孤独の街角
Lyric : Satomi
Composition : 松本良喜 (Matsumoto Ryoki)
Arrangement : 吉田 建 (Yoshida Ken)
Brass Arrangement: 下神?哉 (Shimogami Tatsuya)
孤独の街角を濡らす 哀しい通り雨が
코도쿠노마치카도누라스 카나시이토오리아메가
고독의 거리를 적시는 지나가는 슬픈 비가
舗道と心に描いた 大粒な模樣な
호도토코코로니에가이타 오오츠부나모요오나
도로와 마음에 그린 큰 방울같은
胸、焦がす
무네코가스
가슴을 애태워
突然の雨に討たれて ボクはずぶ濡れのままで
토츠젠노아메니우타레테 보쿠와즈부누레노마마데
갑작스런 비를 맞으며 나는 흠뻑젖은채로
ひとり思い出をなぞるように 街を彷徨う
히토리오모이데오나조루요우니 마치오사마요우
혼자서 추억을 되새기는것처럼 거리를 헤매어
この胸で燻っている 愛は未だ冷めやらず
코노무네데쿠스붓테이루 아이와 이마다사메야라즈
이 가슴에 남아있는 사랑은 아직 깨지 못하고
鈍い痛みが知らないうちに加速する
니부이이타미가시라나이우치니카소쿠스루
느리던 아픔이 모르는 새에 가속해
別れて気がついた はじめて
와카레테키가츠이타 하지메테
헤어져서야 깨달았어 처음으로
この虛しさを埋めていたのはキミだと
코노무나시사오우메테이타노와키미다토
이 허무함을 채우고 있었던건 너였다는걸
孤独の街角でキミの像 (かげ)を探していみても
코도쿠노마치카도데키미노 카게오사가시테미테모
고독의 거리에서 너의 그림자를 찾아보아도
足早に過ぎ行く群衆(ひと)の波に掻き消され
아시바야쿠스리유쿠히토노 나미니카키케사레
발걸음 빨리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묻혀버려서
忘れようとすればするほど ふたり過ごした日々は
와스레요오토스레바스루호도 후타리스고시타히비와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둘이서 지냈던 날들은
鮮やかに色付きながらずっと忘れられない……
아자야카니이로츠키나가라 즛토와스레라레나이
선명하게 물들어가면서 계속 잊을 수 없는
愛になる
아이니나루
사랑이 되어
こんなにも まだこんなにも キミをいとしく憶 (おも)える
콘나니모 마다콘나니모 키미오 이토시쿠오모에루
이렇게도 아직도 이렇게도 너를 사랑스럽게 생각해
鈍い痛みを誤魔化したって 消せはしない
니부이이타미오고마카시탓테 케세와시나이
느린 아픔을 속이기는 해도 지우지는 않아
涙を溜めてゆく儚い器を
나미다오타메테유쿠하카나이 우츠와오
눈물을 담아두는 부질없는 그릇을
誰が名付けたのだろう 心と
다레가나즈케타노다로오 코코로토
누가 이름 붙였나 '마음'이라고
孤独の街角で 愛の破片(かけら)探してみても
코도쿠노 마치카도데 아이노 카케라사가시테미테모
고독의 거리에서 사랑의 파편을 찾아보아도
止まること知らない時間(とき)のなかで見失う
토마루코토시라나이토키노나카데미우시나우
멈추는 걸 모르는 시간 속에서 잃어버려
忘れようとすればするほど ふたり過ごした日々は
와스레요오토스레바스루호도 후타리스고시타히비와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둘이서 지냈던 날들은
鮮やかに色付きながらずっと忘れられない……
아자야카니이로츠키나가라 즛토와스레라레나이
선명하게 물들어가면서 계속 잊을 수 없는
愛になる
아이니나루
사랑이 되어
普天の誰よりも愛した
후텐노다레요리모 아이시타
이 세상의 누구보다도 사랑했던
キミが今でも 記憶の中で微笑む
키미가이마데모 키오쿠노나카데호호에무
네가 지금도 기억속에서 웃고있어
孤独の街角を濡らす 哀しい通り雨が
코도쿠노마치카도누라스 카나시이토오리아메가
고독의 거리를 적시는 지나가는 슬픈 비가
舗道と心に描いた 大粒な模樣な
호도토코코로니에가이타 오오츠부나모요오나
도로와 마음에 그린 큰 방울같은
孤?の街角でキミの像(かげ)を探してみても
코도쿠노마치카도데키미노 카게오사가시테미테모
고독의 거리에서 너의 그림자를 찾아보아도
足早に過ぎ行く群衆(ひと)の波に掻き消され
아시바야쿠스리유쿠히토노 나미니카키케사레
발걸음 빨리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묻혀버려서
忘れようとすればするほど ふたり過ごした日々は
와스레요오토스레바스루호도 후타리스고시타히비와
잊으려고 하면 할수록 둘이서 지냈던 날들은
鮮やかに色付きながらずっと忘れられない
아자야카니이로츠키나가라 즛토와스레라레나이
선명하게 물들어가면서 계속 잊을 수 없는
愛になる
아이니나루
사랑이 되어
[Kinki Kids] the 24th Single
「Harmony of December」(2006.11.29)
정말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이 노래.
백만번을 돌려들어도 질리지 않는「孤獨の街角」
이 노래는 또 심히 좋아하는 夢幻ノスタルジ와 항상 셋트로 듣는 노래.
涙を溜めてゆく儚い器を誰が名付けたのだろう 心と
눈물을 담아두는 부질없는 그릇을 누가 이름 붙였나 '마음'이라고
....라고 하는 이 가사....
처음 듣고서 완전 펑///터져서는..... 순간 소름 돋았었음ㅠㅠㅠㅠ
정말 킨키 노래의 여느 가사들 중에서도 내게 큰 임팩트를 주었던 가사 중 하나.
더이상 상처받을 곳 하나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갈기갈기 찢겨진 나의 마음
보잘것 없는 이 심장은 부끄러움을 외면하며 소리없이 차가운 눈물을 흘려.
그리고 그 눈물은 멈추는 것조차 잊은채 끝없이 흘러넘쳐 온 세상을 얼려버리고....
마치 오래된 기억 속의 필름 영화를 조심스럽게 열어보듯 기타가 떨어뜨리는 소리는
낙엽하나조차 감히 떨어지지 못할 것만 같이 쓸쓸하게 식어버린
거리모퉁이의 발자국 소리를 더욱더 가슴 시리게 만든다.
나의 존재감을 찾기위해,
너와 함께 했던 그 날들을 기억하기 위해,
오늘도 절박함에 용기를 내어 수많은 인파 속에 우두커니 서있어 보지만
이제 더이상 너의 그림자는 찾아 볼 수 가 없어.
그래서 더욱 고독한, 비 내리는 거리.
용서를 모르는 이 비는 어리석은 나를 비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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