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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Conert repo

[KinKi Kids] 151219 2015-2016 Concert KinKi Kids : 오사카 쇼니치 MC 밀음 + 레포

by 자오딩 2015. 12. 27.

2015-2016 Concert

KinKi Kids

 

 

2015.12.19 (土)

大阪ドーム

 

18:02 개연 (MC 37분)
20:18 본편 종료
20:43 앵콜 종료

 

 

 

 

■ 코이치: 미나상 아라타메마시떼 곰방와!
■ 관객들: 곰방와~

■ 코이치: 도모토 코이치입니다!
쯔요시: 도모- 미나상 곰방와!

■ 관객들: 곰방와~

쯔요시: 도모토 쯔요시입니다. 요로시꾸 오네가이시마스~
■ 코이치: 이야, 생각했던 것 보다 더워서요.

쯔요시: 덥네요. 좀 더 추울 줄 알았는데.

■ 코이치: 여러분 덥지 않으시나요?

■ 관객들: 아쯔이~~~ 더워~~~

■ 코이치: 덥지요? 밖은 춥나요?

■ 관객들: 사무이~~~ 추워~~~

■ 코이치: 뭐라고 하는지 전혀 모르겠네;;;

쯔요시: "사무이" 라고 말했어요.

■ 코이치: "사무이" 라고 말했나요?

쯔요시: 말씀하셨네요.

■ 코이치: "寒い사무이" 와 "熱い아쯔이" 는 모음이 같아서 전부 똑같이 들렸기 때문에 

쯔요시: "사무이" 라고 제대로 말씀하셨네요.

■ 코이치: 그런 것으로 킨키키즈 매년 항례의 겨울의 라이브가 시작되었습니다.

쯔요시: 시작되었네요.

■ 코이치: 여러분 감사합니다.

쯔요시: 정말로 덥네요.

■ 코이치: 네. 하이. 잠깐만.

쯔요시: 하이.

■ 코이치: おかしいやろ??? 오까시이야로????

쯔요시: 뭐가요?

■ 코이치: いやいや違うやん大体MCってあの まあ、無法地帯やん俺ら

               이야이야 아니잖아, 대체로 MC란, 저기..뭐 "무법지대" 잖아 우리들.

쯔요시: 그렇네요.

■ 코이치: 무법지대지요 MC. 어째서! 그러니까 여기 프롬프터라는 모니터가, 가사라든지 잔뜩 항상 나오는...  

               これかほくらのなんですけど。이게 저희들의 목숨입니다만.

                그 "목숨" 이 알 수 없었다고 하는...

쯔요시: 오프닝 저기 일부러 껐어??

■ 코이치: 이야;; 아소코 소우!!!!

              오프닝 저기 훗- 하고 발 밑의 프롬프터라고 하는 것이 화면이 꺼졌었어요.

              오프닝 나온 순간!!! 둘이서 야베~~~~

쯔요시: 야베~~~~

■ 코이치: ㄷㄷㄷㄷㄷㄷㄷㄷ

쯔요시: 라고 생각해서 일단 처음 사비는 노래했지만 "어라, A 멜로디 어느 쪽이었더라??" 라고 생각해 갑자기 "아;; 나였지;;" 라고 생각해서

■ 코이치: A멜로디 당신 부터에요.

쯔요시: 저였네요. 음악 방송 하거나, 뭔가 샷-하고 바뀌거나 뭔가 어렌지 바뀌거나 하기 때문에

■ 코이치: 그렇네요 콘서트랑은 조금 다른 버전으로 어렌지도 조금 호화롭게 바꾸거나 사비부터 시작하거나

쯔요시: "어라~~ 누구였었더라~" 했더니 시작되서

■ 코이치: 그 도키도키감이 전해지지 않았음 다행이었던거니까.

■ 관객들: 다이죠부!

■ 코이치: 으흐~~

쯔요시: 프로네요 프로네요~ㅎㅎ 뭐 이거 없었던 일로 해쥬....

■ 코이치: 네, 그러니까 프롬프터가 지금 있습니다만

      そこに 「残り28分」 って今 !

               거기에 노코리 28분이라고 지금...

■ 관객들: 에??????????????????????????

■ 코이치: 호라, 너무 이런거 내놓지 않으면 큰 사태가 되니까 내놓았다고 하는 

쯔요시: 맞아 맞아 맞아. 우리가 지금 몇 분 말하고 있는지 "너희들 좀 머리로 알아라" 라고 하는 얘기에요. 스탭프 입장에서 보면.

■ 코이치: 이렇게 해놓으면, 이 이상은 안가겠지- 라고 하는.

쯔요시: 맞아맞아. 이렇게, 지금 나 이렇게 말하고 있는거야?? 라는 인식이, 말하면서 하는 편이.

              그렇게 하는 편이 질이 높은. 좀 더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요.

■ 코이치: 너무 다라다라한 것도 좋지 않다고! 

쯔요시: 맞아 맞아

■ 코이치: 마아 마아 마아

■ 관객들: 에에에에~~

■ 코이치: うるせやな!! 우루세야나 -ㅁ-!!

쯔요시: ㅎㅎㅎㅎ

■ 코이치: いい年して"えー!"とか言ってんじゃねぇよ!!! (; ・`д・´)​

              나이 먹어서 "에에~~" 같은 말 하는거 아니야!!

■ 관객들: 에에에에~~!!!!!!!!!!!!!

쯔요시: 아노... 이이 오토나난다까라.

■ 코이치: 얼마 전에, 맛치상의...

쯔요시: 맛치상의

■ 코이치: 35주년의 라이브에 다녀왔습니다만. 맛치상의 MC 방식이 나랑 엄청 겹쳐서ㅋㅋㅋㅋㅋ

쯔요시: 겹쳤었네. 지독했네.

■ 코이치: "맛치상이랑 똑같은 말을 하네 나" 해서 조금 도키도키했었어.

쯔요시: 이잉쟈나이 데모.

■ 코이치: 여러분 아마 앉고 싶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쯔요시: 앉을 수 있는 거라면 앉아주세요.

■ 코이치: 사양하지 않고 바로 앉네 ㅋㅋㅋ 이야 이건 그거네! 칸사이 사람이네!

쯔요시: 맞아 맞아 맞아. 우리들도 XXX

■ 코이치: 앉아 주세요.

쯔요시: 얼마 전에 재밌었던게 역시 그러니까 맛치상 라이브 가서 그래서 두 자리 앞인가에 평범히 팬 분들이 앉아있었어요.

              맛치상이 하나하나 이렇게 옷 갈아입고 나와서 XXX 하고 있는데 "에~ 조금 저거 안어울려~"

■ 코이치: 뭐뭐 객석에 가면 그게 들려오니까요

쯔요시: 있잖아, 라이브를 즐긴다고 하는 느낌을 말야, 좀 더 말이지, 청중은 해줬으면 하는거야. 스테이지에 있는 인간은.

              "우와 멋있어" 라든지 "우와 지금 노래 정말 좋았어" 라든지 "이 노래 추억이 있는 노래니까 차분히 들어야지" 라든가.

              "아아 여기 있어서 행복해" 라든가 뭔가 그런 공간이 라이브 아냐? 의상이 어울리지 않냐 / 어울리냐의 이야기에요. 이 곡에서..

■ 코이치: 절대 말한다니까! 절대 말한다고.

쯔요시: 이건요 뭐 이건 라이브를 보는 자세로서는 조금 틀렸네 역시.

■ 코이치: 의외로 정말 맘대로 얘기할거라고 생각해요

쯔요시: 라이브는 정말 체감하는 것이니까.

              돈코니시(ドン小西; 패션디자이너 패션 체크, 조언 등으로 유명) 같은게 아니잖아 당신들.

■ 코이치: 뭐야 코이치 모습... 에? 갈... 갈색??? 오렌지??? 갈색?? 응?? 에?? 무슨 색???  

