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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KinKi Kids] 150828 오리★스타 + 인터뷰 번역

by 자오딩 2015. 8. 29.

 축! 1800호 스페셜 인터뷰

 

라이브 DVD도! 아이돌론(論)도! 플레이백도!

 

KinKi Kids

두 사람이 만들어준 HISTORY

 

기념스러운 오리★스타 1800호의 권두 인터뷰에 KinKi Kids 두 사람이 등장!
지금까지 여러가지 지면을 장식해 주었던 두 사람에게 최신 DVD에 수록된 "M" 콘서트에 대해서, 한 층 KinKi 의 지금까지와 지금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었습니다.

 

 

 

 

 

 

 

 

 

 

 

 

 

 

Koichi Domoto

 

 

─ 통권 1800호 기념으로 두 사람께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킨키키즈는 이 번 호 특집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남성 아이돌 랭킹」 에서도 20대의 1위였습니다.
아 그렇습니까. 1800호 축하드립니다.

 


 킨키는 20대의 1위 이외에도 10대 30대 40대에서도 TOP10 내에 랭크인 하고 있어요. 20대에서는 "소레이케 킨키 대모험" 이라든지 버라이어티나 방송, 드라마를 계기로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는 코멘트가 많습니다.
"소레이케"같은 건 절대 20대가 아니잖아!ㅎㅎ

 

 

 29세라고 한다면 방영 당시는 초등학교 저힉년생이니까 리얼타임으로 봤다고 생각해요.
그렇구나. 그런 오래된 방송까지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40대 랭킹에도 들어가 있으니까 사회인이 되고나서 킨키를 알고 빠졌다는 패턴이네요. 반대로 10대는 최근 콘서트에 친구들이나 어머니가 데려가줬다가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구요.
아이돌이라고 하는 의식을 한 적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없네요. 무엇을 가지고 아이돌이라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고. 보는 사람에게 있어서의 아이돌이 저희들이라고 한다면 그건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데뷔로부터 18년、인상적인 곡을 릴리즈 해오면서 빠짐없이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는 것은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일에 임하는 자세에 있어서 무언가 변화는 있었습니까?
옛날과는 저도 전혀 자세가 다르니까요. 지금은 주어진 일에 베스트를 다한다고 하는 자세이지만 옛날은 제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매우 많았네요.

 


 데뷔 당시 일 중에서 기억하고 있는 것은? 선배들로부터 배웠다든가, 인상에 남는 말이라든가.
말이 어떻다고 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선배의 등을 봐왔으니까요.

 


 뒷모습을 보면서 멋있네- 라든가 굉장하네- 라든가 생각하거나.
그걸로 공부한 부분이 많은.

 


 가장 자주 봤던 등은?
백으로 붙어있던 기간이 길었던 것은 SMAP. 당시는 아직 소년이었고, 그만큼 흡수하는 것이 엄청 많았다고 생각해요. 어른이 되고 나서는 맛치상, 니시키오리상, 히가시야마상, 우에쿠사상에게도 어른으로서 이야기 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는 것은 매우 축복받았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게재된 "신(神) Song 랭킹" 이라는 특집에서도 킨키키즈의 좋아하는 곡 TOP10 안에 들어가 있던 곡은 일본인이라면 누구나다 흥얼거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곡들 뿐입니다. 코이치상에게 있어서 킨키의 카미송은?
역시 "가라스노 쇼넨" 이 아닐까요.

 


 노래하고 있을 때의 기분이 옛날과 지금하고 변화하거나 하고 있나요?
10대 때와 지금은 가사의 내용같은 것에 대해 품는 마음 같은게 변화하고 있는 부문은 있네요. 전에 라이브 MC에서도 말한 적이 있습니다만 "야메나이테 PURE" 라든지 당시에는 아무런 생각이 없던 말이었지만 퓨어하지 않게 된 지금은 타이틀을 듣는 것만으로도 두근하게 되는. 퓨어를 그만둬버렸으니까요ㅎㅎ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단지 킨키는 등신대의 노래도 많으니까요. 쟈니즈 선배분들도 예를들면 맛치상은 "오로카모노(愚か者; 어리석은 자)" 를 지금 쪽이 마음을 담아서 부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씀하셨어요. 나카이상은 SMAP가 어른의 곡으로 탈피 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밤하늘의 저편(夜空のムコウ)"을 릴리즈 할 때 곡이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 보다도 춤을 추지 않는 곡이었기 때문에 "심심해서 죽는 줄 알았다" 고.
그건 조금 마음을 알겠는. 킨키키즈의 곡은 이번 제 솔로와 같이 파워풀하게 춤추는 곡만 있는 것이 아니고, 악곡의 세계를 들려주고 표현하는 것도 많기 때문에 가끔 손이 허전하게 되는 느낌도 있는. 그건 단순히 제 취미 기호의 문제이지만...

