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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歌 & 歌詞

[KinKi Kids] 37th Single 道は手ずから夢の花 가사

by 자오딩 2016. 11. 9.




道は手ずから夢の花


作詞:安藤裕子
作曲:安藤裕子

誓えば遠のく夢の花
치카에바토오노쿠유메노하나
맹세하면 멀어지는 꿈의 꽃
何処行く?何処吹く風のように
도코유쿠?도코후쿠카제노요우이
어디 가는거야? 어디로 불지 모르는 바람처럼
左すれば囁く 棘のように
사스레바사사야쿠 토게노요우니
왼쪽으로 꺾으면 속삭이는 가시와 같이
道の端の花よ
미치노하노하나요
길가의 꽃이여
道は手ずから拓け
미치와테즈까라히라케
길은 손수 열어라

時計はただ進むばかり
토케이와타다스스무바카리
시계는 그저 앞으로 갈 뿐
僕らはただ歩くばかり
보쿠라와타다아루쿠바카리
우리들은 그저 걸어갈 뿐
出会いは道を定めてさ
데아이와미치오사다메테사
만남은 길을 정하고
レールを繋げていく
레-루오쯔나게테이쿠
레일을 이어가

ララバイラライライ
라라바이라라이라이
라라바이라라이라이

歌に合わせて
우타니아와세테
노래에 맞춰
踊るように未来を創る
오도루요우니미라이오쯔쿠루
춤추듯 미래를 만들어
そしたらきっともっと何か変わる
소시타라킷또못또나니까카와루
그러면 분명 더욱 무언가 변하지
時計は止まらない
토케이와토마라나이
시계는 멈추지 않아

手を打ち足踏み踊り出せ
테오우치아시후미오도리다세
손뼉을 치고 발을 내딛어 춤추기 시작해라
左すれば誘って拓けてく
사스레바사솟테히라케테쿠
왼쪽으로 꺾으면 함께 불러 열어가는거야 
未来は見えないものだけど
미라이와미에나이모노다케도
미래는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道は何処までもある
미치와도코마데모아루
길은 어디까지나 있어
道は手ずから拓け
미치와테즈까라히라케
길은 손수 열어라

ああ
아아
아아
遠く響くよ
토오쿠히비쿠요
멀리 울려 퍼져
ああ
아아
아아
ひらひらりと
히라히라리토
팔랑팔랑하고

ララバイラライライ
라라바이라라이라이
라라바이라라이라이

時は流れて
토키와나가레떼
시간은 흘러서
あの日埋めた種も芽生える
아노히우메타타네모메바에루
그 날 묻었던 씨앗도 싹을 틔우지
ちょっとやそっと踏まれただけじゃ
좃또야솟또후마레따다케쟈
조금이나 살짝 밟히는 것만으로는 
止まらない
토마라나이
멈추지 않아
花は咲く
하나와사쿠
꽃은 피어나

手を打ち足踏み踊り出せ
테오우치아시후미오도리다세
손뼉을 치고 발을 내딛어 춤추기 시작해라
左すれば誘って拓けてく
사스레바사솟떼히라케테쿠
왼쪽으로 꺾으면 함께 불러 열어가
未来は見えないものだけど
미라이와미에나이모노다케도
미래는 보이지 않는 것이지만
道は何処までもある
미치와도코마데모아루
길은 어디까지나 있어
道は手ずから拓け
미치와테즈까라히라케
길은 손수 열어라

手を打ち足踏み踊り出せ
테오우치아시후미오도리다세
손뼉을 치고 발을 내딛어 춤추기 시작해라
何処行く?何処吹く風のように
도코유쿠?도코후쿠카제노요우이
어디 가는거야? 어디로 불지 모르는 바람처럼
誰にも見えない僕の道
다레니모미에나이보쿠노미치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나의 길
この手で拓いていく
코노테데히라이떼이쿠
이 손으로 열어가
道は手ずから拓け
미치와테즈까라히라케
길은 손수 열어라





 the 37th Single 「道は手ずから夢の花」

初回盤A, 初回盤B, 通常盤 (2016.11.02)







오빠들은 11월만 되면 자꾸 꿈을 들먹인다...................<<<


작년에는 꿈을 꾸면 상처입는다더니

올해는 꿈은 너의 그 손으로 직접 이룩하라며 자력과 자생을 강요하는 현실적 아이도루 킹키킷즈.