쯔요시: 아무래도 좋은 시간에 소리 안듣고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안된다고. 맛치상 열심히 노래하고 계셨다고 이렇게.

■ 코이치: 굉장하셨네요.

쯔요시: 이렇게 열심히 이렇게 노래하고 계시는데 내 앞, 앞 사람은 "저 의상 좀 안어울리지 않아??" "그쵸~" 같은.

              상관 없잖아 맛치상의 그 의상이 어떻든...

■ 코이치: 그러니까 저희들 팬 여러분의 경우라면 "또 코이치 가사 틀렸어" 라고. "아아, 객석에 마이크 돌렸다. 아 저거 가사 까먹은거다."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쯔요시: 그건....... 있지요.

■ 코이치: 홋또이떼 구다사이! 냅둬주세요!

쯔요시: 저희들도 말이죠....

■ 코이치: 잇쇼켄메 얏떼룬데스요!!!!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수박수

쯔요시: 매일이 완벽히 있을 수 있는 그런 AI 같은게 아니니까요.

■ 코이치: 잇쇼켄메 얏떼룬데스요~

쯔요시: 잇쇼켄메 얏떼마스요~

■ 코이치: 뭐뭐 오프닝부터 여기 MC까지 뭐 제법 곡 했습니다만, 밖 쪽으로도 가서.

               오야코석이라고 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부모자식간에 오신 분도 계시네요. 정말 감사하네요.

               今回のステージあとこっちの方めっちゃ見にくいやろ?              

               이번 스테이지 이쪽(무대 상수) 엄청? 보기 힘들지? (미니꾸이야로??? 말투 완전 약오름 ㅋㅋㅋㅋㅋㅋ)

■ 관객들: ㅇㅇㅇㅇ

■ 코이치: 見にくいやろ? 残念。運やそれ!!

               보기 힘들지? 잔넨. 운이야 그거!!!

쯔요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

■ 코이치: 이쪽도 말이지.(무대 하수) 

쯔요시: 이것도 어쩔 수 없는거네.

■ 코이치: ちょっと見にくいやろ? あれやねんな、たぶん、なんかこうチケット見た時に

        "これ、これ、めっちゃ前の方じゃん♡"

               좀 보기 힘들지??? 그랬겠지 아마. 뭔가 티켓 봤을 때 "이거, 이거 엄청 앞쪽이쟝~♡"

               와서 보고 시작하고 나서부터 계속 엉덩이라고 하는. 뭐 자주 말하는 "엉덩이 보는 석(케츠미세키)" 라고 하는거에요.  

쯔요시: 좀처럼 볼 수 없으니까요 엉덩이는.

■ 코이치: こちらのサイドの方は僕の左ケツを見ていただけたら

                이쪽 사이드 분은 제 왼쪽 엉덩이를 봐주시면..

쯔요시: 그렇네요.

■ 코이치: こちらのサイドの方は剛君の右ケツを見ていただけたら

                이쪽 사이드분은 쯔요시군의 오른쪽 엉덩이를 봐주시면

        二つ合わせてお尻が出来上がりますんで

                두 개를 모아서 엉덩이가 완성되기 때문에 (센스 쩜 ㅋㅋㅋㅋㅋㅋ)

쯔요시: 부디! 그런 즐기는 방법을 취해주시면 ㅎㅎㅎ

■ 코이치: 약간 보기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뭐 오사카돔 큰 돔이라 정말 스탠스 여러분도 정말 콩알만하지만요. 가기도 하기 때문에

              (손 막 흔듬) 다이죠부데스! 손 흔들어도 안보이니까!!!

쯔요시: ㅎㅎㅎ 느끼고 있으니까요

■ 코이치: 맞아요 느끼고 있어요.

쯔요시: あの豆粒っていいましたけど、まぁ今風に言うとチアシードぐらいですね。

     아노... 콩알이라고 말했습니다만 요즘 말로하면 치아씨드 정도네요. 치아씨드 정도. (치아씨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꽤 위에 있는 치아씨드 정도로는 보인다고 생각하네요.

■ 코이치: 그래도 이렇게 넓은 돔에서 일체가 되어서, 하나가 되어서, 젯트 코스터도 하나가 되었네.

쯔요시: 되었네요. 손 흔들다 지쳤네요.

■ 코이치: 쯔요시군 이거 계속 했었네.

쯔요시: 뭐 여러가지 버전 조금 셋트를 짰더니 가사를 알 수 없게 되어버렸어요. 말해버렸으니까 "가사 모르겠어;;" 라고.

■ 코이치: 나는 흔드려고 했더니 마이크를 흔들어버렸으니까.

쯔요시: 안되지요.

■ 코이치: 노래 못하잖아.

쯔요시: 노래 못하잖아요.

■ 코이치: 나미..........!! 젯..............!! (오른손 마이크를 펜라처럼 흔들어서 노래 소리가 안들림ㅋㅋㅋ)

쯔요시: XXX 가 굉장한 엔카 가수 같네요. 마이크 하나스나~~ 떼지마~~~ 그 가사 하나스나~~~놓치지마~~~ 니까요.

■ 코이치: 그렇습니다.

쯔요시: 그런데 조금 괜찮습니까? 한가지.

               어째서 내 앞만 이렇게 어지럽혀져 있는거야?? 어째서 오마에 뭔가 도우미분 들어오신 것 같은...

■ 코이치: 치가우...

쯔요시: 어째서 나만.....

■ 코이치: 절대 관객들 모르잖아 그러게 말해도.

쯔요시: これニワトリ小屋襲ったあとみたいやん!

               이거 닭장 덮친 뒤 같잖아!!!

 

그 때 카메라 위에서 비춰줌.

쯔요시쪽만 진짜 엄청나게 깃털이 흩어져 있는;;;;; ㅋㅋㅋㅋㅋㅋㅋ

혼또니.. 난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어째서 나만.. 이상하잖아. 

■ 코이치: 마아마아마 네에..

쯔요시: 이야이야이야 어라???? 라고 생각해서.

■ 코이치あれですよ。多分。

       きっと、剛君もたまには飛ばないかなって羽が行ったんですよ。

              아레데스요 타부응. 분명, 쯔요시군도 가끔은 날지 않을까 하고 하네가 간거에요.

쯔요시: 羽が?飛んでもいいけど、あ、いいよ飛んでもいいけど脱糞しますからね!

               하네가??? 날아도 좋지만, 날아도 좋지만 탈분 할거니까요!!! 진심으로!

■ 코이치: 뭐한다고??

쯔요시: 탈분할거니까요.

■ 코이치: 하하하하하하하

쯔요시: 그래도 좋아?

■ 코이치お前! こら! 오마에 ! 코라!!!!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코이치: 脱糞って言うな!닷뿐떼 이우나!!

쯔요시: 손나몽 닷떼 

■ 코이치: せめてうんこにしろ!적어도 응꼬로 하라고!

쯔요시: 고소 공포증인 사람이 위로 가면 그거야 탈분 한다구.

■ 코이치: 뭐, 다만, 다만 나중에 엄청 위에 올라가지만요.

쯔요시: 간다구! 정말! 정말 얕보지 말라구 정말! 이우타루와 보케 혼마

■ 코이치: 이 뒤에 "말한 위라는게 이건가~" 뭐 그것도 그거지만 그 다음에 더 위로 올라가니까!

쯔요시: 간다구 정말.

■ 관객들: 에???????????

쯔요시: 정말로. 얼마나 위로 가고 싶은거야 라고 생각하는.

■ 코이치: 뭐 봐주시고, 기대해주시고. 

쯔요시: 기대해쥬

■ 코이치: あ~KinKi Kids やらされてるな感満載ですけど

              "아~ 킨키키즈 시켜서하는 구나" 감(感) 만재입니다만

쯔요시: 맞아. 아.. 뭔가 일단 타라고 해서 탑니다만 ㅎㅎㅎ 그런 느낌이 있으니까요. 그건 기대해주셨음ㅎㅎ 

■ 코이치: ㅎㅎ 정말 어지럽혀져 있네요.

