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당연하다는 듯이 재연의 막이 열리고, 당연하다는 듯히 훌륭한 스테이지가 피로된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다.
주연과 연출을 맡고 있는 도모토 코이치의 『SHOCK』에대한 마음.
그 진지함에 열량에, 이 무대는 지탱되고 있다.
올해, 1400회 공연을 돌파하고, 더욱 더 충실한 스테이지.
볼 때 마다 감동하고, 볼 때마다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
1400회 공연 돌파
올해의 『SHOCK』는 작년같은 액시던트에는 휘말리지 않고 무사히 막을 내렸다... 고 하는 인상이 있으나, 사실은 당연하게도 여러 가지 있었다.
「여성 댄서나 흑인 댄서 중에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출연 할 수 없게 된 사람이 있었지만 그만큼을 모두가 커버해주어서 작품에 영향이 나오지 않도록 해주었어. 『SHOCK』는 매우 좋은 컴퍼니가 지탱해주고 있다고 생각해.」
다른 사람들 뿐만아니라 코이치 자신도 2월 전반 조금 감기에 걸렸던 듯 하다.
「조심하고 있었지만 말야. 하지만 기침을 참는게 힘들었던 건, 그 후의 건조와 꽃가루 쪽. 크게 호흡하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노래를 부를 때가 힘들었어」
기침을 참고 노래한다니 지옥이겠네 라며 놀라서 묻자,
「정말 지옥」
이라고 단호하면서도 선뜻 답한다.
「그 계절은 어쩔 수 없어. 하지만 그다지 약을 먹고 싶지 않으니까 아무런 대책은 세우고 있지 않아. 기합으로 극복하는.」
코이치의 강인한 마음에 감동한다. 지금까지도 계속 그랬던 것이다. 인대가 끊기든 무엇이든 그런 것도 모두 정신력으로 뛰어넘어 『SHOCK』는 막을 계속 열었고 올해는 드디어 1400회 공연을 돌파했다.
더욱 좋은 무대를 위해서
포유들은 이 『SHOCK』에서 성장했다고 입을 모았다. "코이치군이 매우 세세한 부분까지 봐주고 있고, 말을 걸어준다"라고.
「나는 연출하지 않으면 안되는 입장이니까. 그런 의미에서는 굳이 말하자면 그들에게 거는 말은 어드바이스가 아니네. 그러니까 뭐라고 할까... 후배로서의 그들의 성장을 바라며 어드바이스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니까」
그렇다. 코이치가 연출이라고 하는 입장에서 이 무대에 관련하고 있다는 것은 주변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이 역을 연기하는 데에 있어서, 아니면 『SHOCK』라고 하는 스테이지에 서는 데 있어서 어떻게 했으면 할지라고 하는 것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 그것이 결과적으로 그렇게... 그건 어떤 현장에서도 그렇지만 결과 그것이 그 사람의 향후러 이어져 갈 것이고... 그러니까 그 부분은 뭐 엄격한 세계이니까. 안된다고 생각하면 "또"라는 것은 없는 것이니까.」
주연으로서 스테이지에 서면서 전체적으로 신경을 미치도록 하는 건 쉬운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공연, 매회 비디오로 찍고 있어. 하지만 전부 보는 것이 아니라 신경이 쓰이는 부분만이지만 말야」
몇 공연이나 반복해 오는 사이, 매우 세세한 곳까지 수정되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겠지. 예를 들면 심장이 멈췄을 때의 심전도의 경고음의 타이밍, 오이란 풍으로 보인 공주의 의상. 세부에 리얼을 쌓아올리기 때문에 『SHOCK』라고 하는 판타지에 리얼리티가 나오는 것이다. 무대가 끝나고 나서 비디오를 보고 이것 저것 궁리하는 모습이 눈에 떠오른다.
「내가 깨달았을 때는 물론 말해서 수정을 해. 하지만 그 역할은 나뿐만이 아니니까. 다른 사람도 각각 전문의 입장으로 봐주고 있으니까. 예를 들면 아사카사 마리는 댄스의 부분을 봐주고 있어. 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 눈치챈 것도 말해주니까.」
더욱 좋은 것을 만들자, 항상 지금의 베스트를 다하자, 라고 하는 코이치의 정신은 연기자뿐만이 아니라 스태프 전체에게 전해져 공유되고 있다.
다음의 스테이지에
1400회 공연의 축하에는 이치무라 마사치카상이 달려와주셨디. 후쿠다가 "뮤지컬계의 왕자"라고 소개하고 있었지만 바로 딱 그런 대 스타인 것이다.
