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Fur」 vs. 「非Fur」 의 느낌은....................
흡사 마치 이 때의 「마고자」 vs. 「非마고자」의 느낌과도 같..........................ㅋㅋㅋㅋㅋㅋ
이번 붕부붕을 보고 난 감상은.
뭐야!! 미셸이 문제가 아니었잖아!!!!!!!!!!!! 라는 것...
어쨌든 일단 아노 우와사노<<< 미쉘......
■ 코이치: 엣? 나니 코레?!!! ㄷㄷㄷㄷㄷ
몸 바르르르르 떨 정도냐구요 ㅋㅋㅋㅋㅋㅋ
■ 쯔요시: 아, 우마~~~이♥
젓가락질 꼬물꼬물 하는 거 넘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딸기 한 입 먹고~
치즈 한 입 먹고~
또 딸기 한 입 먹고~
그런 님의 에가오는 내가 한 입 먹고~ 앙앙♡
그런데 코이치가 뭐든 우마이라고 하는 쉬운<< 애라서 이게 그렇게 님이 버선발로 뛰어가서(직접 간 건 아니지만) 사다바쳐야할 만큼 그에게 있어서 대단히 인상적이었던 것인지 어떤 것인지는 방송만으로는 판단이 안되지만 로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나는 이게 제일 기억에 남아" 라고 지나가듯 한 마디 했던 말을 주워듣고 온 동네방네 뛰어다닌 건지는 모르겠지만(직접 간 건 아니지만) 또 님들이 음악하는 사람들이라 괜히 더 쯔나가리가 있고 화제성도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그 지극정성에는 언제나 혀를 내두른다....
그리고 기후현의 이비.
■ 아카보시: 이 이비라는 술은 향을 맡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블루치즈네요. 블루치즈라든가 또...
■ 쯔요시: 아! 혼마양!
■ 아카보시: 와사비라든지, 그런 풍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단체로 마시면 못마시는 분이 많으십니다. 실제로 이거 엄청 냄새가 나는 술이에요.
■ 쯔요시: 그럼 단체로.... 단~체~♪ (건~배~♪)
■ 아카보시: 살짝 걸쭉하면서 확실한 맛
■ 코이치: 아~!! 하지만 좋은데요 저는ㅇㅇㅇ
■ 쯔요시: 오레 스키♥
■ 코이치: 엄청 진한 느낌이네요 ㅇㅇㅇ
■ 쯔요시: 코레 오이시이양!
■ 코이치: 아, 코유노 스키?! 키미?!
분명 바로 옆에 DAIGO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코이치가 자기 봐줄 타이밍 기다렸다가 정확하게 "이것"이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코레 오이시이양". 즉, 나 이거 사줘. 말투는 거의 "어머, 오빠 이 백 예쁘다~ (=사줘)" 수준인데... 그런데 그와중에 코이치는 귀 번쩍 뜨여서는 쯔요시 좋아한다는 거 생겨서 마냥 기쁘구요 ㅋㅋㅋㅋ 그래그래 울 강아지 뭐해줄까 뭐든 말만 해 말만 오빠 돈 많아ㅇㅇㅇㅇ 근데 저 키미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코이치: 키미, 꽤 이런 찡~ 하는거 좋아하는구나~
눈빛에서 우쭈쭈쭈 기쁨의 레이져 튀어나올 것 같구요.........
■ 쯔요시: 웅/// 이비.....
와... 완전 여우.....................
속는거 알면서도 지갑 열고 싶어지는 새침함......... 예쁜척..... 귀척 쩔.....ㄷㄷㄷㄷ
오빠, 이 백 브랜드 이름이 "이 to the 비"래.
