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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KinKi Kids] 169029 TVガイドPLUS VOL.24 + 번역

by 자오딩 2016. 10. 2.





堂本光一



「N album」은 전체적으로 팝하고 밝은 곡이 많아서, KinKi Kids로서는 조금 드문 느낌으로 되어있네요. 아무래도 두 사람의 목소리로 노래를 하면 차분해져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은 조금 달라서 어느 곡도 좋지 않을까나. 그렇다해도 KinKi Kids의 곡에 관해서는 싱글이든 앨범이든 완성되어 오기까지 저는 전체상을 몰라요. 그건 신뢰하고 있는 스태프에게 맡기고 있기 때문입니다만. 물론 처음의 곡 선택은 저희들이 하지만요. 이번은 싱글(장미와 태양)과 앨범을 동시에 했기 때문에 상당한 수의 곡을 듣지 않았으려나. 그래서 자신이 좋다고 생각한 것을 스태프에게 건내고. 마음에 든 데모가 기타 한 대 정도의 심플한 것이라면 「이 곡은 이런 사운드로 이런 방향성의 어레인지로 하면 재미있지 않을까?」라는 느낌으로 전하거나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맡깁니다. 솔로 때는 곡 선택부터 마스터링까지 전부 입회하기 때문에 항상 고집해서 만든다고 하는 이미지를 갖게 하기 쉽겠지만 맡기는 편이 좋은 경우도 있어서, 나에게 있어서는 KinKi Kids가 그러한. 그것이야 말로 초기 시절은 꽤 자기주장도 했었지만요. 옛날 이야기이지만, 2번 째 곡인 「아이사레루요리 아이시따이」는 절대 이게 좋다며 제가 억지를 부렸던 것을 기억하고 있고. 하지만 몇 장인가 앨범을 거치는 사이에 다른 어프로치도 좋으려나라고 생각하도록 되어서. 그건 물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이지만요. 앨범 곡 제작이나 편곡에도 관여해준 도지마군도 KinKi Kids의 음악의 이미지를 제대로 갖고 있는 사람이고 지금까지도 「카나시미블루」나 「에이엥노블러즈」, 「Secret Code」, 앨범이라면 「Misty」나 「SPEAK LOW」같은 것을 만들어 주어서 오래된 사이입니다만 너무 내부에 있지 않고 제 3자적인 시점에서 봐주니까요. 언제나 말하고 있는 것이지만 작가분들이 우리들을 이미지해서 곡을 만들어주시는 것은 감사한 일이고 그걸 우리들이 노래하는 것으로 들어주는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것도 매우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번 앨범에는 싱글에 이어서 요시이 카즈야상이 만들어주신 「호타루」라고 하는 곡도 들어가 있어서 노래하면서 상당히 기분이 좋은 곡이었네요. 쯔요시군이 만든 곡 (「카기로이」)는 레코딩 당일에 들었습니다만 「노래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빨리 외워야지」라며 몇 번이나 리핏해서 외웠습니다ㅎㅎ 처음에 들었을 때는 잡히는 부분이 없는 인상이었지만 나쁜 의미가 아니고 말이죠. 듣는 사이에 곡이 갖고 있는 맛있는 부분을 저 자신이 이해할 수 있었던 느낌으로 「가사 분할같은 건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있어?」라고 스태프에게 물었더니 주고 받는 식으로 하고 싶은 가봐 라고 하길래 자아 그럼 내가 노래할 부분 정해줘 라며 그 자리에서 했어요. 「쯔요시가 곡을 만들고 있으니까 코이치도 만들지 않을래?」라고 들었지만 기분이 안내키니까 이번은 안할래라고 말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만드는 것을 그만둔게 아니니까 기분이 들면 또 할지도 모르고. KinKi Kids의 때는 둘이서 노래하는 것이라면 이라는 것을 생각해서 만드네요.


앨범의 「난넨탓떼모」는 MV를 찍었습니다만 약간 까불고 있네요ㅎㅎ 지금까지의 KinKi Kids의 MV를 자신들이 보고 있다고 하는 형식입니다만 자연체로 해주었으면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렇다면 (옛날 영상은)기분 나빠! 라고 생각하면서 볼텐데?」라고ㅎㅎ 그런 것으로 약간 까불고 있는 것도 즐겨주셨으면 하고 생각하네요.


