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剛 244/歌 & 歌詞

[도모토 쯔요시] TU : 心眼 接吻 (しんがんせっぷん) 가사

by 자오딩 2015. 5. 31.

 

 

 

 


心眼 接吻

 (しんがんせっぷん)

 

 

作詞:堂本剛
作曲:堂本剛

 

 

 

 

 

秘密ばかり群衆の渦を泳ぎSweet number

히미쯔바카리군슈우노우즈오오요기Sweet number

비밀 가득한 군중의 소용돌이를 헤엄치는 Sweet number
流るるHeadphoneから歌い手がそっと語る

나가루루Headphone까라우타이테가솟또카타루

흐르는 Headphone에서 어떤 가수가 슬며시 말을 해


Everybody is a star なんて言われ夕陽が染みて苦…信じていいのかい?

Everybody is a star 난떼이와레유우히가시미테쿠…신-지떼이이노까이?

Everybody is a star 같은 말을 듣는데 석양이 물들어 괴로워…믿어도 되는걸까?

 

嘘が明日を約束してく社会に

우소가아시타오야쿠소쿠시떼쿠샤카이니

거짓이 내일을 약속해 가는 사회에
頷けない首Bassに合わせて Up & Down

우나즈케나이쿠비Bass니아와세떼 Up & Down

수긍을 못하는 고개 Bass에 맞춰 Up & Down
信号が時折リズムに重なる奇跡に

신고우가토키오리즈무니카사나루키세키니

신호가 때때로 리듬을 타는 기적에
闘いの始まりを手に入れた気がしてさ

타타카이노하지마리오테니이레따키가시떼사

투쟁의 시작을 손에 넣은 듯한 느낌이 들어

 

僕を生きている意味が奮い立つ

보쿠오이키떼이루이미가후루이타쯔

내가 살아 있는 의미가 떨치고 일어나

 

都合いい解釈に縛られたまま幾年…

쯔고우이이카이샤쿠니시바레타마마이쿠넨

입 맛대로인 해석에 속박 당한 채 몇 년

辿り着ける場所もね? 遠回りさせられて

타도리쯔케루바쇼모네? 토오마와리사세라레따
겨우 다다른 장소도 말이지 멀리 돌고 돌아온거야

愛を生きてる僕は愛がなきゃ見えない 見るな感じろ 僕の命

아이오이키떼루보쿠와아이가나캬미에나이 미루나칸지로 보쿠노이노치

사랑을 살고 있는 나는 사랑이 없으면 보이지 않아 보지 말고 느껴라 나의 생명을

 

心眼接吻 心眼接吻 心眼接吻で 無を舐り

신간셉뿐 신간셉뿐 신간셉뿐데 무오네부리

심안 키스 심안 키스 심안 키스로 무(無)를 핥아
心眼接吻 心眼接吻で あなたの臆病な日々(そこ)に 喝 捧げなさいな

신간셉뿐 신간셉뿐데 아나타노오쿠뵤나소꼬니 카츠 아게나사이나

심안 키스 심안 키스로 당신의 겁 많은 그 곳(나날들)에 호통을 쳐라

 

先日 仕事の合間に食べたApple pie
센지쯔 시고토노아이마니타베따Apple pie

얼마 전 일 하던 중간에 먹은 Apple pie

正しく言えば Apple pie みたいなものさ

타다시쿠이에바 Apple pie 미타이나모노사

정확히 말하면 Apple pie 같은 것이었어
ほとんどが真似することに明け暮れる他人(あだびと)…なのに悩んで鬱

호톤도가마네스루코토니아케쿠레루아다비토…나노니나얀데우쯔

대부분이 따라하는 것에 열중하지 남…인데 고민하다 우울해져

 

何処かでオリジナル欲してるけど出る杭は

도코카데오리지나루호시떼루케도데루쿠이와

어디선가 오리지날을 원하고 있지만 튀어나온 말뚝은


賭けに出過ぎる感があるから半端だし

카케니데스키루칸가아루까라한빠다시

도박을 크게 건 감이 있으니까 어중간 하고
ならば少しも出るなって言いたい僕と

나라바스코시모데루낫떼이이따이보쿠또

그렇다면 조금도 나오지 말라고 하고 싶은 나와
だったら出過ぎろって言いたい僕が見蕩(みと)れ合う

닷짜라데스기롯떼이이따이보쿠가미토레아우

그렇다면 더 나와버리라고 하고 싶은 내가 넋을 잃고 서로를 바라봐

 

あなた生きている意味を問いたい

아나타이키떼이루이미오토이타이

네가 살아 있는 의미를 묻고 싶어

 

時代がけしかけくる彩り企みに

지다이가케시카케쿠루이로도리타쿠라미니

시대가 고안해낸 구색과 계략에
踊り踊らされるなら僕の色彩(いろ)じゃない

오도리오도라사레루나라보쿠노이로쟈나이

춤추고 휘둘릴 것이라면 나의 색깔이 아냐
愛を生きてる僕は愛がなきゃ見えない 見るな感じろ 僕の命

아이오이키떼루보쿠와아이가나캬미에나이 미루나칸지로 보쿠노이노치

사랑을 살고 있는 나는 사랑이 없으면 보이지 않아 보지 말고 느껴라 나의 생명을

 