「와주신 것만으로도 황송한데 그 뒤 식사에도 초대해주어서. 그 때 이야기했던 "언젠가 공연을"이라고 하는 것이 실현될 수 있다면 정말로 좋을거라고 생각해」
이번도 오너역을 맡아주신 마에다 비바리상도 뮤지컬계의 대스타이지만 그런 사람이 "제국이라고 하는 큰 극장에서 만원석으로 스테이지에 서있는다는 건 생애 중 그렇게 몇 번이나 없다고 생각합니다. 코이치상은 별도로 하고 말이죠" 라고 코멘트 해주었다. 첫 공연부터 계속 만석 기록을 계속하고 있는 코이치이기때문.
「그렇지 않았다면 (재연은) 하게 해주시지 않을테니까 말야」
기뻐하지도 않고 그렇게 말하며 표정을 다잡았다. 확실히 그렇다. 그리고 그것은 노력없이는 달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재연을 바랄만큼의 내용이 있는 무대를 만드는 노력. 그리고 그 하드한 무대를 연일, 때로는 하루에 두 번, 16년이라고 하는 긴 세월, 맡고 있는 것이 가능한 기력과 체력을 유지하는 노력.
「(계속) 하고 있을 생각이지만」
이게 또 평범하게 선뜻 대답한다.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의 것을 해오고 있다. 그래도 스테이지에 서는 것은 무섭다고 한다. 보통의 무대라면 철저히 케이고를 하면 대사를 잊어먹는 등의 공포는 극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SHOCK』는 그것 이상의 요소도 크다. 체력, 기술, 스태프나 공연자와의 호흡. 아무리 케이고를 해도 자신의 힘에 미치지 못하는 사고도 일어날 수 있다.
「막이 열리기 전은, 항상 "오늘, 나, 최후까지 버텨 줄 수 있을까나" 라고 하는 감각으로 계속 하고 있어. 그건 최초의 공연부터 계속 그래」
그래도 막이 열린 순간에는 공포심은 사라진다고 한다.
「역할에 집중하고 있는 것도 있어서, 아드레날린도 나올지도」
막이 내리면 잘되었다고 달성감을 느끼면서도 다음 스테이지에 향해 루틴을 쌓아간다. 성실한 사람이다.
「특히 도쿄 공연은, 정말로, 완벽한 루틴이 되네. 자신의 집에 돌아갈 뿐인 일상. 이것이 뭔가 숨구멍이 없다고 할까... 지방 공연 쪽이 좋네. 걸어서 2분 정도에 호텔에 도착하기 때문에 편하다는 것도 있겠지만... 집에 돌아가버리면 정말로, 완전히 기분이 리셋되어버리니까. 그 쪽이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힘들어. 지방 공연이라면 좋은 의미에서 리셋되지 않으니까. 계속 무대에 대한 것만을 생각하고 있으면 되는. 자택에 돌아가면 뭐 완전히 리셋되어버리니까 다음날 또 거기까지 텐션을 올리는 것이 상당히 괴로운거야. 그리고 매일이 그것의 반복이 되니까.」
아마 자택에 돌아가는 것은 자동차에 비유하자면 엔진을 끄는 게 되는 것이다. 다음 날 달리기 위해서 엔진을 거는 작업부터가 될지, 브레이크를 푸는 것만으로도 되는 것인지... 의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집이 가장 안정되는 장소이기 때문이야말로.
그렇다해도 그만큼의 무대를 맡는 데에는 그렇게나 내면부터의 준비가 필요한 것이구나 하고 통감한다
코이치는 자신이라고 하는 인간의 스테이지를 높이려는 노력을 반복해 그 『SHOCK』의 스테이지를 계속 갈고 닦고 있다. 양쪽 다, 매년 매력을 더해 가는 것은 오히려 당연한 것이다.
2016년 쟈니즈 야구대회 도쿄돔에 전원집합
4월 13일에 열린 쟈니즈 야구대회. 우리의 코이치는 파인 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의미 모르겠어, 왜인거지.」
수상의 인사에서도 그런 말을 하고 있었다. 본인으로서는 결타가 없없던 것이 불본의였던 모습.
「어쩄든 야구를 성립시키지 않으면! 이라는 것으로 "코이치, 어떤 공이든지 쳐!"라는 지령이 히가시야마상으로부터 나와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포볼이 가장 분위기를 깨니까 말야」
역시 관객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히가시야마 감독. 그것에 제대로 따르는 코이치도 훌륭하다. 그래서 어떤 볼이라도 쳤기 때문에 코이치는 전부 초구를 쳤다.