9월 하순부터 오랜만의 아리나 투어도 시작되기 때문에 저로서도 기대입니다. 평범히 생각해서 아리나를 딱 좋은 사이즈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사치라고 생각하는. KinKi Kids에 관해서는 돔에 익숙해져 있는 것이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아리나가 사치스러운 공간처럼 생각된다고 하는 조금 무서운 감각이네요. 그만큼, 우리들은 좋은 것을 만들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라고 밖에 말할 수 없지만. 진지하게 말하자면 무슨 일에 관해서도 그 때에 자신에게 무엇이 가능한가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제일의 일이니까.


최근은 라이브의 준비로 프라이베잇의 시간은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네요. 여름은 F1도 쉬기 때문에 팩토리도 전부 폐쇄하지 않으면 안되는 규제로 되어있기 때문에 정보가 들어오지 않아서 F1을 좋아하는 자로서는 한가한 시기. 그 외에는 평소대로, 언제나처럼. 최근은 일이 있지 않는 한 차도 안타고 쓸데 없이 드라이브같은 걸 하지 않게 되었네요. 집에 있을 때는... 개의 상대가 되어 할짝할짝 핥음을 당하고 있네요 ㅎㅎ






堂本剛



이번 앨범은 음악적으로는 도미지마군에게 전체 디렉션을 부탁한 것이 컸다고 생각하네요. 평소보다 더 자신의 창법도 그다지 너무 생각하지 않고 코이치가 어떻게 부를지도 신경쓰지 않고 좋은 의미에서 느긋히 레코딩할 수 있었으니까요. 노래 녹음 중간에는 도지마군과 시시한 이야기를 하거나 하면서ㅎㅎ 역시 도지마군은 친구이고 같은 "도"가 붙은 사람이니까요 ㅎㅎ 그러니까 앨범에 있는 좋은 느낌의 공기감이라고 하는 것은, 의식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나온게 아닐까나 하고.


앨범의 테마를 naked & natural로 한 것은 KinKi Kids의 21년째, 22년째를 생각했을 때 자연체로 있는 것이 중요하고 ,보다 필요하게 되어온다고 생각했기 때문. 거기에, 주변 스태프도 드디어 지금 나와 코이치의 자연스러운 관계성을 제대로 알아주었다고 할까요. 19년간 계속 스태프는 왠지 모르게 좋은 밸런스를 잡게 하려고 해왔지만 20년째에 들어가는 것으로 최종적으로 "이 두사람은 밸런스 못잡겠네!"라고ㅎㅎ 얼마나 긴 꽁트를 하고 있는거야 라는 이야기이지만ㅎㅎ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그저 부딪히는 것도 KinKi Kids이고, 뭔가 같이 할 때는 하는 것도 KinKi Kids. 계속 같은 방향을 보고, 같은 것을 먹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할까. 왜냐면 연인 사이도, 부부도 아니니까 말야ㅎㅎ 그러니까 무리하게 밸런스를 잡으려고 해도 아름답지 않고, 애초에 나와 코이치는 그걸로 밸런스가 잡혀있다구 라고 하는. 나도 저녀석도 서로의 아는 부분은 알고 모르는 부분은 모르는. 그걸로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좀처럼 이해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하지만 이제 와서는 겨우 주변도 그것이 KinKi Kids구나 라고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늘어서 이번 앨범은 보다 자연체의 자신들을 내보일 수 있지 않았으려나. 


