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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Concert Repo

BPM in Seoul 2011 쇼니치 (2011.09.09) - 더블앵콜

by 자오딩 2011. 9. 18.



(음성은 이어폰으로 들으시는 거 추천드려요ㅎ)



 코이치: 도모 아리가또~ 마타 오아이시마쇼~ 상큐~
           뭐, 한국 여러분에게 어떻게 제 스테이지가 전해졌을 지 모르겠습니다만.
           항상 일본 팬 여러분에게도 하고 있는 말입니다만 
           분명 여러분의 그 에너지가 또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함께 지내는 것이 이루어지도록 
           그 때 또 어디선가 저를 생각해 주시고 계시다면 

           사랑.해요.

팬님들: 꺄악~~~~~~~~~~~~~~~



어후.......... 목소리 왜케 심장 벌렁이게 하니 ㄷㄷㄷㄷ


코이치
: 이야이야이야 도모 아리가또. 마타 아이마쇼 상큐~
           고마워요~
           토 만나요~ 토 만나요 바이바이~


장내 아나운서 흐르면서
보쿠와 오모우 부르기 시작.
한치의 망설임도 없는 빠른 액션 of 울 언니님들.


팬님들: 나미다사에 니게테유쿠 키에테유쿠♪
           손나 후우니 보쿠와 오모우♪
코이치: 손나 후우니 보쿠와 오모우♪
팬님들: 꺄악~~~~~TAT
코이치: 아노네...............
           選曲間違ってると思う!
    선곡이 틀렸다고 생각해!
           何で僕は思う?
    어째서 보쿠와 오모우?!
           あ、そう, しょがないな あんまり曲ないもんね。
     아... 그거 어쩔 수가 없네. 그다지 곡이 없는 걸.


왜. 어째서. 난데. 도우시떼.
얘네들이 도대체 뭔 생각으로 이걸 골랐나 싶게 되게 생각치도 못했었는지 계속 어째서라고 백만 번 머릿속에 쓰고 있는게 보였음ㅋㅋ


팬님들: 에에~
코이치: 이야이야 
           最初 '何歌ってのかな?' と思って 何だろうな?
           처음에 '뭘 부르는거지?' 하고, 뭐지?
           큭...ㅋㅋㅋ... 어째서 보쿠와 오모우?
           이야이야, 뭐냐고 너희들ㅋㅋ 보쿠와 오모우는ㅋㅋ 
     歌いません. 우타이마셍. 안불러염.
팬님들: 에에~
코이치: 僕は思うはごめんなさい
           보쿠와 오모우는 고멘나사이.
팬님들: 아아아~~~
코이치: 歌詞分かんない
           가사 모른다고. - ㅂ-
팬님들: 아아앙~~ 여기 있써여~~~


배너 뒷면에 써있는 가사 막 가리킴ㅋㅋㅋㅋ
코이치는 뭘 말하는건가 하고 빼꼼 빼꼼 몸 앞으로 내밀며 눈 가늘게 뜨고 약간씩 객석 쪽으로 다가옴.
 

코이치: 하하하하하~~~ㅋㅋㅋㅋ
           歌詞それ?가사 그거?


카시 소레????ㅋㅋㅋㅋ
아오 님들 그거 뭐야- 같이 너흰 정말... 빈틈이 없구나...라며 되게 어이없어 하면서
은근 기특해 하고 좋아하는거 티남ㅋㅋㅋㅋ


팬님들: 깎깎깎깎
코이치: いやだよ 이야~다요~ >.<


젠장 님 지금 어디서 애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팬님들: 우탓떼~~ 우탓떼~ 불러줭 불러줘잉~
코이치: 無理無理 무리무리~
팬님들: 우탓떼~~
코이치: 無理 무리~
     だって バンドーだって 練習してないもん その曲.
     하지마 밴드도 연습 안했는 걸 그 곡
팬님들: (어허, 어차피 할거 빼지 말고 같이 부릅세나~~)
코이치: 하하하하


