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 째 MC 中
(제가 토크할 때) 무대를 우로우로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지요.
옛날에 쟈니상한테 자주 혼났던게, 그 떈 360도 스테이지에서 했었네요. 이 오사카죠홀에서 자주했었어요.
그렇게 되면 뒤에 관객들이 계시는거에요.
그렇게 하면 아무리 해도.. 이렇게 쯔요시하고 mc를 하지 않습니까. 아무리해도 후타리가 마주보며 이야기를 하는 구성이었네요.
(관객들: 꺄~~~~~ )
그렇게 쯔요시하고 마주보는게 기쁜건가?
트흣.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 사람이 얘기 할 땐 (마주보고 하는게) 당연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 않습니까.
뒤에 있는 관객들께는 계속 엉덩이 뿌링~이 된 상태가 되어서. 그걸 쟈니상께 혼나서요.
"뒤에도 관객이 계시니까 제대로 바라보지 않으면 안되자너!"
그러니까 계속 계속 뭔가 이렇게 그렇게 (좌우로 왔다갔다) 했던게 남아서요.
이번에도 뒤라고 할만하네요. (뭔가 좌석이 스테이지 가까이까지 있는 듯?)
이 180도의 스테이지에 당신들이 들어 올 장소가 아니라고 생각해.
흐흐흐. 근데 그 좌석이 당첨되버린거구나? (이거 갠적으로 넘 귀여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당첨됐....? ㅎㅎ
(관객: 꺄~~~~~~~~~~~)
우루사잇!!!!! 시끄러!!!
(관객: 코이치가 좌우로 왔다갔다 할 때마다 꺄~~~~~~~~~~~)
우리들의 스테이지가 대개 이정도인데 역시
히토노 하나시오 키키나사이!!! 사람이 말을 하면 좀 들으쎄여!!!!!
역시 그 쯤 앉은 관객들은 약간 오시리 뿌링~ (엉덩이 보이는)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관객: 꺄~~~~~~~~~~~)
이상해ㅋㅋㅋ
좀 이런거 (이런 환호성) 지금까지 없었네. 그거.
정말 작년이었던가 언제였던가. 뭐 후배들이, 어린애들이 하고 있는 사마리라고 하는 걸 보러갔었어요.
뭐 그랬더니 (갸들이) 뭘 해도 키이로이 환성으로 (날카롭게 꺅꺅거리는소리) 이렇게 되었다고 하는
(관객들: 꺄~~~~~~~~~~~~~~~~~~)
에... 역시 연령층으로 보자면 _____________ 있네요.
거기에 초등학생 아니야? 라고 할만한 관객들도 잔뜩 들어왔는데 뭘 해도, 뭘해도. 부럽다고 생각해버렸네요.
뭐 역시 그만큼...
(관객들 술렁) 저하고 함께..
재밌는 얘기 암것도 안했자너!!!
저하고 함께 역사를 새겨가는..... 아~ 이이코토바~ 좋은 말이다ㅎ 함께 역사를..
뭐 그러니까 옛날 부터 응원해주신 분 계십니까?
(관객들: 하이~~~~)
어렸을 때 부터 응원해주신 분 계십니까?
(관객들: 하이~~~~)
오오.. 헤이세이점프가 아니어도 괜찮겠어?
최근 ____ 고맙습니다.
(관객들: 꺄~~~~~~~~~~~~~~~~~~~~~~)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 시끄럽네 정말ㅋㅋㅋㅋ 흐흐흐
조금 사이드 석인 사람 있어?
(관객들: 꺄~~~~~~~~~~~~~~~~~~~~~~)
아~ 난데모 이이까~~!! 뭐든 상관없으려나~~!!!
뭐 약간 조명 때문에 눈부신 것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건...
(관객들: 꺄~~~~~~~~~~~~~~~~~~~~~~ 뭘하든 다 꺄임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캬캬 이쿠노~ 그래 계속 꺅꺅해라~!! 으하하하하.
(관객들: 꺄~~~~~~~~~~~~~~~~~~~~~~)
네. 고맙습니다.
#. 세번 째 MC 中
(팬들: 카와이~~ 귀여워~~~~)
훗// 귀엽다는건 알고있어.
그래그래. 있잖아. 언제였지? 어제였나? 어제 공연에서 사실 콘서트 후반에 콘택트를 떨어뜨려서요.
(팬들: 어제말고 그제!!! 그제!!!!)
그제였어? 있잖아요. 떨어뜨려서 '어쩌지....'라고 생각해서
(팬들: 어제말고 그제!!! 그제!!!!)
어제건 그제건 상관없잖아ㅋㅋㅋㅋㅋ 그렇게 자세하게ㅋㅋㅋㅋ 어찌되든 상관없잖아 그런거.
"떨어뜨렸다"는데 중요한거라구. 그렇잖아? 어제였는지, 그제였는지가 아니라. 그치? 와까루? 알겠어? 떨어뜨린거야. 포롯~ 하고 떨어뜨려서말야. 나 "아;; 나 뭔가 안보이네"라고 그래서 처음엔 렌즈가 돌아간거라고 생각해서, 아 돌아간거면 괜찮으려나라고 생각해서 그래도 좀 혹시 떨어지면 싫은데..라고 팡///하고 봤더니 저기에 키랏// 반짝//하고 있었던거야.
트하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계속 그걸 주워서, 주은채로, 뭐 절대 떨어뜨리고 싶지 않으니까, 이거.. 이것도 말야, 이런 상태로 춤을 추면 뭔가..뭔가 아라비아느낌이 나지않아? 그치? 그래서 어떻게할까 생각하다 이걸 안으로 향하게 해서 이런 상태로 춤을 춘거에요.
