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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

[KinKi Kids] J콘 오사카 둘째날 MC② (2010.01.10) / (1)

by 자오딩 2010. 1. 18.





코이치
: 여러분 이거 영어였습니다만 따라오실 수 있으셨습니까?
관객들: 네엥~~~
코이치: 미묘한 대답ㅋㅋㅋㅋ
관객들: 읭?? (별로 안그랬는데?? 라는 반응들ㅋㅋㅋ)
코이치: 솔직히 못 따라왔다고 하는 사람?
관객들: 하~~이 (몇몇은 진짜로 대답, 몇몇은 또 장난끼 발동으로 하이~)
코이치: 흐헤헤~ 하지만 곡의 따뜻함은 전해졌죠? (이런 말 해주는 코이치가 난 늠 좋아ㅠ♡)
관객들: 하~~이~~
코이치: 그럼 됐어ㅎㅎㅎ 그럼 됐어ㅎㅎ

오사카 쥬니어들 각각 다양한 포즈 잡고 있음.
모두 의상 컨셉은 "눈싸움 하는 날"이라고 해야할지 (그럴거면 늬들 지금 좀 한국 와야겠고...ㅋㅋㅋ 한국 지금 폭탄 맞았으니까ㄲㄲㄲ)
털 모자, 목도리, 장갑 다 두르고, 쓰고, 끼고, 색은 알록달록 밝은 색들.
아.....어린이!!!! 라는 인상...이라기 보다는 말그대로 어린이!!!^^ㅎㅎㅎㅎㅎ

코이치: 오오!!!
쯔요시: 어라?!!
           잠깐 기둘려보라고 이거ㅎ
           이상한 포즈들이...
코이치: 그댄 오늘도 열심이구먼~

가운데에 뭔가 비보이스런 포즈를 하고 있는 아이가 있었음ㅋㅋ
바들바들 떨면서도 3일내내 저 포즈 하고 있었던.

쯔요시: "야키니꾸노 하야 하얏떼루~ 야키니꾸가 요즘 잘나가고 있어요~~♪"
           "캠페인 하고 있어용~☆" 이라는 느낌이네.

이거...뭔가 크게 웃기진 않았는데.... 쯔요시가 귀엽잖아...???!!!! 그럼 된거잖아???!!!!ㅋㅋㅋ

코이치: 나이하고 이름을
쥬니어: 끄응...10살에... (힘들어서 바로 말을 이어서 못함ㅋㅋ) 산다 소이치로입니다.
코이치: 산다 소이치로!
쯔요시: 산다? 三에 田?
코이치: 뭔가 훌륭한 이름이군요.
           에~ 10살이라니 아들이라고 해도 이상할거 없겠어.
           21살에... 낳았다면... 내가 낳는건 아니지만;;;
쯔요시: 좋네요.
코이치: 이름과 나이?
쥬니어: 야스이 릭쿠, 12살입니다.
코이치: 야스이 릭쿠? ..... 릭쿠?!!
쥬니어: "리쿠"입니다.
쯔요시: 리쿠.
코이치: 리쿠??
쯔요시: 리쿠.
코이치: 호오...
쯔요시: 리쿠는 뭔가 그거네. 저기... 백화점 전단지에 들어있는....
코이치: 그거...
쯔요시: "겨울은 이거!" (옷 선전ㅋㅋ)
코이치: 잠깐... 여기에 좀 당해서 쓰러진 애가 있어...

이쁘장하게 생긴애가 인어공주 다리하고 비스듬이 어머/// 하는 느낌으로 쓰러져 있...ㅋㅋㅋㅋ

쯔요시: 어라?
           이거 말이지. 의혹이 생기니까 말야. 역시 어린 시절의 인상이란 뭐.. 이 아이의 앞으로 이 길을 걸어가면서
           이 포즈는좀 어떨까나 싶은 의혹이 생기네요.
코이치: 연령과 이름?
쥬니어: 15세, 스에자와 세이야입니다.
코이치: 15살의 스에자와 세이야군! (뭔가 발음이 스으으으 세에에에에 물 흘러가는 것 같...ㅋㅋㅋ)
           모두 좋은 이름 갖고 있구나!
쯔요시: 세야군.
코이치: 뭐... 뭔가 내이름 "코이치" 별거 없어보여.
쯔요시: 뭔가 더 특이했어도 좋았을 뻔했네.
코이치: "도모토 코이치"가 연예인같은 이름이라고 생각해?
관객들: 생각해~~~ (눈 먼 사랑.........ㅋㅋㅋㅋ)
쯔요시: "도모토"가 특이하니까 말야.
코이치: 전 그닥 그리 생각하지 않네요.
쯔요시: 그럼 예를들어 반대로 뭐였으면 좋았게?

