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란 무엇인가?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 ㅎㅎ
쟈니즈의 수많은 인기 그룹 속에서 드물게 "듀오"인 KinKi Kids
데뷔부터 지금까지 도모토 코이치는 스스로 구성, 각본, 연출을 맡고 있는 무대 Enldess SHOCK를, 도모토 코이치는 크리에이터, 싱어송라이터로서 악곡 제공도 포함해서 폭넓은 음악활동이라고 하는 솔로 활동을 서로 충실히 하면서 KinKi Kids로서로도 변함 없는 인기를 이어왔다.
여전히 "데뷔부터 연속 1위 작품수"의 기네스 기록을 갱신하며, CD데뷔 20주년 해에 돌입하는 지금, 두 사람이 응시하고 있는 것이란?
'97년에 「硝子の少年」으로 CD데뷔하여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는 KinKi Kids 싱글 CD는 데뷔부터 "오리콘 차트 첫 등장 1위"를 연속으로 획득, 이후도 쾌진격을 이어가며 더욱이 음악 뿐만이 아니라 드라마나 영화, 버라이어티 그리고 서로 솔로 활동으로 활약의 폭을 넓히고 있다.
그런 두 사람도 올해로 37세로. 그들의 솔직한 말들에서 떠오른 것은 세상의 샐러리맨 남성과 다르지 않은 모색을 하면서 전진하는 30대 남성의 모습이었다.
─ 20주년 해의 제 1탄 싱글 "장미와 태양"이 릴리즈 됩니다만 작사 작곡은 올해 재집결한 THE YELLOW MONKEY의 요시이 카즈야상이 새로 쓰신 것으로. 처음 들었을 때의 인상은 어떠셨습니까?
■ 코이치: 처음에 들었을 때는 본인이 부르신 데모 테이프로, 요시이상 특유의 독특한 창법이 들어있어서 그걸 어디까지 자신들의 표현으로 가져갈지가 어려웠네요.
■ 쯔요시: 다른 악곡도 포함해서 레코딩 했습니다만 직감적으로 "이게 싱글이 되겠네" 라고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 에너지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요시이상께 제공을 받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고, 노래할 때의 긴장감같은 것도 즐겼습니다.
─ 완성한 곡을 들으면 데뷔 싱글 「硝子の少年」에도 통하는 가요곡의 테이스트였습니다. SPA!의 독자는 두 사람과 동세대인 사람도 많습니다만, 「硝子の少年」으로부터 20년이 지나, 어떤 길을 걸어온 것일까요. 새로운 도전으로서 최근에느 쯔요시상은 "코기리"도 하고 계십니다만
■ 쯔요시: 일의 발단은 "언젠가 오오기리하고 싶네"라고 슬쩍 슬쩍 말하고 있던게 때마침 "하고 싶다고 했었지?"라고 말을 걸어주셨던 거네요. 하지만 뭐 그 외에도 드라마를 하거나 버라이어티를 하거나 영화를 하거나 여러 가지 하고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축은 음악이네요. KinKi Kids 는 데뷔부터 「硝子の少年」이라고 하는 굉장한 악곡을 야마시타 타츠로상, 마츠모토 타카시상께서 만들어주셨던. 매우 사치인거네요. 레코딩 했을 당시는 음악에 대해서는 전혀 아무것도 몰랐었습니다만 그 뒤 "LOVE LOVE 아이시떼루" 등의 음악 방송을 통해서 요시다 타루로상이거나, 사카자키 코노스케상이거나 많은 뮤지션과 만나 삶의 방식 같은 것을 배웠습니다. 거기에 강렬하게 반응했기 때문이야말로 지금이 있는, 이라고 생각하네요.
─ 지금까지 싱글 릴리즈에서 연속 순위를 획득해온 것에 대한 압박같은 것은 있으십니까?
■ 코이치: 물론 회사에 있어서도 제작 팀에 있어서도 1위가 되는 것을 뛰넘는 것은 없겠습니다만,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네요. 결과는 나중에 따라오는 것. 그 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베스트를 다할 뿐입니다.
─ 지금까지 그런 자세로 걸어오신 것인가요?
■ 코이치: 그렇네요.
─ 반대로 그 가운데 변화한 것은 있으신가요?
■ 코이치: SHOCK라고 하는 무대에서의 경험이 크네요. '05년에 무대의 스토리부터 연출까지 전부 스스로 담당하도록 되었습니다만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너무 많아서 "완벽하게 하지 않으면 안돼" 라는 마음이 앞서 달려서.... 주위를 이끌어가는 입장인데, 아무도 따라와주지 않게 되었었어요. 그래서 깨달았습니다. 주위에 대해서 "그건 틀려"라고 하는 것은 "하고싶지 않아"가 아니라 "못해"일 뿐. 자신이 할 수 있는 그릇이 아닌 것이라고. 그래서 지금은 좀 더 큰 그릇으로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마음가짐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초의 "하고 싶어" "하고싶지 않아"의 대항이 있었기 때문이야말로 저를 이해해주는 스태프가 이렇게 곁에 있는 것도 사실. 그렇게 하는 것으로 스태프들과의 신뢰 관계도 깊어졌고, 지금은 맡길 부분은 맡겨버리네요. 그 편이 반대로 결과가 좋은 것도 있기 때문에
─ 쯔요시상은 어떠신가요? 자신의 음악 프로젝트는 물론, 최근에는 모모쿠로에게 악곡을 제공하거나 하면서 활동의 폭을 넓혀가시고 계십니다.
