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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

[33분 탐정] 「시나리오 가이드북」키워드 사전 해석

by 자오딩 2008. 10. 21.

 

 

 

『33분』을 끄는 키워드 사전

33분탐정을 철저하게 즐기기 위한 키워드

숙독하시고 DVD를 보면서 싱글벙글 득의의 미소를 지어주세욧!

 

 

--- 라고 써져있습니다. "득의의 미소"라......ㅋㅋㅋ

그것보다 DVD광고를 여기서도......... - _-;;

지면을 알차게 이용하는군요ㅋ

 

 

 

 

 ↑ 요런 식으로 되어있어요.

 

 

 

 

 

 

 

 

 

 

 

 

 

 

 

 

 

 

 

 

 

 

 

 

 

 

 

 

 

 

 

 

 

 

 

 

 

 

 

 

 

 

 

 

 

 

 

 

 

 

 

 

 

 

 

 

 

 

 

 

 

 

 

 

 

 

 

 

 

アイのプレゼント  아이의 선물

로쿠로군이 좋은 아이는, 그가 감식계에 올때마다 선물을 공수해서 어택 !하지만,

그 방향성을 전부 잘못알고 있는 로쿠로군은 기꺼히 받은 것을 가지고 돌아간 적은 없다.

 

アクマ顔   악마 얼굴

로쿠로의 추리 재현영상에서 범인역을 맡은 배우들의 얼굴을 분장.

게스트배우들 (특히 여배우)는 처음에는 꺼려하다가도 악마연기에 점점 몰입했다고 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향상되어 5화의 오오타카 히로오에게서는 이미 인간조차 없어져 버렸다.

왠지 게스트 배우는 이 악마얼굴에 크랭크업되는 경우가 많아서 감독은 매회「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는 곤란한 처지가 된다.

 

アドリプ   애드립

「33분탐정」에는 때론 감독으로부터 자유연기를 하라는 지시가 나온다.

시츄에이션만 주어지고 나머지는 연기자에게 맡긴다고하는 애드립연기의 요구다.

리카코의 캐릭터는 미즈키 아사미의 애드립 연기가 너무 하이텐션이었기 때문에 미묘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었다.

또 감식관의 사토 지로는 항상 대본에 없는 연기를 주구장창 계속하지만, 그 중 8할은 컷트된다.

후쿠다 감독 왈.「의미불명에, 음울한 걸ㅎ」

 

アリバイ   알리바이

현장부재증명.

범행이 일어났을 때 피의자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를 나타내고 범행이 불가능한 것을 증명.

미스테리에 있어서 확실한 알리바이는 반대로 수상하다고 여겨진다.

알리바이를 무너뜨리는 것은 미스테리의 묘미 중 하나로 당연히 로쿠로도 어지간한 알리바이로는 포기하는 일이 없다.

 

板 (いた)についてきた大田原    전문가가 되어버린 오타와라

수사 도중 왜인지 오오타와라는 정보를 제공해주는 상대의 일을 도와주는 경우가 많아어느새인가 그 일에 제격이 되어버려 수사의 스케치가 끝날 무렵에는 프로도무색해질만한 솜씨가 되어있다.

 

一瞬のフラッシュ   한순간의 플래쉬

로쿠로가 추리도중 막혔을 때 머리에 스쳐지나가는 절대 잘못된 추리.

순간 입 밖으로 내뱉으려고 하지만, 역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여 그만둔다.

ex) 알리바이가 확실해져 가고 있는 용의자에게「커(피 로보트가).....」

 

移動手段    이동수단

로쿠로가 현장을 떠나 감식이나 정보상에게 향할 때는 군용헬기부터 쓰레기청소차, 롤러스니커에 닥터 나카마츠의 플라잉슈즈라고하는 것과 같은 이상한 이동수단을 이용.

결정적인 개그신이 되고 있다.

 

※ Dr. 中松 (닥터 나카마츠)의 Flying Shoes 온라인 샵은 여기

 

浮き足立つ   침착을 잃다

생각지도 못하게 추리가 적중하는 바람에 진범을 찾아내었을 때 로쿠로군의 상태

 

宇宙人   우주인

조금씩 조금씩 자동차의 자전거 체인을 느슨하게한다든가, 에어컨의 리모콘을 숨긴다거나해서 지구의 생명체에게 계속해서 데미지를 주는 지구밖의 생명체.

