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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歌 & 歌詞

[Kinki Kids] 불후의 명곡 "雪白の月" (다 함께 울어 보아요ㅠ)

by 자오딩 2008. 7. 21.

 

 

  雪白の月  

 

                                                              作曲 : 松本良喜
                                                                作詞 : Sato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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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がいなくなったあの時
키미가 이나쿠낫타 아노토키
널 잃은 그 때
あらためて氣が付いたんだ
아라타메테 키가 츠이탄-다
다시 한번 알게됐어
至るとこにばらまかれた ふたりの拔け殼

이타루토코니 바라마카레타 후타리노 누케가라
두사람만의 장소에 흩어진 흔적들을...

何も變ってない部屋だけど
나니모카왓테나이 헤야다케도
아무것도 변하지않은 방인데도
何かが變った氣がする
나니카가 카왓타 키가스루
뭔가가 변한 느낌이 들어
いつかのように笑えるように 頑張ってはいるけど...
이츠카노요-니 와라에루요-니 간밧테와이루케도
언젠가처럼 웃을수있도록 노력하곤있지만...


弱さを見せたくなくて 無徒に强がる
요와사오 미세타쿠나쿠테 무다니 츠요가루
두려움을 보여주고싶지않아서 필요없이 강한척을 했어
この僕は君の瞳にとんな風に映ったの?
고노보쿠와 키미노메니 돈나후-니 우츳타노
이런 내가 네 눈엔 어떻게 비쳐졌었니


空に浮ぶ雪白の月
소라니우카부 셋파쿠노츠키
하늘에 뜬 순백의 달을
見上げるたびに思う
미아게루타비니 오모우
올려다볼때마다 널 생각해
愛しただけ胸が痛む
아이시타다케 무네가 이타무
사랑했던것만큼 가슴이 아파
ぼっかりと穴が開いたみたい
봇카리토 아나가 아이타미타이
마치 어슴푸레 구멍이 생긴것 같아
さようならと言われるよりも
사요나라토 이와레루요리모
분명 이별의 말을 듣는것보단
言う方がきっとツライ
유-호-가 킷토 츠라이
말하는 쪽이 더 괴로울거야
もしあの時 切り出せたら
모시아노토키 키리다세타라
만약 그 때 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면
この痛み樂になっていたかな。
고노 이타미 라쿠니 낫테이타카나
이 아픔이 조금은 편해졌을까...

 

君と一緖に居たあの頃
키미토 잇쇼니 이타 아노고로
너와 함께 지냈던 그 때
時時,愛を窮屈だと
토키도키 아이오 큐-쿠츠다토
가끔씩 사랑을 답답하다고
この身體のどこか片隅で
고노 카라다노 도코카스미데
이 몸 어딘가에서
感じ震えていた
칸지후루에테이타
느끼고있었어

オトコなんて情けないね
오토코난테 나사케나이네
남자란 존잰 정말 한심하지
戀が終わるたび
코이가 오와루타비
사랑이 끝날때마다
拔け殼に寄り添って
누케가라니 요리솟테
사랑의 흔적들에게 기대서
生きていくしかないんだ
이키테이쿠시카나인다
살아갈수밖에 없어

渗んでゆく雪白の月
니진데유쿠 셋파쿠노츠키
하늘에 번져가는 순백의 달
强い北風のなかで...
츠요이 키타카제노 나카데
매서운 북풍 속에서....
豫想外の結末でも
요-소-이가이노 케츠마츠데모
예상하지 못한 결말이라해도
君といた日日は忘れないよ
키미토이타 히비와 와스레나이요
너와 있었던 날들을 잊지않을께

誰かにとっては
다레카니 톳테와
누군가에서 있어서
くだらないモノでも僕にとっては
쿠다라나이모노데모 보쿠니 톳테와
쓸모없을지라도 내게 있어선
讓るコトも出來ないほど
유즈루코토모 데키나이호도
양보할수없을만큼
大切なふたりの拔け殼
다이세츠나 후타리노 누케가라
소중한 두사람의 흔적들


空に浮ぶ雪白の月
소라니우카부 셋파쿠노츠키
하늘에 뜬 순백의 달을
見上げるたびに思う
미아게루타비니 오모우
올려다볼때마다 널 생각해
愛しただけ胸が痛む
아이시타다케 무네가 이타무
사랑했던것만큼 가슴이 아파
ぼっかりと穴が開いたみたい
봇카리토 아나가 아이타미타이
마치 어슴푸레 구멍이 생긴것 같아
さようならと言われるよりも
사요나라토 이와레루요리모
분명 이별의 말을 듣는것보단
言う方がきっとツライ
유-호-가 킷토 츠라이
말하는 쪽이 더 괴로울거야
もしあの時 切り出せたら
모시아노토키 키리다세타라
만약 그 때 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면
この痛み樂になっていたかな。
고노 이타미 라쿠니 낫테이타카나
이 아픔이 조금은 편해졌을까...