뮤비도 약간 킨키 나오고 + 다양한 인물들 나오는 구조나 색채도 비슷하고.



그러고보니 내가 발매 전 라이브에서 싱글을 들은 게 「約束」 이후 처음이네.

투어 후반부 쯤에 불러주려나 싶었더니 쇼니치부터 바로 불러서 되게 마음의 준비 안된 상태에서 들었는데
전주가 없는 곡이다보니 첫 소절이 항상 두근두근했던 것 같아 ㄷㄷㄷㄷ


어레인지도 2전 3전 엎치락 뒤치락 했나본데
원래 A에서 → 좀 더 싱글스러운 화려한 B로 갔다가 → 노노 오리지널의 도로쿠사이(泥臭い)한 맛이 안산다며 → 다시 원래로 돌아간 후 반음내려 A'로 안착. 
(다행.... 여기서 반음 올리면 좀 토할 듯....)  


정말 반주라고는 뒤에 마지막 1/3 정도 고조되며 다함께 몰아치기 전까지는 거의 기타 + 피아노 + 오카리나 + 드럼 살짝쿵으로 단선율.
(오카리나는 코이치가 오리엔탈적 느낌을 내기 위해 제안했다고 함.)
아이스크림은 역시 결국 돌고 돌아도 가장 기본인 바닐라가 짱이야 같은 심플함(?)

그래서 오빠들의 목소리가 더 귀에 쏙쏙인가여...



근데 기타 멜로디 중 따다다다다~♪ 하는 부분(이렇게 말하면 어케 아니...) 약간 「フラワー」 생각남...

처음 들었을 때 '어, 어디선가 들어본 멜로디!!' 라는 인상이 있어서 나중에 이것 저것 들어보니 후라와였던 듯 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열다(히라쿠)" 의 한자가 「開く」가 아닌 "개척하다"의 「拓く」인게 좋고
"만들다(쯔쿠루)" 의 한자가 「作る」가 아닌 "창조하다" 의 「創る」인게 좋다
넘나 자주적, 창조적 인생인 것.




誓えば遠のく夢の花
치카에바토오노쿠유메노하나
맹세하면 멀어지는 꿈의 꽃


맹세하고 결심한다고 모두 다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꿈의 매력................. ( - ㅂ-)a




左すれば囁く 棘のように
사스레바사사야쿠 토게노요우니

왼쪽으로 꺾이면 속삭이는 가시와 같이

左すれば誘って拓けてく
사스레바사솟테히라케테쿠
왼쪽으로 꺾으면 함께 불러 열어가는거야 


맨처음에 "左すれば(사스레바)" 라고 할 때 저렇게 읽는건가? 싶었는데 "左(좌)" 의 한자발음 "さ"로 해서 읽은 듯.

뭔가 고어를 사용했다는 부분이 여기인가보오.


보통은

* 左する (ひだりする 히다리스루): 왼쪽으로 가다
* 右する (みぎする 미기스루): 오른쪽으로 가다



"왼손잡이"라는 단어가 으례 풍기는 느낌이 그러하듯 "왼쪽"은 일반적으로는 약간 다수에서 벗어난 소수의 느낌이 있는데

두 갈래 갈림길에서 남들이 다 가지 않는 왼쪽을 선택했을 때, 옆에 있던 가시가 "야야야 다시 한 번 생각해봐 ㅉㅉㅉ 난 반댈세 절레절레" 라며 험난한 가시밭 길을 우려하지만, 직감대로 내가 맞다고 생각되는 길을 그런 겁쟁이인 너까지 꼬셔서 같이 데리고 가는 용기.




