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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KinKi Kids] 161102 ザテレビジョンCOLORS vol.26 WHITE + 번역

by 자오딩 2016. 11. 6.




無垢 (무구)


17년만의 아리나 투어를 실시한 KinKi Kids 선명한 색의 스테이지를 보여주는 두 사람이지만 그 스테이지 위에서 한층 더 그들들 아름답게 보여준 것은 새하얀 의상이다. 그리고 신곡 미치와 의 CD자켓도 흰색이 기조로 되어있다. 20년 이상을 함께 걸어온 두 사람이지만, 변함 없는 입장과 두 사람이서 하면 "KinKi Kids가 된다"고 서로가 말하듯 무엇이든 물들일 수 있는 그들을 표현하는 색은 순백이 딱 좋을지도 모르겠다





Koichi Domoto



도모토 코이치에게 흰색에 대한 이미지를 묻자 돌아온 대답은 「빛이 난반사하는 것으로 하얗게 보이는 것」. 평소부터 현실주의자라고 말하는 그인만큼 매우 그다운 말.
하지만 싫어하는 색은 아니에요. 오늘 촬영에서 입은 것 같은 느낌과는 다르지만 평소 옷은 흰색 아니면 검정이 대부분이고



흰 스웨터로의 촬영이었는데 「잠깐 지금 이거 벗어도 되곘습니까?」라며 기세 좋게 스웨터를 벗는 코이치.

촬영에서 자주 머플러 같은 것을 돌돌 말아주시는데 그것도 별로인ㅎㅎ 기본, 두꺼운 옷을 좋아하지 않네. 움직이기 힘들고 기본 밖에 나가지 않으니까



취재 당일은 KinKi Kids "We are KinKi Kids"라는 타이틀의 투어 한창 중. 완전히 아리나 클래스 회장에서의 콘서트로 주목을 모았다.

회장이 어디든 자신이 해야할 일은 변하지 않는. 다만 개인적으로는 돔보다 하기 쉬운 건 하기 쉬운. 외주 갑니다, 앞으로 나갑니다 라는 것이 되면 돔의 경우 그것만으로 2곡 이상이 필요하게 되는 거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연출에 제약이 나와버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거기에 이번은 투어 내용 자체 예년의 킨키 라이브에서는 드물 정도로 상당히 춤추는 장면이 많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의 보람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저 서서 노래할 뿐이면 재미없잖아요.



이번 투어에서는 잠시 킨키로서의 콘서트에서는 마련하지 않았던 솔로 코너가 부활했다

MC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계기는 쟈니상이 킨키에서도 솔로를 하는 편이 좋다고 하는 의견을 갖고 계셨던 것. 나도 해야만 한다고 계속 생각했기 때문에 제안받고 상당히 좋은 기회구나 하고. 나는 킨키든 솔로든 도모토 쯔요시와 도모토 코이치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그걸 굳이 나눌 필요도 없지 않을까 하고. 예를 들어 각자의 팬으로 한 쪽의 솔로 밖에 본 적이 없다고 하는 사람도 많이 있을 것으로, 이 사람은 솔로에서는 이런 것을 하고 있구나 라고 봐주는 것은 서로에게 있어서도 상당히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만 쯔요시 쪽은 자신이 솔로 스테이지에서 하고 있는 것은 좀 더 독특한 세계이기 때문에 그걸 킨키의 스테이지에서 하는 것은 어떨까나 라고 하는 우려는 있었던 것 같지만요. 하지만 서로... 그건 저도 그렇지만 평소의 솔로 때는 다른 밴드와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충실하게 자신의 솔로 세계를 하는 것과는 사운드도 무엇이든지간에 다른 가운데 그는 좋은 밸런스를 취하지 않았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 라이브 앵콜에서 피로한 것이 11월 2일 릴리즈한 신곡 「道は手ずから夢の花」. 투어 쇼니치 도쿄 일본 부도칸에서는 노래하기 전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어떤 것에 대해서도 역시 첫 피로가 되면 긴장해요. 틀리면 큰일이다 라는 것도 있고 곡으로서 어려운 곡이라든 것도 있고



이 곡은 싱어송 라이터인 안도 유코에 의한 것

앨범과 같은 타이밍에 레코딩을 했습니다만 데모를 들었을 때... 그 때는 안도상의 작품이라고는 몰랐었습니다만 독특한 세계관이 있는 곡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데모를 안도상 스스로 노래해주시고 계셨습니다만... 요시이상의 「薔薇と太陽」 때도 그랬지만 창법에 특징이 있네요. 다만 요시이상 때와는 다르게 이 쪽은 여성의 키로 불려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의 키에 맞췄을 때 그렇게까지 창법의 특징을 재현이라고 할까... 의식하지 않고 노래를 받아들였던 듯 하게 생각합니다.



