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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잡지 KK] Myojo (2010.08)

by 자오딩 2010. 6. 27.

KinKi Kids
대비적으로 말하는 FASHION & COLL 론(論)

자기 맘대로여도 괜찮지 않아?

패션이나 멋있음을 느끼는 것에 대하여
전혀 다른 생각 & 기호를 가진 두 사람.
누구에게도 휩쓸리는 일 없는 자연체. 좋은 의미에서 자기 마음대로.
거기에 KinKi 다움이 있다.


그냥............. 뭔지 모르게 이게 생각났음;;; 그래... 좀 더 좀 더 이 둘을 밀실에 가둬주련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근데 어쩜 이리도 참.... 안 늙었니ㄲㄲㄲㄲㄲㄲ






전에 이 마네킹 샷 보고 이거 무슨 컨셉이냐며 뭔가 웃었던 기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어떻게 서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밑동강도 없어서 계속 보고 있으면 뭔가 호러같.........ㅋㅋ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어렸을 때 멋있다고 느꼈던 것은 만화나 애니메이션으로 매우 인기있었던 "북두권". 그것과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에도 심취했었네. 스타일리쉬한 메카닉 디자인도 물론이지만 사랑을 테마로 이야기가 전개 되어가는게 좋아서 말야. 파고들듯이 봤었어.


코이치
언제나 처럼 F1네타가 되버리지만(웃음), 어렸을 때는 맥라렌의 MP4/6이라고 하는 머신의 멋있음에 감동했었어. 이유같은 것도 없이 단순이 배색과 모양이 굉장하구나 하고. 그 다음은 70년대가 끝날 무렵 윙카 시대의 로터스라고 하는 것, 근사했었어. 나는 말야 "기능미" 라고 하는 것에 매력을 느껴. 그거야 말로, F1이라는 것은 정해진 제도 안에서 0.001초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철저한 연구를 하고 나서의 테크놀로지가 파트의 한 부분 한 부분에 반영 되어있어. 멋있는 외형을 선보이기 위해 만들자고 하는 생각이 아니라 기능성을 추구했기 때문에 멋스러운거야. 옛날 시대의 미제 자동차같은 것은 기능성 보다도 외형을 중시 하고 있던 느낌이고, 그건 그것대로 있을 수 있는거지만 말야. 하지만 역시 기능을 우선하고 결과적으로 세련된 형태가 된 머신 쪽이 더 좋네.


쯔요시
내 자신의 겉모습=패션 이라고 깨달은 것은 중학교 1~2년 정도 무렵. 딱 벨 보톰(나팔바지)이 유행했었네. 그걸 자주 입었었어. 단지 블루 데님이 아니라 검정색이거나 다른 소재를 사거나 했었네. "쯔요시상의 패션은 정말로 개성적이네요. 어떤 판단기준으로 고르시는 겁니까?" 같은 걸 종종 물어보는데 이성이 아니야. 순수하게 자신의 직감으로 선택할 뿐. 몸에 걸쳐서 텐션이 오르는 것 밖에 입지 않아. 다만 말야, 한 가지 테마로 하고 있는 것이 있어. 여자아이가 입고 싶어져버리는 아이템을 초이스 해. 그래서 의외로 레이디스를 찾는 경향이 있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지금은 이미 당연하게 되버린 레깅스. 나는 6년 전에 신기 시작했지만 당시에는 거의 어디에도 있는 곳이 없어서 말야. 어쩔 수 없으니까 빈티지샵에 가서 해외 자동차 경기용 스패츠(spats=레깅스)를 대신으로 입었었어. 그래서 그 위에 빈티지 숏 팬츠를 겹쳐 입으면 뭐 정말 특이한 놈 취급(쓴 웃음). 머리 모양만 해도 비대칭인 헤어스타일로 하면 "뭔 일 있었어?" 라고 물어보고 말야. 지금이 되어서는 대부분 세상에 침투 되어있지만. 내쪽에서 말하자면 개성적이어서 뭐가 나쁜데! 라는 이야기지만 (웃음)


코이치
머신이라든가 외형이나 폼을 멋있다고는 생각해도 패션 화제에는 전혀 흥미 없음(쓴웃음)!! 그거야 말로 사복에 관해서도 전혀 암 생각도 없네. 입기 쉬움이라든가 색 조합이라든가 디자인같은거 전혀 의식하고 있지 않아. 정말 "베쯔니~별로~(에리카사마 식으로)" 라고 하는 느낌. 마이붐도 암 것도 없어. 그래서 오샤레한 사람에 대해서도 "아무 것도 할 말이 없어. 상관없잖아.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하면" 이라고 밖에 말할 방법이 없어. 자, 무대 케이고 복장은 어떤가라고? 그런거 어디까지나 작업복 같은 것이니까 말야. 겉모습이라든지 형태라든지 그런건 전혀 관계없잖아. 땀도 흘리고 바닥에 납작엎드려 하니까 더러워져도 상관없다고 하는 것이 대전제네.