 

腕時計   손목시계

33분을 끄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느 로쿠로군은 수사를 하면서 요소요소마다 손목시계로 시간을 확인한다.

추리할 거리가 다했는데도 남은 시간이 아직 10분 이상 있거나 하면 그 얼굴에는 고뇌의 표정이 드러난다.

 

うん、みんな知ってた   응, 모두 알고 있었어

우여곡절 끝에 로쿠로의 추리는 마침내 범인에 겨우 다다른다.

보통의 미스테리라면 여기는 카타르시스가 만재한 볼만한 장면이 되지만「33분 탐정」의 경우에는 리카코군이 말하는「응, 모두 알고 있었어」----. 

결국 처음에 가장 수상했던 녀석이 범인이지만 33분 즐겼으니까 뭐, 괜찮으려나.

 

お侘びの菓子折り  사과의 과자상자

로쿠로는 그 추리에 있어서 여러 사람들을 범인으으로 지목하지만 그것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을 때 후일 과자상지 같은 것을 제대로 사과의 뜻으로 보내고 있다.

기본적으로 성실한 사람인 것이다. 로쿠로는.

 

 

 

  

 

 

 

 

 

 

 

 

 

 

 

 

 

 

 

 

 

 

 

 

 

 

 

 

 

 

 

 

 

 

 

 

 

 

 

 

 

 

 

 

 

 

 

 

 

 

 

 

 

 

 

 

 

 

 

 

 

 

 

 

 

 

 

 

 

 

 

 

 

 

 

 

 

 

 

 

 

 

 

 

 

 

 

 

 

 

 

 

 

 

 

返り血 튀어 나온 피

범인이라 생각되는 사람의 옷과 몸에 붇어 있는 것

평범하게 생각하면 범행의 결정적 증거이지만, 로쿠로는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고 튀긴 피를 맞은 사람은 우선 '범인이기 때문에' 예외로 한다. 하지만 대체적인 경우에는 그 사람이 범인.  

 

学園の七不意識    학원의 7대 불가사의

학교에 전해지는 불가사의한 현상.

밤중에 과학실의 인체모형이 움직이고, 음악실에 있는 베토벤 초상화의 눈이 움직이는 것들이 그 흔한 예.

덧붙여서 도모토 쯔요시 주연의 연작 미스테리 드라마『김전일소년의 사건부』의 최초작품은「학원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

 

関係なしっっっっ!!   관계 없으으으음!!

6화에서 시구를 따라한 살인이라는 추리를 전개하던 로쿠로가 마지막 살인과 시구에 대해 내린 결론.

사실상의 패배선언이었지만, 너무나도 자신만만하게 선언을 했기때문에 추리가 파탄났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関西弁   칸사이 사투리

원래가 칸사이 출신인 로쿠로는 릴렉스하고 있으면 그만 칸사이 사투리가 나와버린다.

리카코도 같은 칸사이 출신이기 때문에 「やんのか, こら (해보겠다는거냐 이녀석)」「殺すぞ(죽여버린다)」와 같은 칸사이인 독특의 커뮤니케이션을 주고받거나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漢字に直すシリーズ   한자로 고치는 시리즈

음과 말을 한자로 변환하여 다른 의미를 갖게한다는 로쿠로의 기술.

6화에서는 '쿠룩쿠'라고 하는 새의 울음소리를 "苦っ苦 - (くるっく, 쿠룩쿠)"라고 하는 한자로 바꿔 어떻게든 괴로운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気さくなトーク   싹싹한 토크

범인이 피해자를 방심하게 만들 때 사용하는 하이레벨의 화술.

 

ギロン! 기론!

자신의 추리를 뒤엎는 발언이나 증거나 나왔을 때 로쿠로는 날카로운 시선을 상대에게 보낸다.

대본에는 그 때마다 '기론!'이라는 의음(擬音)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연기를 하는 도모토 쯔요시의 눈의 표정은 정말 말 그대로 "기론!"이다.


