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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KinKi Kids] 160715 月刊 Songs 8月 + 인터뷰 번역

by 자오딩 2016. 7. 17.

 

 

 

KinKi Kids

 

Single「薔薇と太陽 / 장미와 태양」

 

KinKi Kids의 CD 데뷔 20주년 해의 막을 여는 것는 것이 되는 제 1탄 싱글 장미와 태양으로 THE YELLOW MONKEY의 요시이 카즈야와 첫 콜라보레이션이 실현되었다. 편곡은 요시이도 경애하는 쥬리(ジュリー, 沢田研二 사와다 켄지) 의 "勝手にしやがれ (마음대로 해버려)" 등을 담당한 후나야마 모토키. 꽃과 독을 둘다 갖춘 동양 록, 재패네스크의 계보를 계승한 듯한 작품으로 배우 사이토 타쿠미가 촬영한 쇼와 레트로한 사진이 자켓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은 분명 우연이 아닐 것이다.

 

 

 

 

Koichi Domoto

 

 

─ 신곡 장미와 태양은 요시이 카즈야상의 신작. 요시이 월드가 작렬하는 독특한 악곡 입니다만 코이치상은 처음 들었을 때 어떤 인상을 가지셨습니까?

 

처음 데모는 기타 한대에 요시이상이 노래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만 많이 있는 가운데 1곡으로 누가 부르고 있는지도 몰랐었어요. 그래서 특징 강한 악곡이네 라고 생각한 정도. 나중에 레코드 회사 스태프로부터 "이건 요시이상으로부터의 제공곡이야" 라고 듣고, 아, 그런거야?! 라며 놀랐습니다 ㅎㅎ 그 다음에 어레인지 한 것이 완성되어 왔습니다만, 어레인지가 후나야마 모토키상이었네요. 거기서 어레인지가 후나야마 모토키상이었던 경위를 듣고, 그건 멋진 이야기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 어떤 경위였습니까?

 

요시이상은 매우 사와다 켄지상을 좋아하시는 듯 해요. 후나야마상은 사와다상의 악곡 어레인지를 계속 하셨던 분. 요시이상은 THE YELLOW MONKEY에서는 어레인지도 전부 본인들이 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에 발주하는 일은 없네요. 하지만 이번 우리들에게 악곡을 제공하는데 있어서 이걸 후나야마상에게 어레인지를 받으면 어떨까? 라고 생각하신듯 해요. 그래서 후나야마상에게 부탁드린 것이었습니다만 요시이상 자신, 완성된 어레인지를 듣고 매우 마음에 들어하셨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 지금 "사와다 켄지" 라는 키워드를 듣고, 매우 납득했습니다. 확실히 그 시대의 가요곡 테이스트도 들어있어서 레트로한 맛이 있네요.

 

70년대의 분위기네요. 어레인지도 "悲しき願い(슬픈 소원, 원제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라고 하는 곡의 오마쥬로 되어있으니까. 그러니까 요시이상도 매우 마음에 들어해주셨다는 듯해서 "이 어레인지로 나도 부르고 싶어" 라고 말씀하신 듯 해요 ㅎㅎ

 

 


─ 요시이상이 다른 아티스트에게 악곡 제곡하는 것 자체, 지금까지 없던 일이네요.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여러 운명이 멋지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 가사 속에 "유리" 라든가 "소년"같은 것도 들어있고 요시이상도 KinKi Kids에게 제공하는 것을 의식해서 제작하셨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떨까나? 그 부분은 요시이상께 여쭤보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겠습니다만, 꽤 촌스러운(泥臭い) 악곡이기 때문에 요시이상 자신은 어디까지 하면 좋을지? 라고는 말씀하셨던 것 같지만요.

 

 


─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요시이 카즈야 밖에 만들 수 없는 악곡이 되어있다고 생각하고, 코이치상과 쯔요시상도 요시이 분위기를 의식한 창법을 하고 있네요. KinKi Kids에게 있어서도 새로운 챌린지가 되지 않았습니까?

 

요시이상도 가이드곡을 넣어주셨습니다만, 요시이상 독특의 곡조나 뉘앙스 자체가 이 장미와 태양이라고 하는 악곡의 구성을 받들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나른한 섹시함이라고 할까나. 그것이 요시이상의 매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들이 부르는데 있어서도 그런 요시이상의 분위기를 어느 정도 받아들이면서 하면 될까? 라고 하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흉내내는 것만으로는 좋지 않기 때문에, 물론 거기에는 자신다움도 넣지 않으면 안되는. 그 밸런스를 잡는 것이 레코딩 때 조금 어려웠습니다.

