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Ki Kids 37th Single
KinKi Kids 20주년 year 돌입 제 2탄 싱글은 싱어송라이터 안도 유코상 작품의 미디엄 발라드.
전작 「薔薇と太陽」의 요시이 카즈야상에 이어 독자적 색이 진한 세계관을 가진 아티스트와의 콜라보가 되었다.
20년을 거치면서 더욱 새로운 음악 씬을 개척해 가는 KinKi Kids.
또 멋진 한 곡이 그 역사에 새겨졌다.
KOICHI DOMOTO
37번째 싱글은 KinKi Kids와 동세대 싱어송라이터 안도 유코상께서 써주신 악곡이다.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에 강한 메세지가 나타나있다.
처음에 받은 데모는 안도상의 아카펠라로 굉장한 세계관이 있는 목소리, 곡이구나 하고, 멋진 악곡이구나라고 생각했던. 그걸 우선 피아노 데모로 해서 거기서부터 어레인지 라고 하는 흐름으로 만들었습니다만. 이번 릴리즈 하는 형태가 되기까지는 어레인지에 관해서는 2전 3전이 있었어요. 원래는 지금의 어레인지로 반음 높이 불렀었습니다만 "어레인지를 바꿔볼까"라고 하는 것이 되어서 또 다른 반음 내린 형태의 전혀 다운 사운드로 레코딩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비교해서 들어보고 "이전 어레인지 쪽이 좋았네" 라고 되어서. 이야, 좋았네...라고 할까 이 곡이 가진 조금 세련되지 못한 부분. 그것이 "이전 어레인지 쪽이 있었네" 라는 이야기가 되어서 결국 처음 어레인지로 돌아가는 것으로 되었던. 사실은 반음 높았던 버전도 조금 괴로운 느낌이 뉘앙스로서는 좋았었지만요. 그녀의 노래에는 조금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 하지만 우리 두 사람의 키는 반음 내리는 쪽이 어울린다고 하는 모두의 판단이 있어서.
싱어송라이터는 모두 독특한 세계관을 갖고 있다. 그것과 KinKi Kids의 세계관을 융합시켜 형태로 한다고 하는 것은 큰 작업임이 틀림이 없다.
이번 경우는 원래가 여자이기 때문에 세계관은 제쳐두고라도 안도상의 창법이라고 하는 것에 전체적으로 다가가고 있는 게 아니어서... 예를 들면 요시이 카즈야상께서 만들어주신 「薔薇と太陽」에 관해서는 동성이라는 것도 있었고 어레인지한 것도 요시이상이 가이드 곡으로 불러주셨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그 창법에 관해서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되겠네 라고 할까 "이런 느낌"이라고 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요시이상에게 가깝게 되었다... 고 하는 인상있었습니다만. 이 곡에 관해서는 안도상이 노래하는 것은 처음의 데모뿐이기 때문에. 그 후 어레인지 되고, 남성과 여성이고, 당연히 키도 다르니까. 그렇기 때문에 안도상 본인의 창법이라고 하기 보다도 이 곡에 적합한... 응, 적합하다고 하면 어렵지만. 무엇을 적합하고 할지는 상당히 추상적이고 애매하고 설명 불가능하지만 그걸 노래하면서 찾아간다... 고 하는. 물론 처음에 들은 데모에서부터 전해지는 그녀의 곡의 세계관을 제대로 지키고 있습니다만.
안도상은 이 곡을 KinKi Kids 두 사람이 "앞으로도 팬 분들께 길잡이가 되도록"이라는 마음을 담아 써주셨다.
그런 의미에서는 「薔薇と太陽」과는 전혀 다른 곡이지만 거기에 담겨진 에너지라고 하는 것은, 역시 한 명의 아티스트가 만드는 악곡이라고 하는 것은 그 날아오는 에너지라고 하는 것이 닮아있구나 하고. 예를 들면 「薔薇と太陽」을 부른다고 하는 것은 어느 의미 요시이 카즈야라고 하는 한 명의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자신 안에 이렇게... 그건 멜로디에 관해서도 가사에 관해서도 그렇지만 자신에게 받아들여가는 것이 매우 신선한 것. 그래서 이번은 그 안도 유코라고 하는 세계관을 자신 안에 받아들어간다.. 고 하는 것이 또 상당히 새로운 감각으로, 신선이라고 할까. 그래서 매우 자극이 된다고 하는 그 감각이 닮아있구나 라고 생각하네요
독자의 세계관을 가진 다양한 아티스트의 감성을 흡수해 자극을 받고 20주년을 맞이하는 KinKi KDIS는 또 새로운 지평선을 걷기 시작했다.
TSUYOSHI DOMOTO
안도상의 활동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강한 세계관이 있구나 하고. 노래하는 법도 독특하고 관심이 가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런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저에게 있어서는 부럽거나 해서
부럽다고 하기 보다는 공명하는 아티스트와 같이 생각된다
강렬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역시 부러워요. 저에게는 없는 부분을 갖고 있는 것이니까. 안도상은 근본적인 "자신의 이야기"라고 하는 것이 사라지지 않는 표현자라고 하는 이미지가 제 안에는 있어서. 그래서 받은 악곡에도 신기한 힘이 역시 있네요. 어째서 신기하다고 말해버리는 것인가 하면, 제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하지만 뭔가 에너지가 매우 있거나 설득력 같은 것이 있거나 색채가 있거나 그런 것을 느껴서. 이 노래를 우리들이 부를 때에는 그것을 제대로 전하고 싶네...라고 생각했습니다.