쯔요시: 어째서 나만 그런거야

 

 

 

 

■ 코이치: 뭐뭐 저는 그제부터 오사카 들어와서.

쯔요시: ゴルフ? 골프?

■ 코이치: 随分悠長ですね~ 상당히 여유롭네요ㅎㅎㅎ

쯔요시: ㅎㅎㅎㅎ

■ 코이치: 상당히 한가로이~

쯔요시: 아, 아닌가.

■ 코이치: 그제부터 들어와서. 포유도 오사카에서 후배라서.

쯔요시: 아! 그런가 그런가 그런가

■ 코이치: 언제나 저희 백을 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이번에 무대도 있다는 것으로. 이번 일절 후배가 없...

쯔요시: 없어요!

■ 코이치: 지금까지 없지 않았나요? 킨키키즈만이었던건.

쯔요시: 없었을지도요.

■ 코이치: ジャニーズが、ジャニーズついに2人だけになってしまったっていう

               쟈니즈가... 쟈니즈 결국 둘만이 되어버렸다고 하는. 

쯔요시: 그런 상황이.. 오늘은 그렇네요.

■ 코이치: 그만큼 잔뜩 나왔었죠??

쯔요시: 나왔네~~

■ 코이치: 이야 감사하네. 협력해주셔서.

쯔요시: ㅇㅇ. 정말 학생이라든지 그래요.

■ 코이치: 학생들.

쯔요시: 두드려준 사람들

■ 코이치: 브라스의. 다만 쯔요시군!

쯔요시: 응?

■ 코이치: 立ち位置守ってください♡!

              서는 위치 지켜주세요.

쯔요시: 닷떼사..........

■ 코이치: 아까의 "정열" 할 때.

쯔요시: 이야; 리허설 할 때 여기라고 했잖아!

■ 코이치: 그치? 여기 서버렸지. 조금 너무 뒤로 갔어.

쯔요시: ..............

■ 코이치: 今, ダメ出しすんなよ!

              지금 틀린거 지적하지 말라고! (얘기 꺼낸 건 님이잖아 ㅋㅋㅋ)

쯔요시: 그래도 맞지 않았어? 

■ 코이치: 맞았어 이야..

쯔요시: 이야;; 리허설 때 여기(앞쪽)라고 해놓고 코이치가 저기(뒷쪽)로 가니까 "어라?? 뭔가 바뀐건가?" 해서 여기 일단 왔지만.

              하지만 리허설에서 저기라고 했으니까. 여기 안갔다면 그것도 맞고 틀린게 티나겠네 라고 생각해 나갔더니, 더더욱 맞고 틀린게 티났네.

              옷또???

■ 코이치: 정말로;;

쯔요시: 옷똣똣또 난다 코레;;;;

■ 코이치: 아마 그들도 아마 킨키키즈가 여기 서있으니까 거기에 맞춰주자고 해준거겠지.

쯔요시: 이야, 여기잖아.

■ 코이치: こっち♡ こっち 콧찌 콧찌. 여기였엄. (손가락으로 막 요기요기라고 ㅋㅋㅋ)

쯔요시: 그치?? 뭐 엄청 유유히 말야.

 

코이치 되게 당당히 뒤로 가는 포즈ㅋㅋㅋ 저건 누구라도 안따라갈 수 없겠다며 ㅋㅋㅋ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나도 생각해서.

■ 코이치: 아마 그들도 지나가면서 "뒤잖아 킨키키즈!! 어째서 그렇게 뒤인거야!! 지나갈 수가 없잖아!!!!"

쯔요시: 그 걷는 법 조금 흉내내고 싶어지네.

 

회색 복장에 관악기 든 학생들이 상체는 거의 미동 없이 무릎만 살짝 바운스 주면서 정면을 보고 킨키 사이를 옆으로 샤샥 샤샥 지나다니는 거였는데

그 옆으로 가는 게걸음 모습 따라하는 ㅎㅎ

 

■ 코이치: 이야, 할 수 없어 그거.

쯔요시: 그거 말이지. 이거 힘 넣어서 불고, 두드리는거니까.

■ 코이치: 엉.

쯔요시: 힘 못주겠는걸.

■ 코이치: 소우얀나~

쯔요시: 굉장하네.

■ 코이치お前あの最近よく持ってるプラスチックトロンボーン持ってwww

     오마에- 요즘 자주 들고 있는 플라스틱 트럼본 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이야이야 방해가 될 뿐이니까.

              모처럼 연습하고 왔는데 한 개인가 둘 정도의 음계로

      푸후......↘↘↘↘ 푸후......↘↘↘↘ 라고 할 뿐이잖아.

■ 코이치: それwwwwそれやるwwwwwwwwwwww

     소레 ㅋㅋㅋ 소레 야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해도 괜찮지만. 했줬음 한다면 해도 괜찮지만. 다만...

■ 관객들: 해줘 >.<

쯔요시: 그렇게 연습해 왔는데.. 그치? 이야 그러니까.

■ 코이치間奏にちょっと剛君のソロもwwwwww

              간주에 조금 쯔요시군의 솔로도.......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딱히 괜찮지만. 해도 괜찮지만.

■ 코이치: 絶対おもろいなwwwwwwwwwww

               절대 재밌을거야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코이치야 뭐가 그렇게 재밌니....ㅋㅋㅋ)

■ 관객들: ㅋㅋㅋㅋ

쯔요시: 그들이 연습한... 그게 방해가 되지 않을 컨셉으로 만들어 준다면, 준다면!

■ 코이치:  여기서 이렇게 ♪♪♪♪♪♪

쯔요시:  ♪♪♪♪♪♪

■ 코이치:  ♪♪♪♪♪♪

쯔요시: 푸후..........↘↘↘↘ 그 다음에 뗀뗀떼레레♪ 라는 소리가 나오는거지.

■ 코이치: やばい思いついてもうた >.<!!!!

               야바이!! 생각나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

               고멘나사이. 오늘은 좀 보여드릴 수 없었습니다만

쯔요시: 그게 말이지. 평소 관악기같은거 안하잖아.

■ 코이치: 안하지요. 그 상세는 여러분 아직 모르려나? 어째서 트럼본인가 하는..그런가.

쯔요시: 아직 좀 더 있어야 하나. 크리스마스.....

■ 코이치: 크리스마스지.

쯔요시: .....의. 그... 붕부붕의 크리스마스 스페셜이라는게 있어.

■ 코이치: 그걸 봐주시면 알거야.

쯔요시: 그걸 보기 전까진 아마 모두 "저녀석 왜저래?" 라고 생각할거야    

■ 코이치: 아노... FNS를 봐주신 분들은요 좀 더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만 FNS의 오프닝 같은데서 어째서 쯔요시군 노란색 트럼본을 들고 있는가 하는.

쯔요시: 들고 있었죠.

■ 코이치: 수수께끼였다고 생각해요.

쯔요시: 맞아 맞아 맞아. 그건 제대로 이유가 있어서요.

■ 코이치: 이유가 있네요. 그건 붕부붕을 봐주셨으면. 어제도 했었네요. 한 밤 중에.

쯔요시: 아, 어제 했었어? 어제는 누구 회였어?

■ 코이치: 에? 아사다 미요코상.

쯔요시: 아~ 개 집(犬小屋)의

■ 코이치: 맞아 맞아 개 집의 그거.

쯔요시: 힘들었었지 그거.

■ 코이치: 힘들었지.

쯔요시: 뭐 즐거웠지만.

■ 코이치: 엄청 편집되서.

쯔요시: 이야, 마아 마아

■ 코이치: 눈 깜짝할 새에 완성이 되어서.