■ 쯔요시: 만나는 뮤지션이나 아티스트가 늘어오면 언더그라운드에서 하고 있는 사람부터 메이저에서 하고 있는 사람까지 정말로 십인십색. 그 사람이 소중하게 여기는 것, 그 사람이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이라는 대비가 재미있네요. 그런 사람들과 접하고 있으면 자신이 고집해온 것이 보잘것 없이 보여오거나, 아니면 그 사람이 고집하고 있는 것이 내 입장에서는 보잘 것 없이 느껴져 버리거나. 하지만 거기서 화라든지 질투같은 것을 느끼는 시간은 매우 쓸모없는 것이기 때문에 "후웅~"이라고 생각해요.
─ 후웅~ 인가요?
■ 쯔요시: 맞아요. 쿨하다고 하기보다는 내츄럴하게 "후웅~"이라고 생각해. 그렇게 하면 계속 함께 있을 수 있는. 나에게는 그 고집, 도저히 모르겠지만 너에게 있어서는 소중한거구나 라고. 그걸 공유하는 것은 지금은 불가능해. 하지만 언젠가 가능한 때가 올지도 라고. 상대를 존중한다는 것은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전혀 사교성은 없지만 엄청 좋은 녀석이 있는. 그렇다면 그 사람의 사교적이지 아닌 부분을 자신이 보충해줄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좀 더 밖의 무대에 나갈 수 있으려나 라든가..... 그런 인간적인 공부를 저는 음악을 통해서 해온걸까나 하고.
─ 참고로 두 사람에게 있어서 롤 모델적인 존재는 있으신가요?
■ 쯔요시: 우리들에게 있어서 형같은 존재는 SMAP 형님이시려나요. 노래 방송 때 스쳐 지나갈 때 "잘 지내?"라고 말을 걸어주시는. 그런 커뮤니케이션을 취해주시는 분들로 말도 안되게 큰 형님입니다. 형님이 말하는 것은 절대이진 않지만 그 정도로 위대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오리지널리티라든가 반짝임이라든가 강렬한 설득력이라든가에 역시 동경해버리고 맙니다. 다만, 그것과 똑같은 것은 우리들은 할 수 없는. 인원수도 다르고, 컬러도 다른. 하지만 우리들에게는 우리들의 빛나는 방법이 있는. 그것을 깨닫게 해주실 정도의 매우 고귀한 눈부신 존재인거네요. 그런 빛을 느끼면서 자신들은 어떤 식으로 빛나는 것이 가능할까나 라며 진보를 거듭해 왔네요.
■ 코이치: 뭐, 10대 시작부터 SMAP 여러분의 백 나오게 해주셔서 자신들을 어떻게 표현할까 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도록 해주셨으니까요. "이 행동 속에서 이렇게 하면 엄청 멋지다구"라고 하는 비결은 가끔 알려주시기는 하지만 직접 하나 하나 라고 하는 것은 솔직히 한 번도 없었네요. 자연스럽게 선배의 등을 보면서 무대를 어떻게 만들어 갈지를 배우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일이란, 우선 극장을 이미지하고, 그 공간에서 무엇을 만들어낼지 이니까. SHOCK의 롤 모델로 생각하면 소년대의 PLAY ZONE이라고 하는 무대가 있었고 그런 영향은 크다고 생각하네요.
─ 20대 때 생각해 그리고 있던 30대와 비교해서 지금, 어떤 감각입니까?
■ 코이치: 당시는 그런 것 생각치도 않았었네요. 감사한 일이지만 향후의 일 같은건 생각할 시간이 없었으니까. 어쨌든 지금 자신의 눈 앞에 있는 것에 책임을 가지고, 몇 번이나 말씀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베스트를 다한다". 그것에 필사였습니다. 저, 연말연시에 자주 질문 받는 "내년의 목표는?" 이라든지 그런거 가장 서툴러요ㅎㅎ 내일도 살아 있을지 어떨지 모르는데 말야.
■ 쯔요시: 역시 상상하지 못했었네요. 37세라고 하는 나이가 되었을 때 자신이 쟈니즈에 있을지 어떨지 그것 조차 명확히 몰랐던. 거기에 박차를 가하듯이 시대가 변해서 가치관도 감각도 변했네요. 근 10년간에 전자 기기라든가 사람의 감각이라든가 말도 안되게 변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일의 역할이라고 하는 것도 상당히 바뀌어왔고, 앞으로도 바뀌어 가겠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쟈니즈로 말하자면 "이것이야 말로 쟈니즈"라고 하는 것도 물론 필요하겠지만 "이런 쟈니즈"라고 하는 것도 필요한 시대에요.
