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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KinKi Kids] 170715 TVnavi SMILE vol.25 + 번역

by 자오딩 2017. 8. 2.

 

 

Domoto Koichi

 

─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7월 21일을 향해 KinKi Kids에 인연이 있는 프로그램의 SP 방송이나 본격파 음악 이벤트의 출연, CD 릴리즈, 이벤트 등 차례차례로 길보가 날아들어왔다. KinKi Kids의 팬이 기쁜 비명을 올리는 가운데 도모토 코이치는 이 현상을 어떻게 보고 있는 것일까.
팬들을 시작으로 여러 분들이 축하해주시는 지금의 상황에는 감사밖에 없습니다. 「KinKi Kids Party!」가 조금이라도 응원해주시고 계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장소가 되면 좋겠네 하고. 다만 지금은 아직 기획 단계이기 때문에 저 자신도 자세한 것은 모르겠지만요ㅎㅎ 싫어하는 야외....ㅎㅎ 하지만 재미있는 것으로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대하고 계셔주셨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 KinKi Kids 20주년 해에 릴리즈된 싱글 제 1탄 「장미와 태양」에서는 섹시함이 감도는 창법에 댄스 & 기타라고 하는 KinKi Kids에게 있어서 새로운 연출 방법으로 각자의 "색기"를 충분히 다 표출했다. 「미치와 테즈까라」에서는 차분한 미디엄 발라드로 좋은 의미에서 쟈니즈 답지 않은 가창력이 높은 KinKi Kids 밖에 부를 수 없는 어려운 곡을 훌륭히 노래해냈다. 릴리즈 때 마다 프로들의 손에 의한 다양한 칼솜씨로 조리되어 맛이 늘어가는 두 사람은 어떤 요리에도 대응가능한 만능 소재라고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조리를 담당한 것은 싱어송라이터인 쿠보타 토시노부다.
「MTV Unplugged」에서도 말했지만 데모 테이프를 들었을 때 바로 쿠보타상이라는 것을 알아서. 그 정도로 쿠보타상의 독특한 그루브감이 전해져왔었네. 그렇기 때문이야말로 「The Red Light」은 그 독특한 그루브감이 노랫소리에 남아있지 않으면 곡이 살지 못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녹음은 단순히 흉내내는 것이 아닌, 어디까지 다가갈 것인지 또 자신이면서, KinKi Kids가 지닌 맛과 어디까지 마주댈 수 있을지 라고 하는 작업에 시간을 들였습니다. 쿠보타상의 코러스도, 만들어주신 곡에 있어서 베스트인 형태로 가져갈 수 있도록 「쿠보타상께서 해주시는 편이 좋지 않아?」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은 보컬을 드럼 등의 소리보다도 일부러 조금 뒤로 빗겨서 노래하는 "레이드백"이라고 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는데 그것도 어레인지를 넣는 편이 쿠보타상의 의도가 보여온다고 생각했네요.

 

 

본인도 말하고 있듯이 특징이 있는 그루브감 높은 이 악곡은 귀에 신선하며 지금까지의 악곡에 있던 "KinKi Kids다움"은 느낄 수 없다. 하지만 20주년을 맞이하는 KinKi Kids는 굳이 어려운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주어져 받기만 할 뿐인 나이는 지났고, 스스로 생각한 형태로 하는 시기도 넘었다. 지금은 제공받은 악곡을 자신나름대로 어떻게 흡수해서 발신할지, 밸러스에 의해 형태를 변화시키는 "음악"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The Red Light」와 같은 악곡에는 접해왔습니다만 KinKi Kids로서는 거의 다루어오지 않았던 장르이네요. 이렇게까지 기량이 시험받는 듯한 악곡을 20년 지나 싱글로 가져올 수 있도록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MV에서는 댄서 YOSHIE상에 의한 안무를 베이스로 춤추고 있는데 8~9할이 프리 댄스. 시각적으로도 그루브감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KinKi Kids로 되어있지 않을까나

 

 

아직도 앞을 찾아 어디까지라도 올라간다. 이 20주년이라고 하는 하나의 절목에 음악의 즐거움을 알려준 요시다 타쿠로와 다시 「LOVE LOVE 아이시떼루」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코이치에게 있어서 큰 일이겠지.
그렇네. 당시 모두와 또 방송을 할 수 있었던 것이 무엇보다도 기뻤어. 언제인가부터 방송 스태프와 「또 타쿠로상과 방송을 할 수 있다면 멋지겠네」라고 얘기하고 있어서. 기획 이야기가 되었을 때는 타쿠로상이 「KinKi Kids와 라면 뭐든 할게」라고 말씀해주셨다고 들어 매우 감사했어. 수록 당일도 타쿠로상과 많은 이야기를 했네요. 「두 사람은 결혼 안하나?」라며 결혼관의 이야기도 되어서... 이 나이가 되면 주위에서도 결혼 이야기 같은 것을 듣지만 나는 옛날도 지금도 변함없이 이상적 부부의 형태는 내 부모님이네. 혹시 바뀌었으면 했어? 안변해!ㅎㅎ 나도 타쿠로상처럼 훌륭한 어른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 라고 생각합니다. 또 게스트인 후루타치 이치로상께서 F1 실황을 눈 앞에서 들려주신 것도 아일튼 세나가 있던 당시를 떠올리며 기뻤었네. 내 안에서는 옛날 V10 시대가 좋네. 지금 엔진 "소리"와는 전혀 다르다구!! 저 뭐라고도 말할 수 없는 날카로운 소리!

