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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KinKi Kids] 160714 ザ・テレビジョンCOLORS Vol.24 GOLD&SILVER + 인터뷰 번역

by 자오딩 2016. 7. 15.

 

 

 

 

KinKi Kids Combination

 

 

그저 하나의 색인데 호화롭고 특별한 빛을 발하는, 금색, 은색.
각각의 활동에서도 눈부시게 빛나는 KinKi Kids에게는 이 색이야말로 어울린다.
특별한 두 사람이 데뷔해서 20년 째를 맞이하여 메모리얼 Year를 향해 제 1탄 싱글을 릴리즈.

KinKi Kids가 지금, 바라보는 미래란

 

 

 

 

堂本光一

 

 

 

─ 골드와 실버라고 하는 색은 KinKi Kids에 잘 어울린다. 그리고 그 눈부시게 빛나는 화려함과 동시에 금속이 가진 경질한 스토익함은 도모토 코이치의 이미지와 겹쳐지는데, 본인에 색의 인상을 물어보니.

 

데뷔 하기 전부터 자주 그런 의상을 입혀주고 계시기 때문에 뭐 익숙해져 있네요. 다만 역시 특별한 색이기 때문에, 무의미한 씬에 들어오게 되면 저항은 있지만.

 

 


─ '97년 7월 21일에 CD데뷔한 KinKi Kids. 올해, 20년 째를 맞이한다. 그런 메모리 앨범을 장식하는 제 1탄으로서 7월 20일 수요일에 릴리즈하는데 뉴 싱글 「薔薇と太陽」. 표제곡을 담당한 것은 올해, 재결성하여 활동을 개시한 THE YELLOW MONKEY의 요시이 카즈야.

 

데모를 들었을 때는 요시이상의 곡인줄은 몰랐었습니다. 이번 싱글을 위해서라기보다, 지금부터 시작되는 20주년 해의 여러 준비를 위해 어쨌든 방대하게 여러 음원을 듣고 있었었네요. 처음에 들었을 때는 기타 하나로, "아-" 라든가 "에-" 로 노래하고 있을 뿐이었습니다만, 그 때부터 다른 곡과는 엄청 달랐었습니다. 물론 좋은 의미입니다만 압도적으로 특징이 강한 곡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요시이상의 곡이라는 것을 듣고 과연 그렇군...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요시이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이 번이 처음. 그 악곡은 글램 록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중후하고 어딘가 나른한 무드를 느끼게한다. 거기에 지금까지 「ジェットコースター・ロマンス」나 「フラワー」 등 KinKi Kids 악곡을 담당해온 후나야마 모토키가 어레인지로 참가하여 킨키와 요시이를 서로 연결하였다.

 

후나야마상께 여쭤보았더니, 요시이상은 쥬리(ジュリー, 沢田研二 사와다 켄지) 라든가 그 부근 시대의 가요곡도 좋아하신다는 것 같습니다. 후나야마상은 쥬리 전성기의 곡의 어레인지도 담당하셨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어 후나야마상께.. 라는 것이 되었다고 합니다. 당연, 처음 데모와는 또 다른 테이스트의 것으로 되었습니다만 가이드 곡을 요시이상께서 직접 불러주셔서. 이건 어디까지 받은 곡의 분위기를 포착해서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고민했네요.

 

 

 

─ 요시이라고 한다면 축축하고 요염한 창법이 특징인.

 

당연하겠습니다만 요시이상 특징이 상당히 강하세요. 그 테이스트를 어디까지 자신의 표현 속에 반영해서 노래할지는 상당히 어려운 밸런스였습니다. 예를 들면 지금까지 야마시타 타츠로상의 곡도 불렀습니다만, 그 곡이 분위기를 그대로 모방해 가면, 아무래도 비슷해져버리고 말지 않습니까. 하지만 나 자신은 야마시타 타츠로도, 하물며 요시이 카즈야도 아닌 것으로 완벽하게 카피해도 재미가 없는 거에요. 그래서 그 밸런스에는 주의했네요. 쯔요시는 비교적 가이드 곡에 가깝게 다가가는 타입이기 때문에 그것도 고려하면서 디렉터와 상담하고 있었던 느낌입니다.

 

 


─ 초회반B의 커플링에는 작사에 Base Ball Bear의 코이데 유스케(小出 祐介)가 참가한 「Unlock Baby」, 통상반에는 「Fall Dance」 「今の僕がある理由」가 수록되어있다.

 

「Unlock Baby」과 「Fall Dance」는 들으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패턴의 곡이네요. 솔직히 이 곡을 커플링으로 해버린다니 아깝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초회반B에는 투우 쯔요시와 마타도르 코이치의 토크를 수록한 DVD가 패키지 되어있다.

 

당초엔 뮤직 비디오를 2종류 찍는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만, 저는 말이죠, 하나에 집중해서 좋은 것을 찍고 싶다고 말을 했어요. 뭐, 그래서 처음은 가사 속에 투우사라고 나오니까 마더 목장 같은 데 가서 젖짜기 라도 하자 라고 얘기를 한거에요. ....소(牛) 틀린 얘기 아니잖아- 라고 ㅎㅎ 그런 바보 같은 잡담에서 이런 것으로 되었습니다만, 할거라면 전력으로 까불자라고 하는 것이 되어서 투우와 마타도르를 하게 되었습니다.

