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네가 맨날 입에 달고 사는 그 "나라"란 말이지.....ㅋㅋㅋ
흠, 촬영은 2월 9일 쯤이었었나....
그 때 가서 3일 정도 묵고 왔었다고, 엄청 즐거웠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ㅎㅎ
근데 덩달아 나도 나라여행 기억이 나는 바람에
괜히 쓸데없이 텐션 올라가지고선 그냥 생각없이 캡쳐를 했는데..........
정말 대책없는 캡쳐 - _-;;
아아ㅠㅠㅠ 이 애기 넘 귀여워 T ^T~~~
근데 너 누가 목도리 그렇게 매래ㅠㅠㅠ!!!! ㅎㅎ
근데..... 이번 쯔요시 패션.....
검정 마고자.....ㅠㅠ 나... 독립투사인 줄 알았잖아ㅋㅋㅋ
안경까지 쓰고 있어서 막 백범 김구선생님 생각나고.....
(나 이래도 되는 것임?ㅠㅠㅋㅋㅋ)
뤼-비x 목도리ㅎㅎㅎ
이 목도린 사실 좀 탐나는고나///ㅎㅎ
우선 사슴공원으로 가 볼까용~~ㅎㅎ
"정말 사슴은,나라역에서 100보만 가도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하하하 정말입죠.........ㅎㅎㅎ
크하하하 이 멜로디 뭐야ㅋㅋㅋ
"스구, 소꼬, 시카사응~~♪"
"바로, 저기, 사슴씨가아~~♪"
무한 반복ㅋㅋㅋ
웅후후후후~~///
그래요. 당신은「나라관광특별대사」
우리 지금부터 그가 얼마나 광광 안내를 "잘" 하는지 지켜봅시다.
이미 막 니시노가"그럼 지도 없이 쯔요상만 따라가도 되는거죠?"라고 밀어 붙였을 때
"그것도 괜찮지만......."이라며 말꼬리 흐려졌음ㅋㅋㅋㅋㅋ
1.鹿公園 사슴 공원
"스구, 소꼬, 시카사응~~♪"
다시 한 번 외쳐주시공~ ^ -^
아효~ 동물원에 놀러온 초등학생 같아요 > .<//ㅎㅎ
사슴보다 더 귀여운 울 쯔요♡
전혀 위화감 없음. 왜케 평온해 보이지/// ㅎㅎㅎ
사슴 뿔을 자르는 건,
뿔이 각각 자라나다가 서로 부딪히는 것을 막기위해
에도시대 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
「큐 트♥」
내 눈엔 당신이 더「큐트♥」T ωT///
2.奈良町나라마치
그 다음은 나라마치~ :)
나라마치는 정말 길이 폭이 좁고,
그 골목골목에 목조 건물들이 빽빽히 늘어서 있는데
이 집들이 입구가 좋고 안 쪽으로 깊은 구조를 하고 있는 것은
옛날에 건물 입구의 넓이에 따라 세금을 매겼기 때문이었다고 함.
정말 이게 "나라"이구나... 하는 느낌이 많이 나는 곳.
다만..... 진짜 생각없이 걷다보면 길 잃기 딱 좋음ㅠ
(사실... 내가 길을 잃어버려서 어떤 젊은 아주머니가 친히 데려다 주셨음ㅠㅠㅠ)
저기 걸려 있는 빨간 건
원숭이가 거꾸로 매달려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미가와리사루(身代わり猿 ; 내 몸을 대신하는 원숭이)라고 해서
원숭이가 내 몸을 대신해서 액운을 피해주고、
집안에 행운을 불러준다고 하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라마치에 있는 집들에는 거의 이게 한 두개씩 달려있는 ^^
자아........ 쯔요시가 좋아하는,
정말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이 까페가 문을 닫았습니다.
"월요일"은 쉬는 날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일단「春鹿 하루시카」라는 술제조원으로 고고씽~
악ㅠ 쪼꼬매ㅠㅠ
"촹영해도 된대요~" 라며 "들어오세요...." 하고 문 열어주는데
순간 왜 내가 들어가도 되는 것 처럼 착각을 했는지 원;; - _-;;;
네에ㅠㅠ 저 들어갈게요ㅠㅠ!!!