 


 얼마 전 솔로 콘서트토 취재했습니다만, 춤 굉장했습니다. 전반 10곡은 논스톱으로. 모든 댄스가 독창적이고 한 곡 한 곡의 세계관이 시각적으로도 확립되어 있어서.
제가 솔로에서 하고 싶은 것을 담았더니 그렇게 되었을 뿐이지만요.

 


 반대로 킨키키즈밖에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신이 하고 싶은 것" 과는 다른 「이걸 해주세요」 라고 들은 걸 하는 것이, 자신을 위한 일이 되는 것도 있다고 생각해요. "내 취미 세계만을 달려가면 좋은거야" 라는 생각은 표현하는 입장의 인간으로서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할까...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을 하는 것은 어떤 의미, 가능성을 좁히는 것으로 이어지니까. 반대로 말하면 킨키키즈가 있기 때문이야 말로 솔로에서 자신의 취미 세계를 충분히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고..... 파고 들어가면 잘 모르게 되어버리지만 어떤 걸까요. 관객도 취미가 있을꺼고, 여러 다양한 사람이 있으니까 뭐라고도 할 수 없지만 내가 창작 활동을 하는 경우는 내가 보고 싶다고 하는 것을 만드니까. 그러니까 단순히 스테이징을 하거나 연출을 생각하거나 조명을 만들거나 하고 있을 때 부터 두근두근 하니까요.

 


 같은 콘서트 얘기를 하자면, 라이브 DVD & Bluray "Memories & Moments" 가 발매 되었습니다. "키라메키니시스(キラメキニキス)"에서 코이치상이 댄스, 쯔요시상이 기타를 연주한다고 하는 퍼포먼스가 독자로부터 호평이었습니다. 어떤 경위로 그 퍼포먼스가 태어난 것인가요?
그건...... (생각 해내는), 쯔요시군이 "기타를 들고 싶어" 라고 하는 아이디어를 냈기 때문에, 자 그럼 나는 어떻게 할까 라고 생각해서 "그렇다면 춤출까" 가 된거에요. 다시 생각해보니 비교적 힘들었지만ㅎㅎ

 

 

 하지만 결과, 호평이었습니다. "카기노나이하코(鍵のない箱)"에서는 멋있게 폼을 잡고 있던 두 사람이 도중 가발을 쓰거나 날린다고 하는 연출도 있었습니다만?
뭐, 뮤직 비디오에서 그런 씬이 있었으니까요.

 

 

 콘서트 직전의 오리★스타 인터뷰에서 쯔요시상이 "코이치상 발안으로 말도 안되는 것이 있다" 고 말씀하셨었습니다만 그게 이건가요?
그러려나. 발안이라고 할까, 맨 처음과 맨 마지막에 하는 곡이니까 같은 것을 해도 어쩔 수 없고 말야. MV와 똑같은 걸 해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것으로.

 

 

 그렇군요. 또 "Want You" 가 멋있다고 하는 의견도 많이 있었습니다. 섹시한 댄스에 "이런 분위기의 킨키상의 곡이 있다는 것도, 좀 더 넓혀갔으면" 이라고 하는 뜨거운 코멘트도 있었습니다.
나는 그렇게 춤추고 있다는 느낌은 안들었지만,

 

 

 또 "Be With me" 의 돔 가장자리를 토롯코를 타고 돌면서 그 위에서 각자 노래했던 아카펠라에 감동했다는 사람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응? 뭔가 있었던거군요ㅎㅎ 그 부분은 스탭의 아이디어로.

