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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

이런저런 나머지 파파

by 자오딩 2009.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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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있단 말인가!

다리 안저리냐고!! 안저리냐고!! 너의 다리는 어째서 그렇게 잘 꺾어지냐고!!!ㅠ

어쩜 그대의 옹동이는 그렇게 윙글동글 앙증맞냐고!!!

 

울 쯔요시 저 글씨를 어찌나 정성들여 쓰던지 ^ -^////

옆에서 코짱은 자기가 그림을 잘그리네 어쩌네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거짓말을 뻥뻥 쳐가면서

(근데 어렸을 때는 글씨도, 그림도 베리 굿이었던;;;;; 그림은 상까지 타고;;;

도대체 자라나는 동안 무슨 세월의 풍파가 널 급습한게냐ㅠㅠ)

진짜 펜은 또 어떻게 잡고 있는건지 거의 수직으로 세워서는;;;;

완전 학교였음 선생님께 바로 혼났을 껄렁껄렁함으로

스크린 한 번 보고, 또 뭐라고 중얼거리고

스크린 한 번 보고, 고개 갸우뚱거리면서 휙휙 그려대는데

(근데 의외로 그림은 꽤 괜찮았던. ㅋㅋ

아님 내가 그동안 너무 코이치를 과소평가했던 것일까ㅋㅋ

그 그림 들고 있는 파파도 떴던데ㅎㅎㅎ)

난 이미 쯔요시의 저 붓과 먹물이 나온 시점에서 입이 떡 벌어져서;;;

'저거 혹시 휴대용이야????ㅋㅋㅋ

아님 이미 쓰려고 일년 전 부터 작정했던거야

아흑ㅠ네가 최고얌!!!ㅠㅠ' 이러고ㅋㅋ

근데 첫번째 쓴 건 뭔가 맘에 안들었는지 새 종이에 다시 한 번 더 썼는데

(저 옆에 종이는 첫번째에 썼던건지, 붓 정리하는 연습용 종인지 모르겠음;;)

정말........ 어쩜 그렇게나 진지할까 싶던. ; ω;

내가 다 긴장감에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는걸.

얘가 또 무슨 꿍꿍이인가 싶어서 -////-

코이치가 그림을 먼저 다 그리고나서도 쯔요 혼자 꿋꿋이 계속 쓰고 있었던 ^^;;

그래서, 그렇게 고심고심해서 쓴 문장이 결국....

「언제까지나 사랑해.」

아.................고심할만 하구나.

응. 정말 잘 했어ㅠㅠ 당신 너무 예뻐ㅠㅠ착해ㅠㅠㅠ요시요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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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가 너무 맘에 들어하는 사진 > _< ♡

나인리버 끝나고 모두 다함께 펑~~~하는 소리와 함께 골프 스윙을~!!!

전혀 생각지도 못하다 갑자기 불꽃이 일면서 뻥~소리나서 깜딱 놀람과 동시에 무한 감동이!!!

밴드 멤버 소개 할 때도 한 분 한 분 다 골프 스윙을 보여주셨던 ^^

그래놓고선 쯔요시가 한다는 말이

"그렇게 골프를 많이 하진 않습니다만...." 이었던가ㅋㅋㅋ

도대체 어쩌라는거야ㅋㅋㅋㅋ 하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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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후후후후 (+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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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워워워워~~~모두들 진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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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나를 따르시죠.

나는 무려 2관왕에 빛나는 위대한 '승리자'입니다."

 

"흐흑ㅠㅠㅠ네에 옵빠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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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요시가 맨날 걸고 넘어지는....

코짱이 '부라사겟떼이루' '키라키라'한 저것!!!

진짜 저 아이템의 용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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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훨 날아가쎄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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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세션에서 코이치의 웃음은 정말 말로 이루 표현 할 수가 없다ㅠㅠㅠ

완전 내가 이런 행복을 느껴도 되나싶게

정말, 정말 순수하게 기분 좋은 웃음. ^ ---^///

나 지금 너무 즐거워!! 라는 티가 팍팍 나는ㅠ

정말 너무 좋아하는 젠다키 - 세션 - 헤이민나의 라인 ☆

뭔가 팬들과 교감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그저 따뜻하기만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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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들고 있지 말라고!!!!! > .<"

자기 사진 영정 처럼 들고 있었다고 뭐라고 하는ㅋㅋㅋ

마치다 사과하는 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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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 계란 후라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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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처음에 저 모자에 옷핀 달린 거보고 완전 또 벙---

뭔가 모자에 달려있길래 뭐지뭐지? 하고 계속 유심히 자세히 봤더니

무려.............옷핀이었음ㅠㅠㅠ

(그리고 가만보면 그냥 옷핀만 꽂혀있는게 아니라

그 옷핀에 달랑거리는 액세서리같은게 또 달려있음.ㅋㅋ

옷핀아... 넌 이 세상에서 젤 복받은 옷핀이다ㅠ 팔자폈구나ㅠ)

역시 난 당신을 이겨낼 수가 없어ㅠㅠㅠㅠ

어떻게 저런 초특대 사이즈 옷핀을.....ㅠ_ㅠb

근데 왜 또 왜케 예쁜거야ㅠ!!

근데 정말 저 모잔 맘에 들었는지 4일 내내 쓰고 있었던 :)

보송보송 새하얀 토깽이 같아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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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카운콘 때

코짱의 그 반듯한 아이보리빛 공단 수트 속에 숨겨져 있던

.......................................느끼한 "야성미."

완전 야시꾸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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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끼 진짜 넘 예쁘다YOㅠ!!!!!

쯔요시의 그... 작년 케리콘 때 입었던 꽃무늬 조끼도 진짜 좋아하는데

(그건 아마 쯔요시 패션 단행본 나오는거 표지였나...

약간 시선 내리깔고 나온 사진.... 거기에도 입고 나왔던 것 같은데.....)

이것도 만만치 않은ㅠㅠ!! 이런 느낌 소화할 수 있는건 역시 당신 밖에 없어!!ㅠ

아무리 울 왕자님이라도 이건 좀 아닐 것 같어ㅠㅋㅋㅋ

왕자님은 진짜 차라리 저 야시꾸리한 빤짝이가 더 어울리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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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개수 세고 계심ㅋ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누누이 말하지만,

긴 초로 3개 꽂으면 간단할 것을

꼭 굳이 작은걸로 저렇게 서른 개 꽉 채워서 잔뜩 꽂아 놓는다니까ㅋㅋ

'후'하게 해죠~♡ '후~~~♡'

이게 어디서 앙탈을!!!!! -ㅛ-!!! 떼끼 !!!!!!!

진짜.... 현기증 난다고 할 땐 언제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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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저 초콜렛이 계속 먹고 싶었던 건지 꼼지락 꼼지락~~ㅎㅎ

배 빼꼼 내밀고 있는게 완전 아기 같아 > ㅈ<ㅎㅎ

이 사람은 자기가 관심가는 게 생기면 주위가 묵음 처리 됨ㅋㅋㅋ

아마 지금 옆에서 뭐라고 떠들고 있는지 하나도 안들릴게 뻔함.

오로지 '이거 맛있겠다. 맛있겠다. 먹어볼까?' 이러고 있었을거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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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제이나님 ☆

 

We are KinKi Kids~~~~ > _<///

 

근데 키차이가 왜케 나 보이지??ㅋㅋㅋㅋ

쯔요시가 살이 오르긴 했는데 딴데는 잘 모르겠고

배부분이 좀 반응하신 것 같음ㅋㅋ

근데 난 그것도 너무 좋다긔~~~♡

넘 빼면 못써 아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