가사에 사용된 단어, 그 음의 울림, 그리고 우아하게 흔들리는 듯한 멜로디에서는 노스탤직한 와(和)의 향기가 느껴진다

만드는 측의 에너지라고 하는 것이 거기에 담겨져 있는 것을 느끼고 매우 아름다운 곡이네요. 가사도 단어의 선택이 독특하기 때문에 평소의 단어와 비교하면 흘려들을 것 같은 부분이 좋은 의미에서 걸린다고 할까나. 듣고 있는 사람이 문득 멈춰서서 생각하는 여백이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곡에 대해서는 코이치 스스로 편곡의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가사 자체에서 하나의 세계관이 완성되어 있는 곡이기 때문에 뭔가 그것을 상징하는 듯한 악기가 들어간다면 좋겠네 라고 생각했네요. 오리엔탈한 이미지를 붙이는 것... 예를 들면 오카리나와 같은



평소, 킨키에 관해서는 자신의 의견을 그다지 말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던 코이치.

이 곡에 관해서는 이렇게 하면 좋게 되지 않을까나 라고 하는 것이 보였었네요. 말하는 것은 명확한 이미지가 떠올랐을 때 뿐이에요.



통상반에 수록되있는 도지마 코헤이가 담당한 「Pure Soul」에 관해서도 그랬다며 말을 잇는다.
레코딩 때 도지마군에게 스트라토 (Stratocaster. 기타의 종류)로 컷팅을 하고 있는 듯한 어레인지는 어떨까나 라고 말했었네요. 실제로는 야마시타 타츠로상 같은 어레인지로 해줘 라고 말했었지만ㅎㅎ



곡이나 라이브 연출 등에 대해서 확고한 생각을 가진 코이치. 데뷔로부터 19년, 지금까지 계속 달려온 모티베이션이 되어 있는 것은? 이라고 묻자 「창작에 대한 의욕」이라고 대답이 돌아왔다. 그것에 대한 생각은 틀림없이 "무구"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CD든 라이브든 좀 더 좋은 것을 만들고 싶다고 하는 생각이네요. 사실은 "팬"이라고 말해줬으면 했죠? 아쉽지만 그런 것을 말하는 서비스 정신은 갖고 있지 않습니다ㅎㅎ 다만 20년... 데뷔 전부터라면 25년이라든지 그 긴 시간, 같은 시대를 함께 살아와 주고 있는 것이네요. 모두, 나이 먹었구나 라는 것으로ㅎㅎ





Tsuyoshi Domoto



싱어송라이터인 도모토 쯔요시의 마음에는 하얀 벌판이 펼쳐져 있다. 끝없이 무구한 공간에 솟구치는 마음과 멜로디. 그것을 솔로일 때는 자신의 색으로, 두 사람일 때는 KinKi Kids의 색으로 노력과 시간을 들여 물들여 간다.

가사를 쓸 때는 일상 생활 가운데 자신이 체감한 것이나 상상하는 것을 씁니다만 곡을 통해서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계속 변하지 않아서. 살아온 것과 살아가는 것과 살아있는 것을 쓰고 싶을 뿐이니까 그것이 생명을 노래나 인생론이 되는 것은 필연이네요



그런 쯔요시의 감각과 KinKi Kids의 존재법에 훌륭히 융화한 것이 미디엄 발라드인 뉴 싱글 「道は手ずから夢の花」이다.

싱어송 라이터인 안도 유코상이 써주셨습니다만 피아노 한 대로 안도상이 노래하는 데모를 듣고 킨키도 이런 곡을 싱글로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면 좋겠네 라고 무심코 말했더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저는 싱어송라이터인 분이 써주신 곡을 들으면 만든 측 속에 있는 "그 곡이 태어난 이유"라든지 "태어나지 않을 수 없었던 배경"을 느끼네요. 그걸 추측해서 마음으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해서. 받아들인 것을 어떻게 표현하면 될지는 데모를 들으면 90% 이상 알기 때문엔 그건 뭐 장인(職人)의 감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몇 %는 만든 본인밖에 모르는 것이지만 그 곡 안에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 같은 것이야 말로 장인인 자신은 보지 않으면 안되는. 그걸 파악하고 킨키답게 표현 하기 위해서 마이크 선택부터 노래 창법까지 세세하게 정해갑니다.



첫 시작, 유려하게 울리는 이 곡은 그 상냥함과 같은 만큼의 격함으로 강한 메세지를 보내고 있다.

