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 2016 Concert
KinKi Kids
장대한 콘서트였다.
생 밴드. 스트링. 코러스. 댄서.
아크로바틱 팀. 브라스 밴드 팀까지 등장하여 총세 약 200명이 킨키키즈 왕국을 보좌하는 취향.
호화로운 스테이지에 정통파 왕자 의상이 어울리는 두 사람.
꿈의 시간, 영원히 깨지 않길..... 이라고 빌게 되어버린다.
Tsuyoshi's Talk
콘서트 곡 선택은 꽤 여러 사람의 의견이 반영돼요. 스탭들 사이에서도 "이건 빠질 수 없어" 가 갈리거나 해서ㅎㅎ. 저는 세간적으로는 마이너한 곡이라도 코어 팬분들에게 인기 있는 곡도 불러 드리고 싶네..라든가 싱글의 인기 있는 곡을 불러드릴 수 있으면... 이라든가 이 곡에서 중기를 사용하면 팬분들 가까이에 가드릴 수 있겠네 라든가 그런 걸 생각하고 있는 정도로. 기본적으로는 뭔가 문제가 일어나면 고개를 내밀어 보죠- 라는 타입이니까 처음부터 여러가지 말하거나는 하지 않네요.
이번은 총세 200명인가의 대소대였기 때문에 그건 말도 안되는 첫 경험이었습니다. 포유가 없어서 쓸쓸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만큼 댄서분들이 많은 가운데에서 춤을 추거나 하면 배경도 바뀌니까 우리들이 보여지는 모습도 바뀌겠구나... 라고. 브라스 밴드 팀도 서(오사카)와 동(도쿄)이 달랐는데, 서쪽은, 학생들이면서 그만큼이나 큰 스테이지에서 하는 데도 거기에 대한 담력이나, 퍼포먼스력에 놀랐습니다. 우선 웃는 얼굴로 즐거운 듯이 해주어서 무드감이 대단했고 감동받았습니다. 뭐라고 할까 "즐거움"과 긴장을 잘 융합할 수 있다면 이쪽도 즐겁고, 보는 쪽도 즐거운. 그게 라이브의 묘미라고 생각해요.
31일의 "아메노 멜로디"에서 무릎이 폭발했기 때문에 보고 계시던 여러분께는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그 때는 스테이지 위에서 뭔가 딱딱한 것이 있어서 간주 때 오른 발을 발뒤꿈치로 밟아버렸네요. "아메노 멜로디"는 오른발 하나에 체중을 싣는다고 하는 안무가 연속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아파서 "못쓰는 무릎이네" 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쓴웃음). 한 번 밟고 춤추는 포지션으로 돌아갔더니 또 밟아서. 두 번째는 "이제 못추겠네" 라고 되어서 그대로 할 수 있는 만큼 했습니다. 다만 그건 열심히 했으니 대단하다 같은 이야기가 아니니까요. 춤추는 것은 좋아하니까 ㅎㅎ
코이치의 생일 선물. 올해는 뭐 그거 트럼본 밖에 없으려나... 하고ㅎㅎ 붕부붕에서 제가 그걸 받아 뭔가 팟-하고 불었더니 즐거워지는거에요. FNS 가요제 때 비는 시간에도 스트레스 해소에 조금 좋아서ㅎㅎ 코이치에게도 꼭 이 즐거움을.. 이라고 생각해 골랐습니다. 의외로 본격적인 악기이기 때문에 둘이서 "Secret Code" 라든지 빳빠- 라고 하고 싶네요. 조금은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요.
