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05 堂本剛のココロ見「運命」後編
오늘 코이치 에베레스트 포스팅을 하고 났더니 이게 보고 싶어져서....
뭔가 인생을 산에 비유하는 흔한 말들이 아닌 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고 와닿는 말이 많았던.
코코로미는 뭔가 무겁지 않고.. 저 어디 근저에서는 웃기려고 하는<< 묘한 실오라기 같은 개그 라인이 어딘가 숨어있어서(?) 좋아 ㅎㅎ
워워워 여러분 너무 고민하시 마세영~ 인생 뭐 별거 있나여~ 같은 느낌임 ㅋㅋㅋㅋㅋ 특히 가챠가챠 돌릴 때 ㅋㅋㅋ 그거 지금 고민 해결 하는거 맞냐며... 약간 붕부붕 에비스상 고민상담소 보는 듯한 느낌 ㅋㅋㅋㅋㅋ
도모토 쯔요시가 표고 8000미터의 히말라야?! (그럴 리가..................)
분위기만 봐서는 되게 그럴싸 ㅎㅎㅎㅎ
발 긁적 긁적 ㅎㅎㅎ
고흐 튜브 액자랑 헬기 장난감에서 호감도 200% 업 ㅎㅎㅎ
자아, 어디 한 번 밖에 나가볼까?!
너무 도.쿄! ^0^
■ 쯔요시: 우선 제가 여쭤보고 싶은 질문으로서, 올라갈 때는 무엇을 생각하며 올라가시는 건가요?
■ 타케우치: 상상을 해요. 여러 패턴을 상상해서. 죽어버리는 것도.. 여러 패턴을 상상해요
■ 쯔요시: 패턴이 잔뜩 있는거군요.
■ 타케우치: 얼마나 많이 상상이 가능할지를 스스로 측정해 가는. 그 상상하는 것으로 우리들은 위험을 회피하는 거에요.
■ 쯔요시: "예측"이 아닌 "상상"인거네요
■ 타케우치: "예측"이 아닌....
■ 쯔요시: 아닌거군요.
■ 쯔요시: 저도 물론 라이브를 할 때, 그 "상상"하는 것에 의해서 자신이 서는 미래, 설지도 모른다는 미래라고 하는 것에 한 번 여행을 떠난다고 할까.
■ 타케우치: 분명 "소리(音)"란 상상 아닙니까. 그것처럼 저는 모든 것의 시작은 상상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은 모두 상상을 하지 않고서는 시작되지 않는다
■ 쯔요시: (등산이란) "경험이 모든 것을 말한다"라고 하는 세계라고 생각하시나요?
■ 타케우치: 저는 가능한 이전의 경험은 갖고 가고 싶지 않네요. 왜냐면 산은 전부 다를테니까. 그건 매우 위험한 것이고.
■ 쯔요시: 아, 반대로 위험하다고. 안심감 같은 것이.
■ 타케우치: "예전에 이랬으니까 이럴 것이다" 라고 하는.
■ 쯔요시: 정해버리는 부분도 있고.
■ 타케우치: 더욱이, 경험이 쌓여가는 것으로 즐기는 양이 줄어드는 기분이 드네요. 가능하면 Zero 부터. 제로나 아니면 마이너스부터 시작하고 싶은. 올라갈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올라갈 수 없을지도 모르는. '자아, 그럼 올라갈 수 없다면 어떻게 하면 올라갈 수 있을 것인가?' 라고 생각하는 것이 재미있는.
■ 쯔요시: 나루호도....!
많은 음악을 만들어 온 도모토 쯔요시.
그 곡제작과 등산의 의외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 타케우치: 산의 경우는 자주 정상에 서면 끝나버리는 이미지가 있습니다만
■ 타케우치: 정상이란 도달점도 아니고 반환점도 아닌. 그저 "통과점"에 불과한.
■ 타케우치: 자주, 산을 옆에서 보지요.
■ 쯔요시: 네............
■ 타케우치: 옆에서 보면 △이렇습니다만
■ 타케우치: 우리들은 이걸 위에서 보고 싶은거에요 산을.
■ 쯔요시: 위에서 보고싶다?!
■ 타케우치: 위에서, 하늘에서 산을 보고 싶은.