부드러움도 있지만 강함도 있고 공격적이기도 해서. 굉장한 성격의 곡이지만 그 독특한 갈등이 이 곡에 반한 이유려나. "노래에 맞춰 춤추듯 미래를 만든다"고 하는 프레이즈를 저는 좋아해서 인생도 그런 것이구나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보면이 있는 것도, 안무가 있는 것도 아닌. 저는 라이브 중에도 안무가 없어도 춤을 춥니다만 그건 듣고 있는 그루브가 즐거워 춤추고 싶어지기 때문에 추는 것으로, 인생도 그랬으면 좋겠네 라고. 노래하는 상에서는 표현력이 시험받는 매우 어려운 곡입니다. 그 날 자신의 컨디션까지 정직하게 비추어져 버리기 때문에 어느 의미 속임수가 먹히지 않는 곡. 몇 번 불러도 정말로 어렵네 라고 느낍니다.



통상반에 수록되어있는 「パズル」는 누가 들어도 감동이 오는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졸업송이다.

졸업생을 향한 재교생의 악곡이라고 하는 느낌이려나. 음이 높아서 의외로 어렵지만 학교 졸업식같은 데서 선택되어 불려질 것 같은 곡이 되어줄 느낌도 드네 같은 말을 하면서 레코딩 했습니다. 저 자신은 이 3, 4년에 이별이 매우 많아져서 바로 얼마 전도 친구의 소중한 사람을 함께 보냈던 참. 그건 생명과의 이별이었기 때문에 이 노래를 불러도 마음에 밀려오는 것이 있어서. 그래서 그런 날 밖에 쓸 수 없는 가사가 있기 때문에 두 개 단숨에 후왓 하고 썼습니다. 그건 언젠가 형태로 하겠지만 마음이 괴로우면 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다만 그 때에 솟아나는 소중한 마음은 표현자로서 붙잡아두고 싶었기 때문에 이별이라고 해도 생각하고 그리는 것은 사람 제각각으로. 모두 각자의 마음을 이 악곡에 겹쳐서 듣겠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테마 컬러인 "섞임 없는 흰색"은 쯔요시가 좋아하는 색이라고 한다. 평소부터 감성이 예민한 그의 프라이베잇한 공간은 어떤 색으로 둘러싸여있는지 물어보았다.

집 인테리어의 베이스는 흰색과 베이지로 거기에 갈색이나 진한 와인레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유러피안조의 벤치 소파는 진한 네이비 블루. 신사의 주홍이나 나라를 떠올리는 보라색, 생전 할머니가 좋아하셨던 녹색도 좋아하는. 평소, 주위에 있는 것은 자신이 자연스레 안정되는 색으로 복장도 최근은 흰색과 검정이 많으려나. 다만 복장은 전부를 시크하게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모노톤 옷으로 맞추고 있어도 사실은 바지나 양말이 화려하거나 하네요ㅎㅎ



그런 놀이의 마음을 작품 제작에서도 발휘하는 것이 KinKi Kids. 초회반B에 패키지된 DVD에 수록된 특전 영상 「꽃과 꽃」에서 쯔요시와 코이치는 "길가의 꽃"이 되어있다.

코이치가 「薔薇と太陽」 때의 투우와 마타도르를 또 할까라고 하길래 그거 이번 가사와 관계가 없고, 꽃같은게 좋지 않겠어? 같은 이야기의 연장으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저는 원래 길가의 꽃은 밟거나 한 적이 없는 타입이기 때문에 꽃의 기분은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반, 폭풍 속에서 흠뻑 젖었을 때는 움직이지 못하는 꽃이 처해있는 환경의 과혹함을 알았네요. 얼굴에 비가 때려쳤기 때문에 매우 아팠던... 정말로.



진격의 표현의 한편에 유머를 잊지 않는 것도 그들의 매력이다. 그리고 스스로 장인(職人)에 비유한 쯔요시의 주변에는 감성으로 작품을 만드는 표현자들이 모인다. 그런 환경 속에서 쯔요시가 느끼는 멋있는 남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우웅~ 거짓말을 하는 것이 서툴고 강한체 하지 않고 내면적으로는 "나는 이것"이라고 하는 확고한 무언가를 갖고 있으면서 여러 가지를 하고 있는 사람. 하나의 것을 추구하는 것은 노력하면 가능하지만 여러 가지를 하는 가운데서 자신을 유지하는 것에는 노력 이외의 것이 필요하게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하고 있지만 이 녀석은 이 녀석이네 라고 하는 타입의 사람을 보고 있으면 재미있네, 굉장하네 라고 생각해. 표현을 일로서 하고 있는 이상, 자신의 생각만으로 추진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어떻게 재미있는 것을 만들지, 어떻게 킨키에서밖에 할 수 없는 무리한 것을 만들지. 어떻게 무리한 것을 만들지 라고 하는 것은 장인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도 그걸 목표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