君がいなくなってはじめて
키미가이나쿠낫테 하지메테
널 잃고나서 처음으로
シアワセの意味を知った。
시아와세노 이미오 싯타
행복의 의미를 알게 됐어

 

 

(가사출처 : 지음아이)

 

 [Kinki Kids] the 22nd Single

「SNOW! SNOW! SNOW! 」(2005.12.21)

 

 

사용자 삽입 이미지

 

킨키 자신들도

이번에 좋은 노래가 생겼다고,

커플링으로 하기엔 아깝다고 말해 준 곡.

 

무려  2005년 22번째 싱글「SNOW! SNOW! SNOW! 」의 타이틀곡도 아닌 커플링임에도 불구하고,

(오호라~ SNOW! SNOW! SNOW! 도 명곡일세 !!!ㅜ)

작년 CD데뷔 10주년 맞이 39앨범의 "10 Your Favorite Songs"에서

愛のかたまり,Anniversary를 이어 당당히 3위를 기록한 곡.

게다가 아직도 더 실려야 할 곡들이 많이 남아있는 우리 나라 노래방에도 이미 실려 있는 곡 !! ; ㅁ;

(비록 "봇카리" 부분이 "폭카리"라고 가사가 나와서 분위기 깨고 무쟈게 웃었지만 ^^;;)

그들이 늘상 말하는 "쿠라이 쿄쿠 스키 (어두운 곡이 좋아)?" 의 대명사가 될 만한 이 곡 ㅜ

 

그리고 244 ENDLI-x의春淚와 함께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날 5초안에 눈물 흘릴 수 있게 하는 곡.

 

그리고 또 무엇보다,,,

슬슬 킨키의 이것저것에 노출되면서 그들에 대한 관심이 70~80%로 고조되어 가고 있을 무렵,

내가 "이제 나 킨키 팬 할거야!!!!!!"라고 100% 확실하게 마음 먹게 해버린 곡.

 

 

이 곡은 바로

"셉빠쿠"

....가 아니라 ^-^;;

 

「雪白の月 설백의 달」.

 ('순백'도 아닌 '설백'... 정말 너무 예쁜 단어잖아ㅜ ; ω; ///)

 

 

무슨 노랜지도 모르고 킨키 키즈 탐색전으로 '베스트 10'이면 뭔가 좋은 곡들만 있지 않을까~싶어서

영상들도 둘러 볼 겸, 컴퓨터 한 쪽 창에 이 라이브 틀어 놓고 딴 일 하고 있었는데

이 완전 애절하게 떨리며 울려퍼지는 "셉빠쿠~~~"에,

"으어어---이것이 뭣이여 !!!!!!!!!!!!" 라며 눈이 번쩍 뜨여서 헉;;했던 순간.

진짜 뭔가에 얻어 맞는 느낌이었던 그 순간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 ;  _;

도대체 어떻게 저런 멜로디와 저런 가사가 이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거야아 !! ㅠㅠㅠㅠ

 

 

그리고 저영상은 DVD 안나온다고 아주 '자유스러움'의 표본을 보여주셨던 I콘 ^^ㅋ(덕분에 더 행복했던 시간?ㅋㅋ) 

저 모자 내가 언제 벗나 지켜봤건만 끝까지 안 벗는 쯔요시의 고집 -ㅛ- ㅋ (머리 망가진거 보여주기가 싫었던거지.ㅎㅎ) 그나저나 저 땐 참 살이 많이 올라있었구나 쯔요시 ㅋㅋㅋㅋ

코이치한테도 저런 모자 한 번 씌워봤으면 좋겠어 > ㅂ< 아마 얼굴이 모자에 퍽 묻혀버릴걸 ㅎㅎㅎ

 

 

자신의 한심함에 대한 부끄러움으로 몸서리치며 어디론가 자꾸만 숨어버리려하는 나를

보란듯이 꾸짖으며 끊임없이 비추어 내리는 저 하늘의 설백의 달.

 

티끌하나조차 감히 묻어 있을 수 없을만큼 한없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하얀 설백의 달빛 아래

나는 오늘 밤 잔인한 북쪽 바람에 닳고 닳아 점점더 시려오는 무거운 발을 한 발자국, 한 발자국 힘겹게 옮기며

조각조각으로 산산히 흩어져버린 너와의 기억의 파편을 다시 한 번 찾아 헤매인다.

 

이제 저 달무리가 흐려져 내 모습이 가려질 때면 조금은 용서받을 수 있을까.....

후회란 미련이 남긴 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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