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oto Koichi
내년 7월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합니다. 20년간이나 KinKi Kids를 좋아해주셔서 고맙슴다(あざーっす 아잣스)ㅎㅎ 10주년 이후는 저도 쯔요시도 KinKi Kids의 활동 이외로 각자의 개성을 갈고 닦는 10년이었구나 하고. 그런 가운데서도 KinKi Kids는 음악에 대해서 진지하게 마주봐온 그룹이라고 생각하네요. 향후도 그건 변하지 않고 계속 해가지 않을까나. 뭐, 그것도 팬 여러분이 있기 떄문이야말로 가능한 것이라서. 대단하다는 듯이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솔로든, KinKi Kids든 팬 여러분에게 응석부릴 생각은 아니어서... 여러분에게 응석부리며 했었다면 그거야말로 20년은 계속 해올 수 없지 않았을까나. 그렇기 때문이야말로 앞으로도 응석부리는 일 없이 자신들이 하고 싶은 것에 계속 도전해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것은 팬 여러분을 신뢰하고 있기 때문에 말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이번 앨범 「N album」도 고집을 갖고 만들었고, 어떻게 들어주었으면 하는 지는 사주신 분들에게 달려있기 때문에 제가 이러쿵저러쿵 말할 것은 아니지만요.
이야기가 바뀝니다만, 얼마 전 어느 이벤트에서 무대 「SHOCK」에 나와주는 후배와 만났던. 그러고 보니 평소라면 이 시기는 「SHOCK」 공연이거나 케이고 중이거나 하기 때문에 뭔가 올해는 신기한 감각이에요. 그리고 얼마 전 히가시야마상의 집에 초대받아서 식사를 했습니다. 엄청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네. 뭔가 at home인 분위기에 둘러싸여선 「이이나 좋네」라고 생각했고, 나도 언젠가는 결혼 하고 싶다고는 생각하지만 좀처럼ㅎㅎ 가정을 갖고 히가시야마상처럼 더욱 인간으로서 크게 될 수 있다면 좋겠네 라고는 생각해요. 제가 말하면 잘난척 하는 것 같아 싫지만요. 그렇다해도 소년대 여러분께는 정말로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닛키상은 솔로 곡 때 상담을 했더니 싱글곡 「장미와 태양」의 안무를 담당해주신 YOSHIE상을 소개해주시거나. 연출가로서도 퍼포머로서도 굉장한 사람으로 항상 배우고 있습니다. 우에쿠사상은 2015년의 「Endless SHOCK」에서 마에다 비바리상이 부상당하셨을 때 급작스런 부탁에도 불구하고 출연해주셔서. 거의 리허설도 하지 못했는데 연기도 댄스도 완벽해서...선배의 존재는 크구나 하고. 이런 선배님들께 지지받으며 지금까지 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물론 팬, 스태프 여러분에게도 많은 신세를 져서...정말로 감사밖에 없습니다.
Domoto Tsuyoshi
KinKi Kids 20주년에 관해서는 특별이라고 하는 의식은 그다지 없습니다. 보통 생일이란 주위로부터 축하한다는 말을 받지만 본인으로서는 부모나 지지해주고 있는 주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하는 날. 그렇게 생각하면 저도 코이치도 항상 팬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는 하고 있고 그 마음을 가지고 음악에 몰두하고 있는. 20주년이 기념일이라면 19년도 21주년도 내게는 똑같은 정도로 중요하니까. 그리고 어디까지나 주역은 우리들이 아니라 팬 분들이나 주변 사람들이기 때문에 「축하해」라고 들을 때마다 어딘가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자신이 있습니다. 저 자신으로서는 "기념일"에 그다지 흥미가 없어서.. 가깝게 말하자면 V6나 TOKIO가 20주년을 그들다운 형태로 축하했듯이 우리들은 우리들다운 형태로 좋지 않을까나 하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해온 나와 코이치나름의 감각이 있기 떄문에 「저 그룹이 이런 식으로 축하를 했으니까」라고 하는 것은 조금 아니고, 우리들 나름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KinKi Kids다움은 무엇인가?"라고 물어보시겠지만 말로 하는 것은 어려운. 제 안에도 코이치 안에도 KinKi Kids다움이라고 하는 것이 있어서 반드시 일치하고 있는 것이 아니까. 그건 개성이기 때문에 당연히 무리하게 맞출 필요도 없는 것. 서로의 생각의 타협점를 찾아서 스태프도 함께 포함하여 밸런스를 잡고 있는 것이 KinKi Kids의 앨범이며 투어인 것입니다. 발매 중인 이번 「N album」도 많은 아티스트분들이나 작가분들이 저희들을 향해서 여러 어프로치를 해주신 멋진 KinKi Kids다운 앨범으로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온도가 낮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혀 그렇지 않아요. 20년 계속 해온 것은 정말로 굉장한 것으로 어딘가 꿈을 꾸고 있는 듯한 느낌조차 있습니다. 사무소에 들어갔을 때는 30세를 넘어서 예능 활동을 하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지만 깨달아보니 지금 연령이 되어서 그 타이밍에 20주년을 맞이하는 것은 신기한 감각밖에 없는. 「20주년이나 할 수 있구나...」라고 하는 느낌입니다. 무엇이든 20주년 계속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니까. 자신들의 의사만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환경이나 연령이나 주위 사람들의 사정이 겹치고 겹치어져 우리들의 20주년에 다리를 놓아주고 있는. 그걸 생각하면 정말로 기적같은 것이구나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관여해주신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한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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