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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ブンブブン

[KinKi Kids] 160124 붕부붕 # 051 : 킨토레

by 자오딩 2016. 1. 31.

 

■ 코이치: 킨토레.... 집에서 하라그!!

■ 오구리: 역시 하천 부지 같은데 오면... 있으니까!

■ 쯔요시: 있지만.... 있다고 해도.... 무시하는 것도 가능하니까..

 

 

코이치 머리 가르마 갈리며 바람에 날리는거 모에 / ㅁ/

 

뭔가 쯔요시 "앗따까라또잇떼, 무시스루코토모 데키루까라..." 이 말이 괜히 좋았음....

있다고 해도.... 무시 할 수도 있는거니까.... 응.... 인생이 그런 것 같어........

다 챙기고 다 신경 쓰면 피곤해서 못 살아... 그냥 내가 보고 싶은거 보고, 듣고 싶은거 듣고, 하고 싶은거 하며 살자....... (급 확대 해석 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단추가 자꾸 풀리는지 중간 중간 한 번씩 계속 다시 잠그던..

 

 

■ 쯔요시: 어째서 그렇게 모두 킨토레를 해대는거야.......????

■ 오구리: 그런데 코이치군도 단련하고 계시죠?

■ 쯔요시: 코이치도 하고 있지?

■ 코이치: ㅇㅇㅇ 하지 않으면 말야........ㅇㅇㅇ

 

 

그에겐 이해할 수 없는 세계.....ㅋㅋㅋㅋ

나도 (정작 나는 안하면서) 운동하는 남자가 좋지만.... 님은 제외야. 왠지 그래......

 

 

 

★ 복근 벤치★

 

 

■ 오구리: 킨토레같은거 해? 쯔요시군은?

■ 쯔요시: 웅.......... 조금 밖에 안하네....

 

 

허... 이 말 되게 충격적이었어. 난 당연히 "안 하네...." 라고 할 줄 알았는데 "조금 밖에" 라니!

한창 20대 초중반 엄청 살 뺄 때는 쵸이쵸이 아령 들고 하는 장면도 봤지만...

요즘 님의 일상 생활 씬 중 도대체 어드메 쯤에 킨토레 하는 장면을 집어 넣으면 되는거지????

치즈 케이크 먹은 다음?? 초코 파르페 먹은 다음????

(나 너무 반색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코이치: 요시! 쯔요시군! 진정한 복근 운동 해볼까?!

■ 쯔요시: 옷케-

 

 

요 "옷케" 가 너무 고분고분해서 귀엽 ㄲㄲ

 

 

 

■ 코이치: 복근!!! 복근 운동이란건 말이지!!!!!!!

 

 

트레이너 KD 스위치 온!

 

 

■ 코이치: 공벌레를 조금 상상해주세요!

               이렇게 동그랗게 말려있잖아? 지금 이렇게 편 상태에서도 수축하고 있는 이미지를 가져주세요.

■ 쯔요시: 하이....

 

 

아놔 엄청난 열강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너무 만져대......................... ☞☜

 

 

■ 코이치: 공벌레 처럼 몸을 동골~ 하고 말아주세요. 힘껏 누를게요!!

■ 쯔요시: 하이....

 

 

이 대화의 온도차......ㅋㅋㅋㅋ

 

 

 

■ 코이치: 자, 하이, 감밧떼!!!

■ 쯔요시: .............도우슨노??? 어찌하는겨??? 둥글게 하는거?? 

■ 코이치: ㅇㅇㅇ 둥글게 둥글게 ㅇㅇㅇㅇㅇ

 

 

ㅋㅋㅋㅋㅋ 선생님의 뜨거운 마음이 전혀 전달이 안된 모양 ^*^

서울대 나왔다고 다 잘르치는거 아님. 진짜 머리에 든거랑 그걸 잘 전달하는 건 완전 별개 이야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공벌레가 뭐.....................<< ㅋㅋㅋㅋ

 

근데 코이치 쯔요시 배 너무 아무렇지 않게 만져//////

게다가 쯔요시도 걍 냅둬....

 

누가 내 배 만지는거 좀 싫잖아.

공항에서 그 몸 더듬더듬 검색할 때도 배만질 때 나도 긴장하고 그 사람도 좀 그래하는데 이건 그냥 맘대로 만지슈- 라며 너무 내줬네 ㄲㄲㄲㄲ

 

 

 

 

하앍///// 표정 야바이 >.<<<<

게다가 장갑 ㅠㅠㅠㅠㅠㅠㅠ

코이치나 오구리나 그냥 평범한 검정 장갑 끼고 있는데 혼자 뜨개 장갑에다가 심지어 벙어리 분리되서 끼웠다 뺐다하는거임 ㅠㅠㅠ 주먹 꼬옥 쥔 것도 귀엽고ㅠㅠ

 

 

 

 

 

■ 코이치: 못또 구잇또!! 좀 더 힘껏!!