心眼接吻 心眼接吻 心眼接吻で 無を舐り

신간셉뿐 신간셉뿐 신간셉뿐데 무오네부리

심안 키스 심안 키스 심안 키스로 무(無)를 핥고
心眼接吻 心眼接吻で あなたの臆病な日々(そこ)に 喝 捧げなさいな

신간셉뿐 신간셉뿐데 아나타노오쿠뵤나소코니 카츠 아게나사이나

심안 키스 심안 키스로 너의 겁 많은 그 곳(나날들)에 호통을 쳐라

 

 

12時(とき)12月(つき)を繰り返し 宇宙(そら) へ逝こう

쥬우니토키쥬우니쯔키오쿠리카에시 소라에이코우

열 두 시간 열 두 달을 반복해 하늘로 가자 
煌びやかに Funky star

히라비야카니 Funky star

화려하게 Funky star


 

 

 

 

堂本剛 Album「TU」(2015.05.20) 


 

 


 

 

 

 

이 곡은 魂(こん)サイダー 하고 항상 같이 듣는데

이 두 곡 연달아 듣고 나면 되게 머리 띵 얻어 맞은 기분이 많이 듬...

 

마지막에 더블베이스 같은 웅장한 소리 진짜 기겁함;;;;;;;;

워매 이 뭐다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이런 급 전개 ㄷㄷㄷㄷ

게다가 마이너스 데시벨 다스베이더<< 목소리로 막 읊조리다가 윙윙윙 기계음 들어가는데 어우야..............ㅠㅠㅠㅠ

見るな感じろ 僕の命 미루나카지로 보쿠노 이노치이~~~↗↗↗ 도 늠 좋아ㅠㅠㅠ

 

 

 

곡 초반에 나오는 "Everybody is a star" 는 Sly & The Family Stone 의 노래.

(노래 좋음/// 특히 빠빠빠밤~빠빠빠밤~부분..)

 

 

Everybody Is A Star


Everybody is a star
Who could rain and chase the dust away
Everybody wants to shine
Who will come out on a cloudy day?

'Tis the sun that loves you 'round
When the system tries to bring you down
Every had to shine at night
You don't need darkness to do what you think is right

Everybody is a star
I can feel it when you shine on me
I love you for who you are
Not the one you feel you need to be

Ever catch a falling star
Ain't no stopping 'til it's on the ground

Everybody is a star
One big circle goin round and round

Shine, shine, shine, shine

 

 

"누구나 다 반짝이는 별이야.

지금 네 모습 그대로, 네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면 돼-."

 

석양이 비추는 그 시간에 멍 하니 듣다보면

분명 그런 생각이 들 수 도 있지. 다 거짓 같고. 다 남 얘기 같을 때가.

 

 

 

흔히 말하는 "出でる杭(くい)は打うたれる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라는 말을 풀어 놓은 부분도 맘에 드는데.

쯔요시가 사찰 목수분하고 이야기를 나눴을 때 그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튀어나온 말뚝은 차라리 더 나오면 좋다.

그런건 그대로 뒀다가 최종적으로 지지대라든가 받침대 같은 중요한 곳에 쓰는데 거기에 끼워넣으면 딱 맞게 단단해진다.

그런 특이한 애들도 중요하다"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은 남에게 미움을 받기 쉽고, 강직한 사람은 남의 공격을 받기 쉽다.

그렇다면 아예 몸을 숨기고 티 안나게 웅크리고 있어야 하는가

아니면 아예 두들겨 맞을 각오를 하고 차라리 더 튀어나와 자신의 뜻을 드러낼 것인가.

 

이런 고민은 결국 남의 시선을 신경쓸 수 밖에 없는 사회에서 생겨나는 고민일텐데.

그 시선에 좌지우지되다 휘청휘청하며 스스로 굴을 파고 우울에 빠져버리기 일쑤.

사실 그 사람들이 나를 신경 쓰는 건 눈꼽만치도 되지 않을텐데

내 안에서는 마치 내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다 스캔하고 있는 것 처럼 엄청 크게 느껴지니까.

 

그래서 본질을 보라고.

눈으로 보면 유혹이 많아 제대로 된 모습을 볼 수 없으니 마음의 눈...(아 갑자기 웃음이....) 으로 정신을 집중해 보면

분명 무지개와 유니콘이....뛰노...는....극...락왕.........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 내가 도 닦고 있는 느낌이 - _-....ㅋㅋㅋㅋ

쯔요시야 나 어케 된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Apple pie가 어지간히 맛이 없긴 없었나보구나....

그래도 요즘 왠만해서는 그 안에 사과 조림 한 두 조각은 들어가 있을텐데

걍 계피 맛만 강한 거짓된<< 시럽이었니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