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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旅行

[KinKi Kids] 160829 붕부붕 로케지 탐방 : 교토 시죠

by 자오딩 2016. 12. 8.


① かづら清老舗 (카즈라세이 로우호) : 京都府京都市東山区四条通祇園町北側285
② 祇園小石・祇園本店 (기온 코이시 기온 본점) : 京都市東山区祇園町北側 286-2
③ 料亭 「花郷」の別邸 「乾坤(けんこん)」 (켄콘) : 京都市東山区花見小路四条下ル





이 쪽은 헤이안 라이브 끝나고 담날 귀국하기 전 아침에 다녀왔었는데 숙소가 시조역 쪽이었기 때문에 걸어서 곰방 후루룩 다녀옴 ☆ミ(o*・ω・)ノ

 



우선 야사카 신사 바로 앞쪽에 부채 샀던 "카즈라세이" & 빙수 먹었던 "기온 코이시" 고고. 




라이브 3일 내내 비가 제일 핫 이슈였는데 첫날은 정말 완전 비. 너도 젖고, 나도 젖고 그냥 미친 감성 폭발 → 둘째 날 모두의 기도 덕에(?) 안옴 (but 바람 엄청 붐) → 셋째 날 분명 온다 했으나 결국 다행히 안옴. 되려 별이 예쁘게 잘 보임. 

마지막 날 하늘이 꾸욱 참고 있었던 건지 이 날 아침부터 잽싸게 비가 엄청 좌악좌악 쏟아 부어서 관광이고 뭐고 ㅉㅉㅉ

 


왼쪽이 카즈라세이 & 오른쪽이 코이시.

둘이 바로 붙어 있음






01. かづら清老舗 (카즈라세이 로우호)


www.kazurasei.co.jp/




가게 앞에 섰으나............... 너무 사람 0명이라 들어가기가 민망했는데 옆에 있던 한국 관광객 학생들이 뭔가 길을 잃어버렸는지 여기에 물어보자며 다짜고짜 문열고 들어가서 같이 쪼로로 딸려 들어감..... 젊음 = 용기.




가게 점원들이 그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느라 정신 없는 틈을 타(?) 사진 찰칵찰칵

 



정말 이 때도 쯔요 미모가 장난 아니었지..... 유카타도 참 잘어울리고 손 모은 것도 이쁘고 ㅇㅇㅇㅇㅇ




코이치 찍 소리 한 번 못하고 돈 내는 처지로.

이런 꽃뱀한테 걸리면 그냥 끝장이야.






1만엔 짜리 부채.........

전 이런거 말고 킨키 둘이 빙구 같이 웃고 있는 점보 우치와 좀............





와..... 부내 쩔어.........






코이치가 돈다발로 부채질한 계산대.

스키.
돈 많은 오빠 다이스키. 멧챠 스키. 시누호도 스키. 겍꼰 시떼!





02. 祇園小石 祇園本店 (기온 코이시, 기온 본점)




가게 나와 바로 옆 기온 코이시로~




교토에 "본사"도 있고 "본점"이 있음.

가야할 곳은 마치가이나쿠 본점.









카운터에는 사탕 종류들 판매.

저기 안쪽에 테이블이 있고, 2층도 있는데 로케는 2층의 개별실로 되어 있는 데서 한 듯. 올라가 보지는 않음.





지금 보니까 내가 저기 화살표 있는데 앉았었구나 ㅋㅋㅋ






쯔요시가 요래 우아하고 귀엽게 먹었던 딸기 울트라 캡숑 짱 많아 아마오우 빙수는 메뉴에 없었음..... 잔넨 ; ω;





코이치의 맛챠 찍=3 뿌린 하드 코어 퓨어 소울 빙수는.......... 메뉴에................... 있을 리가 없구요........... = ω=





뭔가 눈 씻고 찾아보아도 메뉴에 강렬한 레드!! 핑크!! 같은 샤방샤방한 느낌은 없었는데 이미 기간 한정이 끝난 건지 기본 메뉴만 있었음.

전체적으로 벌꿀~~ 맛차~~ 갈색~~ 녹색~~ 인간이여 태초의 자연으로 회귀하라~~ 같은.....





일단 빙수 자체도 5월 초~9월 말까지 기간 한정.




지금 뒤져보니까 아마오우 딸기 빙수는 올해 7/28에 드신 분 인증샷은 찾았는데,

작년에도 붕부붕 로케는 8/6이었고, 그 다음에 바로 8/16 에 다녀오신 분은 판매 종료였다고 했었네. 뭔가 8월 초에 끝났나......






그래서 나는 흑설탕 맛에 얼음은 밀크 베이스로♪


와가마마 빙수는 떡 + 젤리같은 앙미쯔가 들어감.

(쯔요시의 아마오우 빙수는 안에 레몬 푸딩도 들어가 있다고 함. 돈다케 아마이...............)




아..... 흑설탕 맛이야! ㅋㅋㅋㅋㅋㅋ 당연한 거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뭔가 설탕을 내가 통째로 퍼묵퍼묵 하고 있다는 기분에 사로잡혀 계속 자신을 세뇌 시킴.

아냐.... 매우 좋은 걸거야.... 원재료가 헤이안 시대에(?) 임금님께도 상납했던 트리플A 레벨의 고급 설탕일거야.... 교토의 어디 뭐의 뭐에서 만든 되게 오가닉(?) 수제(?) 흑설탕일 거야.... 백설탕 보다 GI 수치가 그래도 쵸큼이나마 낮으니까???ㄷㄷㄷㄷㄷ


떡이랑 밤이 맛있었어 냠냠 헤에///////// (단순)





단거 먹고 차 마시고, 단거 먹고 차 마시고

단-씁-단-씁





다 먹고 나가려고 하는데 윗층 계단에서 누군가 걸어 내려오심

.

 


어머, 이 분은?!





점장님 T ^T





창업 82년만에 허..... 내 살다 살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오. 거참 별 특이한 손님을 다 보겠네;;;; 싶으셨을 점장님 T ^T





마키하라상의 교토 여친(?) 마음의 연인(?) 이시기도 한 점장님 T ^T





급 마음이 푸근해져서 도촬 냉큼 하고 튐 ε=ε=┌( > _<)┘







02. 乾坤 (켄곤)


http://www.gion-hanasato.jp/about.html



그 다음에는 울 오빠들이 마이코 아가들이랑 여자 놀음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정으로 ㅎㅎ




이 「乾坤(켄곤)」은 「花郷(하나사토)」 라고 하는 요정의 별채로 보면 될 듯.




하나미코지(花見小路)

딱 교토 스럽다... 같은 느낌의 골목길. 음식점, 찻집이 모여 있는 곳.





여기가 일단 메인 도로의 하나사토.


그리고 저 사이의 골목으로.......




요래요래 들어가면......





여기가 입구.





골목안에서 밖을 본 앵글.


킨키 마이코가 있다면 들어갈 용의 있습니다.

좌쯔우코 양 옆에 끼고 거하게 취하도록 마시고 싶네여.





까꿍 (*● ω●)人(= 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