 

 

 눈물이 나왔습니다 라고 하는 코멘트도.
손 바닥 위에서 굴려지고 있구먼ㅎㅎ

 

 

 하지만 모두 굴려지고 있다구요.
내가 아니라 스탭한테이지만 (쓴 웃음)

 


 아쉽네요(쓴 웃음). "보쿠라노 미라이(僕らの未来)" 떄 오사카 쇼니치에서 밖에 흐르지 않았던 리허설 영상에 감동했다고 하는 감상도 있습니다. 쇼니치 다음부터는 관객의 모습이 흘렀지요.
항상 말하는 거지만 나는 무대 뒷 모습을 보여주는 걸 좋아하지 않으니까. 무대 뒷 모습을 관객이 보고 싶다고 하는 마음도 알고 있는. 알고는 있지만 그 연출은 솔직히 그다지 마음이 내키지 않았던. 어째서 콘서트의 최후의 발라드에서 져지차림으로 리허설을 하고 있는 영상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라고 생각해. 뭐 나는 내 솔로 콘서트에서는 항상 "현실을 봐라!!" 라고 하고 있지만ㅎㅎ. 관객이 스크린에 비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해요. 관객과 함께 하나의 공간을 만든다고 하는 것은 콘서트의 이상향이니까.

 


 "젯트코스터 로맨스" 등의 펜라이트 강좌는?
콘서트에서는 곡에 맞춰 자유롭게 몸을 움직여 주시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뭐 그 자리에서는 즐거웠으니까 괜찮지 않아?ㅎㅎ

 

 

 

 

 

 

 

 

 

 

 

Tsuyoshi Domoto

 

 

─ 「처음으로 좋아하게된 남성 아이돌 랭킹」 킨키 키즈가 20대의 1위가 되었습니다.
20대는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최근은 20대 후반부터 30대 전반의 스탭이나 연기자들로부터 "젤 처음 산 CD가 가라스노쇼넨 이었어요" 라는 말을 듣는 일이 많아서. 한 때의 유행에 편승해서 "아이사레루요리 아이시따이"까지 샀다고 하는 가벼운 느낌부터 ㅎㅎ 꽤 깊게 좋아해주신 분도 있어서.

 


거기엔 어떻게 대답하시나요?
대체로는 "그렇습니까? 감사합니다" 라고 끝나버리네요. 하지만 가끔 포스터같은게 걸려있는 방이나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좋아했었어요!" 라며 열변해주시는 분도 계시거나 하지만요 ㅎㅎ

 


ㅎㅎ아이돌로서 활동해오는 가운데 현시점에서는 아이돌이라고 하는 것을 어떻게 파악하고 계신가요?
자만해서 아이돌을 연기하는 것을 "프로 근성" 이라는 말로 미화시켜 버리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네요. 그건 그저 지배하는 것일 뿐 무언가를 준다고 하는 입장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할까.

 


 좀 더 자신의 솔직한 말로 발신을 해야한다는 것
그렇네요. 좀 더 부드럽게, 좀 더 따듯하게 지금을 살아준다면 구원받는 사람도 많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드는. 그렇게 되었을 때 정말로 사람을 구하는 힘을, 구해준 쪽도 구해진 쪽도 알지 않을까나 하고. 그게 아이돌이 앞으로 향해가야만 하는 장소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거나 하네요.

 


 아이돌로서 선배인 SMAP상의 등을 보고 배워온 부분도 있습니까?
SMAP 형님들은 제 안에서는 형이네요. 만약 가족 중에 형이 있다고 한다면.. 이라는 감각으로 보고 있는 느낌이예요. 형이 싸우고 있는 모습을 보면 싸우는 것이 용서가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할까. 그저 입을 다물고 있을  뿐이 아니라 행동을 보이거나, 맞서야하는 것이구나 라고 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느낌이 들어서. 실제로 일을 같이 하는 기회는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만 예를 들면 제가 방황할 때라든가,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듣지 않아도 텔레비전에서 보는 것만으로 갑자기 힘이 나오거나 하는. 그런 신기한 힘을 갖고 있네요. 형님들이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형님들이 있으니까 괜찮아 라고 생각하게 해주는 존재네요.

