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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雑誌

[도모토 코이치] 170424 月刊TVガイド 6月号 + 번역

by 자오딩 2017. 4. 26.


 

「Endless SHOCK」 사운드트랙을 전에 낸 것은 11년 전이려나. 지금은 당시와 상당히 곡목도 변해있고 사운드트랙 내줘 라고 하는 목소리도 받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캐스트가 노래를 불러주는 것을 생각하면 여러 가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진심입니다. 하지만 「SHOCK」 내에서 노래에 대한 비중이 커져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좋아, 하자 라고 생각해서 시작해 봤더니... 이거,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무대에서는 전부 해방시켜 노래하지만 그것을 스튜디오에서 하자 왠지 미묘하고. 그렇다면 무대를 녹음해서 사운드 트랙으로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럴 것이라면 영상이 있는 편이 좋잖아라고 생각되어버리고. 자아 어느 정도의 밸런스로 할 것인가. 「SHOCK」 가창지도를 해주시는 분께서 스튜디오에 계속 와주시면서 노래하고 다시 들으면서 조금씩 만들고 있었던 느낌이네요. 무대 상의 임장감에 다가가려고는 했지만 완전 똑같지는 않은. 어느 의미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도 드네요.

 

애초에 저는 팝스의 곡밖에 만들어 보지 않았기 때문에 10년 전 정도에 「SHOCK」의 작곡을 시작헀을 때도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보통의 작곡과는 달라서, 그 씬의 이미지를 확실히 구성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곡만 만들때는 어떻게 탈선해도 이건 이것대로 됐어 라며 끝나지만 뮤지컬 곡은 그렇게는 끝나지 않는. 그 씬에서 그려지고 있는 것이나, 감정의 흐름도 포함한 곡으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반 팝스라면 A멜로디가 있고, B멜로디에서 조금 고조되고, 사비에서 가장 캣치한 멜로디를 가져가는 것 같은 준비가 있지만 그런 준비가 없는 곡이기 때문에. 하지만 그것도 배워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곡의 계기를 준 것은 요시다 타쿠로상이라든지 입니다만 나머지는 스스로 알아보거나 분석하거나. 하지만 너무 견고하게 생각해도 음악이 음악이 아니게 되니까. 필링으로 태어난 것 쪽이 좋은 것으로, 그것을 나중에 음악적 지식으로 정리하면 되는 것이. 처음부터 치밀하게 하면 음악으로서 어떨까나 라고 저는 생각해버리네요. 재미있는 곡이 되지 않을 느낌이 듭니다.

 

자아, 여기서부터는 이번 호에 등장하고 있는 포유가 「SHOCK」중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줬다는 것 같기 때문에 저도 그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우선은 코시오카가 골라준 「요루노우미」. 이건 텔레비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쟈니상에게 크게 반대 당했었으니까요. 라스트 쪽의 곡인데 어둡다고. 하지만 나로서는 연기하는 코우이치가 마지막에 목숨을 깎아가며 노래하고 있다고 하는 상당히 강한 힘의 이미지를 곡에 담을 생각이었기 때문에 쟈니상의 반대를 무릅썼습니다만. 타츠미가 고른 「Dancing On Broadway」는 정말로 노래하는게 어려운 곡. 저는 계속 주선율을 노래하지만 주선율도 의외로 전부 퀵 브레스이니까 꽤 괴로운. 코러스에 관해서도 파트가 상당히 많아서, 게다가 멜로디가 까다로우니까 모두 힘들거라고 생각하네요. 무대에서는 2절에서 손뼉 소리가 들어가지만 스튜디오에서 믹스하고 있을 떄 「(소리가) 없어!」라고 되어서 그 자리에서 내가 팡팡 하고 스태프와 열심히 추가해 넣었습니다. 마츠자키가 고른 「New York Dream」은 노래하는 것이 힘든 곡. 2옥타브 있네. 보이스트레이닝은 하고 있기 때문에 옛날보다는 높은 음이 나오도록은 되었지만. 후쿠다는 「CONTINUE」. 저걸 들으면 「SHOCK」가 시작되었다고 하는 기분이 되는 것은 나도 똑같네. 어느 의미 「SHOCK」의 테마이기도 한 것으로, 음악 감독과 이야기 해서 2막의 마지막에 흐르는 「CONTINUE」에는 이 곡과 이곡을 넣어서 라고 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마지막에 「SHOCK」의 음악 요소를 가득 담는다고 할까 피날레에 걸맞는 것으로 하고 싶네라 고 생각해서.

 

그리고 이번 자켓 사진은 처음에는 내가 노래하고 있는 모습이 클로우즈업 된 안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건 나만의 사운드 트랙이 아니니까 싫다고 하고ㅎㅎ 좀 더 「SHOCK」를 상징하는 듯한 이미지가 있는 것이 좋다고 말했더니 이걸로 되었기 때문에 좋지 않을까나. 취재를 받는 중에 이 사운드트랙을 들으면 「SHOCK」의 씬이 되살아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 말도 매우 기뻤습니다. 그것이야말로 사운드트랙인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말야.

 

 


바짝 졸아들었을 때는...

어떻게 기분 전환할지라든가 나는 딱히 필요 없으려나. 바짜 졸아들으면 일단 그만두니까. 곡같은 것도, 못만들겠네 라고 생각하면 그 날은 포기하니까. 그러니까 기분은 바꾸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