 


"음악"을 말하는 어른스러운 대응의 코이치, 그리고 경애하는 요시다 타쿠로나 정말 좋아하는 F1에 대해서는 동심으로 돌아가 이야기 하는 코이치. 어느 쪽의 도모토 코이치도 철저히 그 길을 파고드는 올곧은 자세가 멋있고 매력적이다. 그 자세는 분명 옛날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겠지.

 

 

 

 


Domoto Tsuyoshi

 


─ 오랜만이 되는 「LOVE LOVE 아이시떼루 16년만의 부활 SP」의 수록에서 KinKi Kids의 음악의 스승이기도 하며 인생의 여러 가지를 배웠다고 하는 요시다 타쿠로와의 재회를 도모토 쯔요시는 어떻게 느꼈을 것인가
정말로 자연스러웠고 즐거웠네요. "어째서 이 방송이 끝나지 않으면 안되었던 것일까"라고 하는 의문이 생길 정도로ㅎㅎ 레귤러 멤버와 스태프 여러분을 포함해 "동료"라고 하는 감각이 강한 방송으로 당시부터 매우 사이가 좋았습니다. 수록 당일에는 타쿠로상이 「불안하다구」라고 말씀하고 계셨기 때문에 「여기를 누르면 좋아요. 괜찮아요. 힘내자구요」라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혈점을 알려드리거나 했어요. 타쿠로상의 성격은 저와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말하는 것도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ㅎㅎ 타쿠로상은 매우 너무 섬세한 사람이기 때문에 감정이나 마인드의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쯔요시도 그런가」 「그렇다구요」라고 하는 경우가 자주 있네요. 저도 타쿠로상도 사람 앞이 서투른. 하지만 그 자리에 점점 익숙해져서 즐거워지면 "와앗"하고 말하는. 얼마 전의 수록에서 타쿠로상을 보면서 매우 닮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ㅎㅎ 타쿠로상으로부터는 「결혼 안하는지?」같은 이야기도 있어서. 저는 "10대 때도 결혼 이야기를 하셨었지"라며 그립게 생각했을 정도였습니다만 코이치가 「쯔요시 쪽이 먼저 결혼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나일지도」라고 말하고 있어서 "코이치는 나보다는 결혼 소망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네요. 뭐 만약 제가 타쿠로상의 입장이라면 "괜찮은가 너희들"이라고 그거야 걱정하네요ㅎㅎ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타쿠로상께 뭔가 아버지 같은 감정도 느낄 수 있는 일이 많기 때문에 타쿠로상께는 응석부릴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기뻤습니다.

 

 

요시다 타쿠로와 보낸 시간을 정말로 사랑스러운 듯이 말하는 쯔요시. 「LOVE LOVE 아이시떼루」의 수록 중의 쯔요시는 한 순간에 10대의 개구쟁이 소년으로 돌아간 듯이 발랄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역시 토크는 누구와 이야기 하는가, 어떤 장소에서 이야기 하는가...라고 하는 조합도 중요하네요. 그리고 자신이라고 하는 축은 흔들리지 않아도 좋습니다만 그 때에 따라 어느 의미 변해야만 하는 걸까나 라고 느꼈습니다. 타쿠로상과의 재회, 「LOVE LOVE 아이시떼루」를 또 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 즐거워서 당시의 분위기 그대로의 토크가 되어있었네요. 그것을 다른 사람이 즐거워 해주거나 하는 것을 보고 또 자신이 반응해가는. 그런 환경에 반응해가는 것이 본래의 아티스트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타쿠로상은 정말로 굉장한 아티스트로, 그런 사람이 리더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즐거운 토크가 되어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시다 타쿠로와의 만남과 함께 이 방송이 있었기 때문이야말로 쯔요시 안에 음악에 대한 강한 생각, 음악을 추구하는 것에 대한 탐구심과 정열이 생겨났음에는 틀림이 없다.

