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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

[KinKi Kids] 정직한 우치와

by 자오딩 2008. 12. 18.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래. 저 아름다워 미칠 것 같은 아이의 이름은코이치고,

또 저 귀여워 돌아버릴 것 같은 아이의 이름은쯔요시야.

흠, 너무나도 당연한건데........

우치와 위에 저 두 사람의 이름이

뭔가 꾸밈없이 반듯하고 솔직하게 써있어서

나도모르게 그만 푸////

도대체 어떻게 조금도 속일 수도, 당췌 꾸며낼 수도 없게

너무나도 당당하고 소박하게 프린트 되어 있어서

또 한번 푸////  

(그래도 저 뒤에 하트 모양으로 우치와를 손수 만들어 오신,

그 당시, 한치 앞을 내다보고ㅋ 시대를 앞서나가셨던 분도 계심ㅋㅋㅋ)

 

 

지금은코이치빨강,쯔요시파랑이지만

옛날에는코이치파랑이고,쯔요시빨강이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하지만 이렇게 바뀌게 된 계기나 경위는 아직 잘 모르겠음.

근데 왠지 내겐 지금의코-빨강, 쯔-파랑이 더

본인들의 오오라에 맞는 느낌.

 

 

"우치와"

킨큐 오사카서 묘조 자켓사진 촬영할 때

우리에게 우치와로 모두의 마음을 띄워서

자신들에게 바람을 불어넣어달라고 했던ㅋㅋㅋ

(이건 무슨 에어컨 휘SEN 선전? ㅋㅋ)

 

그 사진을 보면서

그 날 우리 모두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고.

정말 뭔가 가슴 뭉클했던 말. ; ω;

 

 

 

요즘 나의 상황에 부합하여

여기에 또 한가지 곁들여가는 생각은

'도대체 저 자리는 얼마 짜리인거야........- _-!!!!'

완전 초근거리 1m이내잖아 ㅠㅠㅠ

저러다 무대 위로 뛰쳐 올라갔다 붙잡혀서질질 끌려나가도 할말 없겠어.....ㅠㅠㅠ

그럼 난 그들에게 이렇게 변명해대겠지.

"당신들이 거기 앉아봐요!!!!! 그런 충동이 안생기고 배기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