계속 약간 반쯤 기분 붕 떠서 계속 웃음 흘리심ㅋㅋㅋㅋ
우릴 너무 좋아하지 마라.... 훗....ㅋㅋㅋㅋ


팬님들: 잇쇼니~ 잇쇼니~
코이치: アカペラで 아카펠라로?
팬님들: 잇쇼니~ 잇쇼니~


근데 이때...... 헐!!!!!!!!!!!!!!!!!!!!!!!!!!!!!!!!!!!!!!!!!! ━━━(゚ ロ゚;)━━!!
I1 구역으로 가사 종이 가지러 레알 걸어 나옴.......
헐!!!!!!!!!!!!!!! 점 점 더 가까이 오고 있음.
헐!!!!!!!!!!!!!!!!!!!!!!! 설마 가지러 오는건 아니겠지 라고 0.1초 단위로 내 눈을 의심하고 있는데 왠걸 진짜 가지러 옴....
이거 코이치 서른줄 역사상 왠 돌발 행동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 님 정줄 놨구나..................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팬님들: !#$%^&*!$%^&*!$%^&* (난리 났음ㅋㅋㅋㅋ)
 

다들 부러워 미치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뒤에 분 "쩐다!"ㅋㅋㅋ)
근데 발탁 되신 그 팬분은 아마 더 미치셨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코이치
: すごい! ハングルで書いてる
    굉장해! 한글로 써있엄! (그랴. "한구루"데 써있늬~ >.<)
           하아 굉장하네~ 이... 여러분의... 단결력!
           어째서 어째서 프롬프트에 나오는거야?


스탭이 그 와중에 후다닥 가사 찾아서 모니터에 내보내준건가??


코이치:  ___ 와스레따... 아레?
팬님들: 잇쇼니! 잇쇼니!
코이치: 하이하이하이. 
팬님들: 캬~~~~~~~~~~


거봐ㅋㅋㅋㅋ 들어줄거였으면서ㅋㅋㅋㅋㅋ


코이치: 잇쇼니... 아아... 잇쇼니.. 웅...(속삭임는거 넘 귀여움*^^*)
팬님들: 세-노- 세-노- 하나 둘- 하나 둘-
코이치: これ.. だってもりあかる曲しゃねいんだろ~
     이거... 그게 분위기 살리는 곡 아니잖어~
팬님들: 세노~ 세노~ 세노~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코이치: せえの.. "せえの"って何回言うってんの!
    세노... "세노" 라고 몇 번을 말하고 있는거야!
팬님들: 세-노! 세-노! 세-노!
코이치: 하이, 와깟따
팬님들: 유후~~~
코이치: 자 함께 부르도록 해요.
           이치, 니, 상, 하이!
잇쇼니:  雨上がり 輝いたこの街を
            아메아가리 카가야이타 코노 마치오♪
            비가 막 개인 빛나는 이 거리를
코이치: 低いな! 히쿠이나-!  (ㅋㅋㅋㅋㅋㅋ)
잇쇼니: 君のそばで感じたら
           키미노 소바데 칸지타라♪ (라아아~~~ㅋㅋㅋ 깨알같은 바이브레이션??ㅋㅋㅋㅋ)
           그대의 곁에서 느끼면

            微笑みは 二人分ふくらんで
            호호에미와 후타리분 후쿠란데♪ (데에에~~~ㅋㅋㅋ)
            미소는 두 사람분으로 늘어나

            そんなふうに僕は思う
            손나후-니 보쿠와 오모우
            그럴꺼라고 나는 생각해

            樂しいことにみちあふれている
            타노시이 코토니 미치아후↘레↗테이루 (ㅋㅋㅋㅋ)
            즐거운 일로 흘러 넘치고 있어

            每日じゃないけれど
            마이니치쟈나이케레도
            매일은 아니여도

            大切なことは君がそばにいること分かったのさ
            다이세츠나 코토와 키미가 소바니 이루 코토 와캇타노사
            소중한 것은 그대가 곁에 있다는 것 알고있는 걸

            星ひとつ 探せないこの夜も君のそばで感じたら
            호시히토츠 사가세나이 코노 요루모 키미노 소바데 칸지타라
            별하나 찾을 수 없는 이 밤도그대의 곁에서 느끼면