참고로, 코이치는 화이트군의 3번 타자. 시합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코이치의 제 1타석은 캐쳐 플라이로 아웃. 쓴 웃음을 지으며 히가시야마 감독의 곁으로. 제 2타석이 돌아온 것은 3회 말. 1아웃으로 1루에 키시 유타. 코이치는 초구를 쳐올렸지만 그걸 캐쳐가 미트에 맞춰서 떨어뜨린 걸 보고 1루로 대쉬. 발의 빠른 속도로 세이프. 이어지는 타자인 사카모토카 3루 앞에서 2 베이스 히트. 키시가 홈으로 돌아와 추가점. 이 시점에서 6대 3. 쫓아가는 화이트. 다음 마지막 시합의 타구는 쇼토가 포수. 그 순간, 코이치, 터치업으로 홈인. 준마의 빠른 발. 이 회, 동점으로 따라가지만 4회 초에 2점을 빼앗겨, 8대 6으로 맞이한 4회 말(최종회). 2 아웃으로 타자는 코이치. 여기서도 초급 치기로 세컨드 방향으로 쳐올렸다. 이걸 츠바사가 캐치로 게임 셋트. 공을 치는 것 보다 달리기로 활약이 빛난 파인 프레이 상이었다.
그런데, 등번호는 51이었다. 이건 "코이치"의 이름에 맟춘 것? 아니면 이치로? 라고 묻자
「에, 나 51이었어?」
무려 무자각이었다 ㅎㅎ
「딱히 뭐든 상관없다고 맡겼었으니까 ㅎㅎ」
야구 좋아하기로 유명한 코이치는 유일하게 초회부터 모든 쟈니즈 야구 대회(쥬니어의 대회는 제외)에 출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은 뭐 전~혀. 이번 10년만인 정도려나 전회가 동일본 채리티에서 했던 대회였었지, 그거 이래라구, 야구하는 것은」
이전은 피쳐도 맡았던 코이치였지만 어깨를 망가뜨려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화이트군에서 최초로 등판했던 피쳐 (이시하라)가 좀처러 스트라이크를 얻지 못하고 고생하고 있었는데 그 기분은 알아. 그런 장소에서 던지는건 프레셔도 있고 불펜에서 던지는 것과는 전혀 감각이 다르니까 말야. 마운드에 서면 엄청나게 뒤라든가 옆이 넓으니까. 스트라이크 존이 엄청 작게 보인다구」
역시 경험자이기에 알 수 있는 것이다.
「이번은 이제 안나가- 라고 도망다니고 있었지만 (쓴 웃음) 맨 처음 쇼트 바운드를 해달라고 들어서, 뭐 어깨가 던질 수 없으니까 안된다고 했지. 자아 그럼 퍼스트라고 하길래 거기는 말도 안되는 공(악송구)이 오니까. 하지만 그걸 잡지 않으면 내가 나쁜 것 같은 기분이 되잖아. 그것이 괴로우니까 라고 했더니 세컨드로 결정됐어. 편해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의외로 베이스 커버가 힘들어 」
그런데 신경이 쓰였던 것은 최후에 외주를 돌았던 인사. 니노미야와 담소하면서 계속 함께 걸었었다. 언제부터 그렇게 사이가 좋게 된 것?
「에? 평범히. 평범한 흐름으로ㅎㅎ 이야, 여하튼 주위가 모르는 애들 뿐이었기 때문에. 대기실 벽에 입장 순서가 써있던 종이가 붙어있었는데 그걸 보고 히가시야마상이 "코이치, 나는 제쳐두고라도 가장 위네."라며 웃으셔서. "무섭네요"라고 했어ㅎㅎ 사카모토군도 있었지만 그룹순도 있어서, 나, 사카모토군의 순서였으니까.」
하지만 만약 또 다음회가 있다면 반드시 나와주세요.
「이야, 이제 안하겠지. 아, 자아, 코치가 좋겠네, 러너 코치. 그래서 "달려! 달려!"라고 하는 건 어때?ㅎㅎ 이번엔 없어서말야.」
러너 코치라면 계속 눈에 띄는 장소에 서계실테니, OK입니다 ㅎㅎ
에? 나 51번이었어??? .................... 는 너무 히도이데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그레 CM 촬영 레포 같은 것도 실어줬음 좋았을텐데 ; ω ; 담 번에 기대해 봅니다 ㅇㅇㅇ
글두 역시 팬클럽 전용 회보는 회보인건지 어느 잡지에서도 못봤던 코이치 외주 돌며 손 흔들어 인사하는 컷이 실려있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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