※ 대악수 기론

60년대의 특촬영화 "가메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수
출생지: 의문의 제10행성 / 신장: 85미터 / 체중: 110톤
설정: 2인의 제10행성인에게 조종당하는 파수꾼 괴수.
특기: ① 다이아몬드의 100배나 되는 경도를 자랑하는 식칼 모양의 머리로 적을 베어버린다.

       ② 머리 좌우의 특수한 구멍에서 십자수리검을 발사.

       ③ 손바닥에는 마그네틱 흡반이 붙어있다.
성질: 물과 육지에서 모두 서식할 수 있으며 흉폭하고 잔인.
약점: 수리검 발사구. 컨트롤 장치가 파괴되면 적과 아군 구별없이 폭주.

 


 

形状記憶合金   형상기억합금

온도에 따라 모양을 변화할 수 있는 편리한 금속. '뭔가 좋은 느낌의 온도'에서 사람의 목을 조이기도 하고 풀기도하고 원래 있던 자리에 돌아가기도 한다.

 

水を使ったトリック   물을 사용한 트릭

후쿠다씨가『33분 탐정』의 각본을 쓸 무렵에 온갖 추리퍼즐 책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사용한 것이 물을 사용한 트릭. - 이었다는 이야기로 로쿠로가 피로했지만 바로 부정당했다.

덧붙여 다음에 예로 든 설탕트릭도 흔한 예.

 

 

 

  

 

 

 

 

 

 

 

 

 

 

 

 

 

 

 

 

 

 

 

 

 

 

 

 

 

 

 

 

 

 

 

 

 

 

 

 

 

33分   33분

후지테레비 토요 드라마의 본편 기준 (CM과 타이틀백 부분은 제외한 실제의 방송시간)

이 시간을 드라마로서 끌어가기 위해 로쿠로는 두뇌와 지식을 사용하여 온갖 무리한 추리를 전개해간다.

 

死後硬直   사후경직

사체의 근육이 경화하는 현상으로 사후 2시간 정도로 발생하기 시작.

사후경직을 이용해서 사체에 방아쇠를 당기게 한다고하는 미스테리한 트릭부터 로쿠로는 사후경직을 이용한 밀실 만들기를 생각해냈는데...

 

自白   자백

절대 얕봐서는 안되는 것.

 

自分ストップモーション   자기스톱모션

드라마의 라스트는 스톱모션.

하지만 그것은 영상이 멈춰있는 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연기자가 멈춰있는 연기를 하고 있다고 하는 것.

다카하시카츠미, 미즈키아사미 등의 배우진도 맘에 들어하는 씬

 

下北沢(しもきたざわ)시모키타자와 (지명)

정보상의 홈타운.

정보상은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시모키타자와를 벗어난적은 없다.

 

女優   여배우

자신의 결정적인 알리바이를 증언하는 인간을 몸소 친히 연기하는 것이 가능한 아주 편리한 직업의 여성.

 

スーツ   수트

로쿠로의 복장은 기본적으로 수트.

색도 검정이나 감색의 시크한 것이 많다.

명탐정은 긴다이치나 콜롬보 경부와 같은 흐리터분한 파와 홈즈나 후루하타 닌자부로(古畑任三郞)와 같은 스타일리쉬한 파로 나뉘지만로쿠로는 스타일리쉬파.

바지 길이가 몹시 짧은 것은 최신의 브리티쉬 트랜드 패션이니까.

결코 그걸 노리고 있는 것은 아냐. ㅎ 

 

千円 천엔

정보상의 정보료는 어떤 것이라도 일률적으로 천엔.

용의자의 배경이나 범행이유까지 세세하게 가르쳐주는데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

 

そうだったのか...

로쿠로의 추리라면 어떤 터무니없는 것도, 터무니없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오오타와라의 정해진 문구

 

 

 

 

 

 

 

 

 

 

 

 

 

 

 

 

 

 

 

 

 

 

 

 

 

 

 

 

 

 

 

 

 

 

 

 

 

 

 

 

 

 

 

 

 

 

 

 

 

 

 

 

 

ダイインぐメッセージ   다잉메세지

피해자가 범인을 가리키위한 목적으로 죽어 가는 동안 남기는 메세지.