 

 

 직접, 이야기 하는 경우도 있죠
그렇네요. "동세대가 되었으니까 너도 몸에는 신경 쓰라고"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만 "그렇네요 동세대네요" 라고 (같은 위치로는) 절대로 생각할 수 없는ㅎㅎ 저희들도 나이를 먹고 있지만 "그렇네요" 라고는 말을 못하겠고, 머리를 들 수가 없네요. 앞으로도 직접적으로는 같이 하는 일이 없다고 해도 이 동생은 많은 것을 맘대로 보면서, 배우고 기억해 가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맘대로 그런 존재로 여기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형님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분들이 계셔준다는 것이 저에게 있어서는 큰 행복이고, 기회가 있다면 또 일을 같이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KinKi Kids 로서는 어떻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항상 KinKi Kids 에는 "KinKi"라는 것이 붙어있기 때문에 기본 오사카 분위기로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네요.

 


 알고는 있습니다만 그만 그 사실을 잊어버리네요.
모두 쉽게 잊어버립니다만 도쿄의 브랜드가 아니에요. 쟈니즈 첫 칸사이 듀오니까요. 킨키 지방의 "KinKi" 라는 것을 생각하면 칸사이스러운 무드를 좀 더 내야하는 것이 아닐까하고.

 

 

 칸쟈니 8 이냐 쟈니즈 WEST 과 같이 오사카스러운, 북적거리는 곡도?
뭐 코이치의 도시적인 느낌이 (되려) 좋은 스파이스가 되고 있을 때도 있지만요. 조금 더 말이죠, 어른이 돈을 들여서 쓸데 없는 것을 하고 있다는 것을 세간에 내보는 것도 재밌겠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칸쟈니8이나 WEST보다는 저희들은 조금 품위가 있어서요....
 

 

 ㅎㅎㅎ. 품위가 나와버리면....
맞아요. 정말로 죄송합니다만 바르게 커온 환경이 말이죠. 저도 코이치도 좀더 망가진 모습을 내보이고 싶지만 아무리해도 안되는거에요. 타고난 품성이 방해가 되어서 역시 깔끔하게 되어버리네요ㅎㅎ

 

 

 ㅎㅎ그런 의미로 말하자면 라이브 영상 "Memories & Moments"에서는 쯔요시상이 말한 "킨키" 다음이 들어가 있네요. "카기노나이 하코" 에서는 두 사람이서 가발을 쓰고 노래하고 가발이 날라간다고 하는 씬이 있었습니다.
맞아요 맞아. 또 쓸데 없는 것이라고 할까, 조금 시시한 것을 하고 싶네 라는 얘기도 해서.

 


 작년 말의 인터뷰에서 "코이치의 발안으로 조금 말도 안되는 것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이라고 하셨던 것은.
바로 이거네요ㅎㅎ 헤어스타일을 걱정했지만 코이치군이 한다고 하는거라면 하자는 것으로 해보았습니다.

 


 독자로부터도 "그 전까지 멋있게 폼을 잡고 있었던 만큼 갭이 최고였습니다" 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SPEAK LOW" 부터의 "키라메키니시스"에서 코이치상이 춤추고, 쯔요시상이 기타를 담당한 연출도 호평이었습니다.
B'z로 말하자면 마츠모토상(기타)이네요ㅎㅎ

 


 ㅎㅎ 쯔요시상께서는 (기타만 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함께 노래해주셨으면 해요.
후후후. 뭐 둘이서 하는 이상, 어떤 형태가 되어도 좋고, 화면이 변하고 말야- 라는 느낌이었습니다만 액센트로서는 좋았다고 하는 것이네요. 다시 한 번 두 번 정도는 사용할 수 있으려나ㅎㅎ

 


 쯔요시상은 01년의 인터뷰에서 "언젠가 코이치가 앞에서 노래하고 내가 뒤에서 기타를 치는 것도 있으면 좋겠네" 라고 발언하셨습니다.
그 때 부터 "둘이서 나란히 서서 노래하고 춤추면 된다" 라고 하는 디폴트적인 느낌에 실증이 났던거겠죠. 텔레비전에서는 거기까지 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라이브라든지 앨범은 챌린지하는 장소라고 생각해서. 모두가 원하는 것, 즐거워 해주는 것만을 제공한다면 놀라움이 없어져 버리지 않습니까. 제 자신은 엔터테인먼트는 그런 것이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어서. 라이브에 와주신 관객들에게는 놀라움을 주고 싶고, 새로운 바람을 느끼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새로운 바람이라고 하는 것은 MC에서가 아닌, 노래 중에 웃음을 던진 "카기노나이하코" 에 플러스로, "Be with me"에서의 아카펠라에 닭살이 돋았다고 하는 의견도 많아서.
돔 클라스에서 아카펠라라는 것은 매우 두근두근하지만 말이죠. 게다가 흔들리는 토롯코를 타고서.... 코이치군은 잘도 손잡이를 잡지 않고 서있구나라고 생각해서. 역시 "SHOCK" 를 하고 있는 만큼이네요. 제가 번쩍번쩍한 의상을 입고, 흔들리는 것에 타는 일은 365일 가운데 단 몇 시간 뿐이니까요. 몸을 전혀 단련하지 않은 나라인이, 사슴이 아닌 갑자기 테크놀로지에 태워졌다는 것으로 세포마다 허둥지둥 하고 있는 것이겠죠.
 