그래서 생각했네. 눈 나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데서 춤추면서 발견할 수 있는 정도면 눈 좋은거 아냐? 라고.
놀랬네요. 몇 번이나 이런 적이 있지만요. 스테이지 상에서 떨어뜨리는 일이. 발견했으니 다행이지. 스페어 여분 안가져왔으니까.
(팬들: 에에에에~~~?!! ;ㅁ;)
ㅋㅋㅋ다메? 안돼?
에.. 위험했네요. 요캇따~ 다행이야.
뭐.. 정말 거의 0.0이니까요. 시력. 그런 상태로 스테이지에 섰던거니까요. 발견해서 다행이었지만요.
뭐, 아노... 그렇네요. 어제가 무슨 날이었냐고 하면, 여러분은 선거!!!라고 하실거라고 생각하지만요.
(팬들: F1~~~~)
제게 있어선 벨기에 그랑프리가 있던 날이었네요.
에.. 본 사람 있지 않습니까. 없습니까?
스쿠넹~~ 적네~
적구나 @@@
에? 그렇게 흥미가 없습니까? F1에 대해서?
에? 여러분 뭐에 흥미가 있습니까?
(팬들: 코짱~~~~~~~~~~~~~)
으하하하 키모치와루이이이이~~~기분 나빠아아아~~~ㅋㅋㅋㅋㅋㅋㅋㅋ
흐흐흐 히도이네 오레. 심하네 나.
빠가빠까~ 바보바보~ >.<< (그러면서 자기 볼을 두드리는!!!!!!!! 으아아아 네 이녀석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
(팬들: 카와이~~~~~~~~~)
귀엽다는 건 알고 있어.
아아 정말 자기 팬분들한테 "기분나빠"라니.
거기다가 한 번 더 빠까빠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폭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팬들: 카와이~~~~~)
귀엽다는건 알고 있다니까. 하나하나 안알려줘도 안다구.
에... 뭐
어쩌구 저쩌구
세상이 어떻게 될지...
뭐? 그렇네요. 여러분 그다지 흥미가 없는 것 같네요.
중요한 거라구요. 저한테는요. 에
#. 네번 째 MC 中
뭐. 요즘 상당히 생활이 바뀌었다고 할까. 개를 키우기 시작해서요.
이건 뭐 무쟈게 귀여운. 이건 매번 묻고 있습니다만, 개 키우는 사람?
꽤 많네요. 약간요.
(팬들: 고래고래)
에? 닥스 키우고 있어?
(팬들: 뭐시기 뭐시기 고래고래)
저기... 친구가 아니니까 말거는건 그만 둬줄래?
자기 애가 가장 귀엽지요. 개 키우는 사람은.
뭐.... 정말 칸사이니까 말하는거지만 응가해도 귀엽지.
지금 우리 엄마한테 맡기고 있는데 아까 메일이 와서요. 우리 엄마도 개 키우는. 샀기 때문에. 팡은 원래 엄마가 기르려던거였는데 제가 뺐어버려서. 그래서 엄마도 샀습니다만. 그 개와 함께 있어서.
뭐,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가면 우리 애 거의 화장실 실패안해요. 거의 대부분 실패안해서요.
(팬들: 코짱와~~~?!!)
뭐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가면...
........................... 타마니? 가끔?!
가끔 나는 실수하지만 말야.
스루까!!! 하겠냐!!! 몇살이야?!!
뭐 거의 실패 안해요. 우리 팡. 착한앤데 말이죠. 상당히 착한앤데 말이지요.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가서요.
좀 말이죠. 복도에 응가를 한 모양이에요.
그랬더니 우리 엄마가 키우고 있는 개가 그걸 사료라고 생각해서 먹어버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화가나서 엄청 혼났다고.
"무슨 짓을 하는거냐 아나타노 코와. 니 자식은."
"시루까!! 내가 어케 알어!!!"
마지막에는 그 샤메라고 합니까? 그 엄마 개하고 내 개가 같이 있는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팬들: 보고 싶어~~~)
헤헤헤헤헤 나 혼자 즐길거야 ㅎㅎㅎㅎ
여러분에게 팡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하, 코짱의 팡귀엽다 백만번 생략.
음원출처: Show must go on 클박
어제 진심으로 가만히 앉아서 한 번도 안끊고 오사카 오라스 밀음 들었음ㅋㅋ
엠씨 듣다가 넘 재밌었는데 또 기록병이 돋아가지곤 못참겠어서 일단 러프하게 후다다다닥.
오사카 오라스 팬들 텐션이 장난이 아님;;; 꺄꺄 소리 완전 귀청 떨어지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 코이치가 왼쪽으로가면 왼쪽이 꺄~~~~~~ 코이치가 오른쪽으로 가면 오른쪽이 꺄~~~~~ 뭘해도 꺄~~~~~~ 뭘해도 카와이~~~~~~~~ ㅋㅋㅋㅋ 쯔요시라는 단어에 완전 팬들 급반응하고ㅋㅋㅋㅋㅋㅋ 코이치도 이런 텐션 오랜만이라고 흐믓.
그나저나 타츠미군이 츠바사랑 코이치 흉내낸거랑 코이치가 츠바사 흉내낸거를 봐야하는데 말이지ㅠㅋㅋㅋㅋㅋ
코이치.... 나능 나능 진심으로 네가 참으로, 너무나도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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