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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

[KinKi Kids] 2/3 Real Sound 칼럼

by 자오딩 2018. 2. 3.

http://realsound.jp/2018/02/post-154705.html


2018.02.03



KinKi Kids「Topaz Love」は彼らにしか歌えない歌だ デュエットソングの新境地に溢れる“らしさ”

KinKi Kids「Topaz Love」는 그들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 듀엣송의 신경지에 흘러넘치는 "다움"



 2018年2月5日付のオリコン週間CDシングルランキングの1位はKinKi Kidsの『Topaz Love/DESTINY』。デビューから39作連続で首位を獲得した。今回はそのうち、「Topaz Love」の方に注目したい。

2018년 2월 5일자 오리콘 주간 CD싱글 랭킹 1위는 KinKi Kids의 『Topaz Love/DESTINY』. 데뷔 39작품 연속으로 선두를 획득했다. 이번에는 그 가운데 "Topaz Love"쪽에 주목하고 싶다.


 「Topaz Love」は哀愁漂うラブソングで、KinKi Kidsらしさを再確認できるシングルと言ってよいだろう。とくにサウンドにおいてはイントロからストリングスの存在感が印象的だ。ストリングスアレンジは堂島孝平とsugarbeansの二人が、そしてその演奏を星野源のサポートメンバーとして注目されている岡村美央のチームが担当。寂しさと温かさの同居した、そして何処となく物語が始まる直前のような期待感のあるフレーズが奏でられている。全体に渡ってもこの弦の響きが曲の世界観の土台となっていて、主旋律を殺すことなく引き立て役に徹している。
"Topaz Love"는 애수서린 러브송으로, KinKi Kids다움을 재확인할 수 있는 싱글이라고 해도 좋겠지. 특히 사운드에 있어서는 인트로에서 현악기의 존재감이 인상적이다. 현악기 편곡은 도지마 코헤이와 sugarbeans 두 사라미, 그리고 그 연주를 호시노 겐의 서포트 멤버로서 주목받고 있는 오카무라 미오의 팀이 담당. 쓸쓸함과 따뜻함이 동거한 그리고 왠지 이야기가 시작되기 직전 같은 기대감 있는 프레이즈가 연주되고 있다. 전체에 걸쳐서도 이 현의 울림이 곡의 세계관의 토대가 되고 있어 주선율이 죽지 않고 돋보이는 역할로 일관하고 있다.


 また、2番Aメロで単音三つを繰り返すピアノの美しいアルペジオは、その部分の<水の中 潜ったような 静寂へと難破したあたし>といった歌詞における主人公の孤独(言うまでもなく、耳の治療で入院した昨年の堂本剛の状況そのものだ)と詩的な情景とを見事に表現しているだろう。歌詞の世界観を言葉だけでなく音でも楽しめる箇所である。2サビを終えるとストリングスとギターの両楽器が“シンクロ”する約10秒間と、その後の多重コーラスによってラブソングとしては最も幸せな瞬間が訪れる。さらにこの曲をKinKi Kids二人の歌として聴くのであれば、剛の復帰後のリリースという意味でも彼ら自身の物語性に接近し得る非常に重要な場面だと言っていい。クライマックスへと向けた単なる橋渡しではなく、彼ら自身のストーリーを重ねることで深みを増す瞬間だろう。非常に“音楽的”に詩情を感じ取ることができる曲なのだ。
또 2절 A멜로디에서 단음 세 개를 반복하는 피아노의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는 그 부분의 <물 속에 잠긴듯한 정적으로 난파한 나>라고 하는 가사의 주인공의 고독(말할 것도 없이 귀 치료로 입원했던 지난해의 도모토 쯔요시의 상황 자체이다)과 시적인 정경을 멋있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겠지. 가사의 세계관을 말뿐만 아니라 소리로도 즐길 수 있는 부분인 것이다. 2사비를 마치면 현악기와 기타의 두 가지 악기가 "싱크로" 하는 약 10초 간과, 그 후 다중 코러스에 의해 러브송으로서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 찾아온다. 더욱이 이 곡을 KinKi Kids 두 사람의 노래로서 듣는다고 한다면, 쯔요시의 복귀 이후의 릴리즈 라고 하는 의미에서도 그들 자신의 이야기성에 접근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장면이라고 해도 좋다. 클라이맥스를 향해가는 단순한 다리 역할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스토리를 겹쳐보는 것으로 깊이가 배가 되는 순간일 것이다. 상당히 "음악적"으로 시적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このように演奏陣のパフォーマンスも光る作品であるが、もちろん作詞と作曲を担当した剛と光一の才能も充分に感じ取れるものとなっている。ファン人気の高い「愛のかたまり」などと同様に、剛作詞による一人称が<あたし>というジェンダー交差した歌詞は寂しさや儚さを醸し出すのに一役買っているだろう。「硝子の少年」でデビューした彼らが今でも「トパーズ」や「宝石」をモチーフとした歌詞を歌っているのも感慨深い。<ネオン>という表現もどこか彼ららしく思える(筆者は彼らに“な行”のイメージを強く持っている)。そしてどんな言葉も柔らかなニュアンスに変えることのできる独特の歌唱法を見るにつけ、KinKi Kidsは男性ボーカルの新たなスタイルを確立したグループなのだと改めて実感した。多様化している男性アイドルシーンでも、こうした彼らの独特の佇まいは異彩を放っている。

이렇게 연주진의 퍼포먼스도 빛나는 작품이지만, 물론 작사 작곡한 쯔요시와 코이치의 재능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팬 인기가 높은 "아이노카타마리" 등과 마찬가지로, 쯔요시 작사에 의한 일인칭이 <아타시(나)>라고 하는 젠더 교차한 가사는 외로움과 덧없음을 자아내는데 데 한몫하고 있을 것이다. "가라스노 쇼넨"으로 데뷔한 그들이 지금도 "토파즈"나 "보석"을 모티브로 한 가사를 부르고 있다는 것도 감회 깊다. <네온>이라는 표현도 어딘가 그들 답게 보인다 (필자는 그들에게 "나(な)행"의 이미지를 강하게 느끼고 있다). 그리고 어떤 말도 부드러운 뉘앙스로 바꿀 수 있는 독특한 창법을 볼 때마다 KinKi Kids는 남성 보컬의 새로운 스타일을 확립한 그룹인 것이라고 재차 실감했다. 다양화하고 있는 남자 아이돌 씬에서도 이런 그들의 독특한 모습이 이채롭다.


 特筆すべきは剛と光一が左右のチャンネルに分かれて別々の歌詞を歌い、二つの意味を持たせた<いたいよ/痛いよ>でユニゾンさせて締めるラストの展開だ。二人の独特の距離感や、剛と光一という二人のアイドル像の微妙な違いがかえって彼らの共通点を浮かび上がらせるように、二人それぞれ別々の歌詞を“同時に”歌うことで、むしろ二人のあいだだけで生まれる特有の情感のようなものが溢れ出す。別の歌詞を一緒に歌うことで彼ららしさが出るという逆転の発想に、筆者はデュエットソングの新境地すら見た。
특필해야 할 것은 쯔요시와 코이치가 좌우의 채널로 나뉘어 다른 가사를 부르는 두 가지 의미를 부여한 <이타이요(있고 싶어) / 이타이요(아파)>에서 유니존으로 마무리하는 라스트의 전개이다. 두 사람의 독특한 거리감이나 쯔요시와 코이치 두 아이돌상의 미묘한 차이가 오히려 그들의 공통점을 부각시키는듯이 두 사람 각각 다른 가사를 "동시에" 부름으로써 오히려 두 사람 사이에서만 생기는 특유의 정감같은 것이 넘쳐흐른다. 다른 가사를 함께 부르는 것이 그들다움이 나온다는 역발상에 필자는 듀엣 송의 신경지마저 보았다.


 以上のことから「Topaz Love」は、KinKi Kidsという特異な性質を持った彼らだからこそ作れた、そして彼らにしか歌えない、彼らだからこそ出せる情緒が味わえる曲なのだ。

이상의 것에서 "Topaz Love"는 KinKi Kids라는 특이한 성질을 지닌 그들이기 때문이야말로 만들 수 있었던, 그리고 그들밖에 부를 수 없는, 그들이기 때문이야말로 드러낼 수 있는 정서를 맛 볼 수 있는 곡이다.


 ちなみに、通常盤のカップリング曲で作曲を林哲司、編曲を船山基紀が担当した「哀愁のブエノスアイレス」は重厚な金管隊と流麗なストリングスが二人の歌唱を支えるいぶし銀のナンバーで、こちらもぜひJ-POPフリークの諸氏にはオススメしたいところ。良質な楽曲を歌い続ける彼らの活動を今後も注目していきたいと思わせてくれるリリースであった。
참고로, 통상판의 커플링 곡에서 작곡을 하야시 테츠지, 편곡을 후나야마 모토키가 담당한 "애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중후한 금관대와 유려한 현악기가 두 사람의 노래를 뒷받침하는 은은한 넘버로, 이쪽도 꼭 J-POP 프리크의 여러분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것. 양질의 곡을 노래하는 그들의 활동을 향후에도 주목해가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릴리즈였다.





■ 荻原 梓
88年生まれ。都内でCDを売りながら『クイック・ジャパン』などに記事を寄稿。

■ 오기와라 아즈사
88년생. 도내에서 CD를 팔며 『퀵 재팬』 등에 기사를 기고.












荻原 梓 @az_ogi 오후 8:14 - 2018년 1월 26일

KinKi KidsのTopaz Loveを聴いてるんですけど、"トパーズラブ"が歌い方とリズムの関係で"突発LOVE"に聞こえるので、まさかこれは嵐の復活LOVE、ひいては少年隊の封印LOVEにまで及ぶジャニーズ歌謡史オマージュなのかとの思いを巡らせている(深読みし過ぎるオタクによるツイート)。

KinKi Kids의 Topaz Love를 듣고 있는는데 "토파즈러브"가 창법과 리듬의 관계로 "톳파츠(돌발) LOVE"로 들리기 때문에 설마 이건 아라시의 부활 LOVE, 혹시 소년대의 "봉인 LOVE"로까지 달하는 쟈니즈 가요사의 오마쥬인걸까라는 생각 발전 중 (너무 깊이 파고든 오타쿠에 의한 트윗)







 
荻原 梓 @az_ogi 오후 1:20 - 2018년 2월 3일

オリコンチャート連載。最新記事はKinKi Kidsの「Topaz Love」について書きました
嵐の「復活LOVE」もめちゃくちゃ好きですが彼らの"突発LOVE"もホントに最高です

오리콘 차트에 연재. 최신 기사는 KinKi Kids의 "Topaz Love"에 대해서 썼습니다
아라시 "부활 LOVE"도 무척 좋아하지만 그들의 "돌발 LOVE"도 정말 최고입니다











어익후야ㅠ 찬사와도 같은 훈늉한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