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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Concert Repo

[도모토 쯔요시] 薬師寺 2009 Live (2009.07.11) MC③ 레포

by 자오딩 2009. 7. 17.



07. TALK TO MYSELF


08. MC ③


(선거방송 소리)

다이헨데스네~큰일이네요~ 뭐 ____ 노래하고 있는...
뭐, 나라의 길에서 오랜만에 여러가지 산보를 했어요.
에.. 뭐 "찌이산보"가 아니라 "쯔요산보"를 했습니다만,

관객: 카와이~~

웅흐흐흐 카와이라는 건 역시 좀 쯔요산보를 했습니다만
뭐... 뭐.. 그런... 시기인거네요~
뭐 몇 번이나 똑같은 자동차랑 만나는...
에... 어제도 좀 어슬렁어슬렁 했습니다만,
어제는요 택시에 탔더니 뒤가 걸려서, 뒤가 걸려서 
조금 뒤를 팟// 하고 봤더니, 
흐흐 그 조수석에 마이크를 들고 있던 분과 눈이 마주쳐서
"아리가또고자이마스~~" 
별로... 그 봤다, 봤다고 해야할지 뒤가 걸려서 봤을 뿐이에요
그쪽은 뭔가 팟///하고 눈이 마주친 순간, "아리가또고자이마스~~~"라고
에, 거기에 하나 더
"도모토 쯔요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뭐 하지만 정말로요 나라는 정말 여러가지 역사가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아까도 말했습니다만, 뭐 신칸센이 교토를 달리지요? 하지만 나라는 달리지 않는.
그러니까 지켜지고 있다고 하는 것이 매우 많이 있다고 생각하네요.
나라는요 너무 번영하지 않는 편이 딱 좋다는 식으로 생각하네요.
(때 마침 킨테츠소리가ㅋㅋ)
이 지금 달리기 시작한 킨테츠입니다만.
제가 전부 계산한 대로 말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전부 듭니다만,
오늘은 뭐 "킨테츠 전차도 오늘은 건널목 소리를 좀 작게 할테니 부디 크게 노래해주세요." 라고
하지만 이건 우선 전차 바퀴소리를 줄이는 건 할수가 없었네요. 
뭐 하지만 정말로 나라의 여러분의 정말 사랑과 힘이 있어 오늘이 정말 실현되었습니다.
자신도 정말 신기한 "緣 인연이" 라는 것. 끌려온듯한 형태로, 정말 오늘이네요.
제 자신도 어렸을 때부터 자주 있었어요. 뭔가 이런 신기한 체험이라는 것을 자주 했었네요.
나라에 살았기 때문이겠지요.
뭐 정말 신기한 체험이 자주 있었네요. 여기만 비가 온다든가, 여기만 비가 갠다거나. 정말 자주 있었습니다.
흠, 뭐 사슴한테 찔려서 날아간 적도 있었고. 시치고산 때의 일이었네요.
____위에 _____위에 퐁~나와서, 당해서. 엉덩이 엄청 강해서.
뭐 그 때의 상처가 이거입니다만 (엉덩이 가리키며 만지는ㅋㅋㅋ)

관객: 미세떼~ 보여줘~

에;; 잠시만요;;; (엉덩이) 내밀면 머리 이상한거죠?!

관객: 누이데~ 벗어줘~

안벗어요. 라이브 하우스에서는 자, 벗을테니까요.
뭐 아마 벗어도 다시 한 번 옷 입을거라 생각하지만요.
하지만 정말 그 바람의 냄새라고 할까나
그런 것이 엄청 언제나 돌아와서, 당연한거지만,
'아.. 나라에 돌아왔구나..'라든가  '나라구나..' 라는 식으로 생각합니다.
이 정말 넓은 하늘 아래서 자신이라는 것이 시작되어서,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도쿄에서 십 몇년을 살아도 역시 나라는 벗어 던질 수가 없네요. 제 몸 안에서.
저라는 "색". 그건 정말로 나라가 만들어 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저라는 것, 지금의 도모토 쯔요시의 이 "COLOR"라고 하는 것. 정말 나라가 만들어 준 것이구나..라는 식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여기서 조금 그리운 곡을 노래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ORIGINAL COLOR 들어주세요.







결국 다이헨데스네~~라며 선거 이야기를 꺼내는ㅎㅎ
이 때가 진짜 딱 선거운동 시기라서 길거리 마다 포스터가 엄청 붙어있었는데 (아니... 근데 후보들이 왜케 많아;;;;)
우리도 막 계속 쯔요시 나라시장 나가야 된다고 그런 얘기 계속 하면서 다녔었는데
아니... 일본 팬들도 그거 보더니 똑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거다ㅋㅋㅋㅋㅋ
이게 팬심이니....? ; ω; ㅋㅋㅋ
"도모토 쯔요시모 요로시쿠오네가이시마스"
나두 잘 부탁해영~~~ 이것도 넘 귀여웠던 ^^
경건한 절간에서 미세떼~~ 누이데~~라니!!! >.< 이 욕ㅈ녀들아ㅠㅠ!!!! ㅋㅋㅋ
진짜 신칸센 얘기하고 있는데 마침 킨테츠 지나가는건 진짜 타이밍 완전 절묘해서 어머 왠일;;ㅋㅋㅋ 이랬던.ㅎㅎ
정말 하늘에 새 날라가는 것도 쯔요시가 다 계획해 놓은거 아니냐고 할 정도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