■ 쯔요시: 이거 완전 비유로 다를 지도 모르겠지만 물고기가 그래요 저.
■ 타케우치: 물고기?
■ 쯔요시: 물고기 위에서 보고 싶어요
■ 타케우치: 아~!!!!!! 알아요 그 마음 ㅇㅇㅇㅇㅇㅇ
■ 쯔요시: 물고기를 옆에서 보면 물론 예뻐요. 멋있어요. 하지만 물고기의 묘미는 위에요!
■ 타케우치: 저도 물고기 좋아하는데요
■ 쯔요시: 아, 그러시군요!
■ 타케우치: 물고기는 "위"에서 입니다.
■ 쯔요시: 상태를 알 수 있는거에요. "나루호도~ 이런이런 느낌으로 전신이 구성되어 있는건가!" 라고 할까.
■ 타케우치: 산도 위에서 보면 산의 모습이 보여져 오는.
■ 쯔요시: 전모가 확실해지는.
■ 타케우치: 옆에서 보면 일부 밖에 보이지 않지 않습니까.
■ 타케우치: 하지만 그렇게 하면 정상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거라고 생각해요.
■ 타케우치: 아마 그건 음악도 같아서 "여기다!"라고 하는 곳에 도달해서 거기가 끝이 아닌. 역시 또 계속 걸어서 내려가지 않으면 다음 산으로 갈 수 없는.
■ 쯔요시: 나루호도..!
■ 타케우치: 다음 곡이 시작되지 않는거지요.
■ 쯔요시: ㅇㅇ 시작되지 않네요.
■ 쯔요시: 정말 작곡 같은 것이네요. 이렇게 가서~ 이렇게 가서~ 여기서 사비가고.
■ 타케우치: 그렇네요. 사비.
■ 쯔요시: 최종적으로 한 곡을 만드는 듯한, 저의 세계에 비유할 수 있다는 것이네요
■ 타케우치: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지금 있는 이 순간도 인생의 통과점
■ 쯔요시: 뭐... 옛 남친이 잊혀지지 않는다는.....뭐...심플한 고민이네요.....ㅎㅎ;;
■ 타케우치: 흔히 있을 법한 이야기네요.
■ 쯔요시: 뭐, 잊을 수 없는 일이라든지... 있으신가요? 잊을 수 없는 여성이라고 할까...
■ 타케우치: 있어도 괜찮지 않나요??
■ 쯔요시: 아, 괜찮지요~ ............... 잊지 않아도.... 되지 않아??? 라는 이야기려나요.
■ 타케우치: 기억하면 되지 않을까요. 바꿔서.
■ 쯔요시: 자............. 그걸로............ 됐네요.
기억해 두면 되는 것
■ 쯔요시: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으로 산수를 못해 고민입니다.
■ 타케우치: 산수를 못한다는 것은 그것에 비해 잘하는 게 있다는 것이네요. 이건.
■ 쯔요시: 옷, 좋은 발상이네요. 그렇네요.
■ 타케우치: 뭔가 잘하는 게 있고, 거기에 비교하니까 못하는 것이라는 것이니까.
■ 쯔요시: 그러니까 그 잘하는 것을 집중해서 해도....... 제가 만약 부모라며..... 괜찮지 않아? 못해도.... 라고 하겠지만요.
■ 타케우치: 저 체육을 못했으니까요.
■ 쯔요시: 체육 못하는 사람이 산 오르고 있는거니까요. 그런거네요~
■ 타케우치: 걱정하지 않아도...
■ 쯔요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2007년 타케우치상의 운명을 가른 사건이 있었습니다. 돌연 눈사태에 휩쓸린 것입니다.
■ 쯔요시: "운"이라고 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계십니까. 산을 오르는 사람이란.
■ 타케우치: 입원해있는 동한 손님이 잔뜩 오는거에요. 병문안 손님이 잔뜩. 그리고 그 사람들은 "너는 운이 좋았구나~" 라고 하고 돌아가는거에요.
■ 쯔요시: 아, 말씀하시는가요 모두.
■ 타케우치: 그걸 매일 매일 매일 반복하면 자신한테 엄청 싫은 느낌이 드는거에요.