 

 

꺄아 > ㅁ<<<<<<<<<<<<<<<<<<<<

손으로 등 받쳐서 꾸욱 하고 올려줌 ㅠㅠㅠ 야사시이 > _< ♡

아아 저기 어디 헬스장인가여 ㅠㅠㅠㅠ 저도 트레이닝 좀 ㅠㅠㅠㅠㅠ 평생 회원권 구입 의사있음요 ㅠㅠㅠㅇㅇㅇㅇㅇㅇ

 

 

 

■ 코이치: 내..내...내 려갈 때도 풀...풀면 안돼!!!!! (뭔가 맘 엄청 급함 ㅋㅋㅋㅋㅋ)

■ 쯔요시: 힘 풀면 안되는거야?? ㅋㅋㅋ

■ 코이치: 풀면 안돼!!! 내... 내려갈 때도!!!!

■ 쯔요시: 나 몰겠어............ㅠㅠㅠㅠ

■ 코이치: 내려갈 때도 힘 넣어야돼!!!

 

 

뒤에 저 스탭 진짜 요네하나 닮았음 ㅋㅋㅋㅋㅋ

 

 

 

얘네 둘이 지금 뭐하는건지................ 같은 표정.

우리들이 맨날 짓는 표정...........ㅋㅋㅋㅋㅋㅋㅋ

 

 

 

■ 코이치: 하이하이 감밧떼♡ 내려갈 때 쪽에 힘을 넣어!!!

■ 쯔요시: 끄응....

■ 코이치: 아 소우 소우 소우 소우!!! 그거 그거!!!!

 

 

뭐가 소우소우소우 인건지 ㅋㅋㅋㅋㅋㅋ

저는 만져보질 못해서 지금 저 손바닥과 배 근육 사이에 무슨 교류가 일어나고 있는건지는 한 개도 모르겠네요 ^*^

 

 

 

왜 이래 지켜주고 싶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Wink-up 2003년 8월호]

Q) 아침 일어나서 도모토 쯔요시가 되었다면?

A) 킨토레를 할거야ㅎㅎ 그리고 내가 쯔요시인 동안에 강한 몸으로 만들어 줄래

 

 

간접적이나마 드디어 케케 묵혀두었던 소원 풀이 하시는 중 ㅎㅎㅎㅎ

 

 

 

 

■ 쯔요시: 잠깐만;;;; 잠깐만;;;;

■ 코이치: 나니 나니???

■ 쯔요시: 엄청 압력 누르고 있잖아;;;;;

■ 코이치: 소우요~ 지금꺼 엄청 효과 있어 ㅇㅇㅇ

 

 

코이치 팔 두 손으로 잡아서 치우는데 그게 또 좋음 ㅋㅋㅋㅋ 

코이치 단추 또 잠그네 ㄲㄲㄲㄲ 왜케 자주 풀리능겨;;;

 

 

 

★ 평행봉 ★

 

 

■ 오구리: 삼두근!

■ 쯔요시: 여기 삼두근이라고 하는거야?

■ 오구리: 상완 삼두근.

■ 쯔요시: 죠완 산토킨~☆?

 

 

오구리의 "죠완 산토킨"과 쯔요시의 "죠완 산토킨" 분명 똑같은 단어인데 왜 발음이 이리 다르게 들리나요 ; ㅂ;

 

 

 

ㅋㅋㅋㅋ 쯔요시 몰랑몰랑 팔뚝 만지더니

 

 

 

■ 오구리: 여긴 근육 안기르셨죠?

■ 쯔요시: 웅................

 

 

 

■ 쯔요시: 필요 없으니까 내 입장에서 보면....

 

 

쯔요시 막 (ㅍ _ㅍ) 한 표정으로 모찌모찌 찹쌀떡 팔뚝 막 문대는거 귀여움 ㅎㅎㅎㅎㅎ

 

 

 

■ 오구리: 상완 삼두근은 아마 기타 칠 때라든가 많이 사용할거에요!

 

 

막 내뱉음 ㅋㅋㅋㅋㅋ

 

 

■ 쯔요시: 읭??? 안 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이치 "상완 삼두근" 사용해서 기타치 중 ㅋㅋㅋㅋㅋ 포크 기타도 저 정도로는 안 칠 듯 ㅋㅋㅋㅋㅋ

 

 

■ 쯔요시: 여기라든가 짧은 구간만 쓰니까~~

 

 

정말 저 황금 팔목에서 그런 기타 소리가 나오는거라며 ㅠㅠㅠ 소중히 다뤄주세요....랄까 가끔 붕대도 두르고 있으니까 ㅠㅠㅠㅠㅠ

 

 

■ 오구리: 상완 삼두근 단련하시면 아마 음색이 바뀔거에요!

