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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雑誌

[도모토 코이치] 170418 TVガイド (4/28号) + 번역

by 자오딩 2017. 4. 19.

 

 

 

 

11년만이 되는 사운드 트랙 「KOICHI DOMTO 『Endless SHOCK』 Original Sound Track2」를 릴리즈!

 

CONTINUE

~ 계속해간다는 것 ~

 

堂本光一

 

 

도모토 코이치가 얼마 전 1500회를 달성한 주연 뮤지컬 「Endless SHOCK」의 사운드 트랙을 릴리즈한다. 수록곡 「It's A Wonderful Day」의 휴일의 브로드웨이의 거리의 씬을 이미지한 "휴일의 산보"를 테마로 촬영. 이번 작품과 「Endless SHOCK」에 대한 생각을 롱토크로 말했다.

 

 

 

SHOCK에 관해서 말하자면 이번은 센슈락이 1500회라고 하는 것으로 히가시야마상이 축하를 하러 와주셨던. 그 떄도 이야기 했지만 히가시야마상은 SHOCK의 초연에서 함께 했었고 당시 34세셨던 히가시야마상의 모습을 봤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말이지. 선배의 모습이라고 하는 것은 언제가 되어도 뇌리에 새겨져 있는 것이고. 그것이야말로 30대 전반 정도의 히카루GENJI도 그 시절의 영상을 보면 38세가 된 내 입장에서도 위대한 선배로 보이니까. 선배, 후배란 그런 것인거에요. (라고 하자 여기서 우연히 다른 스튜디오에 있던 테라니시가 인사를 하기 위해 살짝 서성이고 있는 것을 깨닫고) 어라? 뭐하고 있어? 오늘은 취재? (코이치를 앞에 두고 긴장 기미인 테라니시에게 「지금 딱 마침 선배는 위대하다고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라고 말하자 조금 부끄러워 하면서도 「정말로 위대하십니다!」라고 말하며 머리를 숙이는 테라니시. 「자아네~ 그럼 안녕~」이라며 손을 흔들며 배웅한 코이치는 이야기를 계속하며) 역시... 뭘까나. 선배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단순히 지금의 자신과 비춰보는게 가능하잖아. 과연 나는 저 정도로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일까 하고. 탤런트가 탤런트를 키운다고 하는 쟈니상의 생각도 거기에 있고 말이지.

 

이번 릴리즈되는 SHOCK 사운드 트랙에 관해서는 내달라고 하는 목소리는 들리고 있었지만 CD를 만드는게 되면 다른 출연자의 레벨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손을 대고있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진심이라서ㅎㅎ 하지만 이전에 내고 나서부터 11년이 지났고 당시와는 상당히 곡목도 바뀌었고 말야. 사무적인 것은 회사가 제대로 해주니까 「좋아, 하자!」라고. 하지만 앙상블의 노래 배정은 SHOCK의 케이코를 시작하지 않으면 할 수 없고, 매우 대인원이고, 노래 파트도 많이 있는 것이 제일 걸림돌이었어. 그래서 무대 케이코와 노래 케이코를 병행하면서 레코딩도 하고 있던 것이 1월, 2월의 작업.

 

한 번 SHOCK 본방 중에 트랙다운을 하러 갔었는데 그 날은 낮, 밤으로 공연이 있어서.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어떤 것부터 할까, 처음부터 해갈까 라고 하기 시작했는데 (본방에서) 오프닝의 곡이 흘렀을 때는 죽을까 라고 생각했어ㅎㅎ 또 이거 듣는거야? 또 시작되어버렸다구 라고ㅎㅎ 저건 솔직히 힘들었네.

 

뒷이야기라고 한다면 「Dancing On Broadway」는 2막에서 손박수가(Clap) 들어오는데 무대 위에서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스튜디오에서 믹스하고 있을 때 「소리가 없어!」라고 되어서 그 자리에서 나와 스탭이서 팡팡하고 손을 두드려서 열심히 끼워넣었습니다ㅎㅎ

 