            淚さえ 逃げていく消えていく
            나미다사에 니게테유쿠 키에테유쿠
            눈물마저 도망쳐 가, 사라져 가

            そんなふうに僕は思う
            손나후-니 보쿠와 오모우
            그럴꺼라고 나는 생각해

코이치: まだ 続ける
         마다 쯔즈케루.....
           아직 계속 되......... (말도 제대로 다 못마치고 바로 다음 가사로 들어 감ㅋㅋㅋ)
잇쇼니:  樂しいことにみちあふれている
            타노시이 코토니 미치아후레테이루
            즐거운 일로 흘러 넘치고 있어

            每日じゃないけれど
            마이니치쟈나이케레도
            매일은 아니여도

            大切なことは君がそばにいること分かったのさ
            다이세츠나 코토와 키미가 소바니 이루 코토 와캇타노사
            소중한 것은 그대가 곁에 있다는 것 알고있는 걸
팬님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잇쇼니: 星ひとつ
           호시히토츠...... 
           별하나....
팬님들: 探せない...
            사가세나이 
            찾을 수 없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이치: 永遠じゃないか
    무한 반복이잖아!!! (버럭)
팬님들: 꺄~~~~~
코이치: なるほど
           나루호도~ 그렇구먼!
           こうやって "永遠にいたいの"っていうこと?
         이렇게 "영원히 있고 싶다그" 라는 거?


긍데 사실 난 이렇게까지 연결 짓는 그대가 더 신기했다몽ㄲㄲㄲ
닷떼... 그 무한 반복은 그 가사 밑에도 코멘트가 되어있지만,"코짱이 나올 때 까지 반복해서 외쳐주세요" 용이었기 때문에 ㅋㅋㅋㅋ
그러니까... 우리는 단쥰니 님 끌어내려고......<<< ㅋㅋㅋ 그러니까 그정도의 사악한 마음으로...<<<ㅋㅋㅋ
근데 그것이 저렇게 아름답게 포장 될 줄이야 ///// ㅎㅎㅎ
데모... 모르는게 약이라고 그렇다고 해드리자 생각하니 아아.... 내가 되려 아 ;ㅅ; 그말이 옳소 라고 믿게 되었음ㅋㅋㅋㅋ 



팬님들: 응응응응
코이치: なるほど  考えるね~
         나루호도~ 제법 생각 좀 했는데? ㅎㅎㅎ


캉가에루네~~~
늬들 쫌 한다고 칭찬 받았뜸ㅎㅎㅎ


팬님들: 후후후후후후
코이치: 一生終わらない曲じゃん!
           평생 끝나지 않는 곡이쟝!


쿄쿠쟝♥ >.<


코이치: 하하~ (좋댄다ㅋㅋㅋ)
           이야이야 아노 이야 빅쿠리 시마시따. 여러분의...


그러면서 되돌려주러가는!!!!!!!!!!!!!!!
난 계속 손에 들고 있는 종이 보며 '흠... 저거 가져가는건가? 좋겠다. 나의 체취가 묻은(?) 종이가 그에 손에 이끌려 저 무대 뒤로 들어가면...' 이라고.. 그 정도의 작은 바람으로 훌쩍훌쩍 부러움에 사무쳐 보고 있는데 헐.... 또 왠걸.... 코이치 이 남자는 대륙의 스케일을 가진 남자였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려 예상 밖으로 되돌려 주러 다시 그 분께 다가가는거!!! ;ㅁ;ㅁ;ㅁ;ㅁ; 그대의 정신이 날아간 안드로메다는 되돌아오는 길이 없는 블랙홀이었나 보구려........


