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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雑誌

[도모토 쯔요시] 161001 Domnani 11월호 + 번역

by 자오딩 2016. 10. 1.


  사실은 계속 궁금했던 Schwinn HURRICANE 이라고 하는 앤틱 자전거가 있어서 오늘은 그걸 보러 갔습니다만... 아쉽게도 판매 되어버렸더라구요. 그 자전거는 원래 인터넷에서 가구를 찾다가 가구 점포에서 팔고 있는 걸 우연히 발견했었습니다. 초 Funky한 비쥬얼이 마음에 들었었습니다만. 하지만 이런 아이템이란 만남도 타이밍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팔려버린 건 어쩔 수 없는. 또 나올거라는 희망을 갖고 느긋하게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음악 기재에서도 자주 있는 일이네요. 갖고 싶으니 살까나~라며 인터넷에서 노리고 있으면 이미 팔려버린 것 같은 경우. 그러니까 이런 것의 쇼크에는 익숙해져 있습니다ㅎㅎ


  10년 정도 전에는 조금이라도 운동 부족을 해소하고자 자전거를 탔었습니다만 최근은 전혀 타질 않아서. 예전엔 마운틴 바이크의 작은 타입을 탔었습니다. 자전거란 패션 아이템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춘 자전거를 타고, 멋을 부리고. 더욱 그것이 운동으로 이어진다고 하는 1석 2조.


  오늘 함께 촬영 한 멋진 자전거도 좋지만 다음에 탄다고 한다면... 제가 중학생 시절 선배가 탔던 것 같은 방향 지시기가 붙은 변속 타입 자전거가 좋겠네. 플래셔(flasher) 자전거라고 하는 듯 합니다만 지금 또 타보고 싶네요. 여러분도 초등학생 시절 남자 아이들이 타고 있던 그 자전거, 기억하시나요? Domani 세대의 제가 중고생 시절이었을 때의 아이템이란 지금 한 바퀴 돌아 젊은이들에게도 인기이거나하네요. 예를 들면 렌즈를 끼는 필름 카메라라든가. 플래셔 자전거도 유행하거나 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인터넷에서 봐봤더니 꽤 고액으로 거래가 되거나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우와아! 이 뒤에서 빛나는거 장난 아냐!」라든가 「5단 변속, 좋네」라며 무심코 혼자서 들떠버리고 말았습니다만... 이건 사면 빠질 것 같네. 조금 세련되지 안하고 할까 조금 촌스러운 점이 좋네요. 그런 오래된 자전거에는 되려 현대의 평범~한 러프한 모습으로 타고. 자전거와 짝짝이인 느낌으로 하는 것도 또 좋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라고 한다면 초등학생 시절 갑자기 생각이 들어서 나라의 코오리야마죠(郡山城)이었는지 교토의 후시미모모야마죠(伏見桃山城)였는지.. 어렴풋한 기억입니다만 거기까지 친구 세 명이서 자전거를 타고 갔던 추억이 있습니다. 어린이의 스피드이기 때문에 상당히 긴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특히 돌아오는 길은 힘들었었네. 지금 생각하면 어째서 갑자기 성에 가게 된 건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분명 괜히 달리고 싶었던거겠죠ㅎㅎ 그러고보니 의미없이 어딘가에 간다는 것은 최근 안하게 되었네. 좋아, 이건 자전거부 만들어서 투어링이라도 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