3화에서는 피해자가 컴퓨터에 "TESHIMA"라는 알기 쉬운 다잉메세지를 남겼지만 로쿠로는 그성을 곡해해서 수사를 혼란에 빠뜨린다.

 

ただいまXX分です  지금 바로 XX분입니다.

나레이션의 끝에는 항상 방송이 시작해서부터 지금 몇 분이 경과했는지가 보고된다.

덧붙여 그 멋있는 나래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배우인 志賀廣太郞 씨.

이 드라마와 같은 후쿠다D & P콤비의『THE 3名樣』에서는 수수께끼의 존재 "파르페 아버지"를 우스꽝스럽게 연기하고 있다.

 

※ 어머/// 志賀廣太郎 이분....효고현 출신이다 !!! ㅋㅋ

 

正しい発音シリーズ 정확한 발음 시리즈

정보상과의 대화의 마지막에 로쿠로가 하는 질문.「XX의 정확한 발음은?」

이 씬의 마지막은 즉흥으로 정하고 있어 애드립에 강한 코지마요시오를 쯔요시가 무쟈게 곤란하게 만든다고 하는 구도가 되고있다.

 

チェクメイト   체크메이트

체스에 놓인 킹이 궁지에 몰린 상태.

로쿠로의 추리로 범인이라고 확신한 오오타와라가 용의자를 향해 하는 말.

「XX, 체크메이트다」하지만 거의 모든 경우가 궁지에 처한 것이 아님.

 

チラ見   흘끗 봄

유령이나 피, 사체 등을 무서운 것이 영 질색인 로쿠로가 살인현장에서 사체를 향해 취하는 포지셔닝

 

つながり  연결

드라마나 영화는 시계의 흐름 그대로 촬영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 씬과 다음 씬이 이어지도록 의상과 소도구를 정돈해두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을 틀려버리면 전 씬에서는 검정 뿔테 안경이었건만 다음 씬에서는 갈색 안경으로 바뀌어 있다고 하는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이어짐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촬영을 해버리면 후일 합성 씬에서「여러의미로 우선 안경을 바꿔보기로 했다」라고 하는 대사를 추가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고만다.

 

手錠(てじょう)수갑

보통의 미스테리라면 범인이 판명되고 그 손에 수갑을 채워 엔딩으로 돌입하지만,『33분 탐정』에서는 수갑이 중간에서도 등장, 두 번 세 번 헛 등장 하는 것.

 

でんじろう先生   덴지로 선생

요네무라 덴지로.

사이언스 프로듀서로서 여러 텔레비전 방송에서 재미있는 실험을 하고 있다.

감식관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点描   점묘, 스케치

짧은 씬의 연속으로 묘사하는 것.

주로 수사시의 표현에 이용되어 시시콜콜한 개그가 만재해있다.

대본상에는 그저 '일행으로'라고 써있는 경우가 많아서 배우진은 거의 가볍게 읽고 넘겨버리지만 막상 현장에 가면 그 씬이 몇 십 컷이나 있다는 것을 알고선 경악.

후쿠다 감독의 장면 스케치에 대한 이상한 정도의 고집은 연기자를 공포에 빠뜨리는. 

 

 

 

 

 

 

 

 

 

 

 

 

 

 

 

 

 

 

 

 

 

 

 

 

 

 

 

 

 

 

 

 

 

 

 

 

 

 

 

 

 

 

 

 

 

 

 

なるほろ   과욘

"나루호도(과연)" 의 로쿠로류적인 말투.

「HERO」에서 기무타쿠의 "よろしこ 요로시코 (잘부탁행)" 와 같은 것.

 

なんじゃ、こりゃーーー! 뭐여 이건--!!!

피를 봤을 때 형사가 말하기 마련인 첫 대사.

『太陽にほえる!태양에게 고함을 질러!』에서 닉네임이 '청바지'인 마츠다 유우사쿠(松田優作)가 순직의 순간에 말한, 형사드라마 역사에 남는 한 마디.

 

※ 『太陽にほえる!태양을 향해 짖어라 !』

「태양을 향해 짖어라!」는, 토호TV가 제작한 형사 드라마로 1972년 7월 부터 1986년 11월까지 전 718부가 방송되었고「태양을 향해 짖어라! PART 2」는 1986년 11월부터 1987년 2월까지 전 12부가 방송되었다.