코이치: 이야 빅쿠리 시마시따.
           이야, 고맙네요. 고마워요. 고맙습니다.
           에..이야, 아노.... 정말 진지한 얘기가 되어 버립니다만
           아노.. 뭐라고 할까. 이렇게 한국에 와서요. 여러분의 그런 에너지를 느끼고
           아, 이런 사람들에게 뭐 일본은 3월 11일 큰 일이 있었지만,
           이런 사람들에게 엄청 여러분이 따뜻하게 지켜봐주셨었구나 하고 지지해주셨구나라는 식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콘서트로 이번 그게 보답이 되었을지 어땠을지 모르겠습니다만
팬님들: 짝짝짝
코이치: 에, 아노... 앞으로도 서로 지지하며
           とても、近い、1時間 45分で来れちゃう
           매우. 가까운. 1시간 45분으로 와버릴 수 있는
           映画見ようと思っても見切れないまま着いてしまう距離なんでね
           영화를 보려고 해도 다 보지 못한 채 도착해버리는 거리이기 때문에 


뭔가 이 걸 계속 말하는게 영화 시작 하자 마자 도착해 버린게 되게 충격이었던 듯 ㅋㅋㅋㅋ
그래요.. 가깝다그여... ㅠㅠㅠㅠ
근데 그대가 잠을 먼저 안잤으면 다 봤을지도 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님들: 오오오오오~~~
코이치: 에... 그러니까. 아노... 
          まだこうして皆さんとお時間が作れるまで
          이렇게 여러분과 시간을 만들 수 있을 때까지 
팬님들: 오오오오오~~~
코이치: え。え。。韓国から日本に "イェイェ"って
     에. 에...  한국에서부터 일본으로 "예- 예-" 라고 (예예 졸귀ㅠㅠㅠㅠㅠ)
팬님들: 예~ 예~
코이치: Yes! Yes! 예스 예스! (예스예스 졸귀ㅠㅠㅠㅠ)
팬님들: 예스! 예스!
코이치: ハハハハ
    하하하하하하하


나도 하하하하하하하..........ㅠ


코이치: そうやってエネルギー送ってくれればね、
           그렇게 에너지를 보내 주신다면
          "また来ちゃったよ"つって来るかも知れませんから
        " 마타 키짯따요 또 와버렸쪄잉(데헷-)" 라며 올지도모르니까요.
(헝ㅠㅠㅠ 마타 키짯따요)
           まあ、あの、日本の
     뭐 그... 일본의...
팬님들: 쯔요시~~~ (굿 - ㅂ-b)
코이치: 日本から来たファンのたちはね
      일본 에서 온 팬들은
            あの...まあ、こうしてステージ上で僕がよく嘘を付くことをよく分かってると思いますけど
            그게.... 뭐 이렇게 스테이지 위에서 제가 자주 거짓말을 한다는 걸 잘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あの人は またやろうつって なかなかやってくんじゃ、やってくれねいんじゃないか"
           "저 사람은 또 한다고 해놓고 좀처럼 안해주.... 안해주잖아."
            だろ?그치? 하이. 헤헤~ (헤헤~~ㅠㅠㅠ)


서로 통하는 것 처럼 동의 구하지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코와 칸코쿠데스까라!! 우리에게 집중시떼죠다이...ㅠㅠㅠㅠ 라는 욕심..ㅠ




