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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SHOCK

[도모토 코이치] Endless SHOCK 의상전 레포: 夜の海 (오사카)

by 자오딩 2017. 5. 7.


「Endless SHOCK」 衣装展示



大阪: タワレコ梅田NU茶屋町店

2017.04.24 (月)


夜の海



아침 일찍 나고야에서 오사카로 넘어가서 11시 매장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역시 바지런한 분들이 줄 서계셨음.
이 전날 일요일에 우메다가 사람이 엄청나게 붐빈다는 이야기를 트윗에서 봤었는데 다행이 평일 오전이라 한산.  

하지만 다른 매장보다 여기가 제일 매장 구조 및 통제 라인 상 한 줄로 서야만 하는 상황이었는데 (게다가 처음엔 스태프가 완전 앞에서 지켜서 있었음)
조금 지나니 사람이 확 줄어 들었고 역시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다 골고루 볼 수 있는<< 



이 통로가 딱 정면의 명당인데 첨에 스태프가 서있었던 -_-*




일단은 이렇게 줄서서 고분고분 내 차례를 기다림... 오래 걸리지 않아요~

(그 와중에 스맙........ 또로롱...)




드뎌 영접!




곱다!



It's the 스팽글......
아마 스팽글 사용량이 제일 많지 않을까 하는....

속에 입는 베스트는 무광 스팽글이 가로줄로 배열맞춰 좌라라락 박혀있고
겉에 입는 하오리는 사슬무늬 같은 작은 스팽글에 중간중간 은색으로 포인트를 줌.




여밈 부분은 딱히 뭔가 매직 테이프가 없는 것 같았음...






그런데 이 허리띠 금박 네모 조각조각 귀퉁이가 너덜너럴 떨어진 부분이 많았던.



그리고 뒷면의 오른쪽 엉덩이 부분이 스팽글이 떨어져 나간 부분이 있음. 




이렇게 구멍이 슝슝





바지는 이런 합성 뱀피같은 유광 인조 가죽.


MUGEN도 그렇지만 의외로 하늘하늘 우아한 의상에 바지를 가죽을 쓰네....

상의와 대조적으로 무게감을 주기 위해서인지 건지 실제로 움직임이나 기능적인 면에서도 장점이 있는 것인지.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단순히 가죽=두껍다=통풍 없다=답답하다 라는 인상이 있지만...




신발.

저 주름에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요루노우미 안무를 췄을까....하고 상상해봅니다....


근데 다른 신발들이 보고도 느꼈던 거지만 의외로 스크래치는 거의 없는 듯??? (내 구두들은 다 막장인데....)

직접 땅에 닿고 격한 움직임이 많으니 소모 비율도 다른 부위보다 높기도 할테니 교체주기가 잦을 수도...







굽은 이런 느낌.

사진이 반사 되었지만 바지 옆 라인에도 장식이.




이 사진이 뭔가 부분별 종합적으로 고루고루 잘 나온듯??





ㅋㅋㅋㅋㅋ 이 언니 짱 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도 스스로 민망하게 웃으면서 너무 차이난다고 부끄러워 하심 ㅋㅋㅋㅋ






Enedless SHOCK 종반의 요루노 우미. 조명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는 소재와 로브의 찰랑임이 아름답다. 도모토 이외에도 같은 빨간색을 몸에 차고 있으며, 이것에 사장 쟈니 키타가와씨가 당초 난색을 표했었다. 여기에는 "똑같은 색이어도 눈에 띄어 보일 수 있을 법한 주역으로 되고 싶다" 고 하는 도모토의 생각이 담겨져 있다.



# 엔터테이너의 조건 #09 움직이기 힘들어지는 의상을 어떻게 내 편으로 할 것인가 (http://oding.tistory.com/5957)


■ 좋은 댄서는 의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다
 
  예를 들어 주역의 의상이란 아무래도 무거워 지기 쉽상이니까, 그게 적이 되어 상당히 춤추기 어려운 경우도 생깁니다. 어느 정도는 어쩔 수 없지만 장식이 과하거나, "어깨가 위로 올라가지 않아" 라고 한 경우는 역시 의상 담당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한 편으로 의상을 내 편으로 만들어 버리면, 춤을 돋보이게 하는 강한 무기로도 될 수 있습니다. 알기 쉬운 부분으로 말하자면, 흔들리는 라인이라든지 드레이프같은 것 말이지요.
 