 

 


─ "青空に咲いたよ(푸른 하늘에 피었어)~" 의 "よ(요)~" 부분이라든지 지금까지 KinKi Kids에는 없었던 창법이네요

 

던져 버리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게 없으면 이 곡은 평범하게 되어버릴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걸 잘못 부르면 정말로 노래 못하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ㅎㅎ 그래서 그걸 맛으로서, 분위기로서 낸다고 하는 것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특히 챌린지라고는 인식하고 있지 않습니다. 곡에 의해서 발성법이 바뀌거나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 부분을 어떻게 자신 안에서 해나아갈 것인가 라고 하는 작업은 어느 곡에 대해서도 똑같으니까. 다만, 이 곡은 매우 신기한 곡으로 정말로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지네요. 예를 들어 제 솔로로 말하면 「INTERACTIONAL」 같은 것도 개인적으로는 버릇이 되는 느낌이 있습니다만, 그것과는 또 다른 방향성, 다른 타입으로 버릇이 되는. 마지막의 전조하는 부분이라든가 기분을 도려내는 느낌이 드니까. 구링~~ 하고 ㅎㅎ

 

 


─ 그것이 곡의 힘인거네요

 

맞아. 매우 에너지가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MV를 만드는데 있어서 레코드 회사로부터 "춤춰줬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들었어요. 하지만 바로 곡에 에너지가 있고 너무 독특하기 때문에 저에게는 이 곡에서 춤춘다고 하는 것을 전혀 이미지화 할 수 없어서. 잘못하면 하찮게 되어버리지 않을까 하고 매우 무서워서 어쩌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YOSHIE상에게 상담을 해보았어요.


 

 

─ INTERACTIONAL을 안무하신

 

맞아. 우선 곡을 들어주시고 "만약 YOSHIE상이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으시면 받아들이지 않으셔도 좋으니까" 라고 하고. 그랬더니 YOSHIE상도 70년대의 음악 같은 것을 좋아하셔서 상당히 이 곡을 마음에 들어해주셔서, 안무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음악의 경우 곡과 가사란 한몸이지 않습니까. YOSHIE상이 만들어주신 안무도 처음에 받았을 때의 인상은, "아아 이건 뭐 정말로 곡과 한몸이네" 라고 하는 것. 멜로디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거기서 그런 흥을 타는구나! 라는 느낌으로, 춤추면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시 YOSHIE상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주 저 자신 댄스는 그 음악을 가시화하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만 안무를 받고 더욱이 이 곡이 선명하게 된 느낌이 들었으니까. 처음은 춤추는 것이 상상되지 않았던 곡인데 말이죠.


 

 

─ 하지만 춤추는 걸 생각했을 때 코이치상의 머리에는 YOSHIE상이 떠오른거네요?

 

YOSHIE상이 아니면 시시한 안무가 되어버릴 것 같아서 무서웠어요. Va · Cu · Van (이라며 피스톨을 쏘는 듯한 동작을 하는) 같은 느낌의 ㅎㅎ 나로서는 그건 절대 싫어서. 하지만 잘못했다만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요 ㅎㅎ

 

 

 

그렇지요 ㅎㅎ 조금 그건 그것대로 보고 싶은 기분도 들지만요 ㅎㅎ YOSHIE상이라면 그런 코믹컬한 방향이 아닌 스타일리쉬하게 완성해주실거라고 생각했고, 그게 보기 좋게 맞아 떨어진 거네요.

 

정말로. YOSHIE상도 모든 의뢰를 받아주시는 사람은 아니에요. 본인도 자신은 언더그라운드의 세계의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분이기 때문에. 그래서 저도 하고 싶지 않으시면 거절해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해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 사실은 아직 볼 수는 없습니다만, MV에서는 코이치상이 춤추고, 쯔요시상은 기타를 친다고 하는 구성이 되어있다는 것 같군요

 

맞아요. 원래는 쯔요시군도 춤출 예정이었습니다만 무릎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시행착오의 결과 이런 서로의 특색을 살린 형태로 되었습니다. 쯔요시군과 함께 연주하고 있는 밴드에는 요시다 켄상과 도지마군도 들어가 있습니다만 베이스는 "요시"다이고, 곡은 "요시"이이고 안무는 "YOSHI"E 이기 때문에 "요시" 연결 곡이 되었네요 ㅎㅎ

 

 


─ ㅎㅎ 그러면, 퍼포먼스를 보면 더욱 이 곡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게 되겠네요. 그런 의미에서는 KinKi Kids와 요시이상과 YOSHIE상이 융합한 것에 의해서 악곡에 화학반응이 태어났다고도 말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후나야마상과도요. 하지만 정말로 그런 곡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硝子の少年」도 조금 옛날을 떠올리는 듯한 악곡이지 않았습니까. 애수가 감도는 멜로디 라인같은 것이요. 그런 토대를 우리들은 계속 가져가고 있는.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는 이번 작품도 토대가 확실히 있기 때문에 완성된 곡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들으면 신선하게도 느낀다고하는 마무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또 좋은 만남이 있었네요.

 

그렇네요. 그 결과 매우 에너지가 생겨난 느낌이 듭니다.

 

 

 

네. 20주년 해의 제 1탄 싱글에 걸맞는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잠시동안 악곡적으로도 수비에 들어가 있었던 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방어에 들어갔다고 할까 KinKi 다움이라고 하는 것을 전면에 내놓고 해오고 있었던. 이번은 그런 의미에서는 챌린지였다고 생각하네요. 지금까지도 자주 "KinKi에 있어서는 이 곡이 절목이 되었다" 라든가 "새로운 전개가 보이는 듯한 곡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해오지 않았습니까. 예를 들면 「ボクの背中には羽根がある」 라든가. 그러니까 「薔薇と太陽」도 나중에 되돌아 보았을 때 여기서부터 또 새로운 문이 열렸었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 것으로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정말로 그렇네요. 이번은 커플링도 전부 2곡 수록 되어있습니다만. 비교적 코이치상 취량의 셀렉트라고 할까.

