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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雑誌

[도모토 쯔요시] 171010 FINEBOYS 11월호 + 번역

by 자오딩 2017. 11. 12.

off style

堂本 剛  자유로운 오프 스타일

 
宇宙人に逢いたい

우주인과 만나고 싶어

 


제 131

 

만들기에 있어서의 두 가지 묘미에 대하여

 

여기는 전통적인 유리 공예인 에도 키리코(江戸切子) 전문점.

아이템 판매는 물론, 키리코 만들기 체험이 가능한 것으로도 인기입니다.

쯔요시상도 흥미 깊어보이는듯이 도전.

이미지대로 되지 않는 답답함을 느끼면서 오히려 그것을 즐기는 것 같기도 하였습니다.


 



조금 불안한 점이 인간다워 재미있는


오늘 방문한 것은 니혼바시에 있는 에도 키리코 가게입니다. 에도 키리코는 에도 말기에 탄생한 유리 공예로, 표면에 새겨진 섬세한 문양이 아름답고, 아무리 바라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을 정도네요. 그중에서도 제가 끌린 것은 곧은 라인이 여러 겹으로 교차하여 국화와 같은 문양을 형성하는 「菊つなぎ(키쿠쯔나기)」라고 불리는 것. 저 문양을 그릇이나 잡화뿐만이 아니라 창틀 같은데 새겨서 도쿄에 빌딩을 세운다면 멋있을 텐데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에도 키리코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저도 해보았습니다. 보기에도 섬세한 작업이라는 것은 상상하고 있었지만 해보니 정말로 어려운! 술잔(ぐい飲み)에 펜으로 그은 가이드에 따라 회전하는 기계의 날을 맞춥니다만, 똑바르게 맞출 생각이었어도 생각하고 있는 느낌의 라인으로는 안되거나 날을 너무 강하게 맞춰서 선이 두껍게 되어버리거나. 요령이 생기면서 잘 되어가네라고 조금 우쭐해졌더니 갑자기 실패하거나ㅎㅎ 매우 즐거운 체험이어서 만약 저 기계가 집에 있고 유리가 한 주에 5개 정도 정기적으로 배달되게 되어버린다면 끊임없이 하고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런 밀리(mm) 단위의 작업이란 내 일에서는 무엇이 있을까. 예를 들어 스튜디오에서 노래하고 있을 때 저는 어느 주파수를 향해서 음표를 맞추는 버릇이 있습니다만, 주위 소리에 지워지기 쉬운 미묘한 것으로, 그 소리가 튀도록 주위 소리를 조정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떠올라옵니다. 그러면 인간다움이라든가 조금 불안정하지만 색기 있다, 같은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그런 식으로 만들고 있는 악곡도 있을 정도. 조금 전문적인 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 밀리 단위의 일이라고 하는 것이라면 그런 것이 되려나.


에도 키리코에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만 그런 불안정한 점이 사실은 재밌거나 하는 것이지요. 만들기에는 두 가지의 묘미가 있어서 상상한 것이 완성되는 감동과, 생각지도 못했던 것이 탄생하는 감동. 상상했던 대로의 것은 비율로서는 꽤 많이 만들 수 있지만 생각지 못했던 것이 완성되는 감동과는 좀처럼 만날 수 없는. 그건 일종의 드라마틱이라고 하는 말에 가까운 현상이니까. 우연히 했던 것이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다고 하는.


그리고 만들기란, 많은 사람이 공감해주도록 만드는 것과 일절 그것을 바라지 않고 만드는 즐거움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악곡 같은 것은 완전히 후자 쪽. 누군가에게 공감을 받아도, 모르겠다는 말을 들어도, 그것으로 된. 그런 만들기 방식이 가능한 시간은 엄청 즐겁습니다.


오늘 에도 키리코 체험도 마치 그런 느낌이었네요. 그릇에 마음을 담는다고 하는 감성이 다시 한 번 간지럽혀진 좋은 기회로도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괜찮으시다면 부디.






좌우대칭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비대칭의 아름다움도 매력적.

저는 후자 쪽을 좋아합니다.






끈기있게 하면 꽤 즐거운 것이 완성될 것 같은.

중독이 될 레벨입니다.









작품명
"우주식 보드 게임"





니트 베레모
탑의 니트색과 같은 적색을 골랐습니다.

너무 다색 사용이 되면 전체가 어지러운 인상으로 되어버리기 십상.

소물은 메인 아이템 색을 고르면 정돈됩니다.



체크무늬 니트
차분한 색배합의 체크가 계절에 어울리네요.

오늘 처럼 광범위한 무늬를 사용할 때는 세밀한 무늬보다도 이런 큰 패턴 쪽이 확실하게 보입니다.