쌀로 만든 샴펜류의 발포주로
여자들도 마쉬기 쉽다는 "ときめき토키메키"
이름도 참 예쁘네 ^^/// 그 토키메키(두근거림, 설레임)이려나? ㅎㅎ
술 들어갑니다.
"오~호호홍~~~ 맛있써~~~~♡"
2잔 째
3잔 째
4잔 째;;;;;
5잔 째.....?!!!!!!!
어라;;; 이젠 냅다 들이 붓는데?!
악;;;; 눈 풀렸어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마시기 시작ㅋㅋㅋㅋ
얼레;;;;; 표정이 이미......ㅋㅋ
"하하하하"
안주 제대로 챙겨먹으며 그저 웃지요ㅋㅋㅋㅋ
그. 런. 데.
"월요일"은 나라국립박물관이 쉬는 날이기 때문에
그 옆의 나라마치 상점들도 대부분이 문을 닫는다고.
이봐요 "나라관광특별대사"님................... ㅋㅋㅋ
그나저나 니시노. 너 어디서 감히 또 쯔요 몸에 터치를 - _-!!!!!
오잉?;;;;
ㅋㅋㅋㅋ
ㅋㅋㅋ 나 여기서 완전 웃었음ㅋㅋㅋ
크하하하하하하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슴틱한 얼굴을 가진 니시노.
술먹어서 코까지 빨개지고....
이런 음주 방송.... - _-ㅋㅋㅋ
"이제 부터 저한테 맡겨주세요."
"어째서? 여기 내 고향이잖아."
"찬스를 한 방에 다 날려버리셨잖아요."
ㅋㅋㅋ 네에, 시원스럽게 날려버리셨죠ㅋㅋㅋ
그래서 찾아간 곳이「아슈라」라는 음식점
ㅋㅋㅋ 주인 아주머니가
"실물이시네요 ;ㅁ;."
--- 라고 감탄하며 놀라시는데
그만 그 마음이 너무 공감되서ㅠㅠㅠ
너..... 니시노 이자쉭 !!!!!!!!!!!
어디서 또 앙탈이야 !!!! ㅋㅋㅋ
근데 아무리 봐도 저 타이밍에서 저러는건 쫌 오바였음.ㅋㅋ
^ -^///
여기 주문할 때 쯔요시가 저 언니한테 눈 빛 보내는 거 귀여운 ^^
식물성 단백질 글루텐 후라이가 들어간 현미 카레~
울 쯔요시가 좋아하는 카레~ 카레~ㅎㅎ
음식이 나오자
"사진 찍어야지~ 사진~"
이러면서 주머니 뒤지는게 너무 귀여웠던 ^^
아공~ 울 쯔요, 복스럽게 오물오물 잘두 먹어요 > _<
정신없이 잔뜩 먹어놓고서는 갑자기
"니시노요......."
--라며 목소리 깔고 부르는데 왜케 웃긴지ㅋㅋㅋㅋ
"아직 세계유산은 가지도 않았..............."
근데 다리는 또 왜 그렇게 하고 앉아계시는 건가요ㅠㅋㅋㅋ
"먹는데 넘 정신이 팔려서.......
이거 노플랜이라는걸 깜빡했어;;;"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갈 채비를 하느라 옷을 챙겨입는데.......
하하하하 저 마고자ㅋㅋㅋ
천조각이 하도 길어서 자기도 어디로 손 넣어야 되는지 몰라서 막 찾고 있어ㅋㅋㅋㅋㅋㅋ
너 도대체 그거 어디서 사온거야ㅠㅠㅋㅋㅋㅋㅋ
3.東大寺동대사
"다이부츠상 말인데요.
오른쪽 손과 왼쪽 손, 의미가 있어서요.
오른쪽 손은 안심을 시킨다는 의미로
「다이죠부데스요(괜찮아요)~~」라는 의미로......"
"이런 느낌, 이런 느낌~
워워워~ '괜찮아요~ 안심하세요~'다 잘될거에요~~~"
"왼쪽 손은 사람을 고통에서 구한다는 의미가 있어서,
물을 손에 담고 있어도 넘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개구리 같은 물갈퀴가 붙어있어."
그런데 참고로,
오른손의 형태는「施無畏印(せむいいん)」이라고 해서
사람들의 마음 속으로 부터 불안이나 두려움을 없애준다고 하고 하는 의미.