직접 작곡한 것도 몇 곡인가 있지만 처음 시절은 큰 일이었던. 「Endless SHOCK」에 관여하는데 있어서 이런 씬이기 때문에 이런 곡이 필요하구나 라고 하는 것은 내 머릿속 밖에 없으니까. 작가에게 부탁해도 애매한 것으로 될 느낌이 들어서 그럴거라면 직접 만드는 편이 이미지대로 가려나 라고. 하지만 (「It's A Wonderful Day」 가운데의) 「So Feel lt Coming」이라는 곡 같은 건 보통의 팝스와는 전혀 다른 구성으로, 그런 곡을 만드는 것도 상당히 어려웠어. 보통의 팝스라면 A멜로디, B멜로디가 있고, 사비로의 전개로 두둥! 같은 느낌으로 구성해서 만들면 되지만 「So Feel lt Coming」에 관해서는 그런 것이 아니니까 어려워서. 여러 뮤지컬을 보고 어떤 곡 구성으로 되어있는지 분석하거나 해서 말이지. 역시 명작이라고 불리는 뮤지컬에는 좋은 곡이 많이 있어서. 예를 들면 디즈니라면 알란 멘켄(Alan Menken)이라는 사람이 많은 곡을 만들고 있는데 훌륭한 작가. 「A Whole New World」라고 한다면 (허밍하면서) ♪라~라라~라, 라라~ 라고 하는 단 6음만으로 「우와, 저 곡이다」라고 알 수 있는.

 

그래서 「So Feel lt Coming」이라면 (허밍하면서) ♪라-랏라, 라-라 라고 하는 멜로디와 리듬만으로 「아아, SHOCK의 저 씬의 곡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었던. 하지만 나는 SHOCK를 하기 전까지 그런 곡은 만든 적이 없었으니까 말야. 「곡이 내려온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안내려와ㅎㅎ 내려오는 사람이 부러워. 내게는 그런 재능은 없어. 그래서 만들 때는 엄청 자세를 잡아. 내려왔던 것은 한 번인가 두 번 정도. 「夜の海」를 만들 때, 코우이치가 생명을 깎으면서 스테이지에 서있는 최후의 곡으로 하자고 생각해서 사비는 바로 만들어졌어. 저건 조금 팝스에 가까운 곡이니까 A멜로디, B멜로디, C가 있고나서 D멜로디가 있는데 나는 반대부터 만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어떻게 하다보니 B멜로디도 만들어졌던. 하지만 A멜로디가 전혀 떠오르지 않았던거야. 그렇다고 하는 것도 조금 와(和)의 이미지를 도입하고 싶었는데 와의 음계를 넣으려고 하면 자칫했다간 엄청 엔카같이 되어버리거든. 그게 상당히 어려워서 전혀 떠오르지 않았는데 욕조에 들어가 있을 때 A멜로디가 갑자기 내려와서. 내려온다고 할까 머리의 한 구석에 계속 놓여있었던 느낌인거네. 그래서 서둘러서 욕조에서 나와서 작업했었지만 말야. 「CONTINUE」같은 건 제일 처음에 만들었기 때문에 모습과 형태가 바뀌어서 지금은 복합적인 곡이 되어있는 것도 재미있어. 2막의 최후에 노래하는 부분은 이 곡과 이 곡을 「CONTINUE」에 넣어주세요 라고 음악 감독에게 부탁해서 만들어 받았는데 SHOCK의 마지막에 걸맞는 곡이 되었다고 생각하네.

 

SHOCK 자체에 관해서는 최근이라고 한다면 「언젠가 누군가에게 물려주시는건가요?」같은 질문을 받는데 물어보시니까 대답하는 것이기도 해서 언제까지 할지 같은 건 나도 모르고 말야. 하지만 먼 미래의 일을 생각하면 내가 아니라 누군가가 한다고 하는 것은 어느 의미 일본의 오리지널 뮤지컬로서 작품 자체가 거기까지 성장을 달성했다는 증거일테고. 그렇게 되는 것이 좋지않겠어? 라고 생각하지만. 하지만 나로서는 나는 나의 「Endless SHOCK」를 하고 있는 것으로, 또 다른 사람이 된다면 그 사람의 SHOCK라는 것이 있는. 아마 쟈니상은 그러는 편이 좋다고 말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건 싫으네. 솔직히 뭔가 엄청 모순되고 매우 오만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야. 애초에 SHOCK란 소년대가 하고 있던 것으로 지금은 완전 다른 작품으로는 되었지만 나는 그런 경위를 거친거잖아. 그런 내가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은 정말로 오만하고 멋대로일지도 모르겠지만 「Endless SHOCK」 자체를 확립된 것으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 SHOCK" 라고 하는 다른 것을 다른 사람이 했을 때 내 입장으로서는 그건 내가 연출할거야, 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역시 「Endless SHOCK」의 쪽이 좋네 라고 관객이 생각해버리고 말 것 같은 것으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함부로 손을 댈 수 없는 작품이 되어버렸네"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면 이 쪽의 승리인거네. 그 정도의 마음으로 해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고. 그런 생각으로 만들고 있고. 그렇지 않으면 향상심도 생겨나지 않으니까. 하지만 만약 「Endless SHOCK」라고 하는 것을 내가 아닌 누군가가 할 경우는 케이코 기간 1개월이나 2개월에 걸쳐서 내가 얻어온 것을 전부 알려줄거야. 뭐, 그러니까 뭐랄까. 내가 더이상 하지 않는다는 것이 된다면 SHOCK 자체가 없어진다고 되어버리면 나로서는 그 정도의 것이었던 건가 라고 생각해버릴거고. 그렇다고 해도 할 수 있으면 해봐라고 하는 생각도 있고. 상당히 모순하고 있지만 말야.

