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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エンタテイナーの条件

[도모토 코이치] 170304 엔터테이너의 조건 # 44 여러 가지 놀라웠던 첫 『홍백』

by 자오딩 2017. 3. 6.

エンタテイナーの条件 * 엔터테이너의 조건

 

# 44

 


いろいろビックリだった初『紅白』
여러 가지 놀라웠던 첫 『홍백

 


  조금 시간이 지났습니다만 작년의 마지막은 『홍백가합전』에 KinKi Kids로서 첫 출장했습니다. 자주 「첫 홍백, 어땠습니까?」라고 물어보십니다만, 출연하는 마음가짐으로서는 일관되게 다른 노래 방송과 같은 마음으로 부르고자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긴장은 특별히 없었습니다. 무대도 그렇습니다만 애초에 저는 「쇼니치니까」 「센슈락이니까」라고 특별시 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아서요. 계속 그렇게 해왔다고 하는 것도 있고.

  굳이 말하자면 시청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과 미디어로부터의 주목도가 높다는 것, 이건 다른 노래 방송과의 가장 큰 차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리허설을 한 후는 『홍백』의 항례로 출연자마다 로비에서 행해지는 기자 회견이 있습니다만 여기에는 평소 저희들이 함께 하지 않는 매체도 있습니다. 그 탓도 있었는지 평소와는 다른 열기가 감돌았었네요.

  4시간 반 방송 중, 킨키의 차례는 자신들의 노래 (『硝子の少年 (유리의 소년)』 때와 처음과 마지막과 부음성 실황 게스트, 이 4번 뿐이었습니다만 그에 비해 대기실에서 보내는 시간은 짧았던 인상입니다. 그 이유는, 차례 전에 상당히 빨리 불리는거에요. 복도나 무대 소매에서 30분 정도 대기...라고 하는 반복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의 노래를 보고 있는 시간이라는 것은 그다지 없었네요.

  『홍백』은 기본 프롬프터(=가사가 나오는 모니터)가 사용되지 않습니다. 가사나 나왔던 건 확실히 마지막의 『蛍の光 (반딧불의 빛)』 정도. 지금은 어느 음악 방송에서도 프롬프터를 사용하게 해주시고 있습니다만, "가합전"이니까요. 가사는 외우고 있는 것이 전제라고 하는 것이겠죠.

  출장 가수에게는 연주를 생밴드로 하는 쪽과 가라오케로 하는 쪽의 두 갈래가 있습니다. 저희들은 평소대로 생밴드로 피로했습니다만 밴드는 별도의 스튜디오에 있기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서 보면 「어느 곡이 생연주고 어느 것이 가라오케인가」라고 솔직히 그다지 모르시지요? 거기서 저희들은 밴드다움을 내기 위해서 「마지막은 "카키마와시"(=掻き回し 마지막 음을 끌어서 고양시켜 간 후 가수의 신호로 끝맺는 것)으로 마무리해도 괜찮습니까?」라고 제안했습니다.

  다만 킨키로서 받을 수 있는 길이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쟈가쟈가~~♪」로 늘일 여지를 직접 짜내지 않으면 안되는. 그렇기 때문에 BPM을 2단 빠르게 해서 곡 전체의 템포를 약간 올리고 시간을 버는 것으로. 그랬더니 이번은 「카키마와시의 사이즈를 정해주세요」라는 방송 스태프. 이건 조금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카키마와시는 그 자리의 분위기이기 때문에 초수까지 정확히 재게되면 모처럼의 라이브감이 이상하게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상담하면서 했습니다만... 이게 『홍백』인거겠죠ㅎㅎ



"야생조류회(野鳥の会)" 등장에 가벼운 충격

  승패의 결과에 관해서는 심사 방법을 둘러싸고 방송 후에 상당히 화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만, 실제 스테이지 상에서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잘 알지 못했었습니다ㅎㅎ. 다만 저로서는 어디까지나 "대결 스타일의 축제"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승패를 진심으로 신경 쓰는 사람이 이렇게나 있다는 것이 의외였네요. 그것보다 개인적으로 충격이었던 것은 지금도 「야생조류회」 분들이 객석의 홍·백 카운트를 세고계셨던 것. 이 디지털 시대에 궁극의 아날로그 연출! 의표를 찔린 느낌입니다ㅎㅎ

  방송 종료 후는 방송 뒷풀이에도 참가하고 전부 끝난 것이 오전 1시대였으려나? 그로부터 귀가하여 다음 날은 콘서트를 위해서 오전 중 비행기로 오사카로 이동. 그래서 올해는 정월 첫 참배도 결국 가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섣달그믐의 어수선함이라고 한다면 도쿄돔에서 킨키콘을 했던 예년 쪽이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돔에 들어가서 수많은 선배, 후배들과 『쟈니즈 카운트다운』 리허설을 하고, 오후에 자신들의 라이브 리허설, 본방. 그게 끝나면 『카운트다운 라이브』 의 본방....으로 매년 분주했었으니까. 그런 의미에서는 『홍백』에 나가는 편이 훨씬 차분한 섣달그믐이 됩니다.