 

그렇네요 특히 「Unlock Baby」와 「Fall Dance」는 "코이치 좋아하는 패턴"입니다 ㅎㅎ 사실은 지금 앨범 레코딩도 함께 움직이고 있어요. 그 가운데에서 어떤 걸 싱글로 하고 어떤 걸 앨범에 넣을지는 저는 터치하지 않기 때문에 이번 커플링을 보고 아아, 이걸 커플링으로 한건가! 라고 저 자신은 생각했습니다 ㅎㅎ 솔직히, 앨범용으로 남겨두지 못한 것이 조금 아까운 기분도 들지만요 ㅎㅎ 그만큼 호화로운 싱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네. 좋은 곡이 모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今の僕がある理由」 는 canna상의 악곡입니다만, canna상과도 오랜만이네요. 변함없이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인상적이었습니다만

 

하지만 이 곡은 노래하는 것이 상당히 까다로워요.ㅎㅎ 그렇다고 하는 것은 첫 시작 가사의 내용이 "어느 맑은 일요일에 편지가 도착했는데 그건 너의 결혼식 초대장이었다" 라고 하는 설명문이니까. 그런 설명문을 매우 무디하게 노래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것이 까다로웠습니다.

 

 


─ 감정이 아니니까

 

맞아 맞아. 나레이션이에요. 그러니까 이 가사에 어떤 마음을 띄워서 멜로디로써 처리하면 좋은 걸까나? 라고 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어요.

 

 


하지만 정감도 확실히 들어간 멋진 완성작으로 되어있다고 생각해요.. 거기에 이번은 자켓 사진도 포인트가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만 KinKiKids의 붕부붕에서 사이토 타쿠미상이 촬영한 사진을 정말로 그대로 사용하셨네요 ㅎㅎ

 

그 때 촬영한 3장을 전부 사용했습니다 ㅎㅎ 그 3장 밖에 정말로 찍지 않았었어요. 즉, 3장이라도 이만큼의 것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 게다가 사이토 타쿠미상이 카메라를 좋아하는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프로는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몇 십 장, 몇 백장 촬영 하거나 하는) 세계의 잡지사에 대해서 그렇게 많이 찍을 필요 없다구요 라고 말하고 싶고 ㅎㅎ 좀 더 자신을 가져 라고 말하고 싶네요 ㅎㅎ 그런 메세지가 담겨 있습니다 ㅎㅎ

 

 


─ 실제 좋은 사진이고 말이죠. 두 사람의 표정도 자연스럽고

 

저는 조금 까부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요 ㅎㅎ 하지만 이것도 사이토 타쿠미상과의 인연. 그러니까 뭔가 그런 인연 같은 것이 전부 하나로 모인 작품이 완성된 기분이 듭니다.

 

 

 

게다가 그것이 빅 네임 투성이라고 하는 점이 역시 KinKi Kids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신경 쓰이는 것이 있습니다만, 초회반B의 DVD에 수록 되어있는 특전 영상은 어떤 의미입니까? (자료에서는) "투우 쯔요시와 마타도르 코이치가 기묘한 토크를 전개한다(?!)"라고 되어있습니다만

 

그건 덤이에요 ㅎㅎ 완전한 개그입니다 ㅎㅎ 처음 레코드 회사로부터 MV를 2패턴 만들고 싶다는 말을 들었네요. 「夢を見れば傷つくこともある」 처럼. 하지만 저로서는 그건 싫었던. 역시 2종류를 만들게 되면 한 편의 내용이 얕아져버리는 우려가 있지 않습니까. 예산이라든가 시간을 포함해서요. 그런 작품을 만드는 것 보다 한 편에 전부 쏟는 편이 좋다고 저는 생각했어요. 그래서 그런 확실한 작품을 한 편 만든 상태에서 또 한 편은 팬들이 즐겨줄 수 있는 재미있는 것으로 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제안을 했어요.

 

 

 

─ 그렇군요. 그게 초회반 B의 영상이 된거네요.

 

맞아요. 제가 처음 말한 것은 예를 들면 이 악곡에 대한 마음이라고 하는 것을 진지하게 말하고, 진지하게 까분다고 하는 것. 이건 잡담 속에서 말하고 있던 바보같은 이야기 입니다만, 가사 속에 "투우사"라고 하는 단어가 나와요. 그래서 쯔요시와 이 곡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해 가는 가운데 "역시 이번 이 곡을 부르는데 있어서는 투우사의 마음이 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네요" 라고 하는 의견이 나와서. 그런 구절에서부터 차로 마더 목장에 가서 홀스타인과 만나서 그 홀스타인을 향해 두 사람이서 마타도르가 사용하는 빨간 천을 흔든다고 하는 건 어떨까? 라고 하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ㅎㅎ "이야이야 틀렸잖아! 그 소 홀스타인이곩!" 이라고 츳코미 할 수 있도록 말이죠 ㅎㅎ 그런 바보스러운 것도 재밌고 좋잖아 라고 ㅎㅎ

 

 


확실히. 지금 이야기를 들은 것만으로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ㅎㅎ 그걸 두 사람이서 진지하게 하고 있다는 것이네요 ㅎㅎ

 

맞아 맞아 ㅎㅎ 그런 바보 이야기가 타입 B의 영상의 발단이 된거에요. 다만 결과적으로는 그냥 인형탈 꽁트 같이 되어버렸습니다만 ㅎㅎ 하지만 MV 쪽도 한 편에 집중한 덕분에 매우 좋은 작품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볼 가치가 있는 것과, 바보스러운 것이라고 하는 갭도 재밌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네요. 거기에 지금 단계에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MV도 저는 전편 춤추고 있고, 쯔요시는 기타를 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걸 한 개의 영상으로 모으려고 하면 아무래도 두 사람의 움직임이 분산되어버리는. 안무에 관해서도 볼 수 없는 부분이 나와버리네요. 그래서 쯔요시를 피쳐한 트랙과 코이치를 피쳐한 트랙을 각 채널로 만들까 라고 하는 이야기도 하고 있습니다.

