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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Conert repo

[KinKi Kids] 토마레! (KinKi♥you DVD 자막)

by 자오딩 2010. 5. 1.



[KinKi♥you DISC2] 11.OITA (08.11.19)



코이치
: 약간 저 신경이 쓰이는 우치와를 지금 발견
쯔요시: 오, 뭡니까? 보도록 하죠
코이치: 뭐 맨 앞의 분입니다만 코이치 토마레! 라고 하는
           그렇네요 저 위험할 때는 그걸 꺼내주세요. 그럼 멈출테니까. "코이치 워워워"라고.
쯔요시: 이른바 오늘 보호자 같은 역할.
           지금까지 아이돌을 향해서 "토마레!"를 꺼낸건 님 뿐이에요.
           뭐 그렇네요 MC에서 코이치군이 무너지거나 했을 때 바로 그걸 꺼내주시면
코이치: 일시정지에요. 그거 꺼내면 나 정말 멈출테니까. 이렇게 피탓-하고.
쯔요시: 일시정지하고, 확인하고, 움직인다고 하는. 자, 나도 저거 봐두지 않음 안되겠네.
코이치: 저거보고 옷또또- 위험해~ 위험해~
코이치: 저 사람 초면인데 상당한 역할이 아닙니까.
쯔요시: 아마 끝까지 괴롭힐테니까요. 만들어 오지 않았으면 좋았을걸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지금 부러워할거라고 생각하지만 지금부터는 지옥을 볼거라고 생각합니다. 엄청엄청 괴롭힐테니까.
           일단 쟈니스의 아이돌이니까요.
코이치: 일단이 아니라구! 제대로 쟈니즈의 아이돌이라구요!
쯔요시: 저희들도 이제 곧 서른이 되지만요.
코이치: 앞으로 40 몇 일정도 밖에 안 남았네요.
쯔요시: 너 뭔가 달력 좀 넘겨보라그-
코이치: 이야이야이야 그렇다고 이걸 곡 한 중간에 꺼내지는 말아주세요.
          '여기선 멈출 수 없다구! 그럼 바로 엉덩이인데?!' 싶은 곳에서ㅎㅎ

그러면서 뭔가 안무를 해보이더니 팟- 하고 멈춰서 엉덩이를 쯔요시에게 향하고 있는 상태인 코이치.

코이치: 후후후 부끄러운 부분에서 멈추면 엄하겠네요 후후후
쯔요시: 뭐 지금 말 해두겠지만 쇼를 하고 있는 한 중간에 "토마레"를 꺼내도
           절대 멈추지 않을테니까요.
코이치: 멈추지 않습니다.

SHOW MUST GO ON 인거니ㅋㅋㅋㅋㅋ
아마 쯔요시 일부러 의도한게 아닐까 싶은ㅎㅎㅎ

쯔요시: 그렇게 노래 한창하고 있을 때 멈췄다간 뭐 사무소의 간부 클래스에게 보고할 만한 일이 되니까요.
           하지만 책임은 중대하니까. 정말 열심히 해달라구. 코이치군은 정말 멈추지 못하게 될 때가 있으니까요.
코이치: 상대성이론 이야기라든지?

회장으로부터 빨리도 나왔다;; 라는 느낌의 웃음이.

쯔요시: 이야 그건 됐으니까요.
           넌 뭐가 되고 싶은거야. 그 길 끝까지 파고 싶은거?
코이치: 암 것도 안돼. 겉핥기식으로 알고서 즐기고 있는거라고. 나는 학자가 되고 싶은 맘은 없으니까.
쯔요시: 부디 겉만 알아주세요. 그도그럴게 만약 전부 알고서 갑자기
           "쯔요시, 나 연구하는게 좋으니까 해산할래."라는 말을 듣는다든지
코이치: 이야이야 난 학자가 아니라구.
쯔요시: 뭐하려는거야? 학자하는거?
코이치: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좋은 머리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 걱정마세요 괜찮습니다. 
쯔요시: 뭐, 이런 느낌으로 멈추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책임중대하다고! 정말!
           2번 째 MC가 되면 코이치군 무너기지 쉬운 경향이 있기 때문에 부디 멈추게 해주지 않으면.
           조금 저도 저거 봐두지 않으면 안되겠군요. 담당으로 전달 해 줘야 할 때도 있으니까요.
코이치: 또 위험한 걸 하면 하기 시작하면 저걸 저도 보면
           옷또또- 아부네 아부네~ 라며 스스로 제어를 하는.
쯔요시: 저 사람 초면입니다만 상당한 역할이지 않습니까.
코이치: 지금 멈추라는 우치와가 들어가 있으니 지금은 괜찮다고 하는것이군요.