토도(藤堂) 계장(이시하라 유지로) 이하 전원 서로를 닉네임으로 부르는 경시청 나나마가리경찰서 (도쿄 신주쿠)·수사계의 형사들의 활약을, 드라마에 등장하는 형사의 젊음이나 청춘을 전면에 드러내 그리는 드라마.

일본의 형사 드라마 시리즈에 남는 금자탑이다.

 

이시하라 유지로!!!!!!!!!!! 이시하라 유지로!!!!!!!!!!!!!!!!!!!

이젠 이시하라 유지로라 하면 모두들 흠칫하시지 않을까 ㅋㅋㅋ

오사카 콘에서 코이치가 쯔요시를 향해 "갓태어난 병아리"라는 명언을 탄생시킬 수 있게 해주신 바로 그 대부 이시하라 유지로씨 !!!!! ㅋㅋ

 

※ 마츠다 유우사쿠는 본명이 김우작(金優作)으로 어머니가 재일교포.

이드라마를 통해 인기를 얻기 시작했는데, 가라데를 무기로 나들이옷의 청바지를 입고 날뛰어도는 액션형의 형사역이었다. 그 후로 연기파로 인정받기 시작해 1980년대를 통해서 가장 중요한 일본의 영화 배우의 1명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なんやかんや  낭야캉야

로쿠로가 잘 하는 대사.

자신의 추리 도중 설명이 곤란해 질 때「낭야캉야데 (어찌저찌해서)」라고 설명을 마구 몰아부치고 바로 결말로 연결한다.

당연히「낭야캉라라니 어떻게 된거야」라고 츳코미를 당하지만,

「낭야캉야는.....낭야캉야입니닷!!!!」

 

25さい   25세

리카코의 오피셜 연령.

3살정도 속이고 있다.

 

濡れ衣 (ぬれぎぬ)   누명

로쿠로의 트집과도 비슷한 추리의 과정에서 누명을 쓴 범인이 많이 나온다.

결국엔 사건을 해결하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는 되지 않지만 누명을 쓴 범인은 악마 얼굴이 되어 범인연기를 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큰일이 아닐 수 없다.

 

 

 

  

 

 

 

 

 

 

 

 

 

 

 

 

 

 

 

 

 

 

 

 

 

 

 

 

 

 

 

 

 

 

 

 

 

 

 

 

 

 

 

 

 

 

 

バイオリン   바이올린

로쿠로가 최근 흥미를 갖고 있는 것 중 하나.

바이올린의 명수 셜록홈즈의 영향을 받은 것일까.

바이올린을 켜면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반짝이지만 수사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灰皿(はいざら)재떨이

무대에 놓여있어 연출가가 안되겠다고 할 때 연기자에게 던지는 것.

때로는 재떨이에 한하지 않고 의자, 책상, 접시, 딱딱한 공, 다트, 프리즈비 등도 던질 수 있다.

 

走る茂木   달리는 모테기

수사씬에는 그저 오로지 달리는 모테기가 그려지고 그것이 "달리다"를 키워드로써 개그로 이어진다.

모테기는『太陽にほえる!태양을 향해 고함을 질러!』와 같은 옛날 형사 드라마에 등장하는 형사를 자신의 본보기로 하고 그 말과 행동을 전부 좇아 옛것이 좋다는 형사드라마식.

 

果たしてそうでしょうか   과연 그럴까요?

로쿠로의 결정적 대사.

확실히 범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을 수사진이 체포하려고 할때33분간에 걸쳐 반복해서 펼쳐지는 로쿠로의 미혹의 추리쇼의 막이 열림을 알리는 말.

 

ピアノ   피아노

로쿠로의 옛날부터의 특기로 사무소에도 피아노가 놓여있다.

3화에서는 그 재주를 슬쩍 피로하고, 조율이 미쳐있는 것 같은 것도 꿰뚫어본다.

(실제로 조율이 '미쳐있다'고 단어가 나와있습니다 ^^;;;)

하지만, 그런 것이 범행과 물론 관계가 있을리가 없었다........