쯔요시: 맞아. 순식간에 완성되는거라면 정말 쿠킹 뭐시기 같은 것 처럼 만들어 놔뒀음 좋겠네.

■ 코이치: 바바바바바바 바바바바바 기리기리기리 기리기리기리 한 것이!

쯔요시: 한 것이! 이것 입니다☆ 라고 하는.

■ 코이치: ㅎㅎㅎㅎ

쯔요시: 네.

■ 코이치: 네.

쯔요시: 힘들었어~

■ 코이치: 그래도 제대로 만들어서.

쯔요시: 제대로 만들어서

■ 코이치: 요시다상도 기뻐해주시고. 개도 기뻐해줬고.

쯔요시: 맞아. 개가 기뻐해줬으니까. 엄청나게 다행이었어. 거기서 "뭐야 이 상자 바보 -_-"

■ 코이치: 나, 처음으로 그러니까 어제 여기 리허설 끝나고 호텔 돌아가서 텔레비전 난토나쿠 켰더니 하고 있어서. "오- 하고 있어" 라고 생각해서.

               나 처음으로 붕부붕 봤어. 오사카에서 처음으로.

쯔요시: 저 쵸쿠쵸쿠 보고 있네요. 뭔가. 뭔가 모르겠지만 쵸쿠쵸쿠 보네.

■ 코이치: 데가와상 회도 이미 했어?

■ 관객들: 했어~~~

쯔요시: 데가와상 편 가장 보고 싶었는데 못봤네.

■ 코이치: 오레모 미레뗀넹............ ; ω;

쯔요시: 그거 NO편집으로 가고 싶네.

■ 코이치: 엄청 재밌었지.

쯔요시: 재밌었네~~

■ 코이치: 정말 빗속에서의 오픈카는 최악이네

쯔요시: 정말. 진심으로 스태프 쫄았으니까. 벤츠였으니까. 가죽 씌워 놓은거라.

■ 코이치: 화냈지 ㅋㅋㅋㅋ

쯔요시: 엄청 화내서 "닫으라고!!!!!" "생각하면 알잖아!!! 타올!!! 가져오라고 타올!!!!" 그 목소리에 데가와상 진심으로 쫄기 시작하셔서.

               "아라, 야바이 화내고 있잖아" 라고. "나 이러다 쟈니즈랑 일 안들오게 될거야ㅠ" 라며.

■ 코이치: 오사카에서도 온에어 되었나요 그거?

■ 관객들: 했어~~~

■ 코이치: 이미 한거네요. 나루호도네~ 마아마아 붕부붕도요. 부디 여러분 봐주시면

쯔요시: 아노... 그다지 자동차 안타지만요.

■ 코이치: 최근엔 전혀 차 안타게 되었으니까;; ㅋㅋㅋㅋㅋ

쯔요시: 안타게 되었습니다만. 뭐 가끔은요. 가끔은 탑니다. 뭐, 붕부붕도 여러 게스트가 와주시고 계시니까.

■ 코이치: 그렇네요.

쯔요시: 내년도 여러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고, 좀 멋대로 술 먹이는 로케도 많습니다만

■ 코이치: そうなんですよ。だからやたら僕がすすんで飲んでるように見えるでしょ?

              맞아요. 그러니까 멋대로 제가 자진해서 마시는 것처럼 보이죠? 

쯔요시: 그거 말이지. 텔레비전의 편집의 힘이라는 건 무섭네.

■ 코이치: 若干すすんで飲んでる時もあるけど

               약간 자진해서 마실 때도 있지만요.

쯔요시: 飲んどんのんねん!飲んどんのんかよ!

               마시는거냐! 마시는거냐곩! =ㅁ=

■ 코이치: 그런 회도 있지만ㅎㅎ 하지만 "오늘은 조금 마시고 싶지 않네" 라는 것도 그거야 있으니까요.

쯔요시: 있지요~ 게스트분의 페이스에 맞춰서 마신다는건 조금.. 정말 마시는 분들 하고 마시잖아 항상. 못따라가겠네. 너무 마셔도 일이 안되니까 말야.  

■ 코이치: 뭔가 게스트분들란 정말 킨키와 무엇이 하고 싶냐고 물으면, 술 마시고 싶다는 하시는 분들이 많다나봐. 

쯔요시: 왜일까? 술 마시는 거 뭐 이전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술 이미지 없을텐데 말이지 우리들.

■ 코이치: 그렇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어떨까?" 이지 않을까요?

쯔요시: 그래서 마시고 조금 본심 들어보고 싶다.. 라든가

■ 코이치: 今日..... 昨日..... 쿄우..... 키노......

쯔요시: 돗찌야 ㅋㅋㅋㅋㅋ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조금 머리 이상해 졌어.

■ 코이치: ちがうちがう。両方や 아냐아냐. 양 쪽 다야.

쯔요시: 俺.... お前.... 오레..... 오마에......

               무슨 이야기?? 머리가 이상해져서....

■ 코이치: 둘 다! 둘 다!

쯔요시: 둘 다?

■ 코이치: 어제..

쯔요시: 어제.

■ 코이치: 오늘

쯔요시: 오늘!

               やたら "昨日""今日"と言って

               그렇다면 "어제" "오늘" 이라고 말해쥬.....

■ 코이치: 그런가! "와"를 붙이면 되는건가

쯔요시: "와" 정도는 붙여달라고. "어제와 오늘"

 

 

여기 이 세상에서 제일 재밌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나 너무 꺾꺾대고 웃어서 소리도 안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ㅋㅋㅋㅋㅋㅋ

"쿄우..키노" 완전 빙구같은 코이치에 그걸 또 "오레.. 오마에..." 로 바로 받아치는 쯔요시는 정말 타고난 천재임 ㅠㅠㅠㅠㅠㅠㅠㅠ 

 

 

■ 코이치: 놀라실거에요.

쯔요시: 무슨 일이신가요?

■ 코이치: 이틀 연속으로 같은 입구.. 출구...

               入口... 出口... どっちでもええから、どっちもやから

               뭐 입구............. 출구............ 어느 쪽도 상관없으니까 어느 쪽도.

쯔요시: 어느 쪽도니까 거기는. 

■ 코이치: 경비한테 저지 당했어.

쯔요시: ㅎㅎㅎㅎㅎㅎㅎㅎ

■ 코이치: 리허설 끝나고 돌아가려고 했더니

쯔요시: 어째서지???????????

■ 코이치: 쯔요시군은 막지 않았나요?

쯔요시: 평범히 (차) 탔어요.

■ 코이치: 쯔요시군 어디서부터 리허설 끝나고 돌아갔나요?

쯔요시: (상수쪽 가리킴) 

■ 코이치: 저기지???

쯔요시: 맞아.

■ 코이치: 에????? 안 막았어????

쯔요시: 전혀. 왔을 때도 전혀. "하이~이이스~" 라며 왔어.

■ 코이치: =ㅁ=

쯔요시: 전혀 안 세웠어.

■ 코이치: 에?????????????

쯔요시: 에 난데야로??

■ 코이치: 이야이야 뭐 매니저랑 걷고 있었는데. 뭐뭐 매니저 패스하고 있잖아?

쯔요시: 하이하이

■ 코이치: 뭐 이렇게 걸으면서... 이상한 얘기지만 자신 콘서트 할 때는 일단 주역이잖아☆?

쯔요시: 주역이니까 말야.

■ 코이치: 반짝 반짝 하잖아☆? 게다가 리허설도 제대로 노래하거나 하면서 여기서 제대로 서서 여러 관계자..

쯔요시: 여러 관계자도 보는. 그래서 경비분도 보거나 오거나 하는.  

■ 코이치: 조명상도 체크하고. 조명상도 지금 이것처럼 나에게 빛을 맞춰주고. 빛이 반짝였었어☆☆☆!!! 