"아오(靑)또까?? 도모토 아오 코이치...." 이러고 -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불만을 말할거라면 뭔가 있을거아닙니까. 대체로 이런 정도라면 좋지 않을까...하는
코이치: 소년대는 3명 모두 이름 대단하잖아!
쯔요시: 대단하네요~
코이치: 예명같잖아!
쯔요시: 예명같네 정말.
코이치: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쯔요시: 응. 예뻐요.
코이치: 니시키오리 카즈키요!!
쯔요시: 아, 좋네요~
코이치: 우에쿠사 !

이거 진짜 웃겼음ㅠㅠㅠㅠㅠㅠㅠ 재치만점이야ㅋㅋㅋㅋㅋㅋㅋ
아오ㅠㅠ 코이치 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쯔요시: 너 잠깐만;;; 지금.... 마이크 통해서 (우에쿠사상) 좀 바보 취급한거지?
코이치: 안했쒀~!!!!
쯔요시: 카츠히데가 아니라 어째서 우에쿠사
코이치: 아아~!
쯔요시: 조금 톤도 올렸잖아!!
코이치: 이케네~ 이케네~ =ㅂ*☆ 아쿠쿠 저런저런~☆

그러면서 자기 머리를 콩콩콩ㅎㅎㅎ
아오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

쯔요시: 안되잖아 그건. 뭐가 "이케네이케네~☆"야;;ㅋㅋㅋㅋㅋ
           아깡요~~ 안된다구용- ~
           잠깐만 여러가지 말야.
코이치: 여러가지 있다구.
           이건 뭘 달라고 하고 있는걸까요. 뭔가 주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쯔요시: 미안, 지금 잔돈이 없어. 미안 미안. 자기 나이랑 이름은?
쥬니어: 아사다 쥰야입니다. 12살입니다.
코이치: 12살?!! 좋네. 
           변성기 도중의 목소리가 좋네. 나도 그런 시기 있었엉.
쯔요시: 응. 있었엉. 목소리 변하기 전에.

어흥ㅠㅠㅠㅠ 보쿠와오모우랑 마이 위시 한번 틀어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이치: 너희들은... 잠깐. 이거 뭔가 타요리니시떼맛세의 도중 같은...
           데레데레데레데~~♪ (심호흡<-묘하게 난 여기가 좋아????) 데레레..... 야레야!!!! 너도 하라구!!!!

쥬니어가 서로 마주보고 상대방의 어깨에 서로서로 두 손을 올리고 있었는데
그걸 보고 코이치가 타요리니시떼맛세가 생각났는지 쯔요시한테 같이 하자고 하는데 쯔요시는 뒤돌아서 있었을 뿐이고!!!!ㅋㅋㅋㅋ

쯔요시: 잠깐;;; 너 말야;;; 너 오늘 뭐여 깡패야?;;;
           내가 뒤돌아 보고 있는데 거따 대고 데레데레데레데~~♪ 야레야!!!라니 어케된거야
           내가 이렇게 보고 있을 때 데레데레데레데~~♪  야레야!!!!

라면서 직접 둘이 시범 보여주는!!!



오 왠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스완송에서 코이치 쯔요시 어깨 터치하는걸로도 오.... 안무계의 진일보야!!! (ㅋㅋㅋ) 라고 외쳤었는데
저런!!!! 뭔가 다 큰 두 남자가 초근거리에서 데레레데데~♪ 하면서 몸을 꽈리 틀며 섞는걸<< 보니까 오우...오우....오우....ㅠㅠㅠ
물론 저기 쏵 미끄러지는거까지는 아니고 웨이브까지만이었지만 - 3- (예예 이제 두분다 연세가 있으시니...ㄲㄲㄲㄲ)
뭔가 기름칠 해야 될 것 같은 느낌도 있었지만 - 3- 아 예예예예...ㅋㅋ 진짜 왜 갑자기 둘이 이리 적극적이어서는... 깜딱 놀랬잖니 > .<!!!
근데 저거 잡아 땡길때 코이치가 더 리드하는 것 같지 않아??? 쯔요시 고개가 훅 젖혀지는데??? 오오....ㅋㅋㅋ
 

 

쯔요시: 야레야! 라고 한건 너 그 다음이 기억 안나서 그런거잖어!! 어케된거여ㅋㅋㅋ
           호라호라 산다군이 위험해!!! 산다군이 위험해! 빨리 하지 않으면! 산다군이 위험해.
           너는 어디보자.... 도우시요 - _- 어쩜 좋니. (ㅋㅋ억양ㅋㅋㅋㅋ)
코이치: glico인건가 glicoㅎ
쯔요시: 아.. 오사카니까.



