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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KinKi Kids] 151118 ザテレビジョンCOLORS vol.18 + 번역

by 자오딩 2015. 11. 30.

 

 

 

 

 

 

 

 

 

 

 

 

 

 

 

  빨강과 파랑. 데뷔 당초부터 킨키키즈 두 사람에게 배치 되어온 두 가지의 색은 대조적인 이미지면서도 상대되는 것은 아닌, 섞으면 각각의 개성이 살아있는 다른 색이 되는 새로운 매력을 갖고 빛나기 시작한다. 도모토 코이치와 도모토 쯔요시 두 사람의 관계와 같다.

 

■ 코이치: 대조적이라고 한다면 확실히 그렇지도 모르겠지만 그걸 굳이 저희들이 의식하는 것도 없네요
■ 쯔요시: 응. 애초에 비교한 적이 없으니까요. 거기에 관해서는 아마 주위 사람들이 알고 있지 않을까나. 두 사람이라는 것으로 뭔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하는 것보다 애초에 두 사람이라고 하는 단위부터 시작해서 그 당연함을 살고 있을 뿐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할까.
■ 코이치:  솔로에서의 활동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해간다고 하는 장소이지만, 킨키에 관해서는 그 장소에 자신을 가깝게 다가간다고 하는 자세입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이야 말로 보이는 것도 있는 것으로.
■ 쯔요시: 오해를 두려워 하지 않고 말하자면, 한 사람인 쪽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수히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결혼한 남성보다 독신인 편이 자유는 많지 않습니까. 하지만 부부가 아니면 볼 수 없는 경치도 있네- 라고 하는.

 

 

  두 사람이기 때문에 볼 수 있는 세계─ 고상한 반짝임과 그 고결함으로 인한 허무함과 안타까움. 그건 두 사람만이 연주 할 수 있는 킨키키즈의 하모니

 

■ 쯔요시: 레코딩 때는 딱히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표현하는 것이 아니고, 생각하면 쓸데없이 어려워지니까 어떤 곡이 오든 생각하지 않고 하는 것으로 킨키로서의 정답을 내가는. 제로인 채로 현장에 들어가서 제가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을 하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킨키키즈가 되면 좋겠네- 라고.

■ 코이치: 뭐, 두 사람이 갖고 있는 세계관과 목소리의 특성이라면 무엇을 불러도 밝게는 되지 않습니다만ㅎㅎ. 그것도 좋은 의미로 말하자면 무엇을 불러도 두 사람의 세계관이 거기에 완성되어 간다고 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 쯔요시: 응. 자연스럽게 완성되어 가는 것도 관계성이라든가 인연이라든가 그런 것을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 성립되는 것으로, 계산해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누구랑 해도 할 수 있는 것이네요. 감사라든지 그런 것도 플랫하게 해감으로써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두 사람이 1년만에 릴리즈 하는 CD는 초회반, 통상반에 수록된 7곡 전부가 응원송이라고 하는 컨셉 싱글. 표제곡 "유메오 미레바~" 는 상처입는 걸 두려워해서 꿈을 꾸는 것으로부터 눈을 돌리고 있는 사람들의 등을 다정하게 밀어주는 한 곡이다.

 

■ 코이치: 제작에 들어가기 전 잡담 레벨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가운데 킨키에게는 응원송스러운 것이 그다지 없네라는 이야기를 했었네요.
■ 쯔요시: 지금이란 응원의 방법도 어려운 시대가 아닙니까. 가볍게 북돋아주거나 등을 밀어주거하 하는 것도 할 수 없지만, 진중하게 용기를 줄뿐인 것과도 다른. 최종적으로는 스태프가 생각해주었지만 이런 테마를 내걸고 하나로 모은 작품을 낸다고 하는 것도 킨키다울지도 모르겠네요.