쯔요시: 거기 설명이 좀 기네 엉.

■ 코이치: 그래서 "수고하셨습니다" 라며 나가서 돌아가서, 대기실에서 돌아가려고 했더니 "잠깐만요 패스 보여주세요"

                俺~俺~ 오레~오레~ (* ㅂ=)b 이야 하지만 정말말이지...

쯔요시: 굉장하네. 이야 뭐뭐 제대 일을 해주신다는 것은 알겠지만

■ 코이치: 그렇기 때문이야말로, 그렇게 거기까지 엄하게 해주신다는거니까 저희들이 대기실에서 삣- 하게 될 수 있는거잖아요?

쯔요시: 뭐뭐 그렇죠. 마마마. 그게 오늘 나 그랬잖아.

               あの、公演始まる前にさ、光一の部屋でさ、

         髭ウィーンて剃りながら、おじゃましまーす♡って普通に入ってたやん?

               공연 시작하기 전에 코이치 방에서 말야 수염 후잉~ 하면서 깎으면서 "실례합니다" 라며 평범히 들어갔잖아.

               전혀 경비분 (들어가세요 도조도조 포즈) 이랬다고. (이렇게 스리슬쩍 떡밥 ㄷㄷㄷㄷㄷㄷ>.<)

■ 코이치: 多分、多分 警備さんもむしろ

        "剛くんが光一くんの楽屋に…?!! 珍しい!!!"って思ってたかも"珍しい!!!"

              아마, 아마 오히려 경비상도 "쯔요시군이 코이치군의 대기실에. 별일이네!!" 라고 생각했을지도 "별일이네!"

쯔요시: 저는 매번 평범하게... 텔레비전국은 어떤가요? 텔레비전국은 들어가실 수 있나요?

■ 코이치: 텔레비전국은 괜찮네요.

쯔요시: 대체로 접수처에 들어가서. 원래라면 뭔가 신청하고 받아서 들어가지만 저희들은 그런 걸 하지 않고,

               "아, 오하요고자이마스" 라고 하면 "도조" 라고 하기 때문에 그건 갈 수 있네요. 

■ 코이치: 괜찮습니다. 저기... 저기 조심해.

쯔요시: 그런데 쿄세라 많네요.

■ 코이치: 그렇네요.

쯔요시: 오사카쪽 돔의... 전에도 그랬다고 생각해.  

■ 코이치: 그렇네.

쯔요시: 같은 사람 아니야?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

■ 코이치: 同じ人やったらいい加減覚えてほしい

             같은 사람이라면 이젠 좀 기억해줬음 좋겠어.

쯔요시: "ちょっと俺のこと気にして欲しいんや-け-ど-"

               "조금 날 신경 써줬음 좋겠는데 말이야~~~" 같은ㅎㅎㅎ 

■ 코이치: 그래서 뭐 아마 그 경비분도 조금 미안한 마음이 있었던거겠죠.

       그래서 저기 왔다갔다 했어요 난토까.

               첫 번째는 역시 막았고, 두번째 부터는 이렇게 서계시는 분이 내가 지나갈 때 마다 자세를 바로잡게 되었어. 

쯔요시: 나루호도

■ 코이치: 그런거 안해도 되는데!

              俺です~ 俺です~ 오레데스~ 오레데스~ 나여유~ 나여유~ ( ´∀`)ノ

쯔요시: 이야 스바라시이네.

■ 코이치: 정말로 재미있네~

쯔요시: 그런 일이 있었네요.

■ 코이치: 있었어요.

쯔요시: 두 번 연속이니까요.

■ 코이치: 두 번, 이틀 연속.

쯔요시: 뭐 이렇게 된거라면 내일도 해줬으면 좋겠지만요.

■ 코이치: 뭐 이렇게 된거라면 내일도 막아줬음 좋겠어.

쯔요시: 응.

■ 코이치: 止められたら キタ━━(゚∀゚)━━!! ってをの場で 

     막아선 순간 "왔다~~~!!!!" 라고 그 자리에서

쯔요시: 分かってる~~

       (이미 멈춰 세울 줄) 알고 있었지롱~~~~

■ 코이치: 되겠네 ㅋㅋㅋ

쯔요시: 되겠네. "(멈춰줘서) 아리가또고자이마스" 라고

■ 코이치: 그런 일이 있었어요.

쯔요시: 그런 일이 있었구낭~

 

 

 

■ 코이치: 마마마마 이번 그러니까 아까 얘기 다시 돌아가겠습니다만, 정말 출연자가 많아서.

쯔요시: 많아요

■ 코이치: 출연자만으로도 아마 200명 정도?

쯔요시: 되요. 이건.

■ 코이치: 오프닝부터 시작되잖아

쯔요시: 엄청난 사람.

■ 코이치: 200명 정도 좀 있어서요

쯔요시: 전부 켄상의 친척이라는 듯 해요.

■ 코이치: 굉장하네. 대가족이네.

쯔요시: ㅎㅎㅎㅎㅎ

■ 코이치: 그렇습니다. 뭐 평소와는 좀 다른

쯔요시: 다른. 조금 방금 전에도 얘기한 포유도 지금 무대 힘내고 있기 때문에.

■ 코이치: 맞아 맞아

쯔요시: 그래서 뭔가 다른.. 이런 show up, 보여줄 방식이 뭔가 없을까 하고 모두 여러가지 생각했을 때

               이런 킨키키즈의 음악, 들려주는 방법도 참신하고 좋지 않을까나 라는 것으로.     

■ 코이치: 이 중에 포유 무대 보러 가신 분 계신가요?

■ 관객들: 저요~~~

■ 코이치: いるんですね。俺ね松崎が出てくると細長ぇドラえもんにしか見えなくて

               계시네요. 난 말야 마츠자키가 나왔을 때 얇고 긴 도라에몽으로 밖에 보이질 않아서. 

            たぶん見た方だけが分かる 細長ぇドラえもんだな!

               아마 보신 분만이 알거야. 얇고 긴 도라에몽이구나!    

 

 

 

쯔요시: 이야 도라에몽은 둥그니까요. 그 얇고 긴 도라에몽이라는게 좀처럼..

■ 코이치: 시로바이 경관 (白バイ警官 파란 제복에 하얀 헬맷, 하얀 바이크탄 경관)

쯔요시: 시로바이 경관의 모습을 하고

■ 코이치: 맞아 시로바이 경관의 파랑 옷에 하얀 헬멧이지 않습니까. "얇고 긴 도라에몽이구나!"

쯔요시: 목소리도 얇으니까. 마이클 잭슨처럼 "노비타군(のび太くん)" (얇은 도라에몽 목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코이치: 그 마츠자키가 좋은 연기했으니까요.

쯔요시: 에?! 아.노.마.츠.자.키.가????

■ 코이치: 제대로 말했어!

쯔요시: 거짓말. 제대로 말했어???

■ 코이치: 제대로 말했어.

쯔요시: 아...그래...

■ 코이치: 그녀석 정말로... 그... 뭐 그 녀석 얘기를 지금 여기서 길게 하는 것도  뭣하지만

쯔요시: 하는 것도 열받지만

■ 코이치: 어떨까 싶지만. 타키자와 무대를 했을 떄, 이렇게 팡! 하고 위에서 빛이 팡! 하고 들어와서 한 명씩 말하는 부분이 있어서.

               마츠가 그 말하는 부분을... 뭔가 좀 시대극 같은거라서 "난토카 칸토카노 나니나니나가 난토카 칸토카!!!" 같은 어려운..

쯔요시: 조금 말을 안했네...

■ 코이치: 조금 말을 안했네. 알아...

              어려운거야. 그래서 "난토카 칸토..#$%^&" 씹고 하는걸 닷새 연속으로 해버린거야.

              그래서 "난토카 칸토....난토......으윽..." 마지막에는 ("으윽;;"을) 말하게 되었다는 듯해서.  