어쨌든 오사카 오면 안찍고 가면 아쉬운 도톰보리의 글리코ㅎㅎㅎㅎ
뭔가 이 아이 양 손을 저리 쭉 뻗고 있었음ㅋ
그걸보고 이걸 생각해낸 코이치가 또 귀여웠지만ㅠ 역시 님...ㅠ♡
(사진 클릭해서보면 저 왼쪽 아래 전광판에 "어서오세요 도톤보리에"라고 어색한 굴림체로 써있음ㅋㅋㅋ)


쯔요시: 연령과 이름은?
쥬니어: 14살의 이마이 다이치입니다.
코이치: 엣치군?  (오이오이오이오이!!!<<<ㅋㅋㅋ)
쯔요시: 다이치? 어째서 엣치야 - - "다이치"라고 했잖어.
           호라호라 그런 얘기 하는 사이에 산다군이 위험해! 빨리 하지 않으면 산다군이ㅋㅋ
           이쪽 뭔가 이상하다구. 한 가운데에.. 코이치!
코이치: 에?

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 넘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쯔요시가 "코이치♡ 이거 봐봐~" 라며 (다정히) 부르고,
코이치가 "응?? 뭐가뭐가*^^*?" 라며 (퓨어하게) 대답하는 분위기ㅠㅠㅠ... 라고 하는 나의 감상.


쯔요시: 한가운데에 부처님이 있어.
코이치: 혼마야나....그렇구나...
쯔요시: 여기 주변에 국가가 생성됬다고ㅋㅋ
코이치: 혼마야나....
쯔요시: 왜 마지막에 이 포즈를 정하려고 했던걸까?
코이치: 혼마야나... (흥미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이상한 얘기라구.
코이치: 뒤의... 늙...늙은이 군단! (댄서와 코러스분들을 향해)
           제대로 포즈 취하지 못하겠는가!!
           (자기 아닌 줄 알고 뒤 쳐다보는 '그분'을 향해)
           그 뒤가 아니잖아!
           좀 이름만이라도 물어볼까 그한테.
           이름 뭐였지?

코이치가 쯔요시 하는 말에 흥미가 없었던건 아마 이것 때문이었을거임.
아! 다음에 이거 하면 재밌겠다!! 라고 생각해서 머리굴리고 있었던 것 같음ㅋㅋㅋ
뭔가 코이치 연기(?)하는 동안 회장 전체 너무 고요해서 난 그게 웃겼다비ㅠㅠㅠㅠㅋㅋㅋㅋ 아오 어색해ㅠㅠㅠㅠㅠㅋㅋㅋㅋ


다카하시: 다까하쉬데스!
쯔요시: 저 녀석 약악다고.
코이치: 약았네.
쯔요시: 정말~

제이부도의 다카하시가 코짱 생일 때 끝말잇기 놀이할 때 굵직한 목소리로 "다까하쉬데스~"라고 자기소개를 해버린 걸로 코이치 엄청 웃으면서 그래그래 내가 이름 잘 못 외우니까 이 기회를 통해 외울수 있도록 해주겠다는거구나... 하면서 즐거워 했었는데 그 이후로 틈만 나면 "다까하쉬데스~!"를 외쳐대서 이것도 이번 제이콘에 하나의 키워드라면 키워드랄까ㅋㅋㅋ 쯔요시는 진짜 딱 저 목소리 하나만 가지고 자기 이름 PR하고 다닌다고 약싹빠르다고 계속 뭐라고 뭐라고ㅋㅋㅋ 근데 진짜 덕분에 저 이름 절대 안 잊어먹게 생겼으니까 그로써는 큰 수확이지 않았을까 싶음ㅋㅋㅋ
근데 이건 오라스 엠씨에서 한 얘긴데 둘째날 뒷풀이로 스시집 가서 쯔요시가 "너 이름 뭐였지?" 라고 또 "다까하쉬데스~"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더니 이 아이가 지금 선배님이 진짜 자기 이름 까먹은 줄 알고 ㄷㄷㄷ하면서 "다카하시에요..."라고 목소리 힘빼고 완전 공손히 평범하게 얘기해서 쯔요시가 난야넹!!! 했다던ㅋㅋㅋ 그래그래 아직 다들 파릇파릇한 유리구슬의<<< 청년들이야........................ㅋㅋㅋ