 


 

─ 아아 그건 기쁘네요. 그러면 어느 영상이든 완성작을 기대하겠습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말해도 팬들은 열심히 만든 MV 보다 장난스런 마음으로 만든 타입B를 기뻐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요 ㅎㅎ 가능하면 MV도 제대로 봐주셨으면 하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VOCAL ADVICE

 

장미와 태양

 

가라오케에서 모두 함께 떠들며 부른다고 한다면 대충 시끌시끌 하게 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ㅎㅎ 하지만 맛을 낼거라면 좋은 의미에서 정중히, 한편 잘 부르려고 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면 정리가 안되고, 따분한 느낌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이걸로 괜찮을까나? 라고 할 정도, 던져 버리는 느낌으로 부르는 편이 더욱 좋은. 그렇다고 해서 너무 던져버리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느른한 느낌을 의식하며 불러보셨음 하네요 

 

 

 

 

 

Tsuyoshi Domoto

 

 

─ 신곡 장미와 태양은 THE YELLOW MONKEY의 요시이 카즈야상의 신작이되네요.

 

그렇네요. 다만 저는 이야기가 끝난 상태에서 알게 된 느낌이지만요.

 

 

 

─ 20주년 해의 제 1탄 싱글이기 때문에 요시이상께 부탁하겠습니다 라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아니네요ㅎㅎ 레코딩 하는 몇몇 곡 중에 이 곡이 들어있어서. 스튜디오에서 어쩌면 이 곡 싱글이 되려나? 라는 느낌이 들길래 "이거 싱글이야?" 라고 물어봤더니 "맞아. 이번 요시이상이 써주셨다고" 라고 들어서 거기서 알았다고 하는.

 

 


─ 아하하 꽤 러프한 느낌이네요.

 

그러니까 거기서 나는 "에엣!" 이라고 놀라서. 왜냐하면 예전 THE YELLOW MONKEY 를 들었을 때는 "언젠가 이 사람들에게 우리들의 곡을 써서 받겠지" 라며 생각하면서 들은 게 아니었고 애초에 록 밴드니까요. 요시이상 솔로로 여러 가지 하고 계신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자신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은 이야기가 퐁 하고 나왔기 때문에.

 

 


─ 요시이상은 다른 아티스트에게 악곡 제공의 경험이 거의 없으시니까요.

 

그렇네요. 타자에게 거의 제공하는 일이 없었던 역사 가운데 이번 KinKi Kids에게 새로 써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건 매우 귀중하네 라고 생각합니다.

 

 


─ 녹음에는 어떤 어프로치로 임하셨나요?

데모 테이프를 들은 시점에서 "뭐 이대로 릴리즈 하면 되잖아! 이미 멋있잖아!!"라는 상황이 나와서. 그걸 반짝반짝하게 부르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싱어송라이터가 만들어낸 곡의 무드를 어떻게 표현할지는 꽤 힘드네요.

 

 


─ 힘들다고 하는 것은?

 

있죠, 각본이 있는 영화가 아니라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는 것 같은 무드라고 할까나. 각본이 있는 영화나 드라마의 경우는 누군가가 그 역할을 연기하면 되는 것입니다만 다큐멘트는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되지 않습니까. 악곡에서 보더라도 그 차이는 커서. 스테이지에 서본 적이 없는 작가가 제공해주는 악곡과 스테이지에 서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가 제공해주는 악곡이란 그 정도로 다르고, 두근두근 감도 있네요. 이걸 어떻게 요리할까나 라고 하는 것은 코이치도 고민했다고 말했었고. 최종적으로는 노래한다고 하기 보다는 말하는 정도의 느낌으로 나른하고 섹시하게 열심히 했습니다. 요시이상의 노래소리도 들으면서 ㅎㅎ

 

 

 

─ ㅎㅎ 가사에는 KinKi Kids를 떠올리게 하는 프레이즈도 들어가 있네요.

 

요시이상과는 아직 직접 이야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진의는 모르겠습니다만 "소년"이라든가 "유리" 같은게 들어가 있어서. 오쿠다 타미오((奥田民生)상이 제공해준 「スピード」 떄와 같은 장난도 있는. 분명 저희들을 상정해서 써주신 가사라고 하는 것은 틀림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나 기쁜 일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게다가 이야기가 급변해서 사이토 타쿠미 군이 찍은 사진을 자켓으로 한다는 게 되었고.

 

 


─ 킨키키즈 붕부붕에서 촬영한 사진이네요.