■ 코이치:  그다지 "요즘 젊은 사람이.." 라는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세상적으로 "막상 해보니 상상과 달라서..." 라며 바로 포기해버리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표제곡인 "유메오 미레바~" 는 그런 사람에게 말을 거는 듯한 가사가 되어 있고 조금이라도 전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만.
■ 쯔요시: 옛날처럼 꿈을 꿀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니까요. 미래가 있는 젊은 세대는 스스로 생각해서 살아가지 않으면 안되고, 어른들도 정열이 변해서 옛날의 룰로써는 해나갈 수 없게 된. 그런 엄한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확 다가 오지 않을까나.

 

 

  그렇다고 해도 그들 자신은 함께 꿈을 꾸는 것에 흥미가 없다고 한다. 성격도 삶의 방식도 패션도 음악도 취미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지만 꿈에 대한 사고 방식이나 그것에 대하는 자세는 딱 일치한다.

 

■ 코이치: 꿈을 꾸면 된다고 하는 연령도 아니게 되어서 제게 있어서는 "꿈"이라고 하는 것 보다 "목표"라고 하는 편이 가까울지도 모르겠네요.
■ 쯔요시: 꿈을 꾸고 있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은 그저 꿈을 꾸고 있는 자신을 좋아할 뿐이라는 것. 그런 쓸데 없는 시간에 저는 흥미가 없습니다. 저는 꿈을 꾸는거라면 이루고 싶고, 이루기 위해 살아가는. 거기에는 각오라든지 여러가지가 필요하지만요.

■ 코이치:  세상에는 자신이 무엇을 하면 좋을지, 그걸 파악하는 것도 할 수 없는 사람도 있지요. 그런 의미에서는 저는 은혜받은 환경과 만났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어서 들어온 세계인 건 아니네요. 은혜받은 환경 속에서도 혹독한 것은 있어서 잘 할 수 없었던 것, 도달하지 못했던 것 그런 것의 연속입니다. 거기에 마주해가는 사이에 조금씩 목표가 보여와서 지금이 있는. 행동해 보는 것으로 보여져오는 경치도 있어- 라고.

 

 

 작사를 아키모토 야스시(秋元康), 작곡 이치지 히로마사(伊秩弘将)가 맡아주신 표저곡 외에도 도지마 코헤이(堂島孝平), 오다 테츠로(織田哲郎), 마츠이 고로(松井五郎), 마카이노 코지(馬飼野康二). 킨키키즈와 인연이 있는 작가진이 참가 하고 있는. 코이치의 말에 따르면 "전곡 응원송이지만 결과 그다지 밝지 않은" 이지만 억지로 강요하는 것이 옆에 살짝 다가와 힘을 주는 듯한 다정함을 느끼게 하는.

 

■ 쯔요시: 매번 생각하지만 이만큼의 사람들이 킨키에게 곡을 써준다고 하는 것 자체가 놀라운 것이네요.
■ 코이치: 작사가나 작곡가 분들이 매우 저희들을 파악하시고 만들어주시는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도지마군의 곡이라해도 킨키다움과 도지마군의 곡의 파악법과 매우 잘 믹스해서 건내주고 있고.
■ 쯔요시: 응. 지금의 킨키가 이런 말을 노래하면 매우 팝답지 않을까라고 하는 것과, 킨키가 거짓을 말하지 않고 노래할 수 있는 말의 범주를 매우 의식해주네요.
■ 코이치: 엄청나게 직구로 지금의 마음에 팟-하고 맞아 떨어진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한구석을 찌르는 것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조금이라고 좋은, 이걸 들은 사람이 조금이라도 힘을 얻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from editors

KinKi Kids 두 번째의 표지 & 권두는 두 사람의 이미지 컬러, 빨강과 파랑으로 직구 승부! 수조에 빨강과 파랑을 붓는 컷트는 한 번뿐인 셔터 찬스로 일동 두근 두근... 하늘하늘 섬세하게 붓는 쯔요시상, 의외로 푸확 하고 붓는 코이치상. 촬영 후에는 아름다운 보라색의 물이 남았습니다.

 

 

 

 

 

이 말 듣고 다시 한 번 보니....

정말 코이치 찌익- 하고 냅다 서슴없이 짜내고 있네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