코이치: え、ちなみに、あの、今のところ日本でのライブは予定がございません
           덧붙여서 저기.. 지금 시점에서 일본에서의 라이브는 예정이 없습니다. 
팬님들: 에~~~
코이치: 아노~ 여러분 전단지 받았죠?
팬님들: 하이~
코이치: 우선, 아노... 그렇네요. SHOCK도 있구요.
     아, 지금... 지금 KinKi Kids 로서는요
팬님들: 꺄~~~~~~~~~
코이치앨범 레코딩을 하고 있어요. 
팬님들: 꺄~~~~~~~~~
코이치: 응. 뭐 내용적으로는 굉장히 호화스러운 앨범이 될 것 같습니다만
팬님들: 오오오오~~~
코이치: 제가 가진 정보로는 한국에서 릴리즈 되는지는 조금 모르겠습니다만
팬님들: 꺄~~~~~
코이치: 저 잘 모르겠습니다만. 
           뭐, 또 KinKi Kids로서도 앞으로도 또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또 솔로로서도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몇 번이나 말하고 있습니다만 영화를 다 보지 못할 정도의 거리이기 때문에 ㅎㅎ 
           에, 뭐 정말로 하네다서부터 바로네요! 하네다에서부터.
팬님들: 그렇다규~
코이치: 정말로 가깝습니다. 
           그러니까 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여러분의 굉장한 에너지를 여기에 와서 느꼈기 때문에 
           그것을 소중히 저도 일본에 가져가고 싶다고 생각하니까요.
           앞으로보 부디.
팬님들: 박수~~~
코이치: 만약 기회가 있다면 또 친구분과 함께 오셨으면 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또 부디 제 세계로 넘쳐흐를 기회를요 여러분쪽에서 부터 만들어서...
           오늘은 마지막은 진지하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뭔가 자신도 매우... 뭐라고 할까. 
           자신 안에 지금까지 없었던 감각이라고 할까.
팬님들: 오올~~~
코이치: 뭔가 새삼스럽게 그런 마음을 매우 느꼈고. 매우 공부가 된. 
팬님들: 박수~~~
코이치: 에... 그런 마음을 제대로 확실히 가지고 돌아가서, 제 자신도 더욱요, 공부하고 힘내서, 
           그래서 또 성장한 자신을, 성장하면 점점 저도 점점 나이는 먹어 갑니다만.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진국이 나올 수 있도록. 
팬님들: 우우~~박수~~~
코이치: 뭐, 타올 들고서 말하고 있습니다만, (한 손에 하얀 타올 계속 늘어뜨려 들고서 무대 위 왔다갔다 하며 얘기 하고 있음)
           何が言いたいかと言うと!
           무엇이 말하고 싶냐 하면!    
팬님들: "사랑해~~~~"
코이치: 何が言いたかったかと言う....と!
           무엇이 말하고 싶었었냐고 한다.........면! (뜸들이는거 귀여웡ㅎㅎ)
팬님들: "사랑해~~~~"
코이치: 今回このライブを通じて全て何が言いたかったか。
           이번 이 라이브를 통해 모두 무엇이 말하고 싶었냐. (아놔 왜케 뜸들여ㅋㅋㅋ) 
팬님들: "愛してる아이시떼루~"
코이치: 最後に締めたいと思います
     마지막으로 끝맺음 하고자 합니다.


두그두그두그두그

코이치: アルバム買えよ!
           아루바무 카에요!
         앨범 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데야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우 요 깜띡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이치: こゆうこゆう冗談が韓国で通じうるかどうか
           이런... 이런 농담이 한국에서 통할지 어떨지.

그래서 그렇게 고민했냐고오ㅋㅋㅋㅋㅋㅋㅋㅋ

코이치: ちょっとわたくしドキドキしてまいりました~
     조금 저 도키도키 했버렸쪄염. ;ㅂ;
           そんなときに日本から来たファン、僕を支えろー  
           그런 때에 일본에서 온 팬. 나를 지지하여라.  v( ̄^ ̄)ノ

또 일팬에게 지지요청ㅋㅋㅋㅋ
아... 음정 변화 없는 저 말투 넘 귀엽.......ㅠ

코이치: 冗談です。冗談です。
          농담입니다. 농담입니다.
          全て冗談です。
          모든게 농담입니다.
          何が言いたかったかと言うと
           무엇이 말하고 싶었었냐고 하면
팬님들: "사랑해~~~"


팬들 일제히 머리 위로 손 들어서 하트표시.


코이치: 뭐야 그거??
           그거 일본에서는 "위키~" 야.
           "위키~" 하하 (원숭이 울음 소린가 봄ㅋㅋㅋ)
팬님들: 하하
코이치: 그거 일본이라면 원숭이라고. 원숭이. 위키~


이건 되려 내가 문화 충격ㅋㅋㅋㅋㅋ
이 알흠다운 바디 랭귀지가 원숭이로 이어질 줄이야ㅋㅋㅋㅋ


코이치: 이야이야 알겠다그.
           뭐가 말하고 싶었.... 말하고 싶었냐.. 
팬님들: "사랑해요"
코이치: 뭐가 말하고 싶었냐... 
          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우 왜 이리 느끼ㅋㅋㅋㅋㅋㅋㅋㅋ

팬님들: 꺄~~~~~~~~~~
코이치: 申し訳ないけど日本じゃ絶対言わない
           미안하지만 일본이라면 절대 말 안해. - 3-
           日本じゃ言わないよオレは
           일본이라면 말 안한다구 나는~.
           な、それはそうや。日本じゃ... 日本じゃねもう一人のほうが言っとけばいいから。
          그거야 그렇지. 일본이라면...일본이라면 다른 한 사람이 말하면 되니까!


