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剛 244/雑誌

[도모토 쯔요시] 170701 Domani 8월호 + 번역

by 자오딩 2017. 6. 30.

 

 


연령을 모든 기준에 적용 시키는 것은 좋지 않아

 

 

일본은 연령을 신경쓰는 문화가 있지요. 저는 묻지 않아도 전체적으로 자아내고 있는 분위기를 보면 대략 연령을 압니다. 특히 대화 중에 여성은 나이를 매우 신경쓰는구나 라고 느낍니다. 나이는 모두가 먹는 것이고, "신경 쓰고 싶다면 신경쓰면 되지 않아?"라고는 생각해요. 신경 쓰면 쓸 수록 주위는 눈치를 보겠지만요ㅎㅎ 실연령은 바꿀 수 없는 것이고 결과, 당신의 지금의 현실. 거기에 대해서 뭔가 침울해지거나 생각에 잠길 필요는 없지 않을까나. 자신의 지금 연령과 현실에 대해서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한다면 어째서 행동을 하지 않았던 것인지. 적어도 원인은 자신에게 있을 것이 분명.

 

 

제가 결혼하고 싶고 싶어서 참을 수 없다고 한다면 지금 이 현실에 "뭘 하고 있는거야!"라고는 생각하네요. 38세니까 결혼해도 좋은 나이겠지만 결혼은 누구와도 괜찮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38세까지 독신인 채로 왔던ㅎㅎ 앞으로 어떤 만남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나이에 속박되지 않고 꾸미지 않은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과 결혼 하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합니다.

 

 

우선은 지금 연령을, 자신의 안되는 부분도 포함해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나. 매년 같은 컨디션인 날은 없고, 항상 멘탈이 유지되는 장소에 있는 것이 가능하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도 없는. 여러 장소에 가고, 여러 사람과 만나는 가운데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좀처럼 불가능하지... 그렇다고 한다면 자신이라고 하는 인간을 한 번 자기자신이 인정하는 것. 안되는 점도 포함해서 전부 말이지. 예를 들어 나는 38세. "아저씨가 되어버렸구나.."라고 생각하며 살 것인지, "이것이 자신!"이라고 받아들이고 살 것인가로 인생은 달라지게 돼..

 

 

연령이나 숫자에 속박되어 얽매일 필요는 없기 때문에. 특히 여성은 호르몬 밸런스가 흐트러지거나 여러 고민이 끊이지 않는 것일지도 모르곘지만 연령을 신경써서 무언가를 포기하는 것은 아까워! 몇 살이든 아름답고 싶다는 것으로 에스테 케어를 하거나 내면 연마에 힘껏 노력을 하는 것은 멋지네. 나이를 신경써서 비굴하게 되는 시간 쪽이 절대로 쓸모없으니까. "아~ 벌써 38세인가..."라며 나이를 세면서 살면 안된다고 생각해.

 

 

그리고 역시 젊은 세대의 아이와 적당히 접촉해 가는 것도 중요. 저 자신,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보면 10살 아래의 사람과 세션하는 기회가 있거나 하기 때문에 자극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젊은 아이에게 배우는 것을 자존심으로 거부하는 것은 아까워. 연하 사람들로부터 배우는 것은 많이 있으니까 말야. 세대가 다른 사람들과 접하다니, 라며 거부하지 말고 여러 가지를 흡수하고 모를 때는 평범히 기대는. 최근은 깨달아보니 엄청 경어를 사용해주시는 연령이 되어버렸습니다만, 나이에 대해 비굴하게 되지 않으면 세대가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도 무섭지 않아. 멋있는 어른이란 젊은 사람을 거절하지 않는 것. 어느 일정의 시기가 오면 가드가 완화될지도 모릅니다. 몇 살이 되어도 어린이 마음을 잊지 않고 나쁘게 말하자면 "유치", 매우 예쁘게 포장해서 말하자면 "퓨어" 인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은 훌륭하게 나이가 드는. 그 차이가 커. 연하 세대에게 "아저씨잖아!"라고 말하게 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어. 자신이 연령을 신경 쓰면 주위도 신경을 써버리니까 스스로 네타로 해가는거야ㅎㅎ 도마니 독자 여러분도 훌륭하게 나이 들어가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