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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

[도모토 쯔요시] 7/10 Real Sound 칼럼

by 자오딩 2017. 7. 10.

 

 

7月10日、KinKi Kidsの堂本剛が『しゃべくり007』(日本テレビ系)に出演する。デビューから20年、少年から大人の男性へと変化していった様子を検証していくという。スーパーアイドルとしてデビューし、常に第一線を走ってきた剛。その想像しにくい私生活に、MC陣も興味津々だったようで、矢継ぎ早に質問が投げかけられ、なかなかコーナーが進まなかったと、収録時の様子をテレビ雑誌が伝えている。果たして、どんな内容が剛の口から語られるのか、放送がとても楽しみだ。

7월 10일 KinKi Kids 도모토 쯔요시가 샤베쿠리 007(일본 테레비 계열) 출연한다. 데뷔로부터 20년 소년에서 성인 남성으로 변화해간 모습을 검증하겠다고 한다. 슈퍼 아이돌로서 데뷔하여 항상 제일선에서 달려온 쯔요시. 상상하기 어려운 사생활 MC들 흥미진진했던 듯 연달아 질문이 던져져 코너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촬영 때의 모습을 텔레비전 잡지 전했다. 과연 어떤 내용이 쯔요시의에서 이야기될지 방송이 매우 기대된다.

 番組では、剛のことを“仙人”のようだと比喩している。それは、落ち着きのある口調、独自のファッションセンス、そして“ファンク説法”とも称されるメッセージ性の強い彼の音楽……いずれも唯一無二の存在感を放っていることからだろう。彼のように自分の良いと思うものに対して、ブレずに向き合えるのは、誰もが簡単にできることではない。

방송에서는 쯔요시에 대해 "선인" 같다고 비유하고 있다. 그것은 침착한 어조, 독자적인 패션 센스, 그리고 "Funk 설법"이라고도 불리는 메시지성 강한 그 음악...모두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발하고 있는 것에서부터겠지. 처럼 자신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하여 흔들림 없이 마주 볼 수 있는 것 누구 간단히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だが、彼のすごいところは、そうした自分のスタンスを作り上げるのに、他を寄せつけない強さではなく、他を受け入れていくしなやかさを持って成し得たことだ。彼のラジオ番組には、たくさんの相談事が寄せられ、今回のようにバラエティ番組に出演すれば多くの質問が飛び交う。それに一つひとつ丁寧に答えていく。相手を受け入れることで、自分の考えが浸透していく。人にやわらかくやさしくすることが、自分を保つ強さになる。剛柔とは、まさに剛のことをいい得た言葉のように思う。

하지만 그의 굉장한 점은 그런 자신의 입장을 만들어 내는데 다른 것을 접근시키지 않는 강함이 아니라, 다른 것을 받아들이는 부드러움을 갖고 해냈다는 것이다. 그의 라디오 프로그램에는 많은 상담이 들어오고 이번처럼 버라이어티 방송에 출연하면 많은 질문이 오간다. 그것에 하나하나 정중하게 답한다. 상대를 받아들임으로써 자신 생각이 침투해간다. 다른 사람에 부드럽게 대하는 것이 자신을 유지하는 이 된다. 강유(剛柔) 바로 쯔요시를 설명하기 위한 말처럼 생각된다.

 

 奈良という古都に生まれ、アイドルとなり、一般人の何十倍、何百倍も濃く生きている剛だからこそ見えている世界があるのかもしれない。二度と再現できないライブのグルーヴにこそ、人の心を打つものがある。曖昧なものは、曖昧だからいい。アナログの良さ、人間らしさの肯定……システマチックに流されがちな生活を続ける現代人に、そっと寄り添ってくれるのが剛の言葉であり、音楽だ。

나라라고 하는 고도 태어나, 아이돌이 되고 일반인 수십배 수백배 진하게 살고 있는 쯔요시이기 때문이야말로 보이는 세상이 있는지 모른다. 두 번 다시 재현할 수 없는 라이브 그루브 사람의 마음을 두드리는 것이 있다. 애매한 것 애매하기 떄문에 좋다. 아날로그의 좋은 점, 인간다움의 긍정…… 시스템적으로 휩쓸리기 쉬운 생활을 계속하는 현대인에게 살짝 다가가 주는 것이 쯔요시의 말이며 음이다.

 

 ご存知の通り、剛は突発性難聴を患ったことが発表された。筆者の知人も、突発性難聴で入院した経験がある。剛と同じく多くの人から相談されるタイプの方で、ある日突然耳鳴りで音が聞こえにくくなってしまったという。この病は、まるで多くの人の心の声に耳を傾け、その量が本人の意志とは関係なく、抱えきれなくなってしまったときに発症するのではないか、と思ってしまう。知人は、しばらく休養をして今では好きな音楽を続けているので、剛の回復もゆっくりと待ちたい。

아시다시피, 쯔요시는 돌발성 난청을 앓았다는 것이 발표됐다. 필자의 지인들도 돌발성 난청으로 입원한 경험이 있다. 쯔요시와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으로부터 상담 타입의 사람들로 어느 날 갑자기 귀 울림으로 소리가 안 들리게 되어버렸다고 한다. 병은 마치 많은 사람 마음의 소리에 귀을 기울이고 그 양이 본인 의지와 상관 없이 끌어을 수 없게 되어 버렸을 때 발병하는 것은 아닐까, 라고 생각해버리고 만다. 지인은 잠시 휴양을 하고 지금은 좋아하는 음악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쯔요시의 회복 천천히 기다리고 싶다.

 

 きっと剛のこと、今回の経験から様々な病と闘う方たちに気持ちが近づき、その言葉が多くの人に伝わり、今よりずっとやさしい日本になるかもしれない。これからも彼のもとには、多くの音が届くのだろう。そのなかには良い声も、そしてそうではないノイズも。だが、今はいっときの心の静寂が保たれることを祈るばかりだ。彼がしなやかに自分の道を進めるように。そして、ファンがその姿を心穏やかに見届けられるように。

분명 쯔요시에 대해서 이번 경험으로 다양한 병마와 싸우는 분들에 대한 마음이 다가오고, 그 말이 많은 사람에게 전해져 지금보다 훨씬 상냥한 일본이 될지도 모른다. 앞으로도 그에게 많은 소리가 찾아오겠지. 그 중에는 좋은 목소리도, 그렇지 않는 노이즈. 하지만 지금은 잠시 마음 정적이 유지되길 바랄 뿐이다. 그가 부드럽게 자신의 길을 나아갈 수 있도록. 그리고 팬들이 그 모습을 마음 편히 볼 수 있도록.

 

(文=佐藤結衣)

 

 

 

 

 

 

 

 

 

 

쯔요시를 제일 잘 이해하고 써준 글 같은... 급 마음이 누그러지네...

방송에서 너무 단어에 집착하듯 선인선인 거려서 사실 좀 거슬렸....................<<< (방송이니 어쩔 수 없는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