  Endless SHOCK 중에서 그것이 가장 잘 표현되어 있는 것이 종반에 춤추는 "요루노우미". "이 의상이 이런식으로 흔들리면 아름답게 보이겠네" 라고 생각한 것으로 의상으로 내 편으로 해가면서 전체를 만들어 갔습니다. (사무소 사장인) 쟈니상은, 제가 입는 빨강과 댄서들이 입는 빨강이 같은 적색계통으로 비슷하니까 라며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셨던 것 같습니다만 ㅎㅎ
 
  쟈니상은 어쨌든 확실히, 확연히 "누가 주역인가" 알 수 있는 것을 좋아하세요. 주역과 백에 있는 사람들은 비슷한 색을 입어서는 안된다 라고 하는 사고 방식.
 
  그건 기본 중의 기본으로서 절대 옳습니다만, 한편으로 제 취향에는 역시 마이클 잭슨이 강하게 영향을 주고 있네요. 그가 "MTV 어워드" 에서 "Dangerous" 를 불렀을 때, 백댄서들과 거의 같은 검정 수트를 입었던. 그런데도 어디서 보아도 역시 마이클만이 눈에 띄어서 그런 "통일감 속에서 있는 별개감" 같은 것을 자신은 목표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그 "MTV 어워드" 는 텔레비전용이었으니까 그것을 돔같은 넓은 회장에서 하게 된다면 또 이야기는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요.
 
   SHOCK 같은 오리지널 작품의 경우, 의상부에게 있어서도 어떤 섹션에 있어서도 처음엔 우선 어떻게 주역을 돋보이게 할까에 주의가 가기 쉽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하고 있다보니 저로서는 주위와의 통일감도 좀 더 강화해 가고 싶다고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은 자신의 의상보다 앙상블의 의상 개선을 요구하는 부분이 많네요. 너무나도 주역과의 격차가 있거나, 색채가 만화적이라면 신경 쓰이지 않습니까. 파란 옷에 하얀 구두라든지, 노란 옷에 하얀 구두라든지.. "도라에몽, 도라미짱이 아니니까말야" 라며 ㅎㅎ SHOCK 의 의상은 유행에 좌우되지 않는 스타일로는 하고 있습니다만 "좀 더 멋있게 하자구!" 라고는... 말하려나. 그런 부분도 조금씩 고쳐가면 전체상이 브러쉬업되니까. 주역만 눈에 띄어도 소용 없어요. 댄서들도 멋져지지 않으면 ㅎㅎ
 





그리고 여기 나와서 단추 구할게 있어서 부자재샵 갔었는데 ㅋㅋㅋㅋ 이거 보고서 허;; 당장 사다 붙여줘야!!! 싶었던 ㅋㅋㅋㅋㅋㅋ


※ 비즈 재료로 유명한 곳 貴和製作所 (http://www.kiwaseisakujo.jp/shop/default.aspx)

 





イノリ‏ @inori_tan 오후 8:41 - 2017년 4월 24일
【SHOCK衣装展示(梅田)レポ-1】
※だいたいの雰囲気です



れんれん‏ @k51k24k30 오후 9:46 - 2017년 4월 21일
SHOCK衣装展示@大阪へ行ってきました!第一印象は、やはり光一さん小柄だなぁと。でも腕、肩、足は動きを重視してか全体的にゆったりサイズ。
うろ覚え初お絵かきレポしてみましたよ♪…間違ってたらごめんね。


あ-K-ず-D-き‏ @AZU51KS 오후 10:48 - 2017년 4월 18일
縦横が変だし手書きで見辛いけど折角描いたから…。取り敢えず内側の衣装の細部



きゃみ‏ @kyami_Kix3 오후 10:39 - 2017년 4월 18일
「夜の海」勝手に衣装解説。
近くで見たらところどころほつれてるところもあって、まるでSHOCKの歴史を物語ってるようでした。
そしてスパンコールの数がとにかく凄くて、衣装さん本当に凄い…。
体は小柄だけど(←)、肩幅見るとやっぱり男性でした♡



あおい (*. ºωº*人 =∀= *)‏ @feb27a 오후 3:53 - 2017년 4월 29일
SHOCK衣装展行って、08年だからだいぶ経つけど衣装の一部が手元にあるって改めてドキドキ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