왼손 형태는「与願印(よがんいん)」이라고 해서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하는 자비의 마음을 나타낸다고.
처음에는 여기서 쯔요시가 제법 관광대사틱해서
"얼~~ 쯔요시~~ 쫌 하는데~~" 라며 쫌 멋져보였는데
어라..... 흠.....
근데 뜻을 검색해보고나니
왠지 왼쪽 손의 의미가.... 수상해........껄껄껄껄ㅋㅋㅋㅋ
근데 물갈퀴가 붙어있는 건 맞는 것 같음 :)
그 때 니시노 완전 갑자기 벌쩍 놀래서는
"시카센베가 있어용~~!!!!"
근데 진짜 쯔요시 왜케 예뻐ㅠㅠㅠㅠ
이어지는 쯔요시와 사슴의 단란한 월요일 오후 ^-^///
멀리서 보니 해리포터 같음;;;; ㅋㅋㅋㅋㅋ
여기는 동대사 들어가기전에 있는 남대문.
화재로 소실되었가다 다시 복원 되었다고 한다.
그 남대문에서 왼쪽으로 가면 표파는 곳이 있고,
거기로 들어가면 저렇게 동대사가 보이는데
정말 이 포인트에서 바라본 동대사도 꽤 근사했던. ; ω;
뭔가 "두둥~"하는 느낌?ㅎㅎ
정말 커요 ; ω;
이건 동대사 갔을 때 찍었던 폴라로이드 ^^
결국 폴라로이드는 이 때 처음 사서, 처음 찍고
환율 땜에 필름 값이 감당 안되는 바람에
그 이후로는 여태 한 번도 못 찍어보고 있다는....ㅠ
우홧--- 데까이!!!!!!!!! > .<<<
정말 상상이상이었던 다이부츠상의 크기 ; _ ;///
"여자들 이런거 보면 반하잖아요."
"운전할 때 이 각도로~~"
ㅋㅋ 니시노 넘 귀여웠음 ^ -^//ㅎㅎ
정말 깜삑한 발언도 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
다이부츠상의 코의 크기와 같은 저 기둥에 있는 구멍을 빠져나가면
무병식재 (無病息災), 병없이 건강할 수 있다고.
"이거 니시노 할 수 있잖아."
"이거 무리라구요;; 이거 어린애라도 무리에요."
"사슴 쓰고 있으니까 할 수 있잖아."
말투가 왜케 귀여운지ㅠ
게다가 두손은 꼬옥 맞붙잡아 가지런히 앞으로 모아서는...ㅠㅠ
"끼지는 않을래나? 꽉//하구?"
"요코짜우~ 요코짜우~(옆으로 해 옆으로~)"
"이렇게?"
"옹///"
요코짜우....요코짜우.... 옹///
정말 말투 넘 귀여워요ㅠㅠ
얼굴은 애긴데 손은 완전 남자ㅠㅠㅠㅎㅎ
세상에.... 니시노....
넌 무슨 전생에 무슨 착한 일을 했길래
쯔요시의 두 손을 저리도 꼬옥 잡을 수 있는 복을 받은게냐.....하아......
크하하하하
왠 난데 없이 하이파이브ㅠㅠㅠ ㅋㅋㅋ
완전 애가 둘ㅠㅠㅠ
"아~~~ 오모시로~~이(재밌쪄)♡!!!!"
끄악ㅠㅠ 울 꼬맹이ㅠㅠ!!!!!!
진짜 너무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엇!!!!!!ㅠㅠㅠㅠㅠ
"네가 되면 나도 되지 않을까?"
당연하죠!! 당신이 더 쪼꼬만걸ㅠㅠㅠㅠ
그러면서 막 목도리 푸르는 거 너무 귀여웠음 > _<
자아~ 쯔요시가 들어갑니다아~~ㅎㅎ
슈욱~~~ㅎㅎ
ㅋㅋㅋ 쯔요시 버려 놓고 도망가버린 니시노ㅋㅋㅋ
아ㅠㅠㅠ 저 초미니 생물체는 어쩜 좋냐구요ㅠㅠㅠ
"니시노~~~ 니시노~~~"
막 손 버둥버둥하면서 작은 목소리로 소곤거리듯
"니시노 니시노~~"
막 이러면서 니시노를 를 불러대는데 아흑ㅠㅠㅠ
슈잉~~~~ㅎㅎㅎ
그 와중에 살짝 비틀어져 주시는 골반ㅋㅋㅋㅋ
"통과했당~~"
"옴청 무서웠쪄잉~~~"
가슴을 빙글빙글 쓸어내리기 > _<<
그래놓고선
"부처님 옆이니까 여러분 너무 떠들지 않도록...."