 

 ㅎㅎ 사실은 둘이서 계속 함께 걷고 싶은데... 라고 하는 가사부터 <좀 더 강해질 수 있다면 너에게 전하고 싶어 간직해둔 말이 있어 Be with me!> 라는 프레이즈에 꾸욱 감동이 온 사람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희들 두 사람은 특수하네요. 우리들이서만 컨트롤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저로서는 킨키키즈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장소를 좀 더 주고 싶구나.. 라는 노력은 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킨키키즈로 지내는 시간과 장소가 많이 마련된다면 두 사람이서 무엇인가를 시작하자- 고 하는 것으로 될테고 또 두 사람이서 노래를 만들거나 하는 건 하고 싶구나- 라고 생각하네요.

 

 

 

 

 

 

 

 

 

 

오리★스타 독자가 KinKi Kids에게 질문

 

 

堂本光一

 


 「"THE MUSIC DAY"에서 다른 쟈니즈 그룹 사람들과 함께 노래해보면서 어땠습니까?」(토쿠시마현 26세 여성)
타키 & 츠바사의 『Venus』 를 안무와 함께 노래하고 있었습니다만 리허설 때는 누군가가 주도권을 가지고?
이야, 누군가가 솔선해서 어떻게 한다는게 아니고 모두 지시받은 대로 "하이, 하이" 라면서ㅎㅎㅎ

 


  후배 분과 이야기 하거나는?
웅.. 특별히 없었으려나. 우리들 세대라면 다른 그룹과 모였을 때는 아무래도 TOKIO 와 V6 와 이야기하는 느낌이 되어버리니까요.

 

 

  사이타마현, 27세 여성으로부터. 「『생명의 노래』의 종합사회를 하시면서 어떠셨습니까?」
상당히 어려운 테마였기 때문에 그건 진중하게 하려 했습니다. 상대방(방송측)이 하고 싶은 것과,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의 밸런스를 잘 맞추지 않으면 안되었던. 맨 처음에 "전쟁을 테마로는 하고 있지만 어두운 방송으로는 하고 싶지 않다" 고 하는 이야기였기 때문에 스탭과 상담하면서 어떤 자세로 해가면 좋을까를 진중하게 찾고 있었던 느낌일까요.

 

 

  수트 입고 덥지는 않았나요?
낮의 리허설은 엄청 더웠지만 본방중은 그렇지도 않았던.

 

 

  「『생명의 노래』에서 요시다 타쿠로상으로부터 메세지가 있었습니다만, 만나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가요?」 (카나가와현, 27세 여성)
평소에도 메일로는 간간히 문자도 하고 있고.

 

  어떤 내용을?
무대에서 사고가 있었을 때도 걱정하셔서 메일을 주셨어요. 타쿠로상의 눈에 띄는 토픽이 있을 때는 메일이 오네요.

 


  「M콘서트 DVD 발매라는 것으로 "나는 도M이네" 라고 생각하는 것은?」(사이타마현 29세 여성)
도M이 아니면, 제가 하고 있는 것 같은 스테이지는 할 수 없을 지도 모르겠네요.

 


  「새삼스럽게 서로는 어떤 존재인가요?」(카나가와현 27세 여성)
일의 파트너입니다.

 


  「두 사람에게 있어서 KinKi Kids 란? 」(사가현 46세 여성)
"멋진 곡을 부를 수 있는 장소" 가 아닐까요.

 


  「지금까지 가장 긴장했던 일은?」 (도쿄부 27세 여성)
"가장"은 모르겠는. 긴장은 항상하고 있습니다.