그런 의미에서는 코이치와의 공작도 자연스러운 흐름에 맡긴다고 할까 또 그런 타이밍이 온다면 좋겠네 라고 하는. 물론 팬분들과 똑같이 코이치와 두 사람이기 때문에 쓸 수 있는 드라마틱한 느낌이라든가 재미는 나도 체감하고 싶은 부분이기는 하지만 다음 공작을 한다고 하면 쟈니상이라든가ㅎㅎ 내가 쓴 곡에 가사를 써주셨으면 하네. 마감은 1주일 뒤입니다 하고 전달하며 종이와 펜을 건네드리고 ㅎㅎ 하지만 그 정도의 리듬으로 떠오른 것이 형태로 된다고 하는 것은 KinKi Kids에게 있어서 좋은 점인데 라고 생각해. 그걸 위해서도 뭔가가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어도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뭔가 일으킬 수 있을 듯한 자신으로 있는 것이 중요하려나 하고. 그런 자신으로 있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행복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이번 앨범의 마지막에는 「난넨탓떼모」가 수록되어있는데 자신에게 있어서의 "몇 년 지나도" 색이 바래지 않는 추억은 역시 계속 키우고 있던 애견 켄시로에 대한 것이려나. 20세부터 37세 동안 17년간 세상이 어떻든 집에 돌아온 나와 함께 있어준 생명체이니까. 분명 나의 여러 부분을 계속 보고 있었겠지. 그런 켄시로의 생명이기 때문에 잃고나서 깨달은 유대도 많이 있었던. 내가 37세가 된 순간에 켄시로가 죽어서 화장소에 가서 가루로 하고, 그 날 밤은 내 옆에 놓고 잤는데 자고 있었더니 투명한 켄시로가 가슴쪽으로 왔던. 엄청 신기했지만 말을 하는거야. 「나도 슬슬 가지 않으면 안되니까」라며, 그래서나도「지금까지 고마웠어. 사랑해」라고 말을 걸고. 그랬더니 켄시로가 할짝할짝 핥아서. 꿈이겠지만 꿈이 아닌 신기한 느낌이라고 할까 그 뒤도 몇 번이나 켄시로는 나타났지만 놀랄 정도의 리얼감이 있는. 게다가 「지금, 켄시로 왔네」라고 알아채는거네. 매우 신기한 체감을 하고 있지만 물체로서는 존재하지 않는데 이만큼 생각할 수가 있고, 이만큼 사랑할 수 있구나 라고. 그러니까 앞으로 나이를 먹어도 켄시로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살겠구나 라고 평범히 생각하고 있으니까.


앨범 릴리즈 후에는 아리나 투어가 시작되는데 초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뭐든 좋다」이고 「뭐든 있을 수 있다」라고 할까. 예를 들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토크쇼로 해버려도 좋고 ㅎㅎ 그 정도로 라이브의 형태에 구애받지 않기 때문에 지금 이 타이밍에서 KinKi Kids가 할 수 있는 것을 그것이야 말로 밸런스를 잡지 않고 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나 하고. 서로 자유롭게 움직이고, 춤추고 싶다고 춤추고 기타를 치고 싶다면 치는 것 같은 라이브가 되었으면 하고










Domoto Koichi


있는 그대로의 자연체로 있을 수 있는 건 어떤 때?

집에 있을 떄려나. 뭐, 보여줄 수 있는건 아니지만 ㅎㅎ 텔레비전이라면 팔꿈치 괴고 밥먹지 않는다, 탁자에 다리 올리지 않는다 라든가 있지만, 혼자니까 행실도 나쁘고 뭘 입어도 상관 없으니까.



산책한 감상은?

마음속으로 생각했던건 「후자켄나 장난하지마」라고 ㅎㅎ 나는 가을의 스웨터를 입혀놓고 모두 반팔로 「더워 더워」라고. 더운데 스퉤터로 밖을 걷게 한 것이 최고의 여름의 추억이려나 ㅎㅎ





Domoto Tsuyoshi


있는 그대로의 자연체로 있을 수 있는 건 어떤 때?

집에서 가족과 있는 시간과 프라이베잇에서 뮤지션 동료와 함께 있을 때려나. 그 두 가지는 있는 그대로 있어도 상처받지 않고 그런 환경에 있을 때쪽이 좋은 꿈을 꿀 수 있으려나



산책한 감상은?

감상은, 더웠던ㅎㅎ 좀처럼 이렇게 더운 날에 나와서 걷지 않으니까 말야. 나도 더웠지만 코이치 쪽이 더워 보였네. 내 의상은 그래도 반소매였으니까 ㅎㅎ 그래도 더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