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inKi Kids/雑誌

[KinKi Kids] 160921 anan No.2021 + 번역

by 자오딩 2016. 9. 26.




Domoto Koich



THE YELLOW MONKEY의 요시이 카즈야상이 악곡 제공을 한 신곡 「장미와 태양」이 히트를 계속하고 있다. 도모토 코이치상은 이 곡을 「기적이라고 하면 조금 과장이겠지만 여러 우연이 겹쳐져 큰 에너지로 변한 듯한 그런 느낌이 드느 곡」이라고 한다.

이번 요시이상과는 처음이었지만 편곡을 이전부터 신세지고 있는 후나야마 모토키상이 맡아주시는 것이 되었습니다. 이 후나야마상은 사와다 켄지상의 어레인지도 하고 계시던 분입니다만 요시이상은 사와다 켄지상의 세계관을 좋아하셨다고 해서... 이것만으로도 우연의 멋진 만남이네요. 퍼포먼스에 관해서도 처음에 저로서는 이 곡에서 춤추는 것이 상상이 가지 않아서 춤춰줬으면 한다는 레코드 회사로부터의 요망에도 소극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안무의 YOSHIE상에게 직접 상담을 했더니 훌륭한 안무를 생각해주셨네요. 다만 쯔요시군의 무릎 상태가 나쁘다는 것으로 둘이서 춤추는 것이 어렵게 되어 결과적으로 쯔요시군은 기타로 참가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스타트는 마이너스부터 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잘 맞아떨어져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롭고 재미있는 것이 되었구나라고 생각합니다.



KinKi Kids라고 하면 두 사람 각자가 작사작곡도 하고 있는 등 쟈니즈 안에서도 음악성이 강한 콤비이다.

역시 야마시타 타츠로상이라고 하는 훌륭한 뮤지션분께 데뷔 곡을 제공 받은 것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댄스 뮤직 전성기 속에서 그런 멜로디어스한 곡으로 데뷔한다는 것 자체, 신선했다고 생각하고 그게 킨키의 토대를 결정지었던. 그 토대가 지금도 저희들 안에서는 크게 뿌리 박혀 있는 느낌이 듭니다.



9월 21일에는 「장미와 태양」을 수록한 앨범 「N album」이 릴리즈 되었다.
이번, 도지마 코헤이군이 악곡 제공뿐만 아니라 제작부터 관여해주었습니다. 그 탓인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는 팝하고 밝은 느낌의 인상을 앨범로 완성시킨 느낌이 듭니다.



그렇게 말한 뒤 코이치상은 「욕심을 말하자면 좀 더 마이너한 곡도 써주었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생각하지만요」라고 한 마디. 그 희망은 전할 수 없었는지 라고 묻「기본, 킨키에 관해서는 제가 그렇게까지 세세하게 참견하지 않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라고 대답했다.

서로의 솔로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것이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그쪽에서 하면 되는. 그렇기 때문에 솔직히 킨키에는 자신의 고집은 주입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언뜻 내버려두고 있는 듯하게도 이해할 수 있는 발언. 하지만 그 진의를 묻자, 좀 더 깊은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인간이기 때문에 당연히 취미기호가 있어서, 나라면 이 곡은 안부르겠네 라는 곡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결과적으로 이런 표현도 할 수 있었구나 라고 새로운 문으로 되는 일도 있는. 그런 의미에서 말하자면 킨키로서의 활동은 자신에게 있어서 공부의 장소이구나라고 생각합니다



마음 속을 더듬어 정성스럽게 단어를 고르면서 조용하게 말한다. 그런 코이치상에게 다시 한 번 쯔요시 상과의 콤비네이션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이건 들은 이야기 입니다만, 어느 무대에서 주역급의 두 사람이 엄청 싸웠다고 합니다. 다음 날 공연, 주위가 걱정하는 가운데 무대는 훌륭한 것으로 되었다고. 이 세계란 그런 것도 있습니다. 우리들에게는 그런 반목은 없지만 딱히 단짝이 아니라도 좋은 표현이 되면 되는. 취미기호가 다른 두 사람이 하는 것으로 서로에게 없는 것을 표현 할 수 있고, 서로 보충하는 것이 가능한. 그래서 작품으로서 재미있는 것이 태어날 수 있는 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Domoto Tsuyoshi



솔로의 음악활동에서는 스스로 작사 작곡을 하고 독자의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는 도모토 쯔요시상. 다른 아티스트에게 악곡 제공도 하고 있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 연간 음악에 할애하는 시간이 긴 만큼 「킨키의 음악에도 관여하려고 한다면 얼마든지도 관여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그걸 일부러 하지 않는 것이 쯔요시살류의 고집.