■ 쯔요시: 혼마~~??? 좋게 바뀌었음 하지만ㅎㅎㅎ

 

 

그렇게 연주했다간 소리는 차치하고 엄청 지칠 듯 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자아, 오마에타치

 

 

 

■ 쯔요시: 내가 만약 먼저 쓰러져버린다면

 

 

 

■ 쯔요시: 뒤는 부탁하겠네!!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같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이런 30대 아저씨들의 쇼모나이 풍경 ㅋㅋㅋㅋㅋ 스키♡

 

 

코이치 너무 안정적.............. 0개 힘들어 보임....

 

 

 

■ 쯔요시: 으앍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쯔.... 쯔요싥 ㄷㄷㄷㄷㄷㄷ 그래도 8개나 했쒀!!!!!! (내 새끼 장하다!!!!!)

 

 

 

■ 쯔요시: 뒤를 부탁.................!!!!!!

 

 

 

울 코이치 훨 더 할 수 있는데도 일부러 게스트 빛내주려고 먼저 내려오는 ; ω ;

 

 

 

 

★ 암바 벤치★

 

 

정말 킨키 이런 모습 볼 수 있을 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배 잡고 쓰러지는건 아까 코이치가 너무 세게 눌러서??? ㅋㅋㅋㅋㅋㅋㅋㅋ

 

 

 

■ 코이치: 이대로 물구나무서면 체조선수인거네?!

 

 

체조 선수보다 얇은 허벅지............orz

 

 

 

■ 쯔요시: 하이파 지지같이.. 가끔 있네 와이드 쇼에서 ㅋㅋㅋㅋㅋ 

 

 

코...... 코..... 이치!!!!!!!!! 와.....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저 팔로 플라잉 하는 남자니까 ㄷㄷㄷㄷㄷㄷㄷㄷ

근데 하이파 지지 ㅋㅋㅋ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오는 초인 할아버지 같은거냐며 ㅋㅋㅋㅋ

 

 

 

★ 암 트레이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구리가 쯔요시 가르쳐주려 하니까 "오레 오레!!! 내가 내가!!!" 라는 느낌으로 잽싸게 본인이 치고 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워워워 코이치야... 쯔요시 어디 도망안가 ㅋㅋ 님 왜 그렇게 철벽 마크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근데... 이 두 남자한테 둘러싸여서 만짐 당하는 도모토 쯔요시가 부럽다 ㅋㅋㅋㅋㅋㅋ

 

 

 

■ 코이치: 요기 근육을 늘이는거야. 그렇지 그렇지!!! ㅇㅇㅇㅇㅇ

 

 

 

■ 코이치: 그대로 여기를!! 가슴을 의식해서 수축하고 나서 몸을 일으키면!!!

■ 쯔요시: 코멘트는 됐으니까 빨리 올려쥬!!!!! >.<

 

 

 

■ 코이치: 하이 이이요~

■ 오구리: 한계를 넘어주세요!! 한계를!!! 젖산의 저편을 향해!!!

 

 

젖산의 저편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

무서운 오빠들 ㄷㄷㄷㄷㄷ

 

 

잠시 오구리군과 비교해보면.......... 깊이 차이가 <<<<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썽에 못이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여기 바지 잡아 뜯을 때 너무 귀여워서 기절하는 줄................ㅠㅠㅠㅠㅠㅠㅠ

 

 

코이치: 꽃을 보러 갔네. 호라. 꽃을 ㅎㅎㅎㅎㅎㅎ 

 

 

호라♡

 

 

 

ㅋㅋㅋㅋㅋㅋ 진짜 여기 급 내 마음이 다 안정되면서......... 역시 쯔요시는 킨토레 보다는 이거라며 ㅋㅋㅋㅋㅋㅋㅋ 이 어찌나 잘 어울리는 장면인지 ㅋㅋㅋㅋㅋ

뒷짐 진거 너무 동네 할아버지 같지만 그것마저 어울리는 ㅋ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한계라고 생각했을 때 20회 더 한다는거야?

■ 코이치: 뭐뭐 20회는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한계라고 생각하고 나서 10회 정도는 ㅇㅇㅇ

■ 오구리: 거기서부터 처음으로 근육이 붙습니다.

 

 

이 괴물들 ㄷㄷㄷㄷㄷㄷ

 

 

 

■ 오구리: 이렇게 가슴이 펴졌다 돌아오고 펴졌다 돌아오는 운동으로 근육이 발달해 가는.

               하지만 위치도 있죠. 조금 밑 쪽으로 하면 조금 밑에 데크라인이라고 하는데요 데크라인이 붙어요.