 

맞아요 그 때의 것 그대로. 자켓용으로 조금 많이 찍어둘까라고 하는 것도 없이 3장 밖에 찍지 않았던 사진을 전부 사용한 ㅎㅎ 사진관의 할머니로부터 "매일 밤 KinKi Kids를 들으면서 잔다"라고 하는 에피소드를 듣고 악수를 했더니 울음을 꾸욱 참고 계셔서. 그런 걸 보면 어떻게든 여기서 찍은 사진을 자켓으로 하고 싶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게다가 타쿠미군도 자켓으로 써주세요 라고 하는 이야기를 던져왔기 때문에.


 

 

개런티도 필요없습니다 라고 말했었죠 ㅎㅎ

 

그러니까 이걸 정말로 형태로 한다면 재미있겠네 라고 생각해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바로 레코드 회사에 전화해서. 타쿠미군의 사무소에도 확인 받고 좋아요 라고 하는 이야기가 되어서. 스태프들도 상당히 힘내주었네요.

 

 


─ 최근 현장에서의 구두 약속이 작품으로 결실을 맺는 기회가 많네요. " 王様のブランチ" 발신의 「偉 魂」이라든가 붕부붕에서 갔던 디즈니랜드에서의 대화에서 시작된 모모쿠로의 「桃色空 」라든가

 

육아잡지에도 연재하고 있으니까요. 뭐든 말 해 볼 일이구나 라고 ㅎㅎ 멍 하게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괜찮으려나?

 

 


─ 무슨 말씀이십니까?

 

정말로 연결을 하려고 기를 쓰고 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네요. 모모쿠로도 스리슬쩍 했던 이야기니까요. 모모타상이 "정말로 써주시는 겁니까?" 라고 묻길래 "완전, 쓸게. 다만 사무소가 된다고 할지는 모르니까 그 부분은 어른들한테 확인을 하고" 라고 대답했더니 모모타상이 바로 매니저에게 이야기를 하러가서. 실제로 "허가가 났습니다"라고 들었을 때는 상당히 놀랬지만요 ㅎㅎ 괜찮은거야?! 같은. 그런 것을 사무소가 좋다고 말해주는 것이 감사하네 라고 생각합니다. 이번도 다른 사무소의 배우가 찍은 사진이니까 확실히 재미있는 이야기이지만, 역시 어려우려나 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러니까 만약 안될 경우는 다시 한 번 그 사진관에 가서 자켓을 찍는 것도 재미있으려나 하고 생각해서. 거기까지 생각했었습니다만 그렇게까지 하지 않고도 정말로 그런 예정에도 없던 사진이 자컷이 되었다고 하는 흐름으로도 되어서.

 

 

 

─ 장미와 태양이라고 하는 쇼와의 문호가 쓴 소설같은 제목과도 어울리네요

 

그쵸, 뭔가 신기한 자켓이 된. 이걸 컨셉츄얼하게 찍지 않아서 정말 좋았다고 생각해서. 처음엔 "장미"와 "태양"을 모티브로 한 사진을 찍으려고 했었어요. 거기에 이 사진이면 안될까나? 라고 찔러본거네요. 코이치가 어떻게 말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좋다고 생각해 라고.

 

 

 

─ 코이치상의 표정도 좋네요. 드물게 입을 조금 열고 있고.

 

가능하면 타쿠미군이 전속 카메라맨이 되어준다면 고맙겠네요 ㅎㅎ 실제, 그런 이야기도 했었지만 코이치가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는 느낌은 중요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여러 의미에서 부드러운 공기 속에서 이 악곡이 세상에 날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매우 좋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사운드 적으로는 플라맹코감이 있는 라틴의 쇼와 가요로, 어른 남자의 색기를 느끼는 쥬리~요시이상의 계보가 보이는 악곡이 되어있습니다.

 

어레인지가 사와다 켄지상을 담당하셨던 후나야마 모토키상이니까. 더욱이 four tops나 The Temptations (모두 미국 코러스 그룹) 같은 옛날의 소울 같은 느낌도 들어있고, 신기한 시대감의 곡이구나 라고 생각하네요. 요시이상과는 이번 가요 방송에서 함께 하기 때문에 "매우 좋은 곡을 받아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덧붙여 "boys and rosed and girls"의 코러스 부분은?

 

요시이상입니다. 그 부분은 뭐 「硝子の少年」 「Kissからはじまるミステリー」에서 야마시타 타츠로우상이 코러스를 그대로 살려주셨던 것 처럼 역시 받지 않으면 말이죠ㅎㅎ 매우 신기하지만 즐겁네요. 이런 것이 가능한 것이 KinKi 인 것이고.


 

 

─ 또, 커플링 「Unlock Baby」 에서는 Base Ball Bear의 코이데 유스케(小出 祐介)상이 작사로 참가하고 계십니다.

 

사실은 이번 도지마군이 들어와서 여려 가지 움직여 줬네요. 코이치도 저도 도지마군을 매우 좋아하고 팬 아이들도 도지마군의 곡 좋아하지요. 그러니까 조금 도지마군의 어깨를 퐁퐁 두드려서 "쫌 와봐" 라고 불러서. 그래서 도지마군 연결의 뮤지션들이 들어와있고, 흐름도 조금 바뀌어 온걸지도 모르는.

 

 

 

─ 이 곡은 요즘적인 부기 펑크로 되어있네요. 편곡도 CHOKKAKU상으로 Funk가 특기인 분이시고, 조금 블랙 뮤직의 요소가 들어온 느낌이 있네요.