쯔요시: 거기는 마음 속 목소리로 담아두지 않으면 "아아;;" 하는건 .

■ 코이치: 그걸 계속 해댔으니까. 뭔가 결국. 뭔가 어떤 시기가 왔을 때 마츠가 엄청 후련한 얼굴으로 "아, 오하요" 같은 느낌으로 왔대.

              그랬더니 타츠미나 다른 멤버도 "아, 저녀석 엄청 연습해 와서 괜찮아 진건가. 자신 안에서 자신감 가진걸까나." 라고 생각했대.

쯔요시: 생각할 정도로.

■ 코이치: 그래서 마츠에게, "마츠 괜찮아?" 라고 했더니.

               "うん、神頼みしてきた!" 練習じゃねえのかよ!!!!

                엉. 신에게 빌고 왔어! 연습이 아닌거냐!!!!!!!!!

쯔요시: ㅎㅎㅎㅎㅎㅎ

■ 코이치: 뭐 그런 녀석이니까.

쯔요시: 신에게 빌고 후련하게 다니는거냐고. "연습"인거잖아.

■ 코이치: 연습이 아니라 신에게 빈거였어.

쯔요시: 오모시로이나~~

■ 코이치: 그러니까 이번에 그런 포유가 없습니다만, 뭐 정말 많은 분들에게 둘러쌓여서 하고 있으니까요.

               평소와는 다른 연출을 여러분께서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그런 것으로 벌써 30분이나 말한거 알고 계신가요?

■ 관객들: 에~~~~

쯔요시: 꽤 말했죠. 30분.

■ 관객들: 못또 >.<

쯔요시: いや、もっと喋りたいけど、このまま喋ると..... 寝るよ!

               좀 더 말하고 싶지만 이대로 말하면...... 잘거야!

■ 코이치: じゃ、これ以上喋るのと歌を3曲くらいカットするのどっちがいい?

                자 그럼 이 이상 말하는거랑 노래 3곡 자르는거랑 어떤게 좋아?

■ 관객들: 에?????

■ 코이치: 자아, 다수결로 가겠습니다. MC를 길게 해줬으면 하는 사람? 손을 들어주세요.

■ 관객들: 하이~~~~짝짝짝

■ 코이치: 오마에라 콘서트를 즐기는 방법 틀렸어!!!!! 노래를 들으러 오는거잖아요~~

■ 관객들: !$%^&(@#$%^&*()_+

■ 코이치: 자아... 아노... 에.. 자아, 지금 어느 쪽 물어봤더라;;; (오이오이 ㅎㅎㅎ)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

■ 코이치: 노래를, 컷트해... 해주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 (ㅋㅋㅋ말 꼬임 ㅋㅋㅋ 어느 쪽인건지 ㅋㅋㅋ 너를 사랑하지 않는게 아닌게 아닌 것 같은 ㅋㅋㅋ) 

■ 관객들: 하이~~~

■ 코이치: 타다시이. 올바른.

쯔요시: 소레와 타다시이.

■ 코이치: 데모...

쯔요시: 다만 통계가 뭔가 잘 모르게 되어버렸네요. 어느 쪽인건가 했네요. 잘 모르겠네요.

■ 코이치: 반반이네.

쯔요시: 뭐 그럴 때는 그것도 좋지않아? 킨키키즈의 그 노래 라이브.

            KinKi Kidsの漫談ライブへ来てくれたらいいじゃない?

               킨키키즈의 만담 라이브에 와주신다면 좋지 않아.

■ 코이치: 만담 라이브?

쯔요시: 굉장하지 않아? 만담만을 위해 돔에 사람이 오는거야.

■ 코이치: 이야이야

쯔요시: ただただ KinKi ずっと FREE TALK

              그저그저 계속 킨키 프리 토크.

■ 코이치いや それはね そんなのやたらお金取れません

              이야;;; 이야 그건요 그런거 한다면 돈 받을 수 없어요.

쯔요시: いや良質なボケとツッコミを用意して

               이야 그러니까 양질의 포켓에 츳코미를 준비해서

■ 코이치: 양질 ㅋㅋㅋㅋ

쯔요시: 양질의 포켓에 츳코미를 고챠고챠 준비해서.

■ 코이치: 끙......

쯔요시: 엄청 편하다고. 아침부터 들어와서 "오하요고자이마스-" 하고 이대로 갈까. "에 오늘 정말 여러분 요우코소."

■ 코이치: 이야이야이야

쯔요시: 이대로 느낌으로 갈거니까

■ 코이치: 이야 저는 싫습니다.

쯔요시: 싫다.

■ 코이치: だって、歌いたくなっちゃうもん♡

               닷떼.. 노래하고 싶어지는걸♡

■ 관객들: 우후후후후후

쯔요시: ホンマか? 혼마까?

■ 코이치: 우소.

쯔요시: "노래는 뭐 됐어- 뭐 엄청 떠들었고 자 오늘 사요나라-!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느낌으로 엄청난 느낌으로 끝내실 것 같습니다만.

               뭐뭐뭐 그런 것도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분이 마음에 들어하시는 것은 알지만요

■ 코이치: 양쪽 다 즐겨주셨으면한다는 것이네요

쯔요시: 이제 빨리 곡에 가지 않으면 지금 뭐 켄상 이 상태니까요.(베이스 잡고 폼 잡으신 모습)

■ 코이치: 아 그래요 나와주셔도 좋습니다.

쯔요시: 이 상태로 아킬레스건 나갈테니까. 이 상태로 가면

■ 코이치: 감사합니다 정말로. 언제나 멋진 연주를.

쯔요시: 어떻습니까 여러분 컨디션 XXXX (타이쵸우 오로바슈??? 요로바슈??? 머라는지 모르겠지만 귀엽 ㅋㅋㅋㅋ 몸 상태 괜찮냐고 물은듯 ㅋㅋㅋ)

■ 코이치: ㅎㅎㅎㅎㅎ

쯔요시: 어떻습니까? 좋은 느낌으로. 좋은 느낌으로.

■ 코이치: 다시 한 번 소개하겠습니다. 켄상을 시작으로 밴드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쯔요시: 한 가지 여담입니다만, 이번 드럼으로 들어와 주고계십니다만 야마시타 타츠로상의 드럼을 자주 쳐주시는

■ 코이치: 이야~그런 분이시구나!

쯔요시: 그렇다구요~

■ 코이치: 그런 분께서

쯔요시: Kiss 라든가

■ 코이치: "키스까라 하지마루미스테리" 라든가 "젯트코스터 로망스"라든가 해주신다는건 조금 도키도키해버리네~

쯔요시: 맞아. 뭔가요 뭔가 이런 "인연"이라고 할까.

■ 코이치: 엉..

쯔요시: 여러가지 있는거구나~~~

■ 코이치: 게다가 역시 키스까라 하지마루미스테리 좋은 곡이네.

쯔요시: 좋은 곡이네~

■ 코이치: 뭘까나? 계속 듣고 싶어져 >.<

쯔요시: 맞아, 그거 노래하는건 힘들지만

■ 코이치: 노래하는 건 힘들어.

쯔요시: 노래하는건 힘들어 계속 "키미가 호시이" 라고 하는 곡이니까.

■ 코이치: ㅎㅎㅎㅎㅎ

쯔요시: "よ-奪いなさいよ"っていう...ずっと言ってるから君

       最後の最後まで "君が欲しい~チャチャチャチャン♪" 奪わへんのかい!

               "빨리 마음을 빼앗으라고!!" 라고 하는.. 계속 말하고 있으니까 키미..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키미가 호시이 짜짜짜짠-(끝!)" 안 빼앗는거냐!!!! (오빠/// 남쟈 ///ㅁ////)

■ 코이치: 절대 아마 그런거 말하면 내일부터 정말 그거 하기 힘들어진다구 

쯔요시: 괜찮다니까. 곡이 그런 거 뛰어넘어가니까.

