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Ki Kids] 파이 바스콘 파파를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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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네이버 럽인킨키 카페

 http://cafe.naver.com/loveinkinki 

 

 

 

 

이번 파파랑 비교하며 보니까..... 왜 이렇게 웃긴지 지금 혼자 엄청 키득거리고 있음ㅋㅋㅋㅋ

정말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파이콘.

앞으로 이 때만큼의 임팩트는 없을 것이다.

정말 이 충격을 깰만한 기록은 나오기 힘들 것이다......싶었지만

왠걸. 파이콘이 굳이 말하면 소녀틱한 분위기였다면 (이미 쯔요시가 뻐끔뻐끔 림밤 바르는 장면부터 다소곳//)

올해는 완전 어른의 분위기......................ㅠ

내가 작년 파이콘을 이제서야 감히 '소녀'라는 단어를 붙일 수 있게 된 것도

이 번 파파는....... 솔직히 좀.....야하거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봐라 저봐. 이마에 츄? 훗// 어이, 이봐 늬들. 지금 소꿉장난 하니?ㅋㅋㅋ 왜케 풋풋해 > .<< ♡ㅋㅋㅋ

 

흠, 다만,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쯔요시의 만면의 승리 미소와,

코짱의 오버액션, 그리고 이용 당하고 처절하게 버려지는 씬 정도?ㅋㅋㅋㅋ

근데 이건 매년 되풀이 되도 볼 때 마다 재밌을 것 같음 ㅋㅋㅋ (이미 이걸 '재미'라고 하고 있는 나도 참 ^^;;)

 

난 아직도 샤인님께서 작년에 이 파파를 공수하기 위해 외치셨다던 그 말씀을 잊을 수가 없다.

"곳찌가 사키데쓰!!!!!!!!!!!!!!!!!!" ㅋㅋㅋㅋㅋ

이제 정말 앞으로 매년마다 정초부터 이렇게 팬들이 자아를 잃는 사태가 발생해야 한다는 것인가.....

어떻게 한 해의 시작이 이렇게 에로틱할 수가 있느냐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