 

 

 

■ 코이치: ........... 오구리군은 뭘 목표로 하고 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듣고 있던 코이치의 한 마디.ㅋㅋㅋㅋㅋㅋ

 

 

 

■ 오구리: 목이 마르네요. 지금 상당한 운동을 했기 때문에. 이 다음에는

■ 쯔요시: 조금 싫은 예감이 드네..............

 

 

 

프로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기 맛인가???? ㅋㅋㅋㅋㅋ 

오...근데 저 장갑 밑바닥 안미끄러지는 재질로 되어있네 * _*

 

 

 

■ 코이치: 나 아침에 마시고 왔고 말이지!

 

 

남쟈 ♡

 

 

 

■ 쯔요시: 일상 중에 프로틴 마시는거잖아? 안마시니까 나.

■ 오구리: 근데 최근 프로틴은 정말 마시기 쉽지요.

■ 코이치: 마시기 쉽네

 

 

난 한 번도 마셔본적 없지만...............orz

 

 

 

머플러 깡 ㅋㅋㅋㅋ 머플려 돌려 쓰기~~

 

 

 

■ 쯔요시: 잠깐만... 여기(타카미자와상)가 당첨 됐으니 정말 잘 되었지만...

 

 

 

■ 쯔요시: 내가 맞았으면 어쩔뻔 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쯔요시: 도쿄 근방에 확 다 뿌렸을거야!!!

 

 

ㅋㅋㅋㅋㅋㅋ 엇, 하늘에서 눈인가? 했더니 알고보니 프로테인 가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코이치 선물 포장 너무 가랑이에 꼈....<<< ㅎㅎ 드립다 말라가지곤 ㅠㅠㅠ 이 날 의상 너무 모에였지만 ㅠㅠㅠㅠ

 

근데 타카미자와상에게 프로테인이 간 것 보다 도모토 쯔요시에게 도모토 코이치의 트럼본이 간게 무엇보다 신의 한 수 였지.... 정말....

이것만으로도 난 이 세상에 신이 있다고 믿고 싶어졌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내가 프로틴 마신건 초딩 6학년.

 

 

■ 쯔요시: 왜인가 하면.......... 닌자가 되려 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ㅋㅋㅋㅋㅋㅋ 그런 야망이 있었는 줄 몰랐네;;;;

 

 

 

■ 쯔요시: 다른 사람 집 바위를 올라가고! 바위를 내려가고 해서. 

 

 

■ 오구리: 상당히 열심히 했네요.

■ 쯔요시: 상당히 열심히 했어.

■ 오구리: 초등학교 6학년 때 프로테인을 마시고. 뜻은 좋네요!

■ 쯔요시: 그치??

 

 

■ 쯔요시: 근데... 도중에 "아, 닌자라는 직업 없을지도..." 라고 생각해서 그만뒀네 ㅋㅋㅋㅋ

 

 

일찌감치 깨달아서 참 다행이야 ㅋㅋㅋㅋㅋ 안 그럼 오빠랑 못만날 뻔 했쟝 ; ω;

 

 

 

ㅎㅎㅎㅎ ♡ ㅎㅎㅎㅎ ♡ ㅎㅎㅎㅎ ♡ ㅎㅎㅎㅎ ♡

 

 

 

■ 오구리: 하지만 그 때 부터 열심히 했으면 지금쯤 닌자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 쯔요시: 그렇네 ㅎㅎㅎㅎ

 

 

ㅋㅋㅋㅋ 오구리 너무 형님 다 받아줘 ㅋㅋㅋㅋㅋㅋㅋㅋ

 

 

 

■ 오구리: 트레이닝도 했도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해 볼까여~~

■ 쯔요시: 그렇네. 이대로 끝나면 큰일나. 정말로.

 

 

코이치 여기 뭔가 고개 숙여서 기구 밑을 보던 ㅎㅎ

 

 

 

■ 쯔요시: 자전거 타고, 프로테인 이야기 하고, 이대로 끝나면 안된다그.

 

 

자전거 타도 되고. 프로테인 이야기 해도 되고. 그냥 난 님 얼굴만 볼수 있음 됨............<<<

 

 

 

■ 오구리: 의외로 즐거운 회이지 않습니까~? 설마 이대로 끝나지 않겠지 했더니 그대로 끝난다고 하는 ㅎㅎㅎ

■ 코이치: 싫지는 않네 ㅎㅎ

■ 쯔요시: 나는 어느쪽인가 하면 그 편이 좋기 때문에 그렇지만!

 

 

 

코이치도 키라이쟈나이요네~ 하는게 좋았엉ㅎㅎ 울 코이치도 많이 둥글어 졌긔 ㅎㅎㅎㅎ

계속 그냥 이대로 좋지 않습니까 하는 오구리 멘탈이 너무 맘에 들었는데 님은 이미 유부에 애 아빠니까여..ㅠㅠㅠㅠ (아니었음 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