콘서트의 소도구로써도 트럼본을 사용해서 웃길 생각으로 불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오사카에서 계산 외로 좋은 소리가 나와버려서 놀라거나 ㅎㅎ 반대로 나오지 않을 때는 정말 안나와서 "스읏-" 하고 숨소리만 나거나 할 때도... 그 때는 웃음의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콘서트의 어려움은 음악이 어떻다, 쇼가 어떻다 라고 하는 양쪽을 믹스해서 어느 쪽도 가능한 만큼 좋은 것으로 하자- 라고 하는 부분에 있다고 생각해요. 알기 쉽게 이야기 하자면, 이번의 기구. 높은 곳에 가면 음적으로는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만, 윗좌석 여러분을 위해서라며 모처럼 힘내고 있는데 이번에는 한가운데에서 나와서 반 바퀴 밖에 돌지 않았을 뿐이었죠. 쇼로서는 그쪽이 화려한 연출이 되기 때문입니다만, 제가 관객이라면 모퉁이 끝에서부터 나와서 빙글하고 한 바퀴 돌아줬음 할거라고 생각해요. 쇼업과의 균형이란, 줄타기네요.
카운트다운 콘서트에서는 두 사람이서 노래 들어가는 부분을 틀려버렸네요. 그 때는 "저질러 버렸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아무 일도 없었던 것 처럼 노래하고. 무대 뒤로 들어갈 때 코이치가 "쯔요시 거기 Stay~ 라고 했어?" 라고 묻길래 "저질러버렸어" 라고 대답했더니 "괜찮아, 나도니까." "너도?" 라고 말하면서 걸어갔습니다ㅎㅎ
자아, 올해. 20주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만, 아직 발표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만. 저도 코이치도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있기 때문에 응원해주세요. 저희들 두 사람과 팬분들이 "어찌됐든 우선 즐거웠네요" 라고 말할 수 있는 20주년이 되면 좋겠네 라고 순수무후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Koichi's Talk
이번은 뉴앨범을 내지 않았다는 것도 있어서 구성적으로는 킨키키즈로서 왕도인 악곡을 많이 라고 하는 방향성으로 했었네요. 보기 쉬운 느낌으로 되지 않았었나 하고 생각하는.
처음 안으로는 "가라스노쇼넨"을 브라스 밴드 팀으로 하려고 했던 것이었지만 그러면 악곡의 좋은 점이 사라져버리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했기 때문에 "예를 들면 「정열」 같은 쪽이 마칭으로 어레인지 하기 쉽지 않을까나?" 라는 의견을 냈던. 하지만 그 정도려나. 기본적으로 스탭이 제대로 생각해주고 있기 때문에.
브라스 밴드 팀은 오사카에서는 학생 아이들이 해주었습니다만 매우 열심히 해주어서 뭔가 우리들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좋은 분위기에서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오사카에서 "화장하고 온 사람?" 이라고 물었더니 대답이 정말 적어 놀랬기 때문에 "제대고 하고 오라고!" 라고 도쿄 MC에서 말했었지만ㅎㅎ 하지만 그 다음에 그건 내가 "안봅니다!" 라고 하는 것을 헤아려 대답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들었던ㅎㅎ 뭐 그러니까 내가 그런 식으로 디스하거나 하는 건 팬 여러분과의 신뢰 관계가 있기 때문이네. 정말 그렇지 않으면 할 수 없는거고. 그런 장소에서 생겨나는 공기감이라고 하는 것도 있고 말이지. 응.
젯트코스터 로망스에서의 독특한 펜라이트 안무도 콘서트만에서의 것이네. 이제 뭐 그건 개그지요. 평소 어른스러운 킨키 팬이 그 곡만큼은 무너진다고 하는. 이야, 관객이 즐겁다면 된거에요.
이번 앵콜에서는 오랜만에 기구에 탔던. 그거, 시켜서 한다고 하는 느낌 만재였지요. 내려오고 나서의 MC에서 둘이서 불만 늘어놨었고ㅎㅎ. 실제로 내리는 순간, 상자가 불안정 해서 무섭다고. 나라도 무서우니까. 하지만 2층석, 3층석의 관객들에게 가까이 가려고 하면 그런 방법 밖에 없지만요.