─ 아이돌이라고 하면 과거에 코이치상의 인터뷰에는 "아이돌을 의식한 적은 한 번도 없네요"라고 하는 발언도 있었습니다만
■ 코이치: 아이돌의 정의 무엇인가, 라고 하는 이야기네요. 솔직히, 아이돌이란 무엇인가 라고 생각한 적도 없어요 ㅎㅎ 그게 내게 있어서의 아이돌은 아일톤 세나 이고. "나에게 있어 당신은아이돌입니다"라고 말해주는 것은 기쁩니다만, 솔직히 어떻게 생각해주셔도 상관없습니다.
─ 코이치상은 "노력하고 있는 뒷 모습같은 건 보여주고 싶지않다"라고 말씀하셨네요.
■ 코이치: 그렇네요. "아이돌은 웃는 얼굴을 흩뿌리며 노래하고 춤추면 되는거잖아" 라고 생각된다면 반대로 "승리다!" 라고 하는 느낌, 이쪽의 것이네요 ㅎㅎ 그정도로 뒷 모습이란 일부러 보여주는게 아냐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쯔요시: 그거야 말로 "우상"이라고 하는 의미도 있으니까요. 아이돌은. 하지만 시대와 함께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이제 우상이 아니게 되어오고 있는. 정의 같은거 애매하다구요. 아이돌이든 뭐든 우리들의 뭔가가 바뀔리는 없는. 그거야 말로 "자신은 이렇게 갈 것이다"라고 생각한다면 가는 것이고, KinKi Kids도 그걸로 된거에요. 다른 그룹이 이렇니까 라든가, 전혀 관계 없네요. 그걸 반항적, 이단이라고 이해하는 것은 제 3자의 이야기니까 그 부분은 좋은 의미에서 항상 부글부글 하면서 하고 있네요. 표현이라든가 엔터테인먼트라든가 모두 습관적인 수식어로 좋은 느낌으로 코멘트를 정리하고 싶어하지만, 내면적으로 엔터테인먼트라고 한다면 엔터테인먼트인 것이고, 프레젠트라고 생각한다면 프레젠트인거고, 사랑이라고 생각하면 사랑인거라서.
─ 지금까지 많은 명곡을 릴리즈 해오셨습니다만 자신 안에서 특별히 마음에 드는 곡 등은 있으신가요?
■ 코이치: 이야, 못고르네요. KinKi Kids는 정말로 좋은 곡이 많다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고를 수 없는. 그거야말로 자신의 취미기호는 솔로에서 표현하면 되는 것이고. KinKi Kids에 관해서는 "모두의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 그렇군요. 데뷔부터 지금까지 둘이서 계속해 온 데에는 고충이 있거나 그렇기 때문이야말로 유대가 있거나 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상상해버리고 맙니다만....
■ 쯔요시: 그렇게 생각해버리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코이치가 말했듯이 우리들만의 것이 아니니까요 KinKi Kids는. 여러 사람이 있어주었기 때문에 우리들이 성립하고 있는. 여러 사람들의 힘을 빌리면서, 지혜를 빌리면서 오늘까지 왔다고 하는 감각입니다. 스태프도 점점 바뀌지요. 그렇게 되면 체제도 바뀌는. 잘 이어 받아주지 못하거나 다시 세우지 않으면 안되는 일도 있거나 한다든지, 그런 평범한 회사 같은 이야기에요 ㅎㅎ
─ 지금 딱 바로 그런 회사에서 중견으로서 힘내고 있는 KinKi Kids 세대에 향해서 메세지는 있으신가요?
■ 쯔요시: 일을 하고 있으면 불합리한 것에도 수긍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란 많이 있지요. "그것이 이 세계야"라고 하는 정의를 부딪혀 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쩔 수 없어"라고 하는 정의를, 저는 악(惡)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이란 놓쳐버리는 빛 같은 것이 매우 많은 시대가 되어있는. 하지만 별도 빛도 보이지 않는 어렴풋이 어두운 길을 그저 걷는 것 보다도, 자신의 믿는 빛을 찾고 싶지 않습니까. 새까만 어둠 밤하늘을 올려다 보았을 때 별을 하나라도 찾을 수 있는 듯한 그 정도의 평상심이 있다면 자신이 납득하는 인생에 다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자신에게 있어서의 빛을 발견하고, 돌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인생 아까운걸요.
■ 코이치: 일이라고 하는 것은 이렇다 하는 대답이 없네요. 날에 따라서 각각 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에, 그 가운데서 자기자신이 어떻게 행동할지. 그러니까 역시 눈 앞의 일에 베스트를 다할 뿐입니다. 몇 번이나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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