 

ピタゴラス装置   피타고라스 장치

NHK교육의 인기방송『피타고라스위치』에 등장하는 문방구 등이나 주변에 있는 물건들을 사용해 만든 기계장치.

로쿠로의 사무소에는 이것을 사용해 커피를 끓이고 있지만, 적정량을 따라본 적이 없다.

 

双子    쌍둥이

똑같은 얼굴형대를 갖고 있어 교체가 가능.

쌍둥이라고 한다면 공범.

그것이 100 퍼센트.

 

ヘンタイ実験   변태실험

감식관이 조수인 아이에게 매일매일 행하고 있는 성희롱실험.

덴지로선생의 실험을 베이스로 해서, 어떻게 해서 아이를 에로틱하게 할것인가가 테마이지만항상 로쿠로의 방문에 의해 방해받는다.

 

訪問者 방문자

쿠라마로쿠로 탐정 사무소에는 매회매회 츤데레메이드나 제자지원자, 왕나쁜 신문권유원 등 이상한 방문자가 찾아온다.

리카코와 그들의 문답 한창중에는 오오타와라 경부가 기세좋게 문을 열며 등장해서방문자가 문과 벽 사이에 끼어 기절........한다는 약속된 개그부터 사무소의 씬이 시작된다.

 

 

 

 

 

 

 

 

 

 

 

 

 

 

 

 

 

 

 

 

 

 

 

 

 

 

 

 

 

 

 

 

 

マッサージチェア 마사지의자

탐정사무소에 두둥 놓여져 있고 리카코가 거기에서 늘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미스테리의 세계에는 현장에 나가지 않고 본래 머리속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안락의자탐정"이라는 장르가 있긴한데,로쿠로도 그것을 동경해 이 의자를 놓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見立て殺人   미타테 살인(정확히 어떤 말로 해야할지 몰라서 발음 그대로 씁니다)

시구나 동요등의 가사를 따라 일어나는 살인.

긴다이치 코우스케 시리즈,『獄門島 (고쿠몬토우; 옥문도: 감옥으로 들어가는 문과 같은 섬)』『悪魔の手鞠歌(악마의 테마리우타)』등에서 알 수 있다.

한적한 산간 마을과 같은 橫構正史 (요코미조 세이시: 옥문도저자) 적인 세계관으로 사건이 일어나면 로쿠로가 오바스럽게 반응하며 미타테 살인이라고 판단을 내려버것은, 반드시 정해져 있는 것.

 

※ 手鞠歌  테마리우타 일본 교토지방에서 아이들이 구슬치기를 하면서 부르는 동요.

 

 

密室   밀실

꽉 닫혀있어서 사람의 출입이 불가능한 장소.

미스테리에 의해서 사람이 죽는 경우 여기에 사체가 있는 경우가 많다.

미스테리마니아인 로쿠로에게 있어서는 두근두근 거리는 상황.

이말을 듣는 것만들도 아드레날린이 급상승한다.

 

名探偵フィギュア   명탐정 피규어

장난감회사 우주당(宇宙堂)이 내보이고 있는 마니아틱한 피규어 시리즈.

로쿠로가 그 수집에 심혈을 쏟고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우주당의 사장은 2화에서 사망.

이 시리즈의 제작이 계속될지 어떨지가 신경쓰이고 있다.

 

持たせてやる!  끌어주겠어 !

로쿠로의 결정적 대사 두번째.

5분에 해결할 수 있는 사건을 방송시간 전체를 끌어주겠다고 하는 선언으로 로쿠가 탐정으로써 틀림없다는 것을 가리키는 말.

 

  

 

 

安い合成  값싼 합성

이동씬에 사용된 것은 예전의 히치콕작품과 007을 방불케하는 값싼 합성영상

지금이야 개그로밖에 보이지 않지만 60년대 정도까지 영화의 이동씬이라고 한다면 이런 느낌이었다.

 

  

 

 

 

利口な犬 영리한 개

개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를 흘려보내는 개피리의 지시에 의해 창문을 닫거나 슬리퍼를 나란히 한다거나 옷을 벗겨 깨끗히 접어준다든지 한다.

