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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잡지 KK] Wink up (2010.01)

by 자오딩 2009. 12. 19.
해석 추가 했습니다 ^^



도모토 코이치

겉보기에만 긴 시간을 같이 한 것이 아니라 나를 잘 알아 주고 있었던거네ㅎ


J앨범은, 어쨋든 좋은 곡을 부를 수 있다면... 이라는 기분으로 임한 한장. 그래서 자신이 "좋은 곡"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후보곡 중에서 골랐다는 느낌이네. 그리고 이번에는 무엇보다도 스완송에 이어 요시다 켄상이 프로듀스적인 면에서 깊게 관여해 주신것이 컸어. 켄상은 킨키키즈를 잘 알아 주시고 계시고 정말로 우리들에게 애정을 쏟아 주는 사람. 그런만큼 제대로 두사람의 의견을 반영하면서도 그 안에서 자신이 가능한 것을 도와 준다 라는 방식으로 해 주시니까 굉장히 하기 쉬웠고 안심되는게 있었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 그대로의 음 만들기라는 것은 아니고, 거기에 켄상 나름의 어프로치도 집어넣어 주었어. 예를 들어 이번에는 두사람의 노래 분할 같은 것도 대부분 켄상께 맡겼는데 그 결과 지금까지는 없었던 분할이 된 곡도 있으니까. 그것만으로도 당연히 지금까지와는 듣는 느낌이 달라질 터. 그러니까 "좋은 노래"라고 하는 것은 우리들이 계속 고집해 온 변하지 않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결코 지금까지와 다를게 없다라고 하는 것이 아닌 역시 지금의 킨키키즈가 표현되어져 있는 한장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그리고, 이번 앨범에는 굳이 서브 타이틀도 붙이지 않았어. 그것은 이상한 선입관을 가지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들어 주었으면 하기 때문이야. 그래서 J 앨범을 들어준 사람 각자가 자신이 이 작품에서 받은 인상에 따라 마음대로 서브 타이틀을 붙여 주면 좋지 않을까 싶어.
이렇게 해서 매월 여러가지 것을 이야기하거나 여러가지 사진을 찍어 오거나 한 윙컵의 레귤러도 이번으로 일단 졸업. 지금 17년간이나 나왔다 라는 말을 듣고 놀랐는데 결국 내가 사진에 익숙해지는 건 없었네ㅎ 하지만 17년 간 나의 단독 로케는 6번 밖에 없었다라는 것은, 역시 윙컵. 대단해요. 겉보기에만 긴 시간을 같이 한 것이 아니라 나를 잘 알아 주고 있었던거네ㅎ 기본적으로 사진은 어렵지만 역시 그런 부분에선 레귤러지는 편해. 무리라고 알고 있는 것은 더 요구하지 않으니까ㅎ

어째서 사진이 어려운가 하면, 사진이라고 하는 일은 다른 일과는 뭔가 다른 위치에 있으니까. 내 안에서의 방법으로 구분했을 때이긴하지만. 우리들의 일이란 대체로 한번에 본방인 부분이 있잖아. 물론 리허설을 거듭해서의 본방이지만 다시 한다는 것은 안되니까, 텐션을 전부 그 본방에 가져 가. 하지만 사진은, 어디에 텐션을 가져 가면 좋은지를 모르겠다구. 그러니까, 아까부터 찰칵찰칵 하고 있지만 어쩌면 되는거야. 아, 끝난거야? 아니, 아직 찍고 있나? 어라, 끝난건가? 라는 느낌으로 어디에서 텐션을 올리면 좋은지 파악할 수 없어ㅎㅎ. 오히려 이 한장으로 결정할거에요! 라고 말해주면 바로 거기에 텐션을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말야ㅎ 그 텐션을 가져 가는 방법을 여전히 모르고 있는 사이에 정신 차려보니 17년ㅎ 카메라 앞에서 폼잡는 기술을 터득하지 못한채 오늘까지 해왔기 때문에 이제 와서 그게 변할 일은 없지 않을까ㅎ

그런 의미에서는 평범하게 찍고 있는것에 비하면 코보레바나시의 사진 쪽이 하기 쉬웠어. 그건 코보레가 아니라, 반대로 완전히 "조작"된 것이었지만 테마가 이상한 것을 하면 된다 라는 느낌으로 확실히 정해져 있으니까ㅎ 스스로 말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다른 곳의 코보레와 비교해서도 내껀 좋은 코보레라고 생각하고 말야ㅎ 그래서 앞으로는 레귤러가 없어져도 나올 때는 코보레를 계속할 생각ㅎ 그게 뭣하다면 "코보레"만 슬쩍 매월 내도 좋을 정도라구ㅎ