예를 들어 앨범을 만들 때는 몇 십곡이라고 하는 후보 가운데서 복수 선곡을 하고 최종적으로 추려내는 작업은 스태프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그건 코이치도 같은. 고르는 기준은 지금까지의 킨키답지 않은 테이스트가 있었으면 좋겠네, 새로운 느낌의 곡이 좋겠네, 같은 감각입니다만 이번의 「N album」에 관해서는 도지마 코헤이군의 곡이 많이 들어간 덕분에 팝한 인상은 크려나. 다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지만 킨키의 음악에 대해서 제가 세세하게 말하는 것은 없습니다. 물어보았을 때만 적확하게 대답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KinKi Kids와의 한 발자국 물러선 관여 방식은 "둘이서 있는 것"을 소중히 생각하기 때문. 이번 앨범에도 수록되어있는 요시이 카즈야상 작사 작곡의  「장미와 태양」도 그렇고, 지금까지 쟁쟁한 작가진으로부터 제공 받아온 악곡과도 쯔요시상다운 거리감으로 마주하고 있다.

우리들이 곡을 받을 때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얼마나 만든 측의 의도를 이어 받을 수 있을지라고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써주신 분이 이미지하고 있는 것은 저 혼자의 것이 아니고, 거기에는 정답과 오해가 혼재해있는 것으로. 하지만 그걸 신경써도 시작되지 않는. 그렇기 때문에 되려 그다지 흥미를 갖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할까. 결국, 직접 만들지 않는 곡은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네요.



그러면 쯔요시상이 KinKi Kids에게 곡을 쓸 때는 어떤 것을 의식하고 있는지. 「N album」의 수록곡「카기로이」에 담긴 생각은?
리얼한 우리들은 어둡고ㅎㅎ 메르헨이지도, 꿈을 잘 꾸지도 않는. 현실적으로 밖에 살고 있지 않기 때문이야말로 러브송보다도 좀 더 큰 테마를 부를 수 있는 두 사람으로 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거기서 인간은 앞으로 어디를 향해가고 싶어하는 걸까나 라고 하는 의문을 써보자고. 앨범을 듣고 「좋았습니다」라고 듣고 흘려버리기보다는「저 가사, 무슨 의미입니까?」라든가 다음 이야기로 이어질 법한 것을 저는 만들고 싶습니다. 그 의미에서는 킨키에 대해서 만드는 것도 혼자일 때도 그렇게 까지 차이는 없지만 말이죠.



그렇다고 해도 KinKi Kids의 곡은 두 사람이 부르는 용으로 멜로디를 고르거나, 반대로 솔로의 경우는 보다 실험적인 방향으로 키를 잡거나.
저만의 것이라면 누구에게 어떻게 보여져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키는 잡고 있지만, 두 사람의 곡이 되면 좀처럼. 이건 뭐 정말로 상대를 존중하거나 여러 가지 생각하면 당연한 이야기려나. 하지만 제 3자는 여러 말과 생각으로 사정을 복잡하게 하려고 하네요. 저는 무릎이 나쁘기 때문에 출 수 없는 안무가 있고, 예를 들어 그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이 있어도 그건 그것대로 좋은거고. 우리들이 괜찮다고 말하고 있는거니까.



단순히 화기애애하고 있을 뿐인게 좋은 관계라고는 말할 수 없는. 20년을 함께 걸어온 두 사람은 다른 사람은 알 수 없는 좀 더 깊은 곳에서 연결되어 있는 것이겠지.

