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rmur

9/1 니시카와 타카노리상 인스타

by 자오딩 2017. 9. 1.



やっとひと息やな。おかんも初めてのことづくしで、大変やったね。
겨우 한숨돌리네. 엄마도 처음인 것들 투성이라 힘들었겠네

僕も初めて喪主とかやれ言われて、なんぎしたわ(苦笑)
나도 처음 상주 같은 걸 하라고 들어 고생했다구 (쓴웃음)

でも、ええ経験なったよ、ありがとう。
하지만 좋은 경험했어. 고마워

これからは僕がおかんの目や耳の代わりになったるし、いろんなとこ一緒に連れてったるわな。
앞으로는 내가 엄마의 눈이나 귀 대신이 되어줄거고 여러 가지 함께 데려가 줄거야


それに西川貴教として新たなスタートを切るには、今まで以上の力が必要やから、きっと僕にいろんなもん預けてくれたんやんな。
게다가 니시카와 타카노리로서 새로운 스타트를 끊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니까 분명 내게 여러 가지를 맡겨준 것이겠지


せやけど、急やったしみんなびっくりしたわ。
그렇지만 급작스러웠고 모두 놀랐다구.

もうちょいでイナズマやったし、今年はいつもより早めに地元帰って、いっぱい顔見に行こうて、この前言うてたばっかりやったのに。
곧 이마즈마였고 올해는 평소보다 빨리 고향에 돌아가서 잔뜩 얼굴 보러 가야지 라며 얼마 전에 막 말한 참이었는데


そうそう、親父へこんでたで。
맞아맞아 아버지 풀이 죽어 계셨어

でも、ともことひろみがほんまにようしてくれてるし、それは大丈夫。安心しといて。
하지만 토모코와 히로미가 정말로 잘해주고 있고 그건 괜찮아. 안심해.

あんだけ普段やいやい言うてたくせに、お通夜の時「お母さんとは労音で出会った」だの、遺影の写真見て「あんな綺麗な人この辺りにはおらん」だの、親父が東京に単身で1年研修に行ってた時に、研修先の住所も確認せんと僕ら連れて突然会いに来たけど、結局迷って交番から電話かけてきただの、今更のろけ話とか、まじいらんし(笑)
저렇게나 평소 이러쿵저러쿵 말했으면서 철야 때 "엄마와는 근로자 음악 협회에서 만났어" 라느니 영정 사진을 보며 " 저렇게 예쁜 사람 이 주변에 없어" 라느니 아버지가 도쿄로 1년 연수 갔을 때 연수처 주소도 확인하지 않고 갑자기 만나러 왔지만 결국 헤매다 순찰에게서 전화가 왔다며 지금 새삼 밝히는 이야기라든가 진심 필요없고 말이지 ㅎㅎ


とにかく、ほんまにありがとう。
어쨌든 정말로 고마워

まっだまだ上目指して頑張るし、力貸してや。頼むで、おかん。
아직 계속 위를 향해 열심히 할거고 힘을 빌려줘. 부탁한다구, 엄마.







정말 멋진 아들이고,
정말 멋진 어머니, 아버지 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