 

확실히. 자신의 싱어송라이터 활동 이미지에 가까운 것이라든가 KinKi에서는 안할 것 같은 곡도 들어와 있으려나. 가사적으로도 제가 혼자서 노래하고 있는 것 같은 "생명"이라든가 "사랑"이라고 하는 큰 테마는 그동안 부르지 않았지만 갑자기 그런 가사를 제공해주는 사람이 많아져서.

 

 


─ KinKi Kids가 작사작곡한 「Family 〜ひとつになること」가 하나의 변환점이 되지 않았나하고 생각합니다.

 

저는 KinKi 가 "생명"이나 "사랑"을 노래해도 좋을텐데 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여러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영향이나 자극 자격을 받고, 주고, 촉발도 당하고. KinKi는 이런 곡도 부르는구나 라고 하는 것이 점점 넓어지고 있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 여기서 THE YELLOW MONKEY 의 요시이상이 써주셨다는게 되면 자아, 나도 써보고 싶어 라고 손을 들어주시는 분이 나와주실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런 의미에서는 KinKi 에게 있어서 매우 큰 터닝 포인트를 준 곡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시이상도 타쿠미군도 그리고 사진관 할머니도. 이번은 매우 재미있는 흐름으로 릴리즈 할 수 있네 라고.

 

 


─ 또 한가지 조금 무리한 억지입니다만 발라드 「今の僕がある理由」 에도 "장미"가 나오네요. 장미와 태양에서 져버린 장미 = 장미를 좋아하는 네가 5년 뒤 결혼식의 초대장을 보내온 듯한.

 

억지로 연결하고 있는건지 어떨지는 스태프만이 알고 있는 부분이겠습니다만 상당히 무거운 이야기네요. 무겁네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볍게 노래했습니다만 ㅎㅎ

 

 

 

─ 보통은 이별한 상대에게서 초대장 같은건 보내지 않지요

 

그쵸 ㅎㅎ 하지만 저도 코이치도 소위 말하는 평범한 연애는 할 수 없으니까 "이런 이야기 있어?" 정도의 연애 노래 쪽이 부르기 쉽거나도 하네요. 정말로 일상에 있는 듯한 사랑 가사를 부르면 반대로 슬퍼지게 되어 오는.

 

 

 

─ ㅎㅎ "손을 잡고 함께 돌아가는 것이 행복" 같은

 

맞아 맞아. 나, 이런 것도 해본 적 없고, 저런 것도 해본 적 없는 채 37인가.... 라고 생각하면서 마이크 앞에서 서서 노래하고 있습니다.

 

 

 

─ 그렇네요 ㅎㅎ

 

엄청 애달픈 시간입니다만 ㅎㅎ KinKi는 정말로 동화에 가까운 듯한 연애 노래나 사랑 노래를 노래해왔고, 현실적인 생명이라든가 사랑이라든가 당연하지만 무겁고 진지하다고 일컬어지는 테마도 노래하는 것이 가능한. 그런 폭이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 것이고 재미있네 라고 생각하는. 여러 아티스트 분들이나 작가가 많은 곡을 써주셔서. 때로는 KinKi 에게 이걸 부딪혀보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라고 하는 도전장처럼 느껴지는 곡도 있지만 그것도 고마운 일이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CD 데뷔 해서 20주년 해에 들어가는 것에 관해서는 현재 어떤 심경입니까?

 

저는 딱히 축하하지 않아도 괜찮으려나 라고 생각하네요. 주역이 우리들이 되는 건 기분 나쁘니까 저는 팬들이 참가할 수 있는 이벤트같은 것이 있다면 좋겠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팟 하고 나와서 팬들에게 "축하해"라며 축하받고 "자아, 또 봐"라며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참가해서 꺄꺄 떠들고 끝나는 것이 KinKi 다우려나. 여러 그룹이 몇주년을 축하할 때의 텔레비전이나 잡지의 노출이라든가 이벤트의 형식, 여러 가지 있지만 저의들은 거기에 편승하는 타입이 아닌

 

 


─ 애니버서리 해의 가마(神輿)에는 타지 않는다

 

옛날 쟈니즈의 여러 그룹이 있는 스테이지 가운데 록 음이 틀어졌는데 모두는 부왓 하고 달렸지만 저희들은 달리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있어서.

 

 


─ 눈에 떠오릅니다 ㅎㅎ

 

쟈니상이 그걸 "멋있다구!" 라고 말을 해서. 달리지 않아도 멋있다고 하는 이유가 생겼기 때문애 그걸로 좋을지도 라고. 저희들은 주년이라고 해도 걸어가도 좋다고 생각하네요. 그 상태가 멋있다고 한다면. 그것이 KinKi Kids 다우려나 라고. 플러스, 팬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좋은. 20주년 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것은 그런 의미.

 

 


─ 이상적인 축하 방식이란 뭔가 있습니까?