1월 1일은 야메나이데 PURE에서 안무를 틀렸다고 하는 실패가 있었던. 내가 이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뒤에 쯔요시가 겹쳤다고 하는 사고. 카운트다운 콘서트에서도 부른 곡이었는데 킨키키즈 콘서트와는 사이즈가 달랐었네요. 카운트다운에서는 이동하지 않고, 킨키키즈 콘서트에서는 이동하는. 그게 뭐.. 뭐가 뭔지. 같은 장소에서 사이즈만 다르다고 하는 것이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게 되었던. "이건 뭐지? 카운트 다운인가? 어느 쪽이더라?" 라는 것은.... 변경이지만요ㅎㅎ 킨키키즈는 한 쪽이 틀리면, 그걸 보고 있던 또 다른 한쪽도 틀린다...고 하는 악순환이 있어요.
카운트다운에서는 함께 "가라스노쇼넨"의 시작을 틀렸고. 그것도 킨키키즈 콘의 버전과 혼동해서 실수한 것입니다만, 온에어에서는 어떻게 될까 싶어서 돌아가서 바로 텔레비전을 봤는데 이야, 신경썼던 것 보다는 조금 재미있어서 ㅎㅎ 기본적으로 어떤 식으로 들렸었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신경 안쓰이잖아~ 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카운트다운은 사회가 아니었기 때문에 뒤에서 꽤 여유롭게 있었네요. 킨키키즈는 메들리를 한다는 것을 신문 발표에서 알게 되었다는 건 진짜 이야기 ㅎㅎ 곡을 정할 때는 텔레비전국에서의 요망도 있으니까요. 거기에 대해서 여러가지 상담을 하고, 우리들은 그 장소에서 킨키키즈로서 콘서트를 하고 있는 것이고, 그 일부분을 밴드와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고. 그래서 그런 형태가 되었던.
우리들, 18년이나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18년이라는 것은 정말로 굉장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올해는 킨키키즈도 20주년에 들어가기 때문에 더더욱 잘 부탁드립니다.
텔레비전 방송에서 운세를 점쳐서 "올해가 피크일 정도로 절호조" 같은 말을 들었지만 솔직히 전혀 기대하고 있지 않은. 전혀 점같은 걸 믿지 않으니까.(쓴웃음) 하츠모우데에 가서도 오미쿠지를 뽑지 않는. 중요한 것은 자신이 제대로 해야할 것을 한다는 것이니까.
Johynny's Countdown Concert
온에어는 체크를 마치셨을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카메라 밖의 보고를.
킨키키즈가 "가라스노쇼넨"을 부른 직후에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는데 스테이지 위, 모두가 모인 곳에 가장 뒤에서부터 열심히 최전열까지 서둘러 온 두 사람. "1월 1일이라고 하면" 이라고 코이치에게 이야기가 돌려졌을 때는 제대로 센터에 킨키키즈가 있었습니다.
온에어 뒤에도 전원으로부터 한 마디가 있었습니다. 우선 코이치의 생일 이야기에서 "37이 되었습니다" 라고 하자 다른 팬들로 부터 "에?!" 라고. 그 목소리의 크기에 "어째서 웅성거리는거?" 라는 코이치. 쯔요시는 등신대 판넬로 나온 오카다를 "상당히 얇아진 것이 맘에 걸립니다" 라고 독특한 코멘트를. 사회인 사쿠라이군에게 "우리들한테 이야기를 돌리면 계속 말해버려요" 라는 코이치. "관객의 컬러풀함이 킨키키즈 콘서트와 전혀 달라" 라는 디스 토크에 "컬러풀하네요-" 라고 보충조차 하지 않는 쯔요시. 마지막엔 "「저 아저씨 둘 사이 좋네」 라는 말을 들어버릴테니까" 라고 말하면서 물러나는 귀여운 두 사람이었습니다.
킨키의 말로 직접 들으니 더 좋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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