■ 코이치: 나루호도. 뛰어넘어 좀 더 가니까. 

쯔요시: 완전 뛰어넘어가니까요. 역시 그 곡 들으면 긴다이치 때 엔딩에서 흐르거나 해서

               이야 뭔가 그 곡 들으면 여러가지 생각이 나고 뭔가 타츠로상께서 이 곡을 써주셨다는 행복이 정말 큰 곡이네. 

■ 코이치: 이야 와쿠와쿠스루왕~ 뭔가 베이스 라인 그거 듣는 것만으로도

쯔요시: 야바이네 베이스 라인 두두두두두둥둥~♪

■ 코이치: 참을 수 엄써!!!!

쯔요시: 그거 좋네.

■ 코이치: 2시간 계속 그거 하자

쯔요시: 완전 할 수 있는데 말이지.

■ 코이치: 켄상 손가락이 ㅋㅋㅋ

쯔요시: 켄상의 손가락이 ㅋㅋㅋㅋ

 

켄상 뒤에서 으헉;; 하는 얼굴로 손가락 퍄샤샤샤 비비면서 연기나는 모션 ㅋㅋㅋ

 

■ 코이치: 연기 났어 ㅋㅋㅋㅋㅋ

쯔요시: 퓨슉퓨슉퓨슉

■ 코이치: 이야 하지만 멋진 곡을 킨키키즈는 정말 매번 라이브 하고 있습니다만, 멋진 곡이 많구나 하고 매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제 콘서트 후반전 들어가겠습니다만. 에... 뭐 그런 곡이나 이런 곡 하겠습니다만 "에? 그 곡 춤추는구나" 라고 하는 곡도 있습니다.

쯔요시: え?その曲紙芝居で済ませちゃうの?

               에? 그 곡 카미시바이(그림 연극)으로 끝내버리는거야?

■ 코이치: お前 東京ドームで紙芝居しても何も見えないよ!

               너 도쿄톰에서 카미시바이 해도 아무것도 안보여!!! (도쿄돔이라고 함 ㅋㅋㅋㅋㅋ)

 

쯔요시 되게 진지한 얼굴로 스케치북 같은거에 종이 한 장 한 장 뜯는 연기 ㅋㅋㅋㅋㅋ

※ 紙芝居 (카미시바이): 그림 연극. 하나의 이야기를 여러 장의 그림으로 구성하여 한 장씩 설명하면서 보여주는 것

 

 

쯔요시: 그런 곡도 있구나~

■ 코이치: 그 곡 춤춰버리는거야? 라는 것도 있네요.

쯔요시: 있네요.

■ 코이치: 기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쯔요시: 응!

 

 

 

■ 코이치: 자~ 그럼 서고 싶으신 분만 서주셨으면 합니다.

쯔요시: "난 지쳤어! 싫어! `)3' " 라는 분은 앉아 주세요. (쯔카레따!! 야다!!! ㅎㅎ 퉁퉁이 귀엽 ㅎㅎ)

■ 코이치: 우와 정말로 별로 안일어나네;;;;

■ 관객들: ㅋㅋㅋㅋㅋ

■ 코이치: おい、ちょっと 오이 좃또 =ㅁ=!!! 

쯔요시: どゆうことだ 도유코토다 =ㅁ=!!!

■ 코이치: なんだ!一回座れ!난다!! 잇까이 스와레!!

쯔요시: 犬、調教師なりました。調教師なりましたよ。

       개 ㅋㅋㅋ 조련사가 되셨습니다. 조련사가 되셨어요.

■ 코이치: 一回座れ!お座り!잇까이 스와레! 오스와리!

쯔요시: 오스와리요~

 

그러면서 쯔요시가 개 훈련 시키는 듯이 손 들어서 앉아!!! 같은 신호를 ㅋㅋㅋㅋㅋ

정말 우리 개인거냐며 ㅋㅋㅋㅋ 그럼 나도 붕부붕 처럼 집 만들어쥬.......................

 

■ 코이치: 호라 올해는 2015년 서로 솔로 활동도 여러 가지 있었습니다만,

              이거 투어를 해서, 콘서트 해서 지방을 여러가지 돌면서 엄청 알게된 것이, 후쿠오카 사람은 순종적이야.

쯔요시: 후쿠오카가 순종?

■ 코이치: 조금 문화적으로 3보 떨어져서 걷는다는게 조금 아직 남아있대

쯔요시: 남자에 대해서의

■ 코이치: 맞아맞아맞아 지금도 왠지 남아있대.

               여러 지방을 가서 오사카에서든 어디에서든 조금 "서주세요" "으에- (` ㅁ') !!!!" 하면서 서지 않는거에요.

               후쿠오카에서 또 어짜피 안일어나겠지 하고 그걸 웃음으로 하려고 했는데 "자, 그러면 노래에 갈테니 설까요?" 했더니 모두 스윽!! 하고 일어선거야.

쯔요시: 모두 후쿠오카!! 후쿠오카!! "후쿠오카ism" 이야.

■ 코이치: 그런 것으로 여러분 설까요.

■ 관객들: ㅋㅋㅋㅋㅋㅋㅋ

■ 코이치: こんの話をしてんのにまだ立たないヤタラがいるか!

                이런 얘기를 했는데도 아직 안서는 녀석이 있는거냐!!!! (야타라 ㅋㅋㅋㅋ 정말 우리 이런 관계 ㅋㅋㅋ)

             

코이치 흥분해서 막 허리춤에 손 얹고 어떤 녀석이냐며 성큼성큼 앞으로 나옴 ㅋㅋㅋㅋㅋ

 

쯔요시: 오사카니까 어쩔 수 없는거야~~

■ 코이치: 分かった分かった。はい、座れ!

                알았어 알았어 하이 스와레!

쯔요시: 오스와리!

■ 코이치: 스와레! 스와레!

쯔요시: 오스와리!

■ 코이치: 아마 뭐 노래가 되면 서고 싶을거라고 생각해. 노래가 되면, 자아, 서고 싶다면 서주세요. 

              "앉아서 듣고 싶네~ 나 이제 그런 나이 아냐~ = 3=" (챠우넹♡) 라고 생각한다면 앉아서 들어주세요.

     어느 쪽도 상관없습니다. 그건 뭐 관객분들 자유니까요!

                立つも座るもあなただち次第って言うて歌ってて皆ずっと座ってしらけてたらほんまに嫌やねん!

               서는 것도 앉는 것도 당신에게 달린 것! 이라고 말하고 노래했더니 모두 앉아서 흥깨고 있으면 정말 싫을테니까!!!

쯔요시: いいけどさ~いいねん、いいねんけど! 座られると演説してる気分になる

         괜찮지만 말야. 괜찮아. 괜찮지만, 앉아들 있으면 연설하고 있는 기분이 들어.

               大っきい公民館でなんか演説してるみたいになちゃうから

               큰 공민관 같은에서 뭔가 연설하고 있는 것 처럼 되니까..

■ 코이치: 뭐뭐 하지만 정말 자유니까. 그건 자유로 해주셨으면 합니다만

쯔요시: 자유는 자유로 가자

■ 코이치: 다만 지금부터 부를 곡은! 도지마상에게 이번에 받은 곡을 지금부터 말이죠

쯔요시: 그거 좋은 곡이에요♡

■ 코이치: 부르려 하기 때문에

           これで立たなかったら... 堂島さん泣いちゃう > ㅁ<

               여기서 서지 않는다면 도지마상 나이챠우!! >.< (나이챠우 말투 졸귀 ㅠㅠㅠㅠ)

쯔요시: すぐ連絡しよう "んか全然客立たなかったんです" すぐ連絡しよう

                바로 연락하자. "뭔가 관객 전혀 일어서지 않았어요" 바로 연락하자.

