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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雑誌

[도모토 쯔요시] 171101 Domani 12月 + 번역

by 자오딩 2017. 11. 3.




마음이 지쳤다.... 싶으면 비일상의 세계를 느끼는 여행에


이번 달은 리프레쉬도 검하여 호시노야후지(星のや富士)상에 숙박하였습니다. 도쿄에서 약 2시간, 카와구치코(河口湖)로 향하면서 후지산을 바라보며 멍 하고 있거나 숙소 테라스 거실에서 느긋하게 쉬어보거나 하면서.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자연과 접하는 것만으로 마음의 피로가 정화되어간 느낌이듭니다. 극히 당연한 것입니다만 "공기가 신선하고 기분 좋네" 라며 기분전환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구나 하고 다시 한 번생각했습니다.


저는 나라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에 녹음이 흘러 넘치는 자연이 빈번히 그리워집니다. 벌레 소리가 들릴 정도로 조용하고 한가로운 이 장소는 왠지 나라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온화한 분위기에 마음이 치유되었습니다. 자연에 둘러싸인 곳에서 자란 인간은 도회보다도 조용한 거리에서 지내는 편이 성격에 맞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도쿄라고 하는 거리에서 생활 하는 것 자체, 제 마음과는 정반대인 것을 하고 있다고 할까...ㅎㅎ 확실히 매우 편리하지만 상자 속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 그걸 전부 걷어내고 싶다는 감각. 물론 자신의 집은 꽤 안정됩니다만 해방감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어서... 자택에 돌아와 안심은 하지만 그건 조금 다른 릴랙세이션이라고 할까 기분이 리프레쉬 될 수 있는 것은 아닌. 비일상의 세계를 느끼고 처음 기분 전황으로 이어져가는 거겠지요.


마음의 피로를 잘 치유한다는 건 제법 어렵습니다. 매일의 생활 속에서 자연의 공기를 피부로 느끼고 싶다 생각해도 좀처럼 실현 불가능한 것이고, 바빠서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행동으로 옮기기까지에 시간이 걸리는... 다만, 어렵게 해서라도 떠나면 자연의 오아시스를 맞볼 수 있으니까요. 새로운 기분으로 일에 몰두할 수 있을테니 때로는 무리를 해서라도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발견하였으면 합니다.


그런 말을 하면서도 작은 여행은 이래저래 먼 옛날에 간 이후 .... 정말로 얼마나 안갔었을까나?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10년 전의 가족여행이 되려나. 우리 엄마는 바다를 좋아해서 석양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숙소를 마구 찾아댔던 것이 그립네요. 그리고 라이브 투어로 여러 곳에 갑니다만 라이브 전에는 그다지 식사도 할 수 없고, 궁극을 말해버리자면 호텔 룸서비스 쪽이 편할 때도 많아서ㅎㅎ 그런 느낌으로 라이브로 지방에 간다해도 리프레쉬로는 이어지지 않으니까 말이죠. 그렇다해도 이번은 촬영인데 여행 기분을 맛볼 수 있었고 처음인 장소에 간다는 것만으로 두근두근했습니다.


최근엔 자택에 있을 때는 파도 소리를 틀고 있습니다. 사실은 바다에 나가는 것이 효과적이겠지만 스피커에서 흐르는 파도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됩니다. 528 헤르츠의 주파수는 세포를 소생시켜준다는 듯 해요. 여러분도 자신에게 맞는 숨돌기리 법을 발견해주세요.




※ 호시노야후지(星のや富士) : http://hoshinoyafuj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