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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

[KinKi Kids] snapshot

by 자오딩 2008. 11. 1.

 

 snapshot

 

                                                          Lyrics by Satomi

                                              Composed by Tetsuro 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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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よならを 知ったときからなにも変わっていないこの部屋

사요나라오 싯타토키카라 나니모카왓테나이 코노헤야

이별을 알게된 때부터 아무것도 변하지 않은 이 방

 

そう簡単に 整理できるような愛じゃない

소우칸탄니 세-리데키루요-나 아이쟈나이

그렇게 간단히 정리할 수 있는 사랑이 아니야

 

ひとりきりに 慣れた矢先にベッドの下から 出てきてしまうなんて

히토리키리니 나레타야사키니 벳도노시타카라 데테키테시마우난테

혼자라는것에 익숙해진 그때 침대 아래에서 나와버리다니

 

ピンボケのスナップショット肩を寄せ合っていたあの日の二人はいない

핀보케노 스납푸숏토 카타오요세앗테이타 아노히노후타리와이나이

초점이 안맞은 스냅샷 어깨를 기대고있었던 그날의 두사람은 없어

 

心のフォーカスキミにあわせていたら

코코로노 포-카스 키미니아와세테이타라

마음의 포커스 너에게 맞추고 있었다면

 

ブレることなく愛はいまも続いていたかな

부레루코토나쿠 아이와이마모 츠즈이테이타카나

흔들리는 것 없이 사랑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었으려나

 

いまやっと気がついたよなんとなくだけど “愛の意味”

이마얏토키가츠이타요 난토나쿠다케도 “아이노이미”

지금 겨우 알아챘어 대강이지만 “사랑의 의미”

 

噛みしめたら 少し苦い味が広がった

카미시메타라 스코시니가이아지가 히로갓타

깊게 생각해보니 조금 쓴맛이 퍼져갔어

 

情けないよ・・・キミがボクへと

나사케나이요… 키미가보쿠에토

한심하지… 네가 나에게

 

合図(サイン)出してたのに 見落としていたなんて

사인다시테타노니 미오토시테이타난테

신호를 보내고 있었는데 보지 못하고 지나쳐버리다니

 

ピンボケのスナップショット何故、キミは笑顔を無理に作ったりしたの

핀보케노 스납푸숏토 나제, 키미와에가오오 무리니츠쿳타리시타노

초점이 맞지 않은 스냅샷 왜 너는 웃는 얼굴을 무리하게 짓고는 했어?

 

瞳のファインダー濡らしていたコトにもボクは気づかずいたなんて・・・ね

히토미노화인다-(누라시테이타코토니모 보쿠와키즈카즈이타난테…네

눈동자의 파인더 적시고 있었던 것도 나는 눈치채지 못하고있었다니…말야

 

ホントにバカだね

혼토니바카다네

정말로 바보야

 

ピンボケのスナップショットたった一枚だけ残る二人の証拠

핀보케노스납푸숏토 탓타이치마이노코루 후타리노쇼코

초점이 맞지 않은 스냅샷 딱 한장 남은 두사람의 증거

 

記憶のフィルム整理していないのに

키오쿠노휘루무 세-리시테이나이노니

기억의 필름 정리하지 않았는데

 

気づけばキミの哀しそうな顔しか見つからない

키즈케바키미노 카나시소오나 카오시카미츠카라나이

정신이 들어보니 너의 슬퍼보이는 얼굴밖에 생각나지 않아

 

さよならを したときからなにも変わっていないけれども

사요나라오 시타토키카라 나니모카왓테이나이케레도모

이별을 말한 그때부터 아무것도 바뀐 것은 없지만

 

きっといまなら ピンボケじゃない写真撮れるよ

킷토이마나라 핀보케쟈나이 샤신 토레루요

분명 지금이라면 초점이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찍을 수 있을거야

 

 

 

[KinKi Kids] the 10th Album「Φ」(200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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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앨범중에서도 너무 좋아하는 노래 - snapshot 과 the EDGE of the WORD.
이 두 노래는 정말 예전부터 꼭 포스팅 해보고 싶었는데.... 그 중 우선 snapshot.
안그래도 매일매일 빼먹지 않고 듣는 노래들이건만
요즘따라 닳아 없어질 정도로 미친듯이 더 많이 듣고 있다.
게다가 앨범 내에서도 바로 3번, 4번 트랙으로 이어져 있어서
이 두곡을 연달아 듣는 그 시간만큼은 잠시 모든 것을 손에서 놓게 되고 마는....
그리고.....노래의 제목부터 가사까지 거의 한 편의 시.
스냅샷, 초점, 핀보케, 포커스, 흔들림, 눈동자의 파인더, 기억의 필름.....어흑ㅠ
또 사토미상의 센스가 여기서 이렇게 엄청난 빛을 뿜어대는구나////
雨のMelody 글에서도 말했었지만, 난 참 코러스에도 약한데,
이 노래도 정말 코러스가 너무 좋다.
too late, too late, too late..... 하는 이 부분도 너무 좋고.
(이게 맞는지 확실치는 않으나 적어도 내 귀에는 이렇게 들리고 있음 ^^;;;
뭐, 내용면에서는 틀리지는 않는 것 같은데 말야..... ←맨날 이렇게 우김ㅋㅋ)
 
 
왜............
왜.....어째서 진작 흔들리지 않은 사진을 찍을 수 없었던거야.
 
아니, 어리석었던 나에겐
후회는 더이상 용납 될 수 없는 한낱의 사치일뿐.
자책하지마. 기억을 지우는 것도 용기가 필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