  저 흰 의상은 정월의 쿄세라돔 라이브에서도 입었었습니다. 앵콜 때. 그런 이야기는 전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의상은 도쿄에 놓고 갔었습니다만 오사카에 도착할 무렵 문득 생각나서. 왜냐면 전날 밤에 텔레비전에서 본 모습 그대로가 리얼로 나타난다면 분명 모두 기뻐하지 않겠습니까. 쯔요시도 찬성해주었기 때문에 급거 "운반책"을 수배. 그게 낮 1~2시경. 밤 6시 개연이기 때문에 빠듯하지만 앵콜까지 도착하면 가능하다고. 운반인은 안에 무엇이 들어있던 건지 알고 있었으려나?ㅎㅎ



전문을 나누는 것으로 효과가


  그런 연말연시를 마치고 새해부터는 무대 『Endless SHOCK』의 케이고가 개시. 이번 앙상블 반수 이상이 새롭기 때문에 예년보다 이레코미 작업 (=入れ込み 움직임이나 서는 위치, 노래, 안무를 외우는 작업)에 쫓기는 날이 이어졌습니다.

  그만큼 많은 멤버를 바꾼 이유는, 가창력의 강화에 있습니다. 매우 노골적으로 표현하자면, 노래와 댄스를 비교했을 때 어느 쪽인가 한다면 댄스 쪽이 아직 속임수가 통하거든요. 거기에 노래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 사람은 댄스를 메인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배우면 되고. 반대도 마찬가지. 그렇게 잘하는 분야를 서로 활발하게 나누는 것에 의한 상승 효과를 노린 점도 있습니다. 과감히 전문을 나눠버린 쪽이 이상한 라이벌 의식이나 알력도 생기지 않고 앙상블로서의 통솔이 잡혀가지 않을까 하고. 딱히 이전까지의 컴퍼니가 사이가 나빴다는 건 아니지만ㅎㅎ

  쟈니즈 쥬니어에서는 새로운 얼굴이 3인. 다만, 순조롭게 정한 것은 아닙니다. 처음 30명 정도 오디션 했습니다만, 거기서 합격한 것은 테라니시 타쿠토, 마츠다 겐타 두 명뿐. 왜냐하면 경험 풍부하고 실력이 있는 아이들은 쟈니즈 쥬니어의 다른 무대에 나가버렸기때문 (쓴웃음). 그래서 저, 강하게 사무소에 따지고 들었었어요. 「이렇게라면 『SHOCK』 어떻게 되는거야? 할 수 없는 애가 없다면 외부 사람을 부를테니까 말이지!」라고. 그랬더니 「자아, 이 애는 어떻겠니」라고 비장의 카드 처럼 내민 것이 칸사이 쥬니어의 하마나카 분이치였습니다.

  분짱은 케이고에서도 기대에 제대로 응했습니다. 그걸 보고 있었더니 기존의 역할 속에 밀어 넣는 것은 아깝다고 느껴 그의 개성을 끌어내는 역할로 고쳐 썼을 정도. 그런 경위였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 보면 분짱은 "구세주"였네요.

  18년 째의 『SHOCK』는 연출면에서도 어느 정도 변경점이 많은 내용으로 상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도 그날 그 회의 공연이 "역사 상 최고"가 되도록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번달 메모 

『홍백』에서 가장 긴장한 순간이란?

『홍백』 종료 후 뒷풀이는 자유 참가인듯한데 「저희들은 첫 출장이라는 것도 있었기 때문에 얼굴을 비추는 것이 되었습니다」라는 도모토. 「어떤 것인가라고 한다면... 연출과 관계자가 일제히라는 것이 아니라, 갈 수 있는 타이밍에 가서, 여러 사람이 교대로 단상에 올라가서 조금 인사하고... 라는 느낌. 그래서 그 뒤 각 세션의 스태프분들께 인사하며 도는. 그 단상에 섰을 때의 쯔요시의 이야기가 길어서 말야~~ㅎㅎ 막 끝난 참이라 고양되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윗 분들이나 아티스트도 잔뜩 계셨기 때문에 나로서는 그게 그 날 가장 두근두근한 순간이었다구ㅎㅎ(その壇上に立った時の剛の話が長くてさぁ~~(笑)。終わったはっかで高揚してたのかもしれないけど、も~、偉い人やアーティストさんもいっばいいたから、俺的には、それがあの日一番ドキドキした瞬間だったよ(笑))












「NHK홍백가합전」리허설 풍경. 카메라에 어떻게 비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의상만이 등장.

옷 끝단까지 새하얀색으로 와(和)와 양(洋), 모던과 클래식이 융합된 아름다운 디자인.


코이치 쪽은 상의 앞측 전면에 깃털을 이미지한 모양이,

쯔요시는 등 상부 중앙에 날고 있는 학이 자수 놓여져 있었다.







12월 30일 기자회견 모습.
쟈니즈의 기자 회견은 평소에도 많은 미디어가 모이지만, 「홍백」은 거기에 한층 더한 숫자.
그 중에서도 KinKi Kids는 전 출장자 중 최다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보도진으로 들끓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