 

예를 들어 생일을 축하 받을 때, 가게를 준비해서 이벤트도 기획 해서. 모두가 생각해 준 것을 해내는 것에 주역이 피곤해진다고 하는 것도 있지요. 마지막에 "오늘은 나를 위해 이렇게나 해주어서 모두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멋진 생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인사하고 박수가 일어나고 모두가 기념으로 사진 찍자 사진 찍자라고 말하기 시작하고. ...빨리 돌아가고 싶네, 힘드네, 라고 생각하는 것도 있는 것으로 ㅎㅎ 그런 것이 아니네요. 생일이지만 평범한 이자카야 같은 곳에서 모일 사람만 모여서 먹고... 같은. 깨달아보니 친구의 친구 같은 누구야 라고 하는 사람도 들어있어서. "아, 안녕하세요"라고 하면서 생일을 보내고. 마지막에 "생일이니까 오늘은 내가 쏠게" 라고. "에, 괜찮아? 고마워. 슬슬 늦었고 돌아갈까. 고마워, 잘자" 정도가 좋은. 저희들의 20주년이라면 그정도의 쪽이 모두도 신경 쓰지 않고 좋지 않을까나 하고.

 

 


─ 팬과 함께 할 것 있는 것이란?

 

저는 팬들의 운동회가 하고 싶어요. 일본 전국 아시아권도 넣어서 대표인을 선출해서. 어디 현이, 어디 나라나 지역의 대표가 가장 강한가. 릴레이라든가, 빵 먹기 경쟁, 달리기 멀리 뛰 라든가. 누구야 이 사람? 이라고 하는 사람의 경기를 연연 우리들이 해설하는. "오늘은, ○○ 선수의 아버지가 와계십니다. 어떠십니까? 아버님. 따님에게 한 마디 응원을." 같은 것을 저는 하고 싶네요 ㅎㅎ 게다가 도쿄돔에서. 그걸 DVD로 하고 싶은. 심심할 때 보면 절대 재미있을거라고 생각하네요.

 

 

 

─ 쟈니즈 운동회도 KinKi Kids 운동회도 아니네요.

 

응. KinKi 팬의 운동회. 뭐, 아슬하게, 한 가운데에 해설석을 세워서 우리들이 보인다고 하는 상황은 만들어도 좋을지 모르는. 그리고 처음에 10곡 정도 노래하고 마지막에 3곡이나 5곡 은 부르는. 코이치가 허락해준다면 저는 정말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리오 올림픽의 해에?!

 

맞아 "킨킷픽" 같은 촌스런 이름으로 ㅎㅎ 뭐야 저거! 너희들 안나오는거냐 같은. "비트 타케시의 스포츠 대상"과 "풍운 타케시성"을 섞은 것 같은. 가능하다면 60세 바로 직전에 보디 빌더로 코이치의 팬의 활약이 보고 싶네요 ㅎㅎ 코이치에게 타진해보자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모두 단련해둬주세요 라고 하는 것만큼은 제대로 전해두고 싶네요.

 

 

 

─ ㅎㅎ 그 전에 앨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아, 지금 말이죠, 언제까지 노래하면 레코딩 끝나는거야 라고 할 정도로 계속 노래하고 있기 때문에, 물론 만드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 그 말을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오랜 시간 함께 한 아이카타상에 대해서도 한 마디 들어도 괜찮겠습니까? 쯔요시상이 항상 "그가 남편이고 내가 아내"라고 하는 관계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코이치도 원래는 어두운 성격이고, 말하는 것이 서툰 타입이지만, 둘 밖에 없기 때문이야 말로 말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것이 있어서. 하지만 둘 다 "나는 이렇기 때문에"라고 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해해주려고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좀처럼 전해지지 않네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코이치를 설령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해도 계속 보고 있다고 하는 느낌이려나. 스태프는 계속해서 바뀌니까 나까지 내버려두면 혼자가 되어버리는 일이 있을지도 몰라. 그러니까 관여는 하지않지만 보고 있다고 하는 위치가 나인거구나 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네요. 그런 관계성을 의식하면서 그의 언동이나 감각을 존중하면서, 저는 저대로 자신의 생각도 존중한다고 하는 것이 둘이서 작품을 만들 때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것이려나라고 생각하고 그것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겠네 라고 생각하네요.

 

 

 

 

VOCAL ADVICE

 

장미와 태양

 

요시이상 처럼 콧소리를 내면서 나른하고 섹시하게 남자답게 부른다고 하는 노력을 해주세요. 그리고 노래를 부른다고 하는 개념을 뛰어 넘어서 말을 조곤조곤 읊조리듯이 말하는 듯한 느낌으로 부르는 무드로 가면 좋다고 생각하는. 가라오케에서도 말할 정도의 느낌으로 부르면 그럴 듯 하지 않을까나. 어쩌면 반대로 엄청 까불면서 불러도 좋다고 생각해. 킨키키즈로서는 오랜만에 안무에 신이나는 곡이 되었있구나 라고 생각하네요.

 

 

 


 

Q. "소년" 시절의 "영웅"


光一 지금도 옛날도 아일톤 세나입니다. 그리고 미하엘 슈마허도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 단순히 F1을 좋아하고, 저의 레전드이니까. F1레이서는 잔뜩 있지만 그 가운데 결과도 내고 있고, 정말로 목숨을 걸고 달렸던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지금의 F1읜 세계에 그만큼의 카리스마성을 가진 사람이 있는가라고 한다면 조금 의문. 물론 페르난도 알론소나 세바스찬 베텔도 똑같은 정도의 역량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F1자체의 룰이 안전성 중시로 바뀌어와서. 그래서 루이스 해밀턴 같은 사람은 옛날 F1 레이서야말로 진짜 영웅이네 라고 말하고 있을 정도. 그런 의미에서는 동등하게 나란히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네요.