 


  「뭔가 여름스러운 것은 하셨나요?」(도쿄부 27세여성)
드라마 "온묘지"의 촬영으로 이와테의 주차장에서 불꽃놀이를 했습니다.

 


  6월 이셨죠?
출연자분들이 「불꽃놀이 해요」 라며 대량의 불꽃을 사가지고 오셔서 소메고로우상들도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셨나요?
맥주를 마시면서였지만요 ㅎㅎㅎ

 

 

 

堂本剛

 


─ 「"THE MUSIC DAY"에서 다른 쟈니즈 그룹 사람들과 함께 노래해보면서 어땠습니까?」 (토쿠시마현 26세 여성)
저희들은 무리를 짓는 타입이 아니어서 1년에 1번 정도로 좋으려나ㅎㅎ

 


 쯔요시상은 아라시의 『One Love』 를 오카다 쥰이치상, 이마이 츠바사상, 마루야마 류헤이상들과 노래하셨지요
아아, 키가 높았네요. 그래서 마츠쥰과 니노에게 「키 높아」 라는 클레임은 냈습니다 ㅎㅎ

 

 

 ㅎㅎ 후배와는 무대 뒤에서 이야기 했나요?
칸쟈니8의 방송을 봤는데 마루짱이 소 다리 모양을 하는 게 엄청 못하길래 조금 클레임을 내두었습니다.「너 체면을 너무 차린다고」라고 ㅎㅎ

 


 오카다상과는?
그 녀석도 어둡고 저도 어두우니까 "오하요고자이마스"라고 하길래 "아, 오하요" 정도로 끝나버렸던ㅎㅎ. 그리고는 TOKIO의 나가세군과 야마구치군이 춤추는 모습이 그리워서 좋았었네요.

 


 「『KinKi Kids의 붕부붕』에서 만약 자신의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한다면 아이카타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 (치바현 31세여성)
웅...... 심플하게 말하면 아무것도 없네요.

 


 아하하하하
단순히 오프를 주셨음 좋겠다고 하는 정도로 ㅎㅎ 우선은 코이치군은 외부 로케를 좋아하지 않아서 절대로 실내가 되겠네요. 실내에서 제가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괜찮겠습니다만 딱히 없기 때문에 코이치가 정해줬으면 하고.

 


 「새삼스럽게 서로는 어떤 존재인가요?」 (카나가와현 27세 여성)
계속 말하고 있는거지만, 그가 남편이고 제가 아내. 그런 느낌이네요 ㅎ

 


 「『생명의 노래』의 종합사회를 하시면서 어떠셨습니까?」(사이타마현, 27세 여성)
초등학교 6학년생 정도에 원폭 자료관에도 갔었고. 이 나이에 전쟁이나 평화라고 하는 테마에 접하는 것으로 새삼 히로시마나 나가사키의 사람들과 같이 생각해야만 하겠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그 날, 그 장소에서 깊은 시간을 보낸 경험이 앞으로 자신에게도 여러가지 질문을 해가겠구나라고 생각하는.  노래를 만들 때에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진지하게 마주하며 만들어 가고 창작 활동이 바뀌는 큰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네요.

 


 「『생명의 노래』에서 요시다 타쿠로상으로부터 메세지가 있었습니다만, 만나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가요?」 (카나가와현, 27세 여성)
잘 지내시나요? 라는 것과 메세지에도 있었습니다만 하와이에 함께 가고 싶은. 타쿠로상과의 거리가 가까워졌던 것은 하와이였으니까.

 


 그거야말로 "붕부붕" SP로.
그렇네요. 하와이라고 하면 타쿠로상도 오실지도 모르겠는. 그런 날이 오면 좋겠네요.

 

 

 

 


 

 

KinKi Kids X 오리★스타

  HISTORY 

 

킨키키즈가 등장한 수많은 지면부터 특별히 독자에게 인기가 있었던 것을 픽업!

킨키 두 사람에게도 당시를 돌아보았습니다. 

 

 

 

 

 

1994년 12/26 호 외

데뷔 전에 표지 첫 등장

 

데뷔 전에 이례적으로 표지에 등장!

1995년에는 솔로로서도 표지를 장식해주었습니다.