■ 코이치: 이거 척하는게 아니니까!!! 오사카라서 절대 척하는 걸거라고 생각할까봐 무섭네.

쯔요시: 정말로 연락할거니까. "하이 모시모시 수고하십니다. 지금 라이브 끝났습니다만 그 만들어주신, 네, 만들어주신 곡 정말 감사했습니다.

               스테이지에서 즐겁게...그렇습니다만 관객 아무도 일어서지 않았습니다." 

■ 코이치: "에 혼또니???? (ㅠㅅㅠ)" 라고 정말 풀이 죽을거니까.

쯔요시: 풀 죽을거니까.

■ 코이치: 아노. 뭐랄까요. 이번 싱글 CD를 내서 뭐 유메오미레바 키즈츠쿠코토 라는 곡도 불렀습니다만 그 Alright이라는 곡이라는 곡입니다만

              이 곡은 커플링으로 들어있는 곡입니다만 전부가 이렇게 응원송이라는 형태로 이번 릴리즈 했습니다.    

쯔요시: 하이.

■ 코이치: 응원송이라고 해도 킨키키즈가 부르면 왠지 팡- 하고 해피한 곡으로 되지 않네요.

쯔요시: 되지 않네~    

■ 코이치: 신기한.

쯔요시: 안 돼~

■ 코이치: 그러니까 유메오미레바키즈츠쿠코토모아루 라는 곡도 뭔가 이렇게 응원송이지만 들으면 엄청 내치는 느낌이.

       やりたいことしかやりたくないなら

      しょうがない! キャハハハハハハハハ!

               하고 싶은 것밖에 하고 싶지 않다면.... 쇼가나이! 캬하하하하하하!!!

쯔요시: 굉장하네 ㅎㅎ 음..뭐..그런 메세지를요

■ 코이치: "クソ~~~ (*`д´*)"ってなる

               "쿠소-- 젠장" 이되는 ㅋㅋㅋㅋㅋㅋ (정말 님의 말투 너무 쿠소~~~니나루 ㅋㅋㅋㅋ)

쯔요시: 된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요

■ 코이치: 그 Alright을 지금부터 부르려고 생각합니다만. 꽤 어려운 노래이기 때문에

               에.... 뭐 리허설에서 밴드 여러분과 스튜디오에서 밴드 리허설이라든가 했을 때도 지금까지도 제대로 부른 적이 없습니다.

■ 관객들: 에??????

쯔요시: 뭔가 그... "어디였던가?" 라고 하는 뭔가 라이브란 "어디였더라?" 라는 심리가 있네요.

■ 코이치: "마다- 토-베-나-이-데~" 라고 엄청 자신 갖고 불렀더니 리허설 끝나고 코러스 분한테 "거기「야메나이데」"

쯔요시: 그런거.. 나 무슨 곡이지 아까 가사 틀렸다.......

■ 코이치: 마아마아 괜춘 괜춘.

쯔요시: 아앙 틀렸다~~~~

■ 코이치: 소울 소울.

쯔요시: 소울 말이지. J Soul Brothers 말이지.. (막 내뱉음 ㅋㅋ)

■ 코이치: 소울. 소우네. 자아자아

              こうやってこうやって喋りはじまると

           ほまにダラダラ~とほんまに長くなっていくから!

               이렇게 얘기하기 시작하면 정말 다라다라~ 하게 정말~ 길게 되니까.  

쯔요시: だから「ほんまにダラダラしてまっせ」っていう曲をいつか作ろうよ

               그러니까 "혼마니 다라다라시떼맛세" 라는 곡을 언젠간 만들자구요 

■ 코이치: 으하하하하하핳 그거 오모시로이 ㅋㅋㅋㅋㅋ 엄청 다라다라ㅋㅋㅋ

쯔요시: "혼마니 다라다라시떼맛세" 라는 곡을 언젠자 만들도록 하죠!

■ 코이치: 다라다라 시타모우......타

쯔요시: 사운드도 다라다라 "난쟈 코레 -ㅁ-;;" 같은 녀석을ㅎㅎㅎㅎ

■ 코이치: 혼마니 다라다라시떼맛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언젠가 만들도록 하죠

■ 코이치: 아 오모시로이!

쯔요시: 이건 재밌을거라고 생각해요.

■ 코이치: 아 오모시로이!

쯔요시: 그 때만큼은 관객도 뭔가 천장을 바라보고 에어.. 에어 스마트폰 같은거 해주세요

■ 코이치: 그렇네요. 그 코롯케(コロッケ 게닌)상이 흉내내는 카와무라 류이치(河村隆 가수)상 정도로.

쯔요시: 류이치상 정도로. 의자에서 흘러내리는 카와무라 류이치상 모노마네 처럼.

              조명이나 핀도 전혀 안맞고 ㅋㅋㅋ 다라다라 할 뿐이라고 하는 ㅋㅋ

 

코롯케상이 흉내내는 카와무라 류이치상

다라다라의 극치 ㅋㅋㅋㅋ 연체동물인줄 ㅋㅋㅋㅋ

 

■ 코이치: 혼마니 다라다라시떼맛세로, 그다지 말을 끌 얘기가 나니까요. 

쯔요시: 아니지만요. 언젠가 흥을 돋구기 위해 하도록 하죠. 오늘 나왔으니까요.

■ 코이치: 그런 것으로 37분의 MC가

쯔요시: MC가 네. 스이마셍네. 조금 끌었네요.

■ 코이치: 오버했기 때문에. 7분 오버했다는 것으로 2곡 컷트하겠습니다.

쯔요시: 하이.

■ 관객들: 에~~~~~

■ 코이치: 뭐 컷트하시겠나요?

쯔요시: 엣또네. "도라곤 로도(どらごんろ〜ど)" 자르죠.

■ 코이치: 안해. 도라곤 로도 안해.

쯔요시: 에? 안해?

■ 코이치: 안합니다.

쯔요시: 엣또.. "브로큰 레이조우코(Broken冷蔵庫)"

■ 코이치: 안합니다.

쯔요시: 에? 안하나?

■ 코이치: 안해. 이번 안합니다.

쯔요시: 아, 그건가? "킨키요이토코 마카후시기(近畿よいとこ摩訶不思議)"

■ 코이치: 안합니다.

쯔요시: 에? 안하는구나 ㅎㅎ

■ 코이치: 안합니다.

쯔요시あれ、おかしいな;; 僕は何のリハをやって来たんだろ;;

              어라 이상하네. 난 무슨 리허설을 해온거지?? ㅎㅎㅎ 

■ 코이치: 으하핳하하하하하핳

쯔요시: ㅎㅎㅎ 정말 했다면

■ 코이치: "나는 무슨 리허설을 해온거지?" 라는거 재밌네요ㅋㅋㅋㅋㅋ (아 예예예 ㅋㅋㅋㅋ)

쯔요시: 에에 이 쪽이 묻고 싶다구요. 뭘 한걸까요 정말로.

■ 코이치: 부탁드려요. 노래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쯔요시: 네 노래해요.

■ 코이치: 후반전도 아직아직 즐겨주셨으면 합니다. 그런 것으로 Alright 들어주세요 

 

 

 

 

 

Alright 시작할 때 관객들 다들 일어서니까 코이치 "ちゃんと立てるじゃん!ありがとう!!!" 제대로 섰쟈나 고마벙>.<" 이라고 칭찬해쥼 ; ω;

그런데 쯔요시는 결국 大事にしてきたことを~♪ 絶やさないで来たことを~♪ 여기 처음 들어가는 박자 놓쳐서 아예 더 티나게 일부러 프롬프터 응시하는 척하며 완전 모니터 초집중 모드로 부름 ㅎㅎㅎㅎ 

 

이렇게 둘만 얘기하니까 더 집중도 잘되었고 37분이라고 해도 정말 컴팩트하게 완전 초고퀄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었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