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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雑誌

[도모토 쯔요시] 170301 Domani 4月 + 번역

by 자오딩 2017. 4. 9.



순식간에 50회를 넘은!
연재 기획을 다시 한 번 생각한다...



2013년 1월호부터 시작한 이 연재도 깨달아보니 5년 째에 들어왔습니다. 참 빠르네요. 이번은 조금 되돌아볼까요. (과거 연재 페이지를 보면서) 꽃꽂이를 하거나, 건강검진에 가거나 여러 가지를 했네요. 물론 전부 확실히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매회의 테마는 잡담 정도의 이야기를 하면서 "이번 무엇을 하면 재미있을까?"를 생각해 채워가는 느낌. 저 자신도 이 연재를 통해서 많은 것을 흡수하고, 배워가는 것이 모토여서. 유행하는 것에 달려드는 것이 아닌, 자신이 흥미가 있는 것이나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것을 천천히 해가기 때문에 좋은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팬케이크 가게에 줄이 생겼다든가 아사이가 건강식이라든가 여러 정보는 멋대로 캐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저, 유행하는 음식에 전혀 흥미가 없어요. 그것보다도 정말로 몸에 좋은 것이 무엇일까를 알고 싶거나하는. 제게 있어서 매일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우메보시와 초콜릿. 감주도 좋아해요. 음식에 대해 말하거나, 레시피와 함께 요리를 하는 회가 있어도 좋을지도요.


옛날부터 패션을 좋아하지만 「나라(즈)몬」에서는 굳이 클로즈업 해오지 않았습니다. 좋아하는 것은 바로바로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표현해갈지 망설였던 부분이 있어서. 하지만 제 나름의 패션 해석을 말하는 회가 있어도 좋을지 모르겠는. 제게 있어서 음악과 패션은 연동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코디네이트로 보여드릴 수 있다면 좋겠네요.


여성 메이크에 대해서 말하는 미용 토크도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본래라면 남성이 많은 직종에 관여하는 여성, 예를 들면 여성이면서 불상을 조각하고 있는 분이라든지 국보 수복사 분과 대담같은 것이 가능하다면 좋겠네. 어째서 그 일을 선택하신건지 알고 싶으니까.


평생 안하겠네...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골프. 일로 해보았던 것도 전혀 흥미를 가져오지 못했고 경쟁하는 것이 맞지 않아서. 자신이 좋아하는 패션을 할 수 없다는 것도 성격에 맞지 않는. 구속받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제가 새롭게 빠질 취미를 이 연재를 통해서 발견한다면 좋겠네요. 자주 취재에서 "최근 빠져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서 매 번 곤란해집니다... 연재를 통해서 새로운 만남이 올해도 있으려나요~ 평생 하지 않을 것 리스트에는 미팅, 선, 셀카 같은 것도 있습니다ㅎㅎ 이 연재에서 조금씩 시도해갈지도 모르기 떄문에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