어흑ㅠ 그 모우히토리는 愛를 그렇게 외치시는 그 분이신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팬님들: 모잇까이! 모잇까이!!  
코이치: 에?
팬님들: 모잇까이! 모잇까이!!  
코이치: 하이하이
팬님들: 모잇까이! 모잇까이!!  
코이치: 하하하하하
          君たちもういっかい好きねん
    키미타치 모잇까이 스키넹 ㅎㅎㅎ


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말 넘 죠아>.<
우리 되게 친해진 것 같쟝 >.<


팬님들: 우우우우우~~~
코이치: そうそう。もう、何回 言っても言い切れない思いですね。
           그려그려. 뭐 몇 번을 말해도.. 다 말하지 못 할 마음이네요.
           こんなタオルーをぷらぷらさせて言う言葉はないかも知れませんけど
           이런 타올을 푸라푸라 흔들면서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아아 울 애기ㅠㅠㅠㅠㅠ)
           뭐가..쿡쿡쿡 이 콘서트를 통해서.........ㅋㅋㅋ
팬님들: 쿡쿡쿡쿡
코이치: いや、笑うとこじゃねいんだろ。
           이야, 웃을 부분이 아니라그!
           タオルに目が行ってしょうがないじゃん
           타올에 눈이 가서 어쩔 수가 없쟝... (ㅋㅋㅋ 아니,,, 그러니까 우린 아무렇지도 않은데 먼저 얘기 꺼낸건 당신이라고ㅋㅋㅋ)
           なにが 
           무엇을..........
팬님들: 꺄~~~~~~~~
코이치: ドン~~~
          동~~~~ヽ(`ー´ヽ(`ー´


그 한 손에 들고 있던 타올을 갑자기 얼굴 찡그리며 손목을 초 스피드로 돌려 빙빙빙 휘감더니 완전 장난꾸러기 소악마 같은 얼굴을 하고선 희익- 하는 썩소와 함께 무대 밑으로 던져버리심. 동시에 입으로 "동~~~" 이라고 외치시며. 님 샨쥬니나노니ㅠㅠㅠㅠㅠㅠㅠㅠ 시누호도 카와이이노...ㅠㅠㅠㅠㅠ
          

코이치: 무엇을 말하고 싶었냐고 한다면 역시.........
팬님들: 아이시떼루..
코이치: 소우소우다! 생각났다!
팬님들: 에??
코이치: 얼마 전, 지난 달. 여기 음악방송 출연했을 때
           "'사랑해요' 라고 말하면서 하트를 만들어주세요."
           そうしたら めっちゃもう, オ...まさにオレが言い出した感じような編集を
            그랬더니 엄청 마치 내가 얘기를 꺼낸 것 같은 편집을. 
            やられたね~
            당했네~ 
            몇 번이나 말하지만 일본이라면 저 말 안합니다. 
            자, 여러분에게 전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해요~"


손으로 하트 만들어 앞, 왼, 오른 다 돌아감 막 쏴댐 ㅋㅋㅋㅋ
마이크 잡고서 손으로 하트 만들어 날리는게 매우매우 귀엽고 가끔은 한 쪽 발 들며 쏘기도 하고.
근데 우리한테 뿅 뿅 날리다가도 일본팬 구억에는 "큭" (っ ̄ー ̄)っ 이라며 손을 냐옹이 발톱 세우듯이 모아서 잡아먹을 듯이 앙~거리는데 이거이거이거 참 물건일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 발톱이라면 나 할퀴여도 좋아...(응? 나 M??ㅋㅋㅋ) 이런건 또 어디서 배워가지고ㅠㅠㅠㅠㅠㅠ 정말 쇼니치는 이 "큭" 소리 한큐에 다 끝냈 수 있을 듯ㅠㅠㅠㅠㅠㅠ


코이치: 저기,, 저기 좌석(일본팬)이 되면 사랑은 _____ 
          "사랑해요~" 하트 퐁=3
          "사랑~" 하트 퐁=3
          "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 하트 퐁=3
          "사랑" 하트 퐁=3