코이치: 처음에 말했듯이 킨키키즈가 여름 투어를 하는 것은 정말 오랜만으로
           뭐 이것도 말이죠 그게 저희들로부터 몇 년 전 부터 이야기해온 것으로
쯔요시: 몇 년 전 부터 뭐 그.. 지금 총리입니다만 아소상에게 조금 부탁해서
           "전국 투어 하고 싶은데요"라고 했더니 "괜찮지 않은가"라고 하셨네요.
코이치: 거기는「쯔요시」라는 우치와로 바꿔들고「멈춰!」라는 걸 꺼내주면
쯔요시: 내꺼는 있어?
코이치: 어째서 "쯔요시 스키" 인거야! 난데야넹!!
쯔요시: 제꺼 뭔가 "쯔요시도" 라고 하는 우치와를 만들면 저도 멈출테니까요.
          멈추고 싶어도 멈추지 못할 때까 있잖아.
코이치: 있지.

그러면서 "멈추고 싶어도 멈추지 못할" 이야기로 방송에서도 자주 얘기했던 연못에 빠진 이케우치군 이야기.

쯔요시: 이야, "멈출 수 없다" 라고 한다면 제 친구 중에 이케우치군이 있어서요.
           이 이케우치군이 말이지. 소학교 무렵 이야기인데
           이렇게 (아리나 한 가운데 정도를 가리키며) 연못이 있다고 생각해봐.
           그래서 여기에 가드레일가 있는거야.
           그래서 이 앞이 언덕이 되어있는거야. 이렇게 조금 T자 같이.
            이 언덕으로부터 스케이트보드로 내려오겠다고 말을 꺼낸거야.
코이치: 엣 위험하네.
쯔요시: 그치. 위험하지.
           그게 우선 언덕을 내려와서 T로 끝에 차가 있을지도 모르고
           거기를 빠져나가서, 가드레일, 연못 순이니까 2중으로 위험한거잖아.
           그래서 "위험하지까 하지마"라고 말을 해도 이케우치군은 "뭐가~ 여유롭다로. 전혀 안 무섭다구" 같은.
코이치: ㅎㅎ 사실은 무서운거겠지?
쯔요시: 그렇지! 사실은 절대 무서울거잖아!ㅎㅎㅎ
           하지만 이미 이케우치군도 하겠다고 말해버렸고 절대 멈추지 못하는 상황이니까.
           그래서 이케우치군이 스케이트 보드에 앉아서 우리들이 언덕에서부터 아래로 미는건데
           "이제 민다~" 라고 했더니
           "잠깐...;;; 너........ 살짝하라구! 살짝 밀어~!!" 라고 하는거야.
코이치: 아하하하 쫄았구나!
쯔요시: ㅎㅎ 그래서 우리가 살짝 밀고...
            이케우치군 부잉~ 하고 아래로 내려가서 가드레일에 머리가 가아아아앙- 하고 부딪히고 연못에 파삿- 한거야.
코이치: 으하하하하하
쯔요시: 굉장했다구 가아아아아앙, 파아아아아앙 이었으니까. 잊을 수가 없어.
코이치: 가샷- 파샷- 인거지?
쯔요시: 오~ 오늘 좀 되는데?? 
           "이케우치군"이 "이케 오치(落ち; 떨어지다) 군"이 된거네요.
관객들: 박수
쯔요시: 뭐 지금 이 이케우치군 이야기의 이런 느낌의 네타도 이렇게 받아들여준다는 것은 좀 더 해봐도 괜찮겠는데요
           아까 이시키사에 이야기에서도 웃어주셨고 말이죠. 오늘은 이런 느낌으로 OK라는 거죠?
           이야 정말로. 회장에 따라서 조금씩 이야기 반응을 보면서 쵸이쵸이 생각해 가지 않으면.
           정말 여기 콘서트 회장이 아니라 집 거실인가 싶은 정도의 생각으로 가보겠습니다만.
           모두 그러는 쪽이 좋죠?
관객들: 예이!
쯔요시: 오이타 여러분의 마음은 넓군요ㅎㅎ 고맙습니다 정말.
코이치: 고맙습니다.




응! 코이치 돌보기 담당ㅎㅎㅎㅎ


여기 배 쓸어내리면서 옷또또 아부네~아부네~하는거 늠 귀여워 > _<<


오, 코이치 굿 아이디어! 응용력 좋아ㅋㅋㅋㅋㅋ


"난데 쯔요시 스키야넹!!!!!!!!!"

되게 버럭하심;;;; 정말 저정도로 반응하는 거냐구ㅋㅋㅋㅋ


"난데야넹 `ㅁ'!!!!!"

뭔가 코이치 반응이 너무 오모시로이ㄲㄲㄲㄲㄲ
자기는 토마레고 왜 쯔요시는 스키냐고 억울해하고 있음ㅋㅋㅋㅋㅋ




아..... 진짜 1열 한 줄 쫘르륵 매수해서 우리 다 우치와 하나씩 들고 서있어야돼ㅋㅋㅋ 나도 지적질 좀 받고 싶당ㄲㄲㄲ 코이치의 관심을 끌어내다니 저 여자 좀 용히다ㅎㅎㅎㅎㅎ