■ 쯔요시: 최종적으로 싫은 느낌이 박혀와서.
■ 타케우치: 내가 운이 좋아 살아난건지, 그 두 사람은 운이 나빠서 죽어버린 것인지.. 라고 생각하게 되는. 내게 있어서 산에서 운이 좋고 나쁜 건 없어서... 반드시 거기에는 무언가 이유가 있고, 그리고 거기에는 대답은 나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뭐였지 뭐였지"라고 계속 생각해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네요.
■ 쯔요시: 역시 그 "답" 이라고 하는 것은 역시 낼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역시 이렇게 "생명"에 대한 답...... "운"이라고 하는.. 뭐 사람이 생각해낸 것인지. 예를 들어 공포나,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서 "답"에 이끌어가기 위해서 뭔가 준비된 말일까나 하고. 단어적으로 생각하면 뭔가 "운"이라는 하는 말도 그런 이미지가 있거나 합니다만.
대답이 나오지 않는 것을 사람은 "운"이라는 말로 대체합니다.
다음해 다케우치 산을 목표로 했습니다. 등에는 수술 볼트가 들어있는 채였습니다.
■ 타케우치: 뭔가 되돌아 왔지만...... 실제로 돌아와보니 뭔가 여러 가지가 생각나네요.
현장에 도착한 그 때의 심정은?
■ 타케우치: 솔직히 말하면요. 엄청 실망했어요.
■ 쯔요시: 실망했다?!
■ 타케우치: 딱히 거기에 갔다고 해서 사고가 없었던 일이 되는 것도 아니고, 죽은 두 사람이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뭐... 아~무 것도 아닌거에요.
■ 쯔요시: 헤.....■ 타케우치: 하지만 너무나 아무 것도 아니어서. 정말로 실망을 해서. 뭐 거기에 있는게 답답해져서. 그렇기 때문이야말로 저는 거기서부터 위를 목표로 해서 정상에 도달한거네요. 그리고 정상에서 내려온. 제 등산에 있어서 내 다리로 내려온 게 아닌데 살아남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거기서 자신이 자신의 다리로 내려오지 않았는데 살아있다는 것은 용서 할 수 없는. 그래서 정상에서 또 직접 내려온거네요.
■ 쯔요시: 거기에 가서 아무 것도 없었다고 하는. 하지만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이야말로 전진하는 것도 가능했다. 먼가 정말로 내츄럴하게 뭔가 살고 계신다고 할까 생명의 최대한을 사용하고 계시다고 할까.
■ 타케우치: "생명"이라고 하는 것은 뭔가 호흡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가 생명이 다했다고 하는 때인지...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도모토상의 (물리적인) "목숨"으로서 생명을 갖고 살고 있으면서도, 예를 들어 음악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음악의 생명이 끊기게 될 일이 만약 있다면 매우 괴로우시겠죠.
■ 쯔요시: 괴롭겠지요.
■ 타케우치: 살아는 있지만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잃어버렸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는. 그건 과연 "생명"이라고 하는 하나의 말로 전부 그걸 뭉뚱그려 설명 가능한가 한다면 아마 설명 불가할거란 느낌이 드네요.
답을 얻지 못한채 타케우치상은 정상에 섰습니다.
산에서 눈물을 흘린 것은 이 순간 뿐입니다.
「생명」 은 목숨이 아니라 즉, 어떻게 사는 것인가
■ 쯔요시: 운명은 자주 정해진 것이라고 여러 가지 그런 이야기가 있지만 뭐 저는 마지막까지 운명은 정해진 것 같은 건 아니라고 확신하고 솔직하고 올곧게 자신답게 살아가면 되려나 하는 그런 답이 나온 느낌이네요.
■ 쯔요시: 운명은 스스로 열어가는 것이라고 저는 믿고 앞으로도 난토나쿠~ 인생을 살아 가자 하고.
응? 약간 이번 싱글 제목인데???? ㅋㅋㅋㅋ
미치와 테즈까라 유메노 하나데쇼.....♪ ㅎㅎㅎ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두 가지를 해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문이 열리는 것 같은...
그리고 요 운명편에서 이 말도 참 좋았어....
인생이란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의 끝없는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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