이번 신곡 「The Red Light」는 지금까지는 없는 그루브감이 있는 곡입니다만 KinKi Kids로서는 좀 더 빠른 단계에서 이런 악곡의 어프로치를 했어도 좋았으려나 하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블랙 뮤직이라고 부르는 장르의 요소가 있는 악곡은 앨범에는 있습니다만 지금까지 라이브에서도 좀처럼 세트리스트에 들어오지 못했던. 그것이 싱글이 된 것은 의외이기도 하며 잘되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싱글 곡을 고를 때 스태프가 "KinKi Kids의 음악은 이것이다" 라고 하는 식으로 얽어매서 이미지 해버릴 때는 저도 의견을 말하네요. 같은 장소를 계속 걷고 있는 것 같은 제안이라면 재미가 없고 모처럼이니 새로운 챌린지를 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니까. 다행히, 여러 뮤지션 분들로부터 악곡을 제공 받아 KinKi Kids는 자극을 받고 있는. 그 원점에는 야마시타 타츠로상, 마츠모토 타카시상께서 데뷔곡을 써주신 것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부터 연결이 있어 많은 뮤지션 분들이 "KinKi Kids에게 곡을 쓰자"라고 생각해주시고 있는게 아닐까나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매일 소리로 놀고 있는 도모토 쯔요시는 최근 카세트 테이프에 곡을 넣어 듣고 있다고 한다.
깨닫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여러 소리가 소실되어 있습니다. 소위 분위기, 무드, 인간의 온도나 따스함 같은 것이 음원에 실리지 않게 되어오고 있는. 디지털화라고 하는 것도 요인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곡은 밴드로 연주를 하기 전에 모두 함께 타이밍을 맞추는 「하나, 둘」이라고 하는 숨을 멈추는 모습도 자연스럽게 소리에 실려는 느낌이 있네요. 하지만 그런 것이 소실되어버린 지금의 음악 제작법에 조금 지쳐버려서 시대를 조금 돌아갈까나 하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레코드까지 가면 감각적으로 너무 돌아간 느낌이 들기 때문에 카세트 테이프에 소리를 넣어 듣고 즐기고 있습니다. 매우 기분좋은 소리로 되거든요.

 

 

스렇게 말한 쯔요시의 표정은 부드럽고 상냥하다. 음악의 세계에 흠뻑 잠기어 음악에 사랑받고 있는 도모토 쯔요시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소리"를 펼쳐갈 것인지 더더욱 기대이다.

 

 

 

 

시간에 관한 SPECIAL QUESTIONS!

 

Domoto Koichi

 

Q1. 하루 중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한 밤중 2시~5시 부근. 내 프리타임에는 여러 가지를 하고 있어요ㅎㅎ

 

Q2. 최근의 해피 타임은 무엇을 하고 있을 때?
해피 타임?! 웅... F1을 보고 있을 때려나!

 

 

 

Domoto Tsuyoshi

 

Q1. 하루 중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나라에 있을 때는 아침도, 좋아하는 별이 보이는 밤도... 어떤 시간도 좋아하네요.

 

Q2. 최근의 해피 타임은 무엇을 하고 있을 때?
가족과 대화할 때. 그런 평범한 시간에 행복을 느낍니다.

 

 

 

 

 

 

 

 

 

 

 


 

 

 

 

 

 

 

 

 

 

 

 

 

 

 

 

 

 

 

 

 

 

현장 FILE 01
야마토의 방

 

 

 

 

 


야마토에게 "묵고가"라고 들어 야마토의 집에 묵게 된 타케루.

20년 전에는 같은 침낭에서 잤던 사이인데... 왠지 부끄러운 듯 하다.

코이치는 너무 윗쪽으로 누워서 자세가 왠지 답답해보이는?!

 

 

 

 

 

 

타케루로부터 온라인 게임을 배우는 야마토의 씬 촬영.

개성적인 게임 캐릭터에 대사라는 것을 알면서도 코이치와 쯔요시, 그리고 스태프도 무심코 웃어버리고 마는 일도.

 

 

 

 

 

 

 

현장 FILE 02
동료와의 재회

 

 

 

 

 

 

 

야마토와 타케루가 모리와 재회하는 씬.

대사 도중에 컷이 걸려 코이치가 마츠모토에데 "화났어?"라고 묻자 "화 안났어요ㅎㅎ"라고 대답하는 마츠모토.

현장의 공기를 누그러뜨리고자 선배 나름의 배려도.

또 촬영 중간에는 점내의 피아노를 느긋이 치는 쯔요시의 모습이!

 

 

 


 

쯔요시가 어느 대사에서 기분 표현의 방식을 스태프에게 상당하고 있자 진지하게 함께가 되어 이야기를 듣고 있던 코이치 & 마츠모토.

그리고 코이치로부터의 뒷받침도 있어 쯔요시 안에서 답이 발견된 듯하여 촬영이 스타트!

 

 

 

 

 

 

야마토와 타케루가 방문한 모리가 일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점내에는 모리에 관련 된 것도.

온에어에서 요 체크를!

 

 

 

 

현장 FILE 03
추억의 땅

 

 

 

 

 

대사 톤 등을 바꾸어 여러 표현 방법을 시도해본 아이바.

또 코이치와 쯔요시와 옛날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소리를 내 웃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해변 공원에서 아키라와 재회하는 씬.

사실은 이 장소, 드럼 캔에 바닷물을 끓여 목욕을 하던 추억의 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