설득력 제로. - _-* ㅋㅋㅋ
4.興福寺 흥복사
흥복사 바로 옆에 사루사와이케(猿沢池)라는 연못이 있는데,
그 쪽 계단을 올라가면
+) 사루사와이케의 7대 불가사의
1. 연못의 물이 맑지 않고 /2. 탁하지도 않고 /3. 연못의 물이 들어오는 곳도 없고
4. 물이 빠져나가는 곳도 없고 /5. 물고기 70%에 물이 30%이고
6. 개구리가 없고 /7. 수초가 자라지 않는다
코후쿠지-흥복사가 두둥~
ㅋㅋㅋ 이게 아까 니시노가 동대사에서
가이드북에 나온거랑 똑같은 구도로 찍겠다고 하면서 찍었던 대불상님ㅋㅋㅋ
근데 나 여기서 엄청 뜨끔했던게.......
푸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제가 이렇게 찍었거등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찍는다고 한 10번 정도인가 계속 시도했는데
일단 팔을 들고 찍느라 손이 떨렸던 것도 있었고
것보다도 이 안이 빛이 많이 안들어와서 계속 실패하는 바람에
결국엔 포기하고 말았었는데.....
아...ㅠ 니시노요......
정말 완전 동질감 백만배ㅠㅠㅠ
ㅋㅋㅋ타케시상 모모마네ㅋㅋㅋㅋ
불상님이 저리 흔들리셨다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들어간 곳이 흥복사 국보관
관광대사의 임무를 띠고
"아슈라전" 선전을 그대로 "읽어"주시는 쯔요시ㅋㅋ
그러면서 니시노도 읽으라고 시키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다 하는 니시노.....ㅋㅋㅋ
흠..... 뭐, 쯔요는..... 게닌의 아이돌이니..........
"좀 슬쩍 껴 넣으라구요."
"난 그런거 잘 못한단 말야 >.<<"
뭐..... 신도이는.... 원래 게스트들도 다 대놓고 선전하니까...ㅋㅋㅋㅋ
저걸 보고 이게 생각나지 않을 수가 없지.....
국보인 아슈라 상
여러 많은 아슈라상 중에서도 최고걸작으로
"소년으로도, 소녀로도 보이는 아름다운 얼굴 생김새"가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한다.
"소년으로도..... 소녀로도 보이는 얼굴 생김새........."
아놔ㅠㅠㅠ 바로 여기 있자너ㅠㅠㅠㅠ
아... 완전 높게 평가되고 있다구 저 얼굴ㅠㅠ!!!!
그런데 타카미자와상이 예전에 코이치보고 아슈라상 같다고 하지 않았던가?ㅋㅋㅋ
타카지자와상은 불상 마니아ㅋㅋㅋㅋ
그래서 이어지는다음주 예고~~ ^-^///
드디어 (저노무 - _-!!) 헤이죠큐-세키가 나오는군요. ^^
근데 와카쿠사야마山 는 저번엔 입산 금지 기간이라 못 올라가봤는데
정말 한 번 올라가 보고 싶다는 ;ω;
여기서 바라본 나라 시내의 경치가 꽤 멋있다고 ^^
'剛 244' 카테고리의 다른 글
[33분 탐정] OST 사운드트랙 (0) | 2009.03.21 |
---|---|
[E☆E] エンドリケリ- LIVE DVD 음성추출 (0) | 2009.03.20 |
[도모토 쯔요시] 신도이 세계유산「나라(奈良)」편 2009.03.18 (스압있어요ㅠ) (0) | 2009.03.20 |
[33분 탐정] D-day 2 (0) | 2009.03.19 |
cyzo woman 쯔요시 팬질 레포 (라고 해야겠음) (0) | 2009.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