다시 한 번 말할 게. "이 to the 비"
홀짝홀짝~
■ 쯔요시: 음~~ 이비bbb
■ 코이치: 우아 ㄷㄷ (맛이) 오모시로이 >.<
■ 쯔요시: 에이엥 이케루와 보쿠♥ 영원히 마실 수 있겠엉♥
그냥 블루치즈라고 하니까 왠지 난토나쿠 알 것 같은 그 곰팡이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치즈를 좋아해서 먹어보고 싶긔 ㅎㅎㅎ
근데 쯔요시 진짜 맘에 들었나봐 ( ; ω;)b
■ 쯔요시: 아~ 코레야와~ ㅇㅇㅇㅇㅇㅇ
■ 코이치: 아, 쯔요시군 키따???
■ 쯔요시: 코레야와♥
■ 코이치: 코레 키따??
■ 쯔요시: 웅♥
코이치 목소리톤 노노야 노노 절레절레... 지금 약간 성량과 열기가 1.5배 높아졌어...
눈과 귀와 마음이 화알짝 열리셨네요 ^^
정말 이 조잡한 케이크 하나 받고도 이렇게 순수하게 마냥 좋아하던 쯔요시인데 ㅠㅠㅠㅠ
"아이카타가 매우 좋아했던 술"을 사줘야 하는건 쯔요시가 아니라 코이치 님 아니니 ㅠㅠㅠㅠㅠㅠㅠㅠ
쯔요시 생일은 언제 대대적으로 & 공개적으로 챙기나요ㅠㅠㅠ (우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다 챙기고 있는 거 알아..... 와카루케도!)
마지막에 번외편으로 급 튀어나온 1984년산 빈티지 술.
※ 吟醸(ぎんじょう 긴죠): 60 % 이하로 정미(精米)한 백미를 원료로 하여 저온에서 발효시켜 빚은 청주.
코이치 눈 완전 초롱초롱
지금 집중력 MAX 인듯...
1979년산도 있네 ^^
■ 코이치: 조금 소흥주 같아!!
소흥주라고 하면 이런 흑역사가 <<<<< ㅋㅋㅋㅋㅋ
■ 아카보시: 여기에 어떤 요리가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 코이치: 에... 이야 뭐 그거야 말로
■ 쯔요시: 응! 아노.... 흑초계.....
■ 코이치: 흑초... 맞아! ㅇㅇㅇㅇ
둘의 거의 완전 동시에 텨나와서 나 여기서 소름 돋았구요..............ㅎ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하고많은 요리 중 어쩜 이렇죠??????????????
■ 아카보시: 오 흑초계. 굉장하시네요! 좀처럼 그런 계통은 잘 안나오는데...
급 부심 돋던 킨큐 후쿠오카(9/30) 아이노카타마리 미라클 X 트러블이 생각났읍니다. 후후
그리고 방송에서는 마시지 않았지만 코이치가 짱 좋아하던 야마구치현의 닷사이
■ 코이치: 캬하~ 닷사이(獺祭) 맛잇죠ㅇㅇㅇ 저도 No.1 부류에요!!! ㄷㄷㄷㄷ
여기다도 마셔보셨나요 ㄷㄷㄷㄷ
이 술이 진짜 요즘 핫한가 본데 저 파란선이 닷사이 구글 검색수... 인기 급상승 중!
여튼 MC(미셸) & EB(이비) 먹어보지 않으면! (^ 0^)/
'KinKi Kids > ブンブブン' 카테고리의 다른 글
[KinKi Kids] 170312 붕부붕 # 098 (하야시야 타이헤이) : 오프닝 (1) | 2017.04.02 |
---|---|
[KinKi Kids] 170211 붕부붕 # 095 (코히타나 후미요) : 쯔요시이 & 코이치이 (2) | 2017.02.13 |
[KinKi Kids] 161204 붕부붕 # 088 (마에다 비바리) : 내조의 여왕 (4) | 2016.12.08 |
[KinKi Kids] 161120 붕부붕 # 087 (GACKT) : 옷빠이 (0) | 2016.11.25 |
[KinKi Kids] 161106 붕부붕 # 086 (노키자카46) : 카타구루마 (1) | 2016.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