쯔요시
자기 안에서 지금 가장 마이 붐적으로 뜨거운 것이 신도(神道; 일본 황실의 조상인 아마테라스 오오카미나, 국가적·민족적 바탕을 이루는 신들을 숭배하는 일본 민족의 전통적 신앙). 작년 정도부터 부글부글 솟아올랐어. 그 전까지는 불교에 매우 흥미가 있었지만. 그다지 신앙심이 이렇다 저렇다 라고 하는 건 아니야. 관객적으로 보고, 신주나 무녀 복장의 디자인 같은게 멋있구나라고. 게다가 태고의 사람들은 기도라고 하는 것을 항상 중요하게 여겼었고, 수 백 년 아니. 천 년 이상이나 걸쳐서 이어져오고 있는 그 중후함, 무게를 느끼고 싶어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파워스팟 순회 같은 그런 경솔한 감각으로 파악하고 있지 않네. 신도가 키워온 문화, 역사를 순수하게 공경하고 있어.


코이치
COOL이라고 하는 것과는 조금 빗나갈지도 모르겠지만 고대유산이라든가 보면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기분이 드네. 뭐라고 할까, 어쨌든 두근두근 한다구. 옛날에 내가 다녔던 중학교 주변은 갑문식 토기의 파편이 아무렇지도 않게 잔뜩 나와서 말야. 그 당시에는 아무렇게도 생각하지 않았지만 지금이라면 분명 감개무량한 기분이 되겠지. "몇 천년도 전의 사람이 실제로 사용했던 것이구나..." 라고 말야. 비슷한 느낌을 받는 것은, 일본도(刀)도 그래. 눈으로 보면 일본인만의 유전자가 그렇게 느끼게 하는 것인지 왠지 피가 술렁이고 마네. 게다가 칼날 부분에 단단한 강철을 사용하고 그걸 부드러운 강철로 끼워서 휨이 있으면서도 꺾이기 힘들게 하는 기술이라든가 도대체 누가 제일 먼저 생각해냈는가 하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흥미로워. 하지만 본래는 사람을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무기니까 말야 공연히 멋있다고 칭송하는 것은 어떨까하고 생각하지만. 뭐, 어디까지나 일본의 역사 문화를 말하는 위에서의 한 아이템으로서 받아들이고 있어.


쯔요시

문화 이야기를 더 파고든다면 역시 칸사이. 나는 펑크 뮤직을 좋아하지만 일본에서 원래 "펑크"라고 하는 말이 딱 맞아 떨어지는 것은 칸사이잖아. 애교가 영원의 테마이고, "웃음" 이 사람을 구한다고 하는 정신을 기반으로 한 문화가 뿌리 박혀있고, 네온이나 간판에 이르기까지 엄청 펑키하잖아. 알기 쉬운 곳이라고 한다면 "카니도라쿠(かに道楽)" 의 간판이라든가 말이지. 도쿄라면 확실히 조화되지 못하고 벙떠있겠지(웃음). 자유로운 기풍이라고도 하고 이미 칸사이는 이국이라고 할까. 아, 아는 사람으로부터 들은건데 말야 칸사이벤과 영어는 인토네이션이 닮았다고 하나봐. 그래서 칸사이인은 영어를 배우는게 빠르다고. 역시 근사해. 진정한 의미에서 스타일리쉬, 동시에 글로벌한 것은 칸사이야!


코이치

글로벌한 세계에서 예산을 충분히 들여서 기능성이나 최선단 테크놀로지가 앞서고 있는 멋있음은 전투기도 그래. F1과 같이 어디까지나 메카로서 말야. 구체적으로는 F14 톰캣(Tomcat)이나 F15 이글(Eagle), F16 파이팅 팰콘(Fighting Falcon) 쯤. 조금 전문적일까나(웃음). 덧붙여서 우리 누나의 남편은 F15, F16과 조종 경험이 있는 항공 자위대의 파일럿이야. 단순히 굉장하네 라고 생각해. 내 자신의 경험이라고 한다면 옛날 "러브러브 아이시떼루"를 하고 있었을 때 한 번 항공기 조종실을 보여주신 적이 있어. 평소 타고 있는 항공기는 당연한거지만 옆 창문으로 밖에 밖을 볼 수 없잖아? cockpit(조종실)로부터 바로 정면에 보이는 경치는 엄청 신선했어. 귀중한 경험을 하게 해주셨다구.







나 이 코이치 사진 넘 맘에 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내리깐 눈 위에 보이는 쌍꺼풀이랑 자연스럽게 살짝 벌린 입 모양이 뭔가 순간적으로 찍힌 듯한 느낌들어서 모에야;;;;;ㅠㅠ 아... 되게 내가 깨물어 버리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 그 윗 사진도 뭔가 완전 뽀샤시........헐헐헐ㅠㅠ 늬가 이래서 왕자구나;;;;;;;;;;;; 쯔요시는 물 적셔 놓은거 도발인거뉘??ㄲㄲㄲ 사진 둘다 다 잘 나왔음v 홍홍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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