道の端の花よ
미치노하노하나요
길가의 꽃이여


하노 / 하나

라임맞춘거 좋아...




歌に合わせて
우타니아와세테

노래에 맞춰
踊るように未来を創る
오도루요우니미라이오쯔쿠루
춤을 추듯 미래를 만들어


쬬시가 좋아한다는 구절.

인생은 그루브.................... 그루빙 그루빙~♪




出会いは道を定めてさ
데아이와미치오사다메테사

만남은 길을 정하고
レールを繋げていく
레-루오쯔나게테이쿠
레일을 이어가


난 여기가 좋더라.

결국 지금까지의 모든 만남이 내 인생의 조각 전부이고, 그게 나 그 자체이고, 또 앞으로 달려갈 레일을 놓아줄테니.




ちょっとやそっと踏まれただけじゃ
좃또야솟또후마레따다케쟈

조금이나 살짝 밟히는 것만으로는 
止まらない
토마라나이
멈추지 않아
花は咲く
하나와사쿠
꽃은 피어나


밟아도 밟아도 일어나.....

근성 쩔어.............




ララバイラライライ
라라바이라라이라이

라라바이라라이라이


이거 ㅋㅋ 정말 ㅋㅋㅋ 라이브에서 가사 화면에 나올 때 라...라.... 바....이..... 나니? 라며 따라 불러보려고 하면 꼭 다음 구절로 바로 치고 넘어가서 결국 한 번도 제대로 "라"가 몇 개인지 세어보지 못했던 시련의 마의 구간................. 그냥 내 리듬 센스가 제로였던 걸로.....




ああ遠く響くよ
아~아~   아~아~ 토오~쿠~ 히~비쿠요
         아~아~아~            히비~~쿠요


ああひらひらりと
아~아~   아~아~ 히~라~  히라리~~~토~~~
         아~아~아~        히라~~~~~리토~~~



여기 들어가기 전에 코이치 "흐으으응~" 흐느끼고<< 뒤에 쯔요시 "우우~ 우우~~" 깔면서 크로스 되는 거 좋고

여기 엇박으로 교차하면서 걍약중간약 소리 쥐락펴락 밀고 당기며 겹치는 거 좋아 ㅠㅠㅠ

특히 쯔요시가 「히」라고 한 음절 말할 때 코이치가  「히비」로 두 음절 말하는거 ; ω; 





마지막은 밝은 장면으로 끝내자......




정말 노래 너무 정말 더 처량하게 들리더라............ 약간 분위기가 감히 여기서 웃음 소리 내면 실례인 것 같아 되게 끙끙거리면서 봄 ㅋㅋㅋㅋㅋㅋ

코이치의 반질반질 아이섀도우가 참 돋보였던 작품이었어... (소꼬?? ㅋㅋㅋㅋㅋ)


근데 왜 쯔요시는 노래하는데 코이치는 안부르니 ㅋㅋㅋㅋㅋㅋ

아주 입에 물들어가서 토해내며 눈 끔뻑이며 열연하면서 부르는데 그 후지산 앵두 입술이 너무 앙증맞았쟝 > _<♡ㅋㅋㅋㅋ

한 사람은 입 움직이는데 한 사람은 바로 옆에서 오디오 소리로 나오고 있어서(얼굴엔 웃음 참는 노력이 역력ㄲㄲ) 정말 대본 없이 걍 되는대로 만들고 있다고 하는 실시간감과 언밸런스가 왠지 재미있었던 ㅋㅋㅋ








安藤裕子 ‏@YukoAndo_UCAD 오후 10:55 - 2016년 11월 2일
@renrui1111 とっても面白かったですよ!娘は爆笑していました。でもその後は普通のMVをお兄ちゃんかっこいいと繰り返しみていました。。

매우 재밌었어요! 딸은 폭소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는 평범한 MV를 오빠들이 멋있다며 반복해서 봤습니다....





따님의 안목이 높으시네요...b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