그렇다고 해도 "있어줘서 다행이다"같은 감정은 생각한 적이 없다고 할까. 당연하게 갖고 있기 때문에 떠오르지 않는다고 하는 감각 쪽이 강할지도. 그건 가족에 대해서 "고마워"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과 똑같은거네요. 하나하나 일일히 말하지 않아도 그도 알고 있지 않을까나.





사람에게 묻고 싶은 8가지 질문



Q1/ KinKi Kids란 어떤 그룹?

코이치: 예를 들어 해외 사람에게 그렇게 물으면 "KinKy Kids(머리가 이상한 어린이)"라고 할거에요. 애초에 쟈니상은 그런 목적으로 붙인거고
쯔요시: 에- 뭐야 그거?! 말로 다 설명할 수 없고. 웅. 굳이 말하자면 "형제는 아니지만 성이 같은 두 사람"이라든가 "시시한 두 사람"이려나요



Q2 / 예능계의 스승은?
코이치 : 역시 쟈니상이 아닐까요. 부친 이상으로 부친같은 부분이 있으니까요....라고 한다면 우리 아빠 울어버릴지도 모르겠지만
쯔요시: 그런 거 너무 많이 있어서 고민되네. 하지만 한 명만 이라고 한다면 내 안에서는 뭐 쟈니상밖에 없으려나. 왜냐면 같은 성의 인간을 붙인 것이 그 사람이고, 그래서 지금 내가 있는 것으로. 여러 가지를 가르쳐주고 있는 것도 쟈니상이니까.



Q3 / 좋은 남자의 조건이란?
코이치: 저는 사고방식이 오랜된 타입의 인간. 최근의 풍조로는 "남자답게 있어라"라는 말 자체가 터부시되어 있는 듯하게 되오고 있네요. 여성에게 3걸음 떨어져서 따라와 같은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남자에게는 남자의, 여성에게는 여성에게 밖에 연주할 수 없는 것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걸 제대로 존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있고 싶네요. 그게 좋은 남자의 조건인지는 모르겠지만

쯔요시: 자기 자신을 갖고 있을 것. 다만 그거, 여자에게도 좋은 여자의 조건으로서 말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다지 남자에 한정된 것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Q4 / 방황할 때는 어떻게 하고 있어?
코이치: 일에 관한 것이라면 거기에 관게된 스태프와 의견 교환을 하면 되고 스스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에 관해서는 이게 최고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믿고 앞으로 나아갈 뿐. 반성은 해도 후외는 하지 않아!(싹둑)

쯔요시: 대상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야. 킨키로 말하자면 쟈니상이 「너희들이 좋다고 생각하면 그걸로 된거야」라고 말해주신 것이 마음에 떠오르거나 하려나



Q5 / 데뷔부터 지금까지 큰 전기를 하나 꼽는다면?
코이치: 「SHOCK」라고 하는 무대를 시작한 것
쯔요시: 코이치가 무대를 시작한거 아냐? 그것에 의해서 킨키도 나도 스케쥴링감이라고 하는 것은 상당히 바뀌어 웠으니까, 나에게 있어서도 필연적으로 큰 전기가 되었다고 생각해



Q6 / 후배에게 응원을 보낸다면?
코이치: 팬을 소중히 하세요 이려나요. 나처럼 스테이지 위해서 「안보인다구!」같은 말 하지 않도록. 그건 팬과의 20년간의 신뢰관계가 있기 때문의 퍼포먼스이기 때문에 부디 따라하지 않도록

쯔요시: 자신답게 있기 위해서 빛나주었으면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 정도려나요



Q7 / 지금, 둘이서 드라마를 한다면 어떤 스토리가 좋은지?
코이치: 뭐든지 좋습니다
쯔요시: BL이외라면 뭐든지 ㅎㅎ 하지만 할거라면 끊을래도 끊을 수 없는 인연이라든가 그런 관계성의 두 사람의 역할이 연기하기 쉬우려나라고 하는 느낌은 들지만요



Q8 / 이상의 결혼이란?
코이치: 우리 가족
쯔요시: 내 가족과 상대방 가족 모두가 일체가 되어 "친구가 늘었다"같은 결혼이 좋네요. 「오늘 장인 어른이랑 낚시 다녀올게, 나」같은 말 해보고 싶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