 


농구를 했기 때문에 마이클 조던이네요. 스타성은 즈바 뛰어나게 우수했었네요. 그리고 히카루 겐지. 끌렸던 이유도 모른채 강렬한 스타성을 느꼈습니다. 같은 사무소에 신세를 지게 된다는 것 같은 건 생각도 못했고 자신이 데뷔한 뒤에 체감한 것도 히카루 겐지에 비하면 전혀 매우 다를 거라고 생각하는 정말로 말도 안되는 존재로, 이 세상에 실재하고 있는 걸까나? 라고 할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슈퍼스타를 계속 만들어낸 쟈니상도 말도 안되는 히어로라고 생각하네요.

 

 

 

Q. 퍼포먼스를 하는데 있어 "prime" 한 것

 

光一 몇 번이나 말씀드리고 있지만 역시 그 때의 자신이 가능한 베스트를 다하는 것이려나요. 조건이나 환경에 관계 없이. 옛날엔 매우 고집 부리며 그런 것 못한다고 말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자아, 그 가운데 내가 베스트를 다할게 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의미의 자신감도 생겼으니까. 그런 환경에서는 못해 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자신의 역량이 없다는 것의 변명. 어떤 상황이든 그 안에서 좋은 것을 만드는 것이 우리들의 일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건 어린 시절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도 내가 연예계에 맞지 않네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서. 코이치는 매우 맞는다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저는 "유명인이니까 어쩔 수 없어"라고 납득할 수 없고 표현하는 상에서도 "펑범"한 것이 가장 좋으려나 라고 생각하고 있는. 즉, 인생은 한 번 뿐으로 저는 "평범"한 인간입니다 라고 하는 것이려나. 예를 들어 연애를 했을 때 좋아하는 사람에게 겉을 꾸며 속이거나, 본성을 숨기거나 계속 하는 것은 힘들지 않습니까. 저는 이렇습니다 라고 하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연애하는 편이 편하고,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의미도 깊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최근 "사랑스럽다"라고 생각하는 것

 

光一 최근이 아니라 계속입니다만 (애견) 팡이겠지요. 얼마 전 야마모토 미즈키짱이 게스트였던 회의 붕부붕에 팡이 나왔습니다만, 그 때 모두에게 "살쪘다"라고 들어버려서ㅎㅎ 하지만 사실은 체중적으로는 그렇지도 않아요. 다만, 우리 엄마에게 "팡을 텔레비전에 내보낼거야" 라고 했더니 기합이 들어가서 전 날 에스테에 데려갔기 때문에 보송보송 했을 뿐ㅎㅎ 확실히, 옛날에 비교하면 조금 살이 붙기는 했습니다만, 오히려 옛날은 밥을 안먹어서 곤란했을 정도였으니까 지금 쪽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네요. 팡도 벌써 7살으로 인간으로 치면 45세 정도. 저보다 연상이기 때문에 가끔씩 "할머니"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ㅎㅎ

 

 

애견이 죽고나서 1년이 지나서. 문득 강렬하게 생각이 나거나 존재를 강하게 느끼는 일이 있네요. 물론 죽기 전부터 사랑스러운 존재였습니다만 사람이란 신기한 것으로 죽고나서도 또 사랑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할까. 함께 보낸 시간을 두둥실 떠올리는 것으로 역시 좋아하는구나, 사랑하는구나 라고 하는 감정을 거기에 신체라고 하는 물체가 없어도 생각할 수 있는 게 있구나 라고 하는 신기한 감각이 있는. 신체는 없어져버렸지만 함께 있는 느낌이 계속 들고 앞으로도 함께 살아갈 것이라고 하는 느낌이 드는 것이 예상 외여서 조금 신기하네 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Q.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하는 인생의 계기

 

光一 그건 역시 쟈니상과 만난 일이네요. 그게 없다면 오늘은 없었을 것이기 때문에. 저같은 건 쟈니상에게 반발을 한 적도 있었습니다만 "뭐 코이치한테 관여하면 귀찮다구"라고 말하면서도 ㅎㅎ 옛날부터 탤런트의 자유의사를 존중해주어왔던. 그만큼 특히 연출면 같은 데서 틀렸을 때는 매우 혼나지만요. 게다가 무엇보다도 쟈니상은 애정에 가득차 있는 .그건 우리들 뿐만이 아니라 팬분들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탤런트 이상으로 팬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니까. 그러니까 그런 모든 것을 통틀어서 쟈니상의 존재는 무엇도 대신할 수 없네요.

 

 

선조가 있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사랑을 하고, 제가 태어났고. 쟈니상과의 관계성 속에서 코이치에게 인연이 있어 지금에 이르는. 여러 계기가 있었습니다만 제가 강렬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은 10대 마지막 시절. 진정한 자신이 아닌 자신을 제 3자가 마음대로 구축해 가는 세계가 숨이 막히고 답답해서. 그런 마음의 외침이 가슴 속에서 만연하고 있던 때, 다이칸야마의 다리 위에서 스쳐지나간 팬에게 "쯔요시군의 페이스로 우리들 곁에 돌아와 주면 되니까요"라고 들었었네요. 그 다리 위에서 엄청 울었던. 그 이후로 팬에 대해서 가능한 내 자신으로 있을 수 있도록 조금씩 강해지지 않으면 이라는 결의를 했던 것을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