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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SMGO

[도모토 코이치] 181013 show must go on

by 자오딩 2018. 10. 13.

나이츠테일도 대 센슈락이 다가왔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어나운스가 들어와도 멈추지 않는 박수. 아마 이제 안나올 것이라고 알면서도 박수를 주시는 것 처럼 느끼고 있습니다
정말로 마음이 담긴 박수여서 엄~청~~ 기쁩니다!
생각해보면 5월부터 연습에 들어와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만 훌륭한 만남과 배움을 받았습니다
마지막 공연까지 연습에서 들은 존의 가르침을 소중히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자아, 그럼
항례의 연말연시 라이브가 중지되었습니다. 슬프게 생각하시는 분께는 죄송한 마음으로 가득입니다.
KinKi Kids 라는 것을 표현하는 데 있어 어떻게 해야만 할 것인가를 콘서트 스태프뿐만이 아니라 각 섹션의 많은 스태프도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나누는 데도 의견은 솔직히 나뉘었습니다
쯔요시군으로서도 저로서도 기다려주고 계시는 팬이 있는.
무언가의 형태로 개최할 수 없을 지 모색했습니다.
음압의 문제도 있습니다만
킨키의 악곡은 Funk와는 다르게 멜로디를 정확하게 맞춰가지 않으면 안되는.
귀에의 부담이 적지 않은 조용한 발라드여도
그것이 지금은 불가능한 상태라는 것으로
킨키의 곡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야말로 생각대로 부를 수 없는 상황에 있는 것은 본인 밖에 알 수 없는 매우 고독하고 괴로운 갈등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하지 않아도 두 사람이 스테이지에 서서 이야기 해주는 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하지만 데뷔부터 21년 KinKi Kids로서 소중히 해 온 일
거기에는 반드시 음악이 있습니다
돔이라고 하는 장소에서 20년이나 할 수 있었던 것은 쟈니상의 가르침이기도 한
항상 새로운 것을 제공해가는 것.
팬 여러분의 지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만
그것을 지켜가지 않으면 저 큰 회장을 계속 메우는 것은 무리이고
이제 콘서트가 아니게 되어버립니다
스태프로부터도 여러 의견이 나왔습니다
거기서 제일 느낀 것은 두 사람을 포함해서 스태프 여러분도 정말로 KinKi Kids를 소중히 생각해주고 계시다는 것.
어떻게 해야만 하는 것이 정답일지 명확한 답은 아무도 낼 수 없습니다.
모든 분께서 납득해주 시는 일은 불가능하겠죠. 하지만 모두 함께 낸 결단입니다.
어느 의미 20년 이상 구축해온 팬 여러분과의 유대가 있기 때문이야말로 믿고 낼 수 있었던 결과이기도 합니다.
부디 여러 비난의 화살을 누군가에게 돌리지 말고
여러분도 저희들을 믿어주셨으면 합니다.
항례가 되어있던 것을 올해는 휴지.
향후 어떻게 해갈지 다시 한 번 바라보고
모두 함께 걸어갈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