안도상이 혼자서 노래했던 곡을 둘이서 노래하는 것만으로도 바뀌어버리는 부분이 있겠지
하지만 어레인지도 훌륭하게 그 세계관이라고 하는 것을 제대로 악곡에 남기고 있다고 할까 애초에 싱어송라이터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이야기가 있는 사람이니까. 요시이 카즈야상께 받았을 때도 그랬습니다만 그 세계관을 번지게 하거나, 망쳐버리면 곡을 써주신 의미가 전혀 없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걸 번지게 하지 않으면서 어레인지가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 정말로 훌륭한
안도상의 세계관을 KinKi Kids적으로 해석하는 듯한 어레인지
맞아요. 예를 들면 일본어와 영어의 번역이란 매우 어렵지요. 일본어의 표현력의 폭과 영어와는 아무래도 다르기 때문에 무리함이 아무래도 나오게 되는. 표현하고 싶은 것의 뉘앙스를 다소 바꿀 필요도 나오고. 예를 들어 "緣(인연)" 이라고 하는 의미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영어 단어는 없습니다. 하지만 일본인이 거기에서 느끼는 무언가를 싹뚝하고 잘라버리고 번역해버리면 이미 표현자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뉘앙스라든지 공기감이라든지 명료하게 할 수 없는 것도 포함해서 제대로 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서
언제나 한 곡 한 곡, 한 음 한음, 일언일구 정성스럽게 표현하고 있는 KinKi Kids만의 것
"길은 스스로 개척해 가라" 라고 하는 강한 메세지를 갖고 있는 곡입니다만 저는 강한 얼굴로 노래하는 것은 하지말자고 생각하며 이번 DVD를 찍었습니다. 그 쪽이 이 노래의 의미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강하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모두, 어째서 잊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거야?" 같은 호소를 이 곡에 담자고 생각했어요. 자신이라고 하는 것을 스스로 개척해가는 것으로서 여러 가지가 이어져 가는, 그 용기라든지 강인함이라고 하는 것을, 갖는... 것이 아니라 떠올리라고 저는 들은 느낌이 드네요. 어렸을 무렵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배운 건 무엇이었더라, 같은.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을 괴롭혀도 된다는 건 절대 배우지 않았지요. 그런 깨달음을 괴롭히는 측의 인간에게 줄 수 있을 법한... 정말로 거리에 흐르는 악곡의 전부가 마음의 좀 더 깊은 곳을 자극하는 메세지를 날린다면 세상은 확실히 바뀌어 갈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곡은 지금 시대를 향한 곧바른 메세지"라고 곧바른 눈동자로 말한다. KinKi Kids는 우리들의 흔들림 없는 길잡이로서 계속 존재할 것이다.
We are Flowers
이 페이지의 사진은 DVD 특전 영상 「꽃과 꽃」 으로 부터. 광택이 있는 꽃잎의 소재는 비닐가죽. 꽃으로 변신한 두 사람은 이상하게도(?) 귀엽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스멀스멀 밀려오는 재미. 영상을 보면 폭소입니다.
이 페이지의 사진,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 예전의 마메만을 떠올리는 분도 적지 않겠지요ㅎㅎ 준비된 의상은 녹색 전신 타이즈였습니다만 역시 하반신은 져지, 팬츠를 위에 입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굴에 꽃잎의 쓰개를 끼우고 꽃이 된 두 사람. 마지막에 촬영한 특전영상의 풍경입니다. 꽃으로서 풍우에 견디고 다시 나타난 태양에 안도하는 모습은 뭐 두 사람이 직접 체크하고 웃어버리는 레벨. 부디 기대입니다.
자 그럼 촬영 레포의 순서가 바뀌었습니다만. 이 날의 KinKi Kids는 낮 12시 입장. 연일 비가 이어졌지만 도쿄는 오랜만의 맑은 하늘 이라고 하는 가운데 스튜디오 촬영ㅎㅎ 상당히 졸린 듯한 코이치, 평소의 쯔요시.
첫 씬은 유리 넘어의 KinKi Kids라고 하는 무드있는 영상부터.
한 명씩의 촬영으로 우선 쯔요시부터. 유리를 타고 내리는 비 넘어로 상냥한 듯한, 애수있는 듯한, 멀리 보고 있는 듯한, 생각하는 듯한 그런 표정을 보여주는 쯔요시. "강한 얼굴로 노래하는 것은 그만두기로 했다"고 나중에 말해주었습니다만 그걸 듣기 전부터 제대로 마음이 전해져왔습니다.
이어서 코이치 버전도, 쯔요시와 마음은 하나로 하고 있다는 것이 표정에서부터 전해집니다. 유리에 놓은 손이 따뜻해서 손끝에서부터 아지랑이같은 것이 생기는 것이 무언가의 메세지 같아서...
다음으로 페이퍼 크래프트의 큰 꽃들을 배경으로 두 사람이 모여서 노래하는 씬. 이번 호의 컬러 사진은 그 오리지널 색입니다만 DVD는 화상 처리를 해서 다른 색조로 표현하여 곡이 가진 환상적인 부분을 더욱 끌어내는 영상이 된다고 합니다. "완성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었는지 우리들도 모르는 패턴"이라고 두 사람 모두 완성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이 환상적이고 멋진 씬을 촬영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 시간에 마지막에 찍는 특전 영상의 상담도. "꽃은 말을 못하니까 (우리 두 사람도) 말은 필요 없다고 생각해"라고 하는 쯔요시의 제안에 "그러는 편이 재미있겠네. 진지한 얼굴로 정면을 바라보자"라고 찬동하는 코이치. "얼굴에 신문지가 날라와서 들러붙을 정도로 좋아. 심한 쪽이 재미있으니까"라며 두 사람 진지한 눈으로 웃음을 추구ㅎㅎ
이러저러해서 아름다운 씬부터 폭소의 것 까지 밤까지 걸쳐 멋진 DVD가 완성된 것입니다. 11월 2일 릴리즈. 기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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