 

 

 

─ 이왕 하는 것이라면 진면목도 부진면목도 에너지를 다해 전력으로 임한다.

 

몇 년 하자 같은 걸 생각하며 해온게 아니라, 그 때 할 수 있는 것을 착실히 해가자 그렇게 생각하며 해왔던 것 뿐.

 

 

 

─ 20주년을 맞이하는 마음에 대해서 돌아온 대답이 이것. 주위가 메모리얼에 들끓고 있어도 코이치의 입장은 언제나와 같이 변하지 않는다. 그렇게 쌓아올려온 것이 KinKi Kids의 역사를 만들고 있다. 코이치에게 앞으로의 20주년 해를 향해 해보고 싶은 것을 물어보았다.

 

할 수 있으면 좋겠네 라고 생각하고 있던 것, 여기서 실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 것에 관해서는 저는 뭐 전부 스태프에게 제안하고 있네요. 그것이 어디까지 채용될지는 나는 모르겠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는, 해보고 싶다고 하는 단계에서 끝났던 것 같은 건 없네.

 

 


─ 실현 할 수 없는 이상은 필요없다. 꿈같은 이야기를 말하고 그저 어떤 기대를 갖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상을 고차원에서 실현 시키기 위해서 게속 움직인다. 그것이 코이치류의 팬을 성실하게 마주하는 방법이겠지

 

잘도 20년이나 응원할 마음이 드셨구나라고 생각하는거에요. 물론 그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마음은 있는. 그게 없다면 불가능한 것이고. 그러니까 만약 자신이 생각하고 있던 것이 실현될 수 있다고 한다면 팬에 대해서, 그리고 스태프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느껴온 마음을 확실히 띄워서,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일을 마주하는 방법은 언제나 똑같은. 다만 KinKi Kids로서의 활동에는 옆에 아이카타 도모토 쯔요시의 존재가 있다.

 

킨키로 뭔가를 할 때가 되면, 자신만의 것이 아니게 되는. 아이카타가 킨키를 어떻게 해가고 싶은가 라고 하는 것도 당연히 생각하고, 그 부분은 넓게 받아들여 가는 것도 두 사람에게는 필요한거네요. 그렇게 아이카타가 생각하는 것에 응해가는 것에 의해 자신의 세계가 새롭게 넓혀져 가는 것도 있습니다.

 

 

 


 

 

堂本剛

 

 


─ 아이돌로서, 아티스트로서 20 몇 년, 눈부신 빛 속에 몸을 둬온 KinKi Kids의 도모토 쯔요시. 골드와 같이 화려하게 사람을 매료하는 압도적인 오라를 발하는 한편, 유리와도 같이 섬세하고 정숙하며 그슬은(銀)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고집을 가지고 제작 활동에 도전해왔다. 문득 발 밑을 보니 선명한 골드 구두. 그런 점에서부터 슬쩍 이야기를 시작했다.


일상에서 샛금이라든가 번쩍번쩍한 물건은 없네요. 금도 은도 좋아하는 색이지만 방은 앤틱한 가구나 잡화가 많으니까 그을린 골드라든지 황동이라든가. 이 구두도 촬영을 위해서 준비해주신 것이고. 다만 데뷔 당시는 의상도 반짝반짝한 것이 많아서 부끄러웠었습니다. 일상에서 그런 옷 안입고 말이지라고 생각하면서. 데뷔 곡 「硝子の少年」의 의상은 아마 실버였다고 생각하는데 엄청 화려하고 호화롭게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소년 마음에 부끄러웠었네요. 잘 소화를 한다, 소화하지 못한다 라고 하기 이전에 뭔가 엄청 눈에 띄잖아! 라든가 생각해서 ㅎㅎ

 

 

 

─ 먼 곳을 바라보면서 당시의 기억을 더듬는다. 패션을 좋아하는 입장에선 여러 가지 생각하는 부분이 있었던 듯 하다.


솔직히 말해서, 멋있는 의상같은 거 거의 없었으니까 .그게 싫어서. 패션성을 원했기 때문에. 그래서 킨키는 여러 가지 제가 시끄럽게 말하기 시작해서 조금씩 멋있는 쪽으로 다가갔어요. 지금은 모두 후배도 그렇게 되어왔고 "쟈니즈라고 하면 이거다!" 같은 것은 저는 없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킨키는 이렇다!" 가 있으면 되는 것. 그런 의미에서, 입고 싶지 않지만 입었다고 하는 부분에서 부터 입고 싶은 것을 가능한 입도록 되었갔네요. 그래도 말이죠, 되돌아보면 SMAP 형님의  「SENY SIX SHOW」('94년) 이라고 하는 라이브에서 백으로 붙었을 때, 파랑과 하얀 공단 같은 셔츠에 검정 스팟츠를 입고 검정 스니커 같은 의상이 있었어요. 스팟츠와 셔츠만이라구요 ㅎㅎ 강렬했던. 옛날은 복서 팬츠만이었던 것도 있었고. 상당했네요 지금 생각하면.