구관조가「커피 끌여」라고 말하면 커피메이커를 준비해 커피를 끌이는 것도 가능!

 

  

 

 

 

 

 

 

 

 

 

 

 

 

 

 

 

 

 

 

 

 

 

ワイパー   와이퍼

판토마이머가 자신의 판토마임을 착각해서 이해했을 때「그게 아냐. 틀렸어. 틀렸어」라며 손을 흔드는데 그것을 더욱더 착각해서「와이퍼 !!」

 

ワイプ  와이프

화면의 한쪽 구석의 작은 영상이 다음회에 크게 되어 원래 화면에 들어가 바뀌는 영상기술.

로쿠로의 추리를 재현하는 씬은 33을 본뜬 와이프부터 시작한다.

또한 그 추리의 한참중에 화면의 한쪽에 와이프 영상으로 나타난 리카코가 츳코미를 넣는다든가, 오오타와라가 납득다든지 한다. 

 

湾岸テレビ 완간 테레비

완간에 있는 텔레비전 방송국.

인기여자 아나운서인 아야팡이나 나카미, 나비넥타이가 울컥하는 경부아나운서가 있다.

분위기를 잘 띄우는게 생명인 유행에 민감한 텔레비전 방송국

『개혁 티쳐 사이고우 동(西郷どん)』이나 남자에게 홀려버린 순간 염소가 되어버린 여자의 이야기와 같은 실험적인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 'どん 동'은 보적적인 중요 인물, 수령, 두목에 붙이는 말. 스페인어 남자 경칭 don에서 온 말.

※ 사이고우 동 (西郷 隆盛 사이고 타카모리, 본명은  隆永 (타카나가)) : 메이지 유신의 3걸 중 하나.

(지금까지 이 사람을 연기한 배우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아마 메이지 유신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는 다 나왔을 듯ㅎ)

 

 

 

 

 

 

지난 달 일본갔다 돌아오면서

정말..........눈꼽만큼 치사하게 적었던 자유시간에 악을 쓰고 사온 『33분 탐정 시나리오 가이드북』.

사실 말그대로 시나리오ㆍ가이드 북인지라 서점에서 책을 딱 열어봤을 때 울 로쿠로군의 새로운 사진은 별로 없었기 때문에 순간 '사? 말아?' 갈등을 했지만.....

이거라도 안사가면 뭔가 일본온 기념도 없을것 같고, 뭔가 킨키에 관련된 것을 하나라도 들고가야했기에,또 환율도 계속 오르겠지 싶어서 그냥 들고 들어왔는데 역시..... 이런 내용을 보기 위해 이 책이 존재한 것이 아니겠더냐 ㅎㅎ

쭉 읽는 동안 그동안 33탐정 보면서 생각했던 것들이 조목조목 나와줘서 오호라~ 맞아맞아를 연발.

그리고 예전에 내가 2화 마치고 1,2화 비교포스팅에서 썼던적이 있는 패턴들이 꽤 많이 나와서

내가 드라마 찍은 것도 아니면서,, 또 나만 느낀게 아니라 누가 봐도 단박에 알아챌만한 이야기인데도

혼자 괜시리 뿌듯해져서는 역시나.....를 연발.ㅋㅋㅋ

알고 있었던 것에선 "그치???"라며 웃고, 새로운 사실에서는 "우와? 정말??" 이러면서 놀래고.

난............코지마상이 그 동네에서 떠나지 않는 설정이라는게 가장 웃겼던 ㅋㅋㅋㅋ

그럼 로쿠로군은 전국 어디에 출장을 가도 시모키타자와로 가야하는거야??

뭐, 그렇기에 그 이동거리를 감안하여 매번 이동수단이 바뀌는 것이기도 하겠지만서도...ㅋㅋ

그리고 기론은.... 레포 볼때마다 그 이상한 표정을 기론 표정이라고 적혀 있어서 뭔가 이쪽과 관계된 것이라고는 어렴풋이 생각했었는데 걍 귀찮아서 안뒤지다가 결국 찾아봤더니................ㅋㅋ 닮았어 저 눈모양과 눈빛 ㅋㅋ

쯔요군의 인터뷰랑 감독 인터뷰가 더 있는데 시간이 되면 언젠가 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