코이치: 이야, 스이마셍네. 고맙습니다.
쯔요시: 코이치상, 부처님은 안 건드리시네요ㅋㅋ
코이치: 부처는.. 제대로... 뭔가 건드렸다간 벌받지 않을까나 싶어서.
쯔요시: 이야. 엄청 황후폐하스러워요. 
           부처님 주변에는 무슨 신(다른 쥬니어들)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잔뜩 있습니다만 말이죠. 
코이치: 뭐였지? 저기.... 긍께... 리틀 친삐라(깡패)였던가?? 뭐였지?? 라고 하는게 있었지?
쯔요시: 리토루 걍그, 리토루 걍그

칸사이 쥬니어 리틀 갱 (Little Gang)
그래 갱과 깡패........일리 있어ㅋㅋㅋ
근데 어린 애들한테 '갱'은 뭔가여 쟈니상.............ㅜㅋㅋㅋㅋㅋ

코이치: 리토루 걍그? 리토루 걍그는 (누구?)
쯔요시: 넌 리토루 걍그? 전혀 친삐라 아니잖어.
           자스코 갔다 돌아오는 길 같은. (전혀 깡패스럽지 않고 그냥 장보고 오는 길의 평범한 순둥이 같다며ㅋㅋ)
코이치: 넌.... 리토루 걍그?
           너두 리토루 걍그? 아냐?
쯔요시: 넌 아니야? 산다군은?
산다군: 아닙니다.
코이치: 아냐?
쯔요시: 산다군은 산다군. (ㅋㅋㅋㅋㅋㅋㅋㅋ)
코이치: 넌 리토루 걍그?
쥬니어: (끄덕 끄덕)
코이치: 오! 리토루 걍그!
쯔요시: 리토루 걍그 꽤 있네.
코이치: 리토루 걍그?
쥬니어: 넹!!
코이치: 오오- 그래?!
쯔요시: 9할이 리토루 걍그네ㅋㅋㅋ
코이치: 넌 리토루 걍그?
쥬니어: 아닙니다!
코이치: 아냐? (범위 따지며) 여기서부터......?!!
쯔요시: 어디서부터 리토루 걍그고, 어디서부터 리토루 걍그가 아닌지 모르겠네.

여기 막 그 많은 애들 사이에서 막 여기저기 쳐다보고 방황하면서 이리저리 쪼르르르 왔다갔다 하는 킨키가 넘 귀여웠음^^
순간 뭔가 그 두더지 게임이 생각났지만 뭔가... 연관성은 없는 것 같은데... 뭐가 그런 이미지가 떠오른건 왜;;; ㅋㅋ

코이치: 쟈니상한테 들은거지? "너희들은 지금부터 리토루 걍그"라고.
쯔요시: "너희들은 리토루 걍그야" (지금 나 리토루 걍그를 몇 번을 쓰고 있는........;;; 어지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이치: 들은거지?
쯔요시: 아! 그런건가. 이름은 그거란다..라고 들어서.
           우리들도 말이지? 옛날에 듣고 정말 끝났다고 생각했으니까. (ㅋㅋㅋㅋㅋㅋ)
코이치: 산다군이 뭐 위험하니까!
쯔요시: 산다군 스톱퍼(받침대)가 있으니까.

그러면서 그 비보이 포즈하고 있는 산다군한테 쯔요시가 자기 무릎으로 받침대를 만들어서 받쳐주는!
오... 야사시이........라고 하면서도 왠지 아빠로 보여서 다메다메다메 했고ㅋㅋㅋㅋ

쯔요시: 히자토 히자오 아와세떼(무릎과 무릎을 맞대어) "히자-와세" 
           나~~무~~~~ 
           산다군 어째서 이 포즈를 하려한걸까ㅋㅋㅋ
코이치: 그거 어케하는거니 그거...
쯔요시: 뭔가 좀 더 편하게 해도 좋았을텐데...

이 때 옆에서 산다군 포즈 따라하려고 애쓰는 코이치ㅋㅋㅋ
응... 말그대로 요리조리 버벅버벅 "애쓰는" 코이치ㅋㅋㅋㅋ


쯔요시: 어케하는거니. 어케 되있는거니. 이 산다군의...
           "선배는 전혀 다른 포즈를 하고 있는데여?" 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런게 아니라고.
           (이 때 뒤에서 나온 야라에게) 조금 해봐. 그건 아니에요...라고. 하이하이.

