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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e

[캔디맨] 일기

by 자오딩 2009. 6. 24.


 

일  기


 

차라리 잘된거야 그래 그렇게 믿을래
아주 많은 슬픔들 중에 하날 견뎠다고

조금씩 지울거야 그래 그렇게 하면 돼
시간이란 마술같은 것 잊을 수 있을거야

하루에 하나씩 너의 따스함을 잊어내고
하루에 하나씩 고마웠던 일도 지워

사랑했던 일조차 없었던 것처럼
날 그렇게도 잘해주던 넌 없는거야
          
눈물나는 날들도 가끔은 너겠지
꼭 그만큼만 아파할게 사랑한 이유로



차라리 잘된거야 그래 그렇게 믿을래
시간이란 마술같은 것 잊을 수 있을거야

하루에 하나씩 너의 따스함을 잊어내고
하루에 하나씩 고마웠던 일도 지워
          
사랑했던 일조차 없었던 것처럼
날 그렇게도 잘해주던 넌 없는거야

눈물나는 날들도 가끔은 너겠지
꼭 그만큼만 아파할게 사랑한 이유로
         
그만큼만 지워갈래 하루에 하나씩
더 아무것도 채울 수도 없는 지금

아낌없이 주기만 했던 지난 날 후회없어







벌써 이 노래 들은지가 8년이 되었구나 ///
지금도 노래방에 가면 자주 부르는 곡. (근데 은근 꽤 높아서...대층 스킵스킵... - _-;;;)
처음 들었던게 아마.. 흠... 영화를 보고 듣게 된 것은 아니었고.. 케이블인가에서 뮤비로 처음 들었던 것 같은데
저번 시간에 선생님이 뭐 치고 싶은 곡이 없냐고 물어보시는데 불현듯 이 노래가 퍼뜩 떠올랐다.
근데 우크렐레 소리가 들어있었다는건 이제서야 새삼 처음 알았네 ;ㅁ;
마지막에 스투르스투르~~ 스투르스투르~~~♪ 이부분이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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