아놔ㅋㅋㅋㅋ 이리 쉬운 남자였니ㅋㅋㅋㅋㅋ


코이치: あまりやりすぎるとは ありがたみが なくなってしまいますんで
           너무 해대면 고마운 느낌이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하지만 정말 엄청 스테이지 위에 있으면서 이렇게 꽤 드문 일, 드물다고 할지,
     끝나지 않았으면 하고 느끼는 순간. 때때로 발생합니다만
          개연 시간이 8시였죠?  아마 이미 11시 넘었겠네요.
팬님들: 다이죠부~~~~~~~~~~>.<


오늘 밤은 나를 혼자두지마....................ㅎㅎㅎㅎ


코이치: 9시? 지금 9시?
           9시 40분? 55분? 9시 54분?
팬님들: (바라바라 말하고 있음) 
코이치: 난야넹~~~ㅋㅋㅋㅋㅋ
           "큭"
           하하~ ㅎㅎㅎ
팬님들: (8시라고 우기고 있음ㅋㅋㅋ 다시 시작하자며ㅋㅋㅋㅋ)
코이치: 10시?
팬님들: 8시!
코이치: 11시?!!!!
팬님들: 8시!
코이치: 12시?
팬님들: 8시 >.<!!!!
코이치: 8시?
팬님들: 응응응응!!
코이치: 와깐나이 와깐나이~ㅋㅋㅋㅋ
           뭐 하지만 조금 밤이 늦어졌을거라고 생각하네요.
팬님들: 다이죠부~~~~~~~~~~ >.<
코이치: 모두 조심해요.
           아마 일본이라면 혼날 시간이에요.
           "ここ韓国だもんいいじゅんねぇ"
           코코 칸코쿠다몽♪ 이이쟝네~ (냐릉~ +ㅂ=)"


아오ㅋㅋㅋㅋㅋㅋㅋ 일취월장하는 이 애교ㅋㅋㅋㅋㅋㅋ
 

코이치: そゆうわけないから。明日朝早いんだよ。
           그럴리가 없으니까. 내일 아침 일찍이란 말야. (일본 파미 팬미팅)
           俺、たぶん明日朝めっちゃ不機嫌で来るから
           아마 내일 아침 엄청 저기압으로 올테니까.
팬님들: 엥에에에~~~
코이치: あの、日本のファンの方は覚悟してください
           일본 팬분들은 각오해 주세요.
           第一声、”ネーメー(眠い)”
           첫 마디가 "졸려 - _-"
           헤헤헤. 각오해 두세요.  
           에....... "큭"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

코이치: 하지만 정말 지금 얘기한 대로,
           아노...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순간이에요 지금.
팬님들: 유후~~~~~~
코이치: 하지만 이 마음을 가슴에 확실히, 또 내일부터의 자신의 좋은 기회로 가져가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何度も何度も繰り返しにはなりますが!
           에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반복이 됩니다만! 


나리마쓰가! >.<


코이치: あの、どうか...末永く.あの、見守っいてほしいと思います
           부디 오랫동안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本当に あの..すいません僕が楽しませて頂きました今日はステイジで
         정말로 죄송합니다 오늘은 제가 즐겨 받았습니다. 오늘은 스테이지에서. 
           

이 말 너무 기분 죠아 ^^


코이치: 고맙습니다. 일본에서부터 멀리까지 한국까지 와주신 일본 여러분은 물론, 
           한국 여러분은 물론, 정말 매우 저는 즐겁게 무대에 섰습니다.
           부디 또 만날 그 날까지 "토" 만나요! 토 만나요. 고마웠습니다. 마타 아이시마쇼 사랑해요 바이바이~
           도모 아리가또~ 마타 아이시마쇼~ 바이바이~ 
           도모 아리가또~
팬님들: 안!녕안녕
코이치: 마타 아이시마쇼 바이바이~
           생큐~ 바이바이~
           또 만나요~ 바이바이~




우이띄ㅠㅠㅠㅠㅠㅠㅠ 듣고 듣고 들어도 들을 때 마다 나 히죽거리며 웃고 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