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ㆍハㆍルㆍビㆍヨㆍリ
'
作詩:篠崎隆
作曲ㆍ編曲:鎌田雅人
春の海を眺めながら君の肩を抱き寄せた
하루노우미오나가메나가라키미노카타오다키요세타
봄바다를 바라보면서 너의 어깨를 끌어당겨 감쌌지
君に響く波の音が いつもよりも暖かい
키미니히비쿠나미노오토가이츠모요리모아타타카이
네게서 울리는 파도소리가 언제나보다도 따뜻해
いつのまに眠ったのだろう 日だまりにつつまれ
이츠노마니네뭇타노다로오히다마리니츠츠마레
어느새 잠들어버린걸까 햇빛에 감싸안겨
そっと目を開けば何も 変わらない春の日
솟또메오히라케바나니모카와라나이하루노히
살짝 눈을 떠보면 그 무엇하나 변하지 않은 봄날
胸の中に咲き掘った桜のように穏やかな
무네노나카니사키호콧타사쿠라노요오니오다야카나
가슴속에서 만발하여 핀 벚꽃처럼 평온한
愛する気持を2人で いつまででも大切にしよう
아이스루키모치오후타리데이츠마데데모다이세츠니시요오
사랑하는 마음을, 우리둘이서 언제까지나 소중히 여기자
楽しいことや悲しいことを僕は重ねてきたけど
타노시이코토야카나시이코토오보쿠와카사네테키타케도
즐거운일이나 슬픈일을 난 거듭해왔지만
君に逢えてよかったね'と素直に今そう思う
키미니아에테요캇타네토스나오니이마소오오모우
너를 만나서 다행이야'라고 솔직한 마음으로 지금 그렇게 생각해
'愛してる'その一言が君を守るための
'아이시테루소노히토고토가키미오마모루타메노
'사랑해'라는 그 말 한마디가 너를 지키기위한
勇気へと姿をかえる 大切な愛だから
유우키에토스가타오카에루다이세츠나아이다카라
용기로 그 모습이 바뀐다.. 소중한 사랑이니까
胸の中に咲き誇った桜のような切なさと
무네노나카니사키호콧타사쿠라노요오나세츠나사토
가슴속에서 만발하여 핀 벚꽃같은 애절함과
優しさを消さないように いつまででも君を愛したい
야사시사오케사나이요오니이츠마데데모키미오아이시타이
다정함이 사라지지않도록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하고싶어
胸の中に咲き誇った桜のように穏やかな
무네노나카니사키호콧타사쿠라노요오니 오다야카나
가슴속에서 만발하여 핀 벚꽃처럼 평온한
愛する気持を2人で いつまででも大切にしよう
아이스루키모치오후타리데 이츠마데데모다이세츠니시요오
사랑하는 마음을, 우리둘이서 언제까지나 소중히 여기자
[KinKi Kids] the 19th single
「ね、がんばるよ」 (2004.01.15)
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 -^////
물론 겨울은 겨울이니만큼 그래도 약간 쌀쌀하긴 하지만;; 흠....뭐랄까......
앞으로 이보다 더 추워질 것을 생각하면
'더 늦기전에 지금 이 잠시동안의 햇살을 만끽해야해 > .< !!!' 라며 서둘러서 외출할 준비를 하게 만드는ㅎ
코하루비요리.
"코하루(こはる, 小春 )".
딱 지금의 계절. 바로 음력 10월.
초겨울의 날씨에 이런 애칭이 붙었다는 것.
정말 요즘 붉게 물든 단풍을 보면 절로 이해가 간다는 :)
봄에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 못지않게 정말 너무너무 예쁘다ㅠㅠㅠ
그리고 "비요리"는 "~하기 좋은날"
(그러고보니 비요리라는 단어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드라이브비요리 (드라이브 하기 좋은 날)라는 말에서였는데 이 때 코짱 생각이 나서 혼자 웃었던 기억이 ㅋㅋㅋㅋ 오빠~ 달려어~~~> ㅛ<ㅋㅋ)
즉, 코하루 비요리는 겨울의 문턱에서 잠시 느낄 수 있는 봄바람과 같은 따스함을 말한달까.
요즘 거리를 걸을 때 마다, 낙엽을 밟을 때 마다 계속 이 노래가 생각이 난다는 ^^ ㅎㅎ
사미센 혹은 산싱.
이 악기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오키나와' * ω* ☆
그리고 '오키나와'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DA PUMP' > ㅂ<///
사실 팜프와 오키나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산싱 역시 내게는 너무나도 익숙한데
처음 킨키 노래에서 사미센의 소리를 들었을 때는 굉장히 의외였다.
뭐랄까... 물론 킨키도 도쿄출신이 아니긴 하지만,
아니;;; 이름 자체에서 이미 '우리 오사카에서 왔어요!!'를 대놓고 어필하고 있기도 하고, (ㅋㅋㅋㅋ)
데뷔 전부터 망가짐을 마다하지 않았던 그들이었지만
그래도 굳이 말한다면 내겐 이들은 도시적인 이미지가 더 강하다고나 할까.
물론 킨키가 오키나와의 그 드넓은 푸른 바다에서 ANA 광고도 열심히 찍기도 했었지만
코이치는 쿄다이에서 오키나와 분들께는 죄송하지만서도
오키나와음식이 자기와는 좀 잘 안맞는 것 같다고 한 적도 있고///
(뭐, 게스트가 만들어 준 요리는 맛있다며 오물오물 예쁘게 잘도 먹었지만 ^^ㅎㅎ)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인 킨키 노래 라인업에서 보면
이 곡과 夏の模様는 잠시 새로운 장소에 바람쐬러 나갔다온 느낌?? 외도?? (반항(?).....일리는 당근 없고ㅋㅋㅋㅋ이게 반항이면 너무 올바르게 건전하잖아ㅋㅋㅋㅋ)
하지만 난 이 두곡 다 맘에 드는걸ㅎㅎㅎ
둘 다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는 따뜻한 느낌이 있어.
가사에도 나오는 "평온"이라는 단어가 모든 것을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의외로 킨키의 목소리도 이런 분위기에 어색하지 않기도 하공.
그래도 난 이 두 곡 중에서는 코하루비요리 > 나츠노모요우일까낭 ㅎ
地球 に咲く花
Lyric, Music & Arrange: DA PUMP
이 곡은 DA PUMP 20번째 싱글 GET ONTHE DANCE FLOOR 의 커플링인地球 (ほし)に咲く花 (지구에 핀 꽃)
이 노래도 정말 편안하게 듣기에 너무 좋은 노래 ^^
시노부가 직접 연주한 산싱의 소리도 너무 좋고 > _<
시노부 → 켄 → 유키나리 → 잇사의 순서로
네 사람이 사이좋게(?ㅋㅋ) 노래를 네 등분(?ㅋㅋㅋ) 해서 부르는데
같은 멜로디인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오히려 뒤에 깔리는 코러스와 함께 그들의 우정이 깊이 느껴져서 절로 흐믓하다는 :)
그리고 팜프들이 지은 가사들에는 정말 진지하고 깊은 의미가 담겨져 있어서 우리들에게 많은 메세지를 던져주는데
이 노래의고마워, 진심으로 고마워라는 마지막 가사.....정말 마음이 찡///해진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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