 

■ 코이치: 부도칸에서 퍼스트 콘서트를 할 때는 기억하고 있어. 하루였었지 확실히. 콘서트 타이틀이 전혀 축구과 관련이 있는 두 사람이 아닌데 "Kick off". 수수께끼네ㅎ

■ 쯔요시: 이 때는 아직 B형이었네요. 20세 때 델레비전의 기획에서 혈액형 조사를 해서 AB형이라는게 되어서... 스스로도 놀랐지만 어쨌든 이 때는 B형입니다.

 

 

 

 

 

2002년 1/28 호

 축★기네스 인정

 

"데뷔 이래 13곡 연속 첫 등장 1위" 라는 기록이 기네스에. 정월의 도쿄돔에서 축하!

 

■ 코이치: 사진을 찍었던 것이 공연이 시작되기 5분 전? 전혀 기억이 안나. 기네스에 대해서는 주변이 열성을 다해주는 것은 감사하지만 스스로는 그렇게 의식하고 있지 않아.

■ 쯔요시: 이 기네스의 패, 확실히 저희 집에 있네요. 그리고 얼굴은 피곤해 보이지만 이 때 머리색이 말이죠. "이 때가 좋았습니다" 라고 과거형으로 말해주는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ㅎㅎ

 

 

 

 

 

2003년 11/3

 『G album 24/7』릴리즈

 

"싸우는 남자" 를 테마로, 복싱 미트 치기를 해보거나, 캣치볼을 해보거나.

 

■ 쯔요시: 수염을 길러서 혼났다고 하는 ㅎㅎ 제 입장에서는 "알게 뭐야" 에요. 수염을 기르고 찍을 때와 수염을 깎고 찍을 때가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니까요.

 

 

 

 

2005년 1/3, 10 호

 싱글 『Anniversary』 & 베스트 앨범 릴리즈

 

20번 째 싱글 『Anniversary』, 그리고 베스트반 『KinKi Single SelectionⅡ』 를 발표.

밖을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이나, 옥상에서 온화한 미소도♪

 

■ 쯔요시: 이것도 옛날에 팬이었습니다 라고 하는 사람에게 "이 때 머리 모양 좋았지요~" 라는 말을 듣는 일이 많은 ㅎㅎ 비대칭이네요.

 

 

 

 

 

 

2007년 7/23 호

  데뷔 10주년 베스트 앨범『39』

 

10주년을 기념하여 두 사람의 Home이라고도 할 수 있는 도쿄돔을 내려다 보면서 인터뷰를

 

 

■ 코이치: 이것도 전혀 기억에 없어. 도쿄돔 앞 통로인거야? 이거? 우리들 라이브 이외에 도쿄돔에 간 적은 드라마 선전으로 야구라든가. 그리고 MJ 콘서트는 보러갔었네.

 

 

 

 

 

 

 

2008년 1/21 호

  도쿄돔 콘서트 "Φ" 레포트

 

합계 6번이나 키스를 나누었다고 하는 두 사람의 너무 뜨거운(?!) 사랑이 작렬한 귀중한 MC를 레포트

 

 

■ 코이치: 이 때는 나로서는 상당히 MC를 열심히 했던 시기였다고 생각해. "이렇게 하면 관객들이 기뻐할까나" 같은 것을 아직 나 나름대로 모색했다고 할까...... 지금 보면 필사적인 느낌이 있는 (쓴 웃음)

■ 쯔요시: 비니지스 츄로 잡지가 팔린다고 하는. 세상 참 단순하네요ㅎㅎ. 하지만 이제 안해요! 20주년에서도 절대 안할거에요!!

 

 

 

 

 

2010년 12/13 호

  30번째 싱글『Family~하나가 되는 것』

 

두 사람의 공작이 된 기념스러운 싱글에 담은 그 마음을 가득 인터뷰

 

 

 

 

2012년 12/24 호

  CD데뷔 15주년

 

15주년을 축하하며 호화로운 호텔에서 포멀하게 촬영. 두사람이 연주하는 음악에 클로즈업.

 

 

■ 코이치: 뭔가 호텔에서 촬영했다는거지...... 오다이바? 아, 기억났어! 촬영할 때 상당히 허들 높은 리퀘스트가 있어서 무시했던 걸 ㅋㅋㅋ

 

 

 

 

 

 

2014년 8/18, 25 호

  오리스타 35주년 신도모토 쿄다이 멤머가 표지에!