 

 


─ 그런 시대를 거쳐 '97년 7월 21일에 대망의 CD데뷔. 무아무중으로 돌진하고 있었던 것일까.

 

「(도쿄. 아카사카의) 토요카와 이나리(豊川稲荷)에서 기자회견 합니다! 라고 전날 말을 들어서. CD 데뷔 발표 회견이려나. 가족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해서 저 착실하다보니 정말로 가족에게 말하지 않았어요. 이렇게 가족을 소중히하는 제가ㅎㅎ 너무나도 갑작스러웠기 때문에 에? 라는 느낌으로. 우리들은 CD를 내기 전에 라이브나 드라마에 나가고 있어서 그 사치도 있어서였는지, CD 데뷔가 얼마나 성대한 것인지 조차도 혼란스러워 모르고 있었습니다.

 

 

 

─ 그로부터 활약은 주지하시는대로. 7월 20일에는 KinKi Kids 20주년 해 돌입 제 1탄 싱글  「薔薇と太陽」을 릴리즈. THE YELLOW MONKEY의 요시이 카즈야가 새로 쓴 넘버다

 

별로 아무 말도 듣지 않고 자료를 건내 받았습니다만, 이 곡은 싱글 후보이려나, 같은 감각은 있었습니다. 역시 튀고 있었고, 압도적인 강렬함이 악곡 전체적으로 있었던. 게다가 현장에서 요시이상이 써주셨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뭐 감동이었네요. 일방적으로 옐로우 몽키를 듣고 있던 세대이기 때문에 인생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가 하고. 하지만 노래하는 것은 어려워요, 싱어송라이터의 분께 받는 곡은. 어느 분께서 서주시든지 간에. 요시이상답게 노래할 필요는 물론 없습니다만, 요시이상의 냄새가 조금 있는 편이 성립되는 말의 울림도 많아서. 자신 Only로 노래하는 감각이 아닌 편이 좋겠네 라고 생각하며 노래했습니다.

 

 


─ 가사 속에는 "소년에서 영웅으로"나 "유리의 뿔이" 라고 하는 데뷔 곡을 의식하는 요시이의 장난도 있는. 스스로 작사 작곡을 하는 크리에이터로서는 신선한 감각도 있지 않았는지?

 

그걸 말하기 시작하면 전부 라는 느낌이지만요. 저에게는 역시 없는 말이기 때문에 그걸 노래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곡을 써받는 가장 큰 묘미이기 때문에. 제가 노래하면 부끄러운 것도 요시이상이 부르면 완전 멋있거나. 그런 것이니까요 말이란. 새로운 가치관, 새로운 표현의 방법론을 노래하면서 배우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 나이를 먹어가는 것과 함께, 큰 의미에서 「愛」의 노래를 요구 받는 일이 많아진 KinKi Kids.

 

킨키는 원래 연애 노래, 러브송은 있지만 생명(命)이나 사랑(愛)의 노래는 그다지 부르지 않네요. 생명이 어떻다든가,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처럼 갑자기 큰 것을 말하기 시작했네 라는 걸 저는 킨키보다 먼저 솔로 활동에서 시작하고 있어서. 그것이 킨키와의 차별화라고 할까요. 커플링의 「Unlock Baby」같은 Funk스러운 것도 킨키는 그다지 부르지 않아서. 그래서 저는 Funk를 하고 있다는 것도 있었던. 킨키가 생명이나 사랑이라고 하는 것을 강렬하게 노래했던 것은 「Family 〜ひとつになること」뿐으로, 「愛のかたまり」를 보더라도 조금 생명같은 이야기도 하고 있지만 러브송이기 때문에. 그렇다해도, 킨키는 어떤 노래라도 부를 수 있다고는 생각하고 있지만요. 아마, 다른 그룹이라면 이런 곡 안쓰겠지 같은 챌린지 하는 공격적인 곡도 많구요. 아티스트로서 뭔가 느끼주신 어프로치구나 라고 하는 것은 엄청나게 영광인. 함께 좋은 것 만들죠! 라며 남자다운 느낌으로 팡! 하고 와주실 수 있는 쪽이 즐겁고, 그것을 킨키에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은 재산이지 않을까나 라고 생각합니다.

 

 


─ 20주년 해는 뭔가 있어? 라고 물어보자, 후왓 하고 표정이 온화해졌다.

 

저희들을 축하해주세요! 라고 하는 듯한 무드는 제로입니다 ㅎㅎ 하지만 팬 분들이 기뻐하는 것은 뭔가 하고 싶네 라고 하는 마음은 조금 있습니다. 예를 들면 생일이라든가 저는 케이크도 선물도 없어도 좋아요. 돌아갈 때 "쯔요시군 생일이니까 한 턱 쏠게" "자아, 잘 먹겠습니다" 정도의 즐거운 것으로 좋은. 미소 지으며 "자아, 또 봐!" 라는 정도의 따뜻함 편이 계속 함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그것과 닮은 듯한 20주년이 되면 좋겠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