 

이번 사운드 트랙도 역대 캐스트가 참가해주셔서 SHOCK를 만들어온 역사가 담겨있다고도 말할 수 있지만 앞으로 아직아직 바뀌어갈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말야. 지금은 즐겨주시고 계시지만 언젠가는 이 사운드트랙도 오래되었네 라고 된다면 좋으려나. 계속한다는 것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이지.

 

 

 

 


Sound & Endless SHOCK etc. 에 관련된 Q & A


Q. 좋아하는 코드는?
A. 이 질문 어렵네. 코드 단체로 말하자면 maj7(메이져 세븐)계로 되어버리지만.

maj7같은 건 (꾸밈음 성격이 있으니까) 나중에 추가하면 되는 것이라서 맨 처음에 곡을 만들 때는 필요하지 않거나 하는 음이니까.

좋아하니까 처음부터 하는 것도 있지만 말이지.

 


Q. 좋아하는 소리는?
A. 팡(애견)의 코가 울리는 소리. 엄~청 시끄러워ㅎㅎ
코가 짧은 개는 울리네.

 


Q. 좋아하는 사운드 트랙은?
A. 게임의 사운드트랙 같은 거 좋아해.
드래곤퀘스트는 말야 초등학생 시절에 자주 들었었어.
게임 음악이란 잘 완성되어있는 것이 많고 오케스트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하네.

 


Q. 본방 전은 포유상의 대기실에 가시는 것 같습니다만 무엇을 하시나요?
A. 「だり~なぁ~다리~나~ 늘어지네~」라고 말하고 있어ㅎㅎ 이건 매 번의 약속으로 반드시 「中学生っすね 중학생이네요」라고 대답이 돌아와. 「中学生の屋上っすね 중학생의 옥상이네요」라고 ㅎㅎ 그래서 이래저래 이야기 하고 30분 정도로 내 대기실에 돌아가는데 그 때 후쿠짱에게 상냥하게 「今日も頑張ろうな오늘도 힘내자」라고 말하고 마츠에게 「おい、ボケぇ!오이, 보케! 바보!」라고 말해ㅎㅎ 그게 늘상. 가끔 반대로 하지만 마츠에게 「気持ち悪い 기분 나빠」라고 들어ㅎㅎ

 


Q. 1000回達成の時に堂本剛さんからもらったお手製タンブラーは。。。?
1000회 달성 때 도모토 쯔요시상으로부터 받은 수제 텀블러는...?

A. あれはね、どこに入れてたかな....(笑)どこかにちゃんとしまわれているね。
저건 말야, 어디에 넣어뒀었더라...ㅎㅎ 어딘가에 제대로 보관되어있네.

 

 

Q. 오사카 & 후쿠오카 공연에서의 기대는?
A. 무대에 서는 것이네.

 


Q. リリースされる4月は剛さんの誕生日。光一さんが誕生日プレゼントにもらったアミノ酸のお返しは?
릴리즈되는 4월은 쯔요시상의 생일. 코이치상이 생일 선물로 받은 아미노산의 답례는?

A. 最近会ってないからさ。
会えばね、何かお返しするけど、仕事で一緒にならないから祝う機会がないもんね。

今日も一緒じゃないし... だから今のとこ華麗にスルー(笑)!

최근 못만나고 있으니까 말야.

만나다면 뭔가 답례하겠지만 일로 함께 하지 못하니까 축하할 기회가 없네.

오늘도 함께가 아니고... 그러니까 지금으로선 화려하게 패스-ㅎㅎ!

 

 

 

촬영 MEMO

 

테마는 "휴일의 산보"라고 하는 것으로 개를 데리고 산보. 이 날은 꽤 추위가 감돌고 있어서 「추워!」라고 하면서도 레어한 산보 모습을. 스튜디오 내의 촬영에서는 볼을 소리내며 개와 노는 코이치상. 겡끼 입빠이한 개를 겨우 잡아서 「もう離さん!이제 안놔줄거야!」라고 들어올리지만 딱 그 때 카메라 메모리가 가득차서 「아-아ㅎㅎ」하고. 다시 안아들고 「でっけぇな、お前~크네, 너~」라고 부드러운 미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