 

큰 쇼트케익을 둘러싸고 촬영. 쯔요시가 멤버에게 딸기를 먹여가고, 코이치도....?!

 

 

■ 코이치: 전체적으로 오리스타가 좋아할 것 같은 사진이네ㅎㅎ 주변 모두가 즐거워해줘서. 방송이 끝나버린 것은 아쉽네요. 신도모토 쿄다이 출연자들과는 지금도 교류는 하고 있어요.

■ 쯔요시: 딸기를 먹여주는 사진이 인기인건가요...... 나 코이치에게 뭔가 먹여주면 되는거야? 먹여 주거나, 키스 하거나를 하면 좋다고 하는 것이네요 ㅎㅎㅎ

 

 

 

 

 

2014년 12/15 호

  M album 릴리즈

 

한 겨울의 신작 발표에 맞춰서 코타츠를 준비. 두 사람은 폭신폭신하면서 움직이거나 귤을 만지작 하거나

 

 

■ 코이치: 여자가 생각하는 "남자들 끼리 사이가 좋음"과 남자가 생각하는 것에는 감각이 다르니까! ㅎㅎ 남자들의 경우 아무리 사이가 좋다고 해도 우선 그렇게 붙어있거나 하지 않으니까. 코타츠 1개에 들어가라는 말을 들었던게 잊을 수 없어 ㅎㅎ

■ 쯔요시: 30넘어서 남자끼리 계속 함께고, 게다가 두 사람뿐이라면 이렇게 된다고. 같은 코타츠에는 들어가 있지만 같은 위치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그런것이죠.ㅎㅎ 이게 저희들이 가장 내츄럴한 모습이네요.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아이돌

 

 

20대 1위 칸사이가 낳은 두 명의 프린스♥ KinKi Kids


인터뷰 PLAY BACK


- 최근 가장 기뻤던 일은?
코이치 : 콘서트를 하게 된 것.


- 좋아하는 음악은?
쯔요시: 특별히 없지만 최근은 남투호조같은 록이 좋아.

-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후타리: 일을 하고 있을 때


<오리콘 위크 The Ichiban 94년 12/26호에서>

 

 

 

30대 3위 발군의 외모와 동세대의 친근감♪

 

인터뷰 PLAY BACK

 

- 음악에 관련된 일 중에서는 콘서트 활동이 가장 좋은?
코이치
: 이야, 콘서트 구성을 짜고 있을 때. 흔히 말하는 뒷작업이라는 것. 메들리를 만들거나 하는게 즐겁네.
쯔요시: 나는 인도어인 인간이라서 방에서 혼자서 기타를 치거나 할 때가 좋아.

 


<오리콘 위크 The Ichiban 98년 12/14 에서>

 

 

 


 

 

 

 

 

 

 

 

 

 

 

 

 

 

 

 

 

 

 

 

 

 

 

 

 

 

 

 

 

 

 

 

 

 

 

 

 

 

 


 

 

 

 

 

 

 


 

 

 

 

 

 

COVER STORY

「킨키가 있기 때문이야말로 솔로에서 취미의 세계를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어」

 

원래라면 그것은 귀로 들어야 하는 것이지만 킨키키즈 두 사람이 모이면 신기하게 그 곳에는 눈에 보이는 "하모니"가 생겨나는 느낌이 든다. 서로 다른 음색과 특성을 지닌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악기가 일정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하지만 조용히 서로 울리는 듯한. 문득 그런 판타지스러운 망상을 해버리는 것은, 그들이 "음악으로 묶인 두 사람" 이기 때문이겠지. 이 18년 그들 두 사람이기 떄문이야 말로 노래할 수 있는 명곡의 여러가지가 랭크를 떠들썩하게 하고, 그들 두 사람이 불렀기 때문이야 말로 폭넓은 세대에게 지지받을 수 있었다. 또 그 높은 음악성에 있어서도 기존의 아이돌의 개념을 타파해왔다. "오리★스타" 1800호의 역사 가운데 몇번이나 표지를 장식해왔다. 킨키키즈의 붕부붕의 오사카, 교토 로케에 동행하여 실시한 촬영. 유카타 모습의 두사람이 나란이 서있을 때 양복일 때와는 또 다른 와풍의 하모니가 울려퍼진. Harmony of August. 잊혀지지 않을 여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