도모토 쯔요시

제 나름대로 마주봐온 17년간이었구나..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완송도 그랬습니다만 J 앨범에 관해서도 요시다 켄상께서 프로듀스적인 면에서 전면적으로 삼가해주셨어요. 그렇기에 켄상과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면서 어떻게 하면 제공 받은 악곡이 베스트한 형태로 완성될지. 그것을 생각하면서 제작했다는 느낌이네요. 물론 저 자신도 킨키 키즈가 릴리스 하는 작품으로서 해롭게 들리거나 지금까지보다 진화했다고 하는 부분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 가능할지 어떨지가 중요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그만큼 노래를 부를 때도 최선을 다했고, 노래 분할도 포함해서 여러가지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완성시킨 앨범이기 때문에 킨키 키즈다운 곡도 있다면 새로운 느낌으로 들리는 곡도 있습니다. 어쨌든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진심으로 열심히 했기 때문에 나머지는 들어주시는 분 각자가 아아, 이것은 킨키 키즈 다워서 좋구나..라든가 이런 킨키 키즈도 신성하네...라고 하는 식으로 한 곡 한 곡에 여러가지 감정을 갖아주신다면 저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네요.

결국, 제가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팬분들을 위해서"하고 하는 부분이에요. 킨키 키즈의 작품으로서 내는 한은 저희들에게있어서도 앨범은 소중한 것입니다만 그것 이상으로 팬분들께서 기뻐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강합니다. 그렇기에 매번 더욱 좋은 것을 만들기 위해 타협하지 않고 해오고 있었던 것이고, 이번도 집중해서 완성시켰습니다. 단지, 그것과 동시에 저는 앨범만이 팬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생각하고 있는. 그렇기에야말로 조금이라도 여러분이 기뻐해주는 시간이라고 하는 것을 늘려가기 위해 항상 팬 여러분에 대해 생각하며 행동 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의 장소가 콘서트. 올해도 이제 곧 시작됩니다만 직접 팬분들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콘서트는 저에게 있어서도 매우 기대가 되는 것이에요. 저희들과 팬 여러분. 서로의 마음이 통해는 듯한 내용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부디 발걸음을 옮겨주시면 하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메세지를 발신해온 윙컵으로부터 이번호로 레귤러로서는 졸업이라고 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첫 등장 이래 17년간 한 달도 빠지지 않고 나오게 해주셨다고 하는 것은 정말로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지 어린 시절부터 나오게 해주셨던 잡지이기도 합니다만 저는 아이돌지이기에 어린아이스럽거나 어른이 되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의 표현의 장으로서 나올 수있다면 좋다고 생각하고 있을 뿐. 물론 그 잡지마다 그 고유의 컬러라고 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보시는 분은 달라지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언제나 저는 저니까요. 아이돌지이건 아니건 그것을 사주시는 것은 팬분들이시기 때문에 손에 쥐었을 때 기뻐하실 수 있도록 저 나름대로 마주봐온 17년간이었구나...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일이 끝날 때, 대부분의 사람은 뒤를 돌아본다고 하는 일을 할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는 그다지 그런 타입이 아닌. 그래서 지금오 17년간 즐거웠구나~라고 하는 정도밖에 말씀드릴 수가 없겠네요. 게다가 이것으로 완전 나오지 않게 되는 것도 아니고 또 뭔가의 기회에는 윙컵에 나오게 해주실 것이기 때문에. 그 때는 지금까지도 그래왔던 것 처럼, 저 답게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자신을 일부러 만드려고 하는 일 없이 나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윙컵에는 앞으로도 팬 분들이 기뻐해주실 수 있는 잡지로서, 계속 존재해가주셨으면 해요. 그것이 지금의 저의 솔직한 기분이네요.







저는 전언은 남기지 않습니다. 그럼~~!ㅎㅎ




뭔가 특별한 얘기는 없는데..... 레귤러 마지막이라니까 걍 왠지...ㅎㅎ
다만 코보레에 대한 코이치의 열정만큼은 확실히 파악했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마지막 코이치 미간 찌푸리고 되게 심기 불편(하지만 조금 웃고 있음ㅋㅋㅋ)과 (근데 참...잘생겼..다ㅋㅋㅋ) 
쯔요시 조작된 놀라움 사진 진심으로 좋아ㅠ 뭔가 둘 다 손이 맘에들어 ㅋㅋㅋㅋ


사진출처: That's, Johnny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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