난 야라가 바로 시범 보여줄줄 알았더니ㅋㅋㅋㅋㅋㅋ
코이치를 막 도와주고 있어ㅠㅠㅠ 무슨 이거 요가학원 처음가서 선생님이 초심자 자세 교정 시켜주는 것도 아니고ㅋㅋㅋ
결국 그러다 둘이 쿠당하고 뒤로 넘어졌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거 넘 귀엽고 좀 볼만했던.....ㅋㅋㅋㅋㅋㅋ


쯔요시: 셈빠이~~!! 아우 선배님~!!!
코이치: 뭐하는겨!!!!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 해봐. 여기서. 여기서 중심 잡고 거기서 중심 잡고.
관객들: 야라군 얏떼~~ 야라군 해줘~
쯔요시: (팬들 따라하며) "야라군 얏떼~ 얏떼"
쯔요시: 산다군이 말이지. 이런 식으로 들어와서... (자세 설명)

이 때 야라군이 가볍게 스텝 밟으면서 화려하게 한 번에 쉬익!!!!!!
뭔가 (누구처럼?ㅋㅋㅋ) 쳐다보고 살펴보고 연구하고 그럴것도 없이 그냥 한 번에 춤추듯 쓰악~

코이치: 오오~~~~~~~~
쯔요시
: 오오~ "훗- 나 좀해~"라는 얼굴하고 돌아가는거냐~~~
코이치: 난 지금 했더니 위액이 올라왔어;;ㅋㅋㅋㅋㅋ (으하하하하하ㅠㅠㅠㅠㅋㅋㅋ)
쯔요시
: 아저씨네요!! 위액이 올라왔어???ㅋㅋㅋㅋ
코이치: 엉. 위점막이 뭔가... 얇아서 뭐... (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나루호도네...
코이치: 돈다케 옷상야ㅠㅠㅠㅠ 나 도대체 얼마나 아저씬거야.........ㅠㅠㅠㅋㅋㅋ (아니.. 님 스스로 이러시면....ㅋㅋㅋ)
쯔요시: 이야기하고 있는 사이에도 산다군이 계속 날 보고 있는...
           아마 "빨리 해주세요..."라는거겠지.
코이치: 그렇네. 모두 포즈 오케이~
쯔요시: 오케이~ 산다군 오케이~
코이치: 오케이~~~
           네. 정말 어린이들도, 아저씨, 아줌마들도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쯔요시: 지금요 "아줌마"라고 한 시점에서 (여자) 댄서들 얼굴이 굳어버렸습니다만ㅋㅋㅋ
코이치: 에~
쯔요시: 모두 조심해서 돌아가룜~
코이치: 모두 조심해서~ 고맙군하~
쯔요시: 고마웡~
           귀엽네요~
코이치: 저런시기가 있었던거야.
쯔요시: 여러분. 앉아주세요.

쥬니어들 퇴장하면서 손도 흔들고 깜찍한 몸짓도 하고 이리저리 어필 팡팡^^

코이치: 대단하네.
           난 저렇게 손 흔든적 없었어. 훌륭하구먼~

이 때 마지막으로 들어가는 애들이 뭔가 했었는데..
지금 기억이 섞기긴 했는데 그 타요리니 둘이 어깨 맞잡는거 하기도 했었음ㅎ (이거 오라스였던가;;여튼;;)
그리고 뭔가 일부러 넘어진건지 그냥 넘어진건지 막 허둥허둥 하는 느낌으로 넘어지면서 쪼르르르 들어가는 것도 있었던 것 같고
마지막까지 아가들 늠 귀여웠던 ^ -^

코이치: 뭐하는거야!! ㅎㅎㅎㅎ 하핫~




개인적으론 도쿄 쥬니어보다 오사카 쥬니어 애들이 비쥬얼도 더 좋고, 포즈도 다양했고, 좀 더 빠릿빠릿 새콤달콤한 느낌이었음ㅋㅋ
어린이는 다 천사랬는데................................. 지금 어린애들 앞에 두고 비쥬얼 따지는거냐고 한다면.......
에.... 우리 모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도록해요.
현실적으로 좀 그거... 중요하지 않진 않잖아요...(이중부정은 긍정으로 순환되는...ㄲㄲㄲ)
결정적으로. 우리 옵빠님들은 어떠했고, 지금 또한 어떠한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차라리 그냥 나쁜 누나하겠습니다. - _-b 후헹헹헹ㅎㅎㅎ
그리고 이 날이 애들 놀리기 하는 것 중에서도 젤 재밌었던 듯ㅎㅎㅎ 오라스에서도 코이치 쯔요시랑 마주보고 미씽 끝부분 띠리~띠리~ 멜로디 소리내면서 신발 벗어들어 전화기처럼 귀에 가져다 대는 것도 넘 귀여웠지만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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