감색 슬랙스
모자에서 적색을 골랐기 때무에 바지에서는 니트에 사용되고 있는 감색을 골랐습니다.

전통적인 체크에 맞춘 슬랙스로 색뿐만이 아니라 테이스트도 조화시켰습니다.








※ 에도키리코 체험 & 타이슨 이야기


※ 170923 堂本剛とFashion & Music Book #.424 (http://oding.tistory.com/11856)


うーん、まあ、あのーそう、あのー…そのーだから、タイソンがさ、亡くなった日に、えーっと、僕がお仕事だったんで、あのー、江戸切子の取材をちょっと、あの、行きまして、そこでね、江戸切子の体験したんですよ。ぐい飲みのグラスを江戸切子で、けずるんですけど、あ、これタイソンのお水お供えするのにいいなあと思って、自分で作ったんでね、それをお供えしようなんて思いながら、やったんですよ。ただやっぱりね、思ってるよりうまくできないんですよね、はじめてやから。うん、ちょっとタイソンごめんなと思いながら、でも一所懸命やってるから許してなと思いながら作ったんですよ。それでそのぐい飲みとかの体験したやつを、あのー持って帰れるんですよ。で、それを持って帰ろうと思って、受け取ったときに、その、教えてくれた女性が、「あの、いつもラジオ楽しく聞かせていただいております」ていう話をされ、「あ、そうなんですか、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ってゆって、「いつも剛さんの音楽に救っていただいています」、「いやとんでもないです」、「お耳の調子はいかがですか」、「うーん、まあまだまだという感じはありますけどねー」なんて話したら、「まあそんななか、あの、わたしたちのためにお仕事し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ってゆってくださって、「いえいえいえ」なんていいながら、「まあつぎはちょっとプライベートできたいなーなんて思ってます」って話とかいろいろして、「失礼します」ってお別れしたんですけど、まあなんかそういう日にね、うん、そういう方とお会いしてね、たまたまその体験でね、タイソンに…タイソンお酒飲まないんでぐいのみっていうのあれですけど、タイソンにお水お供えする江戸切子作れたりとかしてね、なんか不思議な日だったなっていう、このラジオを通してね、けっこうそういうふしぎな、ちょっと夢、で見るような感じの話っていうのかな、うん…それもよくあるなあなんて思って、不思議だなあなんて思ってその日はすごしていたんですけれどもね、うーん、

응. 뭐 그.... 맞아. 아노... 그... 그러니까 타이슨이 말야, 죽은 날에 엣또.. 저, 일이었기 때문에. 아노... 에도 키리코(유리 공예)의 의 취재를 조금 가서. 그래서 거기서 말이죠 에도 키리코 체험 했어요. 술잔(ぐい飲み) 글라스를 에도 키리코로 깎는 것입니다만. "아, 이거 타이슨 물 (제사에) 바치는데 좋겠네" 라고 생각해서 직접 만들었네요. 그걸 바쳐야지 같이 생각하면서 했어요. 다만 역시 말이죠 이렇게 생각했던 것 보다 잘 되지 않는거네요. 처음이니까. 응. "조금 타이슨 미안" 이라고 생각하면서. "하지만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용서해줘" 라고 생각하면서 만들었어요. 그래서 그 술잔 같은 것의 체험한 것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어요. 그래서 그걸 가지고 가야지~ 라고생각해서 받아들었을 때 그... 알려주신 여성이 "아노, 언제나 라디오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라고 하는 이야기를 하셔서. "아,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라고 하고. "항상 쯔요시상의 음악에 구원받고 있습니다" "이야, 천만의 말씀이십니다" "귀 상태는 어떠십니까?" "웅, 뭐뭐 아직아직이라고 하는 느낌은 있지만요~" 같은 이야기를 했더니 "뭐, 그런 가운데, 아노... 저희들을 위해서 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해주셔서 "아뇨아뇨아뇨" 같이 말하면서 "뭐 다음은 조금 프라이베이트로 오고 싶네~ 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는 이야기 같은 것을 여러 가지 하고 "실례하겠습니다"라며 헤어졌습니다만. 뭐 뭔가 그런 날에 말이죠. 응... 그런 분과 만나고 말이죠. 우연히 그 체험에서 타이슨에게, 뭐, 타이슨 술 마시지 않기 때문에 술잔이라는 것도 그러하지만, 타이슨에게 물 바치는 에도 키리코 만들 수 있거나 하고 말이죠 뭔가 신기한 날이었구나 라고 하는. 이 라디오를 통해서 꽤 그런 신기한 조금 꿈에서 보는 듯한 느낌의 이야기라고 할까나. 응, 그것